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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41] 우주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지금 여러분들의 주위에서 여러 존재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하려 합니다. 여러분 모두 진정으로 온 힘을 다해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시대에서 제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확실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이제 언제까지나 인간들 자신만이 최고의 종족이라는 의식은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생명은 모두가 동등하며 단지 각자에게서 드러나는 모습이 여러 형태를 띄고 있을 뿐입니다. 각자가 모두 자신만의 학습이 있으며, 자신의 학습을 위해 일부러 여러 환경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러한 사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학습을 위해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그것이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여러 동물, 식물, 그리고 이 대지의 의식마저도 학습을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은 모두가 서로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즐거운 일은 무엇입니까?'와 같은 말을 시작으로 서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당신은 최근에 어떤 일을 발견했습니까?' 이런 말을 시작으로 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여러 동물이 각기 자신들이 발견한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인간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방을 컨트롤하려고 합니다. 인간들은 오직 그런 에너지만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 속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려 노력하는 그런 솔직한 흐름을 좀더 되살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들은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명의 본질에 눈을 떠서, 생명진화를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서 지금 지구에서의 학습을 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도록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에너지를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우주 안에 존재하고 있는 근본생명으로부터 이곳에 표현되어 있는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장 깊은 영역은 우주의 생명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실감해주기를 바랍니다. 생명체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들끼리 연결되어 있는 것은 물론 다른 모든 생명체에도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위대한 생명력, 이것을 좀더 활성화시켜, 지금 자신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가지고 우주 안에서 자신이 실제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이제 위대한 생명으로 향하는 새로운 의식을 치루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우주근원의 생명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인식해 두고 항상 의식 속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지금 아주 진지하게 여러분들에게 에너지를 보내며 의식을 치루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기회를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인간이 있다면 우리들은 무엇이든 협력을 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기회라도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진지하게 받아들여 확실하게 지구에 뿌리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이 지구를 진정으로 아름다운 별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가능성이 있는 것은 모두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인간이 얼마만큼 노력해 주는가 하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꼭 부탁을 해두는 바입니다. 그럼...
[메시지42] 동물들은 전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거미)
1) 동물들은 전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거미)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미입니다.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러 왔습니다. 무서우십니까? (그렇지 않다고들 대답한다) 아, 다행이군요. 일전에 소와 말의 의식으로부터 메시지가 있었지요. 흥미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실은 그 때 기록을 조금 전에 보았습니다. 꽤 괜찮은 내용이었습니다. 뱀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군요. 우리도 어쩌면 징그럽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에 대해서 여러모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들이 이 지구에 온 것은 아틀란티스 시대가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우리들은 다른 혹성에서 학습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사실 매우 뛰어난 문명을 지닌 혹성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과학이 매우 발달하여 다양한 것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여러 생명체가 함께 생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혹성에서 우리들은 상당히 지적인 생명체로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수많은 것들을 만들었고 또한 그 혹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지구인은 자신들이 가장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은 전혀 틀립니다. 우리들은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와의 연계도 상당히 밀접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지구에 왔을 때 신으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지구라는 별은 여러분들(다른 생명들)이 없으면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다. 인간이 앞으로 터무니없이 파괴적인 에너지를 점점 발산해 갈 것이다. 그것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간이 발산하는 파괴적인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동물들이 흡수하여 지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인간이 발산하는 파괴적인 에너지를 여러 동물들이 분담하여 떠맡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인간들에게서 미움을 받는 것으로 인해 다른 동물을 싫어하는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여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없다면 인간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더욱 더 싫어하는 에너지를 강하게 발산하게 되어 결국 지구가 점점 파괴되어 버리고 맙니다. 