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39] 인간에게 깨닫게 해주기 위해 역할을 맡고 있다 (소:牛)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소의 의식입니다. 우리들을 잡아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 모두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인간과 함께 생활한지 몇만년이나 지났습니다만,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요. 지금처럼 소의 육체가 제조공장의 원료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입니다. 사랑도 아무것도 없이 처리되어 버리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리들은 흐름을 알고는 있지만 그 가운데에는 참기 힘든 것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살해되곤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신께서는 어떻게든 좀더 참아달라고 하시고, 또 조금 있으면 인간이 깨닫게 된다고 하시니 말입니다. '이제 이런 것은 의미가 없어'라며 언젠가 깨닫게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노력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도 그것을 믿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분명히 지구에 왔을 때부터 인간과 이런 관계가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조금쯤은 즐거운 기억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 말이나 개는 인간과 좋은 관계를 만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소와 인간은 좋은 관계를 만들었던 시기가 아주 오래 전에 한 번 있었습니다. 서로 사이 좋게 지내던 시기, 그때가 그립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인간이 깨닫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니까요. 인간이 깨달을 때까지 우리들은 역할을 해야만 합니다. 인간들이 '이제 이런 의미 없는 짓은 그만두자'라고 각성할 때까지 우리들은 역할을 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소가 맛있습니까? 우리들을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 이상의 사랑의 에너지를 발산해 주기만 한다면 괜찮습니다. 우리들도 기본적으로는 이 지구가 진정으로 좋은 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지구가 파괴된다면 우리들의 노력은 허사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모두 어떻게 해서든지 지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파괴만은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앞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40] 왜 동물을 보고 불쾌하게 생각하는가 (관리자)


우리들은 지금 지구상에 생존해 있는 모든 가축의 관리를 맡고 있는 존재입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대로 인간에게 관여하고 있는 동물은 처음부터 그 역할을 이해하고 맡아왔었습니다. 인간과 접촉한다는 것은 동물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인 것입니다. 인간과 접촉하기를 바라더라도 그것을 이룰 수 없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인간과 접촉하기 위해서는 그 나름대로의 매우 강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과 접촉하기 위한 조건은 바로 어느 정도의 에너지 교류가 있게 되며 지구를 멋진 별로 만들기 위한 역할을 서로 연출하게 된다는 점. 그리고 인간에게 반드시 사랑을 몸에 배이게 하기 위한 각성을 줄 무언가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점. 이러한 여러 조건이 주어진 상태에서 비로소 인간과 접촉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 자기 앞에 동물이 다가왔을 때 순간적으로 '불쾌하다'라는 식의 반응을 나타낼 것이 아니라 그들과 인간이 어떠한 관계 속에서 지구상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를 우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만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사랑을 발산해주시면 확실히 지구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앞으로 동물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