[메시지18] 생명의 진화와 차원우주(아슈타 코멘드)


아슈타 코멘드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오늘 매우 흥미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몇 번인가 흥미있는 일을 해왔습니다만, 오늘도 또 다른 관점에서 여러 가지로 흥미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성장을 위해, 혼을 마음 속에서 느끼고 신과 일체화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슈타 코멘드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여러모로 성장을 가져다 주려고 매일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차원우주라는 것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언어로 차원우주라고 할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선 차원이라는 것을 상정하여 각각의 차원마다 우주가 존재하고 있다라는 이미지를 떠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원래 우주의 모습은 그러한 모습이 아닙니다.

본래는 신이 만든 에너지와 같은 형태의 것으로 그것이 점점 멀리에까지 퍼져감에 따라 그 파동이 거칠어지게 되자 최종적으로는 여러분들이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은 물질적인 파동의 세계에 도달하게 된 그러한 체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의 본래의 출발점으로부터 멀어짐에 따라 파동의 성질이 점점 변모해 가는 그런 과정에서 각각의 파동의 세계에서 체험하는 것이 다르게 되었고, 존재하고 있는 생명파동의 바람직한 상태조차도 변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는 여러분들의 상상으로는 전혀 이해될 수 없는 세계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생명이라고 하면 대체로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생명을 기준으로 하여 그것에서부터 연상을 합니다. 하지만 지구상의 생명은 역시 이 우주에 존재하고 있는 생명의 일부분일 뿐더러 여러분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생물들은 이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생명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의 눈에 띄지 않는 땅속이나 바닷속과 같은 곳에서는 훨씬 더 다종다양한 흥미로운 생명체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매우 지적인 생명체도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상으로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 생명체도 있습니다. 각기 모두 자신들의 생명활동이나 상호간의 공존을 여러 형태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어떤 의미에서는 학습과정에 있는 것이며, 여러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습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라는 혹성에 대해 이들 생명체가 동시에 그리고 상호간에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성장해가는 이 멋진 시스템, 이것들은 진정으로 훌륭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경우 인간이 발하는 상념에너지는 매우 영향력이 커서 여러 생명에게도 그 파동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있는 모든 분들도 상념을 사용함에 따라 여러 다른 생명에게 사랑을 보낼 수가 있습니다. 또한 미움의 에너지를 보내는 일도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의 자유선택입니다.

그런 것들에 의해 다른 생명이 반드시 영향을 받도록 이 지구는 만들어졌습니다. 가장 좋은 현상은 서로 사랑의 에너지를 교류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가장 멋진 일이며 그것을 통해 서로가 점점 성장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쪽이 사랑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일 없이 그다지 다른 생명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이미 그곳에는 사랑의 에너지의 교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는 아무리 이 지구 자신이 다종다양한 생명체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다 하더라도 유감스럽게도 그 생명의 정상적인 활동은 불가능하게 되어 버립니다. 남을 살린다는 것, 이 사랑의 에너지, 이것이 근본이 되지 않는다면 다른 생명과의 공존이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생명은 어떻게 진화해 갈까. 여러분들 인간은 어느 순간 갑자기 인간으로 탄생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아주 오랫동안의 진화과정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선 인간이라는 경우에 있어서도 여러 견해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육체적인 모습을 인간이라고 연상합니다. 우리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것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입장에서 볼 경우 의미가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혼, 그리고 혼의 일부로서 여러분들이 지상에 내려와 지금 여러모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의식, 이것이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여러분들의 의식은 지금, 태어난 인간은 태어난 시점에서 이 의식이 점점 드러나게 됩니다. 자기라는 것은 이번 인생을 대체로 기억하고 있어서 이번 인생을 경험한 것을 자신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의식을 높여 가면 그 이전의 인생을 차례대로 떠올릴 수가 있습니다. 그 경우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여러모로 만들어진 그때까지의 경험, 그러한 것이 점점 본인의 모든 것으로 여겨지게 되어왔습니다.