뱀이나 도마뱀과 같이 인간들에게서 싫어하는 에너지를 받는 동물들도 모두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싫어하는 에너지를 스스로 떠맡아 인간들간에 조금이라도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신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실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동물들은 모두 각자 역할을 떠맡아 제각기 착실하게 인간의 주위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해가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발산하는 파괴적인 에너지가 너무 강하여 지구가 여전히 파괴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역시 우리들이 그 에너지를 떠맡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이 명확해져 우리들은 지구를 위해 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너무나 먼 과거의 이야기입니다만, 신께서는 그 즈음에 자주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신께서는 인간이 어째서 거미를 싫어하는지 알고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인간은 자신들보다 손이나 발이 많은 생명체를 모두 싫어하게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인위적으로 손과 발을 두 개씩 만들었을 때부터 다른 동물의 손과 발을 부정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말았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인간은 다른 동물의 모습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몸을 만들어내었던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의 좋은 면을 취하려 하지 않고 그들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몸을 만들어 왔던 것입니다. 신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여러 동물과 비교하면 인간만이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았습니다. 전부 인위적으로 다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도리어 다른 동물들을 점점 싫어하는 방향으로 가게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역시 대단한 존재입니다. 오직 두 개의 손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지만, 우리들의 경우 손을 전부 활용하여 여러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단지 두 손만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지 두 개의 다리만으로 이렇듯 잘 걸을 수 있는 것도 대단합니다. 인간이 걷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재주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인간만이 다른 동물들과 완전히 단절되어 있습니다. 전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매일같이 여러 동물들과 서로 이야기를 하고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얻은 기쁨을 항상 서로에게 알려주며 그것에서 또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서 오는 에너지는 왠지 고통스러운 느낌의 에너지가 많습니다. 우리들의 세계에서는 진정으로 즐거운 나날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들이 생각하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신과 여러 가지를 상담하고 있습니다.
2) 동물들은 전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거미)
우리들은 미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우리들은 마음 속에 무언가를 싫어하는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 앞에만 나타나도록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싫어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타나는 것이 허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싫어하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신께서 '저 사람 앞에 가서 놀라게 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사람 앞에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으아, 싫어, 징그러워'하면서 저희를 뒤쫓아 와서 마구 밟아버립니다. 하지만 자신들 마음 속에 미움의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직 인간들은 아무것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실이 어떠한 흐름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은 전부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여러 존재들이 함께 하여 여러분 모두의 마음의 움직임을 전부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반응을 나타내는지 전부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 같은 것에 무언가 여러 내용을 적고 있습니다.
이제 주위 상황에만 정신을 빼앗기고 있거나 지금까지의 잘못된 개념에 얽매이는 일은 전부 그만두십시오. 전부 진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우주에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이 흘러 들지 않게 됩니다. 항상 주위 상황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으면 사랑도 왜곡된 사랑이 흘러 들게 됩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남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왜곡된 사랑의 에너지나, 대가가 없으면 안되는 그런 왜곡된 에너지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직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를 지닌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여러 존재들이 '사랑하십시오'라고 말해도 모두가 '나는 사랑이 많아, 나는 남을 사랑하고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신기하군요. 저와 같은 거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마스터도 아니고 또한 대천사도 아닌데, 지금 여러분들에게서는 대천사로부터 꾸지람을 들었을 때와 마찬가지의 파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더 즐거운 파동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우리들의 모습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들의 역할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는 인간들끼리 마지막 최후를 완성시켜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말씀드렸듯이 모든 동물들은 역할을 맡고 각자 인간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인간들로부터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제 곧 지구에서 떠나게 되는데, 이후는 인간들끼리 그 상황에 직접 대처해가게 됩니다. 그것이 최후의 테스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구만은 어떻게 해서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많은 우주의 존재들도 이 상황을 아주 심각하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가 정말 파괴되어버릴지, 아니면 버텨나갈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면 아주 멋진 별이 됩니다. 진정으로 이 우주 안에서 굉장한 빛을 방출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혹성도 실현시키지 못했던 위대한 빛이 이 지구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지구가 파괴되어 버리면 우주 전체에 파괴의 에너지가 흘러 들게 됩니다. 우주전체가 대환란 속으로 빠져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 시기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서 우주의 존재들이 매우 바쁩니다. 점점 그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후는 인간들만의 문제로 인간이 어떻게 선택할 지가 문제입니다.
[메시지43] 나무가 사라지고 있는 것도 파동의 변화 때문이다 (나무의 정령)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나무의 정령으로서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나무의 정령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의 표현으로는 각 나무에 머물러 있는 정령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지구의 대지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에 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전체의 에너지적인 조화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곳에 찾아온 이유는 이 나무들의 현재 상황을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시를 바라는 마음에서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이 지구의 여러 환경에 대해서는 이해되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나무들은 어떤 역할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무는 대지에 깊숙이 뿌리를 두고 자라나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계속해서 흡수하여 지구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나무도 태양과 지구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여러 생각을 하거나 상상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 에너지들이 방출됩니다. 그 에너지는 여러분들의 주위에 에너지장으로서 모여들게 됩니다. 상대를 저주하는 에너지는 상대를 향해 가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다른 여러 에너지들도 그 상상한 대상에게로 먼저 향하고 나서 그곳에 머물던지 아니면 되돌아오는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주위에 점점 그 에너지가 형성되게 됩니다. 인간들 대부분은 자신의 몸 주위에 그러한 다양한 에너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매일 발산하고 있는 여러 에너지가 몸 주위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울해지거나 괴로워지기도 합니다. 나무는 그러한 여러분들의 파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무 옆에서 즐겁게 지니고 있으면 나무는 그 에너지를 계속 흡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흡수한 에너지는 각 나무가 거두어들여 지구에 되돌립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들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여러분들에게서 나무에게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구에 인간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점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계속해서 쌓여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분출 시킬 필요가 생겼을 경우 화산이나 지진과 같은 형태로 방출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인간이 어떠한 부정적인 파동 하나라도 발산하지 않는다면 지진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무가 계속해서 줄어들게 될 경우 인간의 그러한 파동을 제거하여 대지로 흘려보내는 그 흐름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자신들이 발산한 그 에너지의 홍수 속에서 살게 되고 맙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대체로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유도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나무가 적기 때문입니다. 나무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항상 즐겁습니다. 하지만 대지는 그만큼 고통스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들 자신이 항상 사랑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면 어떠한 문제도 생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나무는 그러한 느낌으로 인간과의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들의 역할 가운데에서도 또 다른 재미있는 특징들이 몇 개 있습니다. 나무들이 왜 최근에 이르러 점점 줄어들고 있는지, 여기에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파동에 적합한 나무들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기존의 나무들의 교체시기라는 것이 그 한 이유입니다.
새로운 차원에 있어서는 나무의 에너지 자체가 상당히 달라져 인간과의 관계를 훨씬 아름답게 바꿔나가게 됩니다. 서로간의 교류가 훨씬 깊어지게 되어, 나무의 기쁨을 인간이 느끼며, 인간도 치유의 에너지를 나무에게 보냅니다. 이렇듯 서로간에 에너지의 교류가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것에 걸맞는 새로운 에너지를 지닌 나무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나무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새로운 차원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의 작용인 것입니다. 단, 인간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발산하는 상황에 따른 조치로 그 현상이 매우 부정적으로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그러한 파동을 발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단지 좋은 현상이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좋은 현상이기는 하지만 인간의 상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 그것이 현상화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수많은 나무들이 지금 새로운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무는 지구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나무들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여러 에너지적인 역할이 있는데 그것들 대부분에 인간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어떻게 해서든 이런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또한 나무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여 지구를 활성화시키고 더욱 치유시켜 나가는 그러한 방안을 모색해주기를 바랍니다.