그 때의 의식의 경우에는 각각의 전생마다 만들어진 개개 의식과 동시에 또한 그 모든 것이 자신이라는 그런 의식도 발생하게 됩니다. 하나 하나의 인생에서 체험한 개개의식과 동시에 그것들을 모두 체험해 온 자신이라는 의식, 게다가 그것을 거슬러 올라가면 지구에 오기 전의 의식, 그 전의 혹성의 의식, 그러한 느낌으로 차례차례 떠올릴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의식이라는 것은 점점 확대해 가는 것이며, 집합의식이 자신이라는 형태의 관점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경우의 집합의식이라는 것, 이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여러분들의 혼의 본질은 이 집합의식입니다. 여러 전생을 쌓고, 각각의 체험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의식, 그것들의 총칭이 집합의식, 혼인 것입니다. 여기서 혼이라는 것은 각각 제일 처음 신에 의해 창조되어 생명활동을 유지해가며 의식을 점점 확대·발전시켜 지금에 이른 것을 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혼이라는 것은 자신이 학습을 하기 위해 여러 시스템을 만들어 체험을 쌓았습니다. 그 하나가 소위 인간적인 형태로 태어나 몇 번이나 반복해서 전생을 거듭하거나, 인간에 한하지 않고 다른 생명체로 머물며 그것에서 전생을 반복하는 상황 등, 그렇게 해서 체험을 쌓아간다는 사실, 이것이 혼의 성장의 흐름입니다. 그 경우에 혼은 무엇을 경험할까, 다음은 무엇을 자신의 것으로 할까, 그것을 생각할 때에 여러 시스템을 동시에 생각해 갑니다. 그리고 그 체험에 어울리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그 혼이 스스로 이제부터 육체를 입어야 할 상황을 만들고 그곳으로 내려갈 때에 여러 시스템을 만들어 그것이 계획대로 자신의 활동이 만족스러워지도록, 다른 많은 존재들에게도 협력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서로 협력을 하여 성장해 갑니다. 이것이 혼의 세계에서 보았을 때의 진화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경우 자신이 필요로 하는 육체에 따라 많은 시스템이 변하게 됩니다. 인간형 이외에도 여러 생물이 있는데 거기에서 배워야 할 것이 다릅니다. 다른 간단한 생물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 보면 단순히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기 위해 태어난 경우, 태양을 향해 그저 성장해가는 시스템에 의해 태양에너지를 스스로 흡수해가는 것을 기억하는 경우, 그러한 형태로 여러 역할이 각각의 생명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들 생명은 각기 자신들의 환경이 설정되어 있고 그 가운데에서 성장해갑니다.

각 생명의 실제 육체적인 진화과정은 그 생명에 따라 여러모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생명체의 경우에는 상당히 심플한 육체로, 그 속에서 배워야 할 것도 상당히 기초적이면서도 간단합니다. 또 그러한 생명이 있는가 하면, 상당히 복잡한 육체로 복잡한 과정을 통해 배워가는 경우, 즉 여러분들의 인간 육체는 이것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차원이라는 관념이 필요한 이유는 그러한 복잡한 육체를 입고 그곳에서 성장해 가는 경우에 그 차원이라는 관념을 이용하여 그것에서 여러 체계를 배우면서 에너지를 얻거나 성장시켜 가야 하는 데 있습니다. 다른 생명의 경우에는 차원이라는 것은 반드시 인간적인 형태의 것이 아닌, 다른 시스템에 따라 운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일단 인간의 세계에서 본 차원우주로 범위를 한정해서 이야기한다는 점을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본 차원우주, 이것을 잠시 신의 차원을 12차원으로 하고, 여러분들의 세계를 3차원으로 보면 확실히 어떤 의미에서는 알기 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주가 그런지 아닌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단지 쉽게 이해된다고 해서 현실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해 12차원으로 나누어서 지금의 차원을 3차원으로 했을 경우 이해하기 쉽다는 말입니다. 실제는 다르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그 점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세계를 3차원이라고 했을 경우 4차원의 우주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여러분들이 성장하여 다음 단계로 갈 우주이기도 합니다. 지금보다도 훨씬 빛이 가득 차 있으며 사랑도 그곳에 가득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성장에 대해 기쁨을 나누면서 느끼며 다같이 성장해 가는 그런 에너지가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이 4차원의 차원우주에 있어서는 반드시 육체라는 것이 전부가 아닌 다른 여러 존재형식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언어로 말하는 요정, 노옴, 에르프, 그들도 4차원의 존재입니다. 소위 자연왕국, 이런 것이 4차원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4차원의 체와 4차원의 자연왕국은 상당히 깊게 결부되어 있어, 언제든지 에너지의 교류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 어느 누구에게라도 사실 요정이나 노옴, 그(녀)들은 언제라도 찾아올 수가 있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