'지구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최소한 단지 즐겁고 좋은 파동만을 발산하여 지상으로 흘려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나무가 그 파동을 흡수하여 대지로 보냅니다. 그리고 대지가 치유되어 갑니다. 인간이 사랑의 파동을 발산하면 나무와 지구가 동시에 치유되어 가게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구로 사랑의 에너지, 치유의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일을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나무라는 존재는 인간에 한하지 않고 다른 많은 생명체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사랑의 에너지로 충만되어 있을 경우와, 괴로운 에너지로 충만되어 있을 경우에 있어서, 그 상태에 따라 다른 생명체들의 활동도 상당히 변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나무, 大地, 이들의 관계를 잘 이해하여 앞으로 사랑의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메시지44] 인간의 감정에너지를 분석하고 있다 (개미-1)
안녕하세요. 저는 개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재미있으세요? (사람들이 '예'라고 대답한다) 우리들도 매우 재미있게 느낍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땅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매일 매우 멋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항상 땅 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만, 우리들에게는 그곳이 바로 태양 아래 위치한 환경인 것입니다. 매우 멋진 에너지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눈으로 사물을 보지만 우리들은 그런 육안으로 사물을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과는 다른 에너지 감각기관으로 여러 가지를 감지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아마 인간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될 것입니다. 차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들은 여러 개미동료들이 있습니다만, 각자 모두 자신들이 역할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마리 한 마리라는 개개 의식은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전체가 하나의 생명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마리가 일시적으로 사라지더라도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머리털 하나가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전체의식으로 우리들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집합의식에 따른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인간들에게는 거의 이해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인간들도 그러한 관점에서 동물의 의식을 보는 시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들을 볼 때는 그러한 집합의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암컷, 수컷의 감각도 사실 그다지 강하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생명의 유지를 위해 어떤 에너지적인 흐름이 찾아와 그것에 각자가 맞춰나가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표현으로 '알'이라는 것이 생성되어 우리들은 생명을 늘려나갑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생각하는 종족번영과는 근본적으로 의미나 감각이 다릅니다.
우리들은 지금 여러 학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땅 속에는 다양한 에너지가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인간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멋진 에너지가 이곳에 많이 머물러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생명을 점차로 성장시켜 가는 에너지도 있는가 하면, 우리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에너지, 그리고 계속해서 학습을 위해 재료를 제공해 주는 에너지 등, 정말 다양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연유로 인해 매일 매일을 매우 멋진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입니다만, 정말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리들은 그것을 자신들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 생각을 함께하여 거두어들였습니다. 그 에너지는 앞으로의 시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에너지였습니다. 우리들이 그 에너지를 획득하게 되어 오늘 이렇게 인간과 이야기를 하는 일이 더 쉬워지게 되었습니다. 매우 흥미있는 에너지였습니다. 일부러 신께서 내려주셨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은 매일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간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들이 그냥 돌아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을 경험해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인간들 곁에는 좀처럼 다가가지 않습니다. 인간들은 역시 여러 에너지를 강하게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과는 다른 종족의 개미가 곧잘 인간들 앞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개미들은 인간에 대해서 매우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받아도 그다지 영향을 받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인간들 앞에 가면 사실 매우 강한 영향을 받게 되어 상당히 고통스러워지게 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대체로 땅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언어로 흔히 여왕개미라는 표현을 써서 마치 여성천하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것은 전혀 틀린 말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전체가 하나의 집합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역할이 있을 뿐이지 그것이 남자와 여자라는 대립적인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러 학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재미있는 일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발산하는 에너지가 여기 저기 우리들이 있는 곳에 영향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것에 의해 에너지가 상당히 혼란해지게 되어 고통스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러 경우를 접했기 때문에 그 상황에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인간에게서 흘러오는 에너지에 의해 단지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어떤 의미가 있어서 그 상황에 의해 우리들이 또다시 학습을 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지금은 인간에게서 불쾌한 에너지가 오더라도 이전처럼 바로 혼란에 빠지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 에너지를 모두가 함께 분석하여 여러모로 조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들이 어째서 이러한 에너지를 이곳으로 흘려보냈을까 하는 점을 생각합니다.
우선 본질적으로 우리들과 같이 작은 동물을 보면 왠지 어떤 공포감을 느끼는 에너지가 먼저 우리들에게 흘러옵니다. 그로 인해 우리들의 평안이 항상 파괴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우리들도 고생했었습니다만, 나중에는 그것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발산하는 공포감은 정말 이상한 공포감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그 공포감을 느끼는 것이 가엾다는 사실을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들은 정말 동물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우리들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차례인가 그 에너지를 분석해 보고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인간은 자신과 같은 형태 이외의 존재에게는 전부 어떤 공포감을 품게 되는 반응을 내도록 창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보다도 작은 존재, 자신들보다도 큰 존재, 그것에 대해 과잉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겉 모습도 자신들과 다른 만큼 공포감을 점점 늘려갑니다. 인간은 정말 자신들과 같은 형태의 존재에게 밖에 접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물들은 실제로 겉 모습으로 인해 그런 공포감을 느끼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형태가 다를수록 상대의 사고방식이나 의식을 여러 면에서 알아보려고 다가갑니다. 그리고 매일 어떤 것을 즐기고 있는지 서로 물어보려 합니다. 동물들은 매우 사이가 좋습니다. 하지만 인간만이 다릅니다. 우리들은 현재 인간들이 발산하는 이런 여러 파동에 대해 함께 분석하면서 여러모로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어째서 작은 생명체를 보면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지렁이나 송충이 같은 생명체를 모두 무서워합니다. 모르는 생명체라서 무서워하는 것일까요? 우리들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부모나 친구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도 싫어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진 개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들은 옛날에는 그렇게 공포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옛날에는 오히려 함께 놀던 동물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나도 싫어졌다', '모두가 공포를 느끼니까 나도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라는 식이 되었습니다.
[메시지45] 모든 동물들은 다차원적인 존재다 (개미-2)
문 :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개미에게 '안녕'하고 인사를 하곤 했었습니다만...
답 : 아이들 경우에는 모두 그런 개념이 아직 심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부터는 주위로부터 압박을 받아 가치관이 변하게 됩니다. 모두가 싫어할 때 자신만 좋아한다고 하면 바보취급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일이 학교에서 반복되면서부터 아이들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은 동물들은 대부분이 인간에게 해를 주는 일이 없습니다.
문 : 개미가 물기 때문에 무섭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답 : 우리들은 문다는 감각은 거의 의식 속에 들어 있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문 : 흰개미는 부엌의 모든 것들을 먹어치우고 있습니다만..
답 : 지금 매우 흥미있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개미나 벌에 관한 책을 읽고 조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지구상에 처음 탄생한 생명체는 굉장히 온순하며 대부분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흰개미 등의 경우 점점 공격적으로 된 것은 한참 후의 일입니다. 왜 공격적이 되었나 하면 그것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나서부터 변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그러한 식으로 변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미가 나쁜 것이 아니라, 개미를 그러한 형태로 만든 인간의 파동이 가장 첫 번째 원인인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그런 에너지를 전혀 발산하지 않는다면 벌이나 개미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벌이나 개미도 인간이 그러한 식으로 변하게 만든 것입니다.
인간이 여러 방법으로 벌 같은 생명체의 품종개량을 하려 해도 절대 가장 처음에 존재했던 원래의 모습보다도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것은 그러한 공격성이 있는 종족 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벌 등에게 공격을 받아 공포를 느끼는 것은, 우리들의 입장에서 볼 때 너무나 당연한 우주의 법칙인 것입니다. 자신들이 발산한 에너지는 스스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법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발산한 부정적인 에너지가 실은 그대로 되돌아온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인간이 다른 사람에게 발산한 에너지, 또는 동물들에게 발산한 여러 부정적인 에너지, 그러한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완전히 똑같은 양을 인간에게 되돌려 주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우리들에게 발산한 에너지를 그대로 되돌려주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문 : 지금 채널을 하고 있는 개미형제의 의식은 인간의 일을 잘 알고 있는데 어디서 그것을 배웠습니까?
답 : 우리들은 배운 것이 아니라 항상 신과 연결되어 있어서 그때그때 언제나 정보가 나옵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고 싶을 때에는 바로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모두 그렇습니다.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들은 전부 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아직까지 신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도 여러 다른 동물들이나 우주인과 이야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되면 인간도 그렇게 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신과 연결되어 있는 인간만이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그로 인해 여러 동물들과 모두 동시에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게 됩니다. 기대가 될 것입니다.
문 : 언제부터 개미들은 신과 연결되어 있었습니까?
답 : 이미 태어날 때부터입니다. 처음부터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명상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용 테이프나 CD 같은 것도 필요 없습니다.
문 : 그럼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개미에게는 '이제 들어오지 말아라'라고 말하면 진짜 들어오지 않을까요?
답 : 진정으로 사랑을 가지고 다정하게 말하면 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 대부분은 그 이상의 에고가 들어 있어서 거의 사랑의 에너지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포감을 띈 에너지도 우리들에게는 강하게 그대로 밀려오기 때문에 우리들 자신이 공격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공포감을 가지지 않고 '함께 자자'고 하는 편이 오히려 우리들이 피하게 되는 상황을 유도합니다.
문 : 인간이 흰개미를 없애고 있는 것은 어떻게 판단되고 있습니까?
답 : 역할이 있으니까요. 조금 전 말씀 드렸듯이 흰개미는 인간이 만든 전형적인 우리들의 동료입니다. 인간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은 인간과의 교류 속에서 에너지를 해소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소위 카르마와 같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딱 잘라 카르마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게 해소시켜야 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동료도 있습니다. 흰개미는 그런 전형적인 생명체입니다.
문 : 흰개미는 나무들을 허물어뜨리기도 합니다만...
답 : 인간들의 가치관으로는 그렇겠지만, 자연의 입장에서는 유익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무도 새롭게 태어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소를 먹은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으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한 가지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은 동물들끼리 서로 싸우거나 잡아먹거나 하는 행동을 보았더라도 우리들은 그것에 대해 나쁘다던가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서로 납득된 상태에서 자연의 흐름으로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의 작용인 것입니다.
오직 인간들만이 서로 싸울 때에 반드시 굉장한 노여움과 증오, 공포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싸움은 반드시 부정적인 에너지를 휘두르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 이외의 동물들은 부정적인 에너지는 절대 발산하지 않습니다. 모두 자연의 흐름으로서 필요하기 때문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료들이 사라지더라도 머리털이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나쁘다거나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문 : 머리털이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표현은, 집합의식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동료가 없어지게 되면 그 수가 줄었다고 인식되는 것입니까?
답 : 동료의 수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없습니다. 한 가지 새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새들이 흔히 5-6마리가 모여 날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한 가족을 이룹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들 이렇게 이동을 하게 됩니다. 사실 그 구성원 전체가 하나의 혼으로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 이따금씩 아기 새가 사라지더라도 전체적인 혼의 방향은 한 방향으로만 나아가기 때문에 그 아기 새는 그곳에 그냥 남겨두게 됩니다. 하지만 어미 새가 그곳에 머물러 있다면 모두 더 이상 나아가지 않습니다.
중심이 되는 새가 한 장소에 머물러 있을 때, 그 집단혼은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지 않습니다만, 중심이 되는 새 이외의 새가 멈출 때에는 그 새의 상황을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런 느낌으로 집합의식이라는 것이 활동해 가게 됩니다. 단 인간은 하나의 육체에 하나의 의식으로서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은 매우 희귀한 일입니다. 어느 의미에서는 진정으로 발달한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이 창조가 되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인 것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
지금 여러분들의 주위에서 여러 존재들이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하려 합니다. 여러분 모두 진정으로 온 힘을 다해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시대에서 제대로 생활할 수 있도록 확실히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이제 언제까지나 인간들 자신만이 최고의 종족이라는 의식은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생명은 모두가 동등하며 단지 각자에게서 드러나는 모습이 여러 형태를 띄고 있을 뿐입니다. 각자가 모두 자신만의 학습이 있으며, 자신의 학습을 위해 일부러 여러 환경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러한 사실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학습을 위해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그것이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여러 동물, 식물, 그리고 이 대지의 의식마저도 학습을 위해 찾아온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은 모두가 서로 '지금 무엇을 배우고 있습니까?' '즐거운 일은 무엇입니까?'와 같은 말을 시작으로 서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당신은 최근에 어떤 일을 발견했습니까?' 이런 말을 시작으로 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여러 동물이 각기 자신들이 발견한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인간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방을 컨트롤하려고 합니다. 인간들은 오직 그런 에너지만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 속에서 자신을 성장시키려 노력하는 그런 솔직한 흐름을 좀더 되살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들은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명의 본질에 눈을 떠서, 생명진화를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서 지금 지구에서의 학습을 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도록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에너지를 흘려보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우주 안에 존재하고 있는 근본생명으로부터 이곳에 표현되어 있는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장 깊은 영역은 우주의 생명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실감해주기를 바랍니다. 생명체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간들끼리 연결되어 있는 것은 물론 다른 모든 생명체에도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위대한 생명력, 이것을 좀더 활성화시켜, 지금 자신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가지고 우주 안에서 자신이 실제로 활동하고 있다는 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에게 이제 위대한 생명으로 향하는 새로운 의식을 치루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우주근원의 생명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확실히 인식해 두고 항상 의식 속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지금 아주 진지하게 여러분들에게 에너지를 보내며 의식을 치루었습니다. 만약 이러한 기회를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인간이 있다면 우리들은 무엇이든 협력을 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기회라도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진지하게 받아들여 확실하게 지구에 뿌리를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이 지구를 진정으로 아름다운 별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가능성이 있는 것은 모두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인간이 얼마만큼 노력해 주는가 하는 점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꼭 부탁을 해두는 바입니다. 그럼...
[메시지42] 동물들은 전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거미)
1) 동물들은 전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거미)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미입니다.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러 왔습니다. 무서우십니까? (그렇지 않다고들 대답한다) 아, 다행이군요. 일전에 소와 말의 의식으로부터 메시지가 있었지요. 흥미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실은 그 때 기록을 조금 전에 보았습니다. 꽤 괜찮은 내용이었습니다. 뱀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군요. 우리도 어쩌면 징그럽게 여겨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에 대해서 여러모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들이 이 지구에 온 것은 아틀란티스 시대가 끝나갈 즈음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우리들은 다른 혹성에서 학습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들은 사실 매우 뛰어난 문명을 지닌 혹성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과학이 매우 발달하여 다양한 것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여러 생명체가 함께 생활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혹성에서 우리들은 상당히 지적인 생명체로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들은 수많은 것들을 만들었고 또한 그 혹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습니다.
지구인은 자신들이 가장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은 전혀 틀립니다. 우리들은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와의 연계도 상당히 밀접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 지구에 왔을 때 신으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지구라는 별은 여러분들(다른 생명들)이 없으면 완전히 파괴되어 버린다. 인간이 앞으로 터무니없이 파괴적인 에너지를 점점 발산해 갈 것이다. 그것을 감소시키기 위해 인간이 발산하는 파괴적인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동물들이 흡수하여 지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인간이 발산하는 파괴적인 에너지를 여러 동물들이 분담하여 떠맡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인간들에게서 미움을 받는 것으로 인해 다른 동물을 싫어하는 에너지를 모두 흡수하여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없다면 인간들은 자기들끼리 서로 더욱 더 싫어하는 에너지를 강하게 발산하게 되어 결국 지구가 점점 파괴되어 버리고 맙니다. 뱀이나 도마뱀과 같이 인간들에게서 싫어하는 에너지를 받는 동물들도 모두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싫어하는 에너지를 스스로 떠맡아 인간들간에 조금이라도 파괴되는 일이 없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신으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사실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동물들은 모두 각자 역할을 떠맡아 제각기 착실하게 인간의 주위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해가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발산하는 파괴적인 에너지가 너무 강하여 지구가 여전히 파괴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역시 우리들이 그 에너지를 떠맡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이 명확해져 우리들은 지구를 위해 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너무나 먼 과거의 이야기입니다만, 신께서는 그 즈음에 자주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신께서는 인간이 어째서 거미를 싫어하는지 알고 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인간은 자신들보다 손이나 발이 많은 생명체를 모두 싫어하게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인간들은 인위적으로 손과 발을 두 개씩 만들었을 때부터 다른 동물의 손과 발을 부정하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말았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인간은 다른 동물의 모습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몸을 만들어내었던 것입니다. 다른 동물들의 좋은 면을 취하려 하지 않고 그들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몸을 만들어 왔던 것입니다. 신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여러 동물과 비교하면 인간만이 어떤 동물과도 닮지 않았습니다. 전부 인위적으로 다르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도리어 다른 동물들을 점점 싫어하는 방향으로 가게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역시 대단한 존재입니다. 오직 두 개의 손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들도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지만, 우리들의 경우 손을 전부 활용하여 여러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단지 두 손만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지 두 개의 다리만으로 이렇듯 잘 걸을 수 있는 것도 대단합니다. 인간이 걷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재주가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인간만이 다른 동물들과 완전히 단절되어 있습니다. 전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매일같이 여러 동물들과 서로 이야기를 하고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얻은 기쁨을 항상 서로에게 알려주며 그것에서 또한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서 오는 에너지는 왠지 고통스러운 느낌의 에너지가 많습니다. 우리들의 세계에서는 진정으로 즐거운 나날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들이 생각하는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신과 여러 가지를 상담하고 있습니다.
2) 동물들은 전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다(거미)
우리들은 미움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우리들은 마음 속에 무언가를 싫어하는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 앞에만 나타나도록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싫어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나타나는 것이 허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싫어하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신께서 '저 사람 앞에 가서 놀라게 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 사람 앞에 나타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으아, 싫어, 징그러워'하면서 저희를 뒤쫓아 와서 마구 밟아버립니다. 하지만 자신들 마음 속에 미움의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직 인간들은 아무것도 이해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현실이 어떠한 흐름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은 전부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여러 존재들이 함께 하여 여러분 모두의 마음의 움직임을 전부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반응을 나타내는지 전부 기록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 같은 것에 무언가 여러 내용을 적고 있습니다.
이제 주위 상황에만 정신을 빼앗기고 있거나 지금까지의 잘못된 개념에 얽매이는 일은 전부 그만두십시오. 전부 진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우주에 맡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정한 사랑이 흘러 들지 않게 됩니다. 항상 주위 상황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으면 사랑도 왜곡된 사랑이 흘러 들게 됩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남이 인정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왜곡된 사랑의 에너지나, 대가가 없으면 안되는 그런 왜곡된 에너지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들은 아직 순수한 사랑의 에너지를 지닌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은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여러 존재들이 '사랑하십시오'라고 말해도 모두가 '나는 사랑이 많아, 나는 남을 사랑하고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신기하군요. 저와 같은 거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저는 마스터도 아니고 또한 대천사도 아닌데, 지금 여러분들에게서는 대천사로부터 꾸지람을 들었을 때와 마찬가지의 파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더 즐거운 파동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우리들의 모습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들의 역할이 거의 끝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는 인간들끼리 마지막 최후를 완성시켜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말씀드렸듯이 모든 동물들은 역할을 맡고 각자 인간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인간들로부터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제 곧 지구에서 떠나게 되는데, 이후는 인간들끼리 그 상황에 직접 대처해가게 됩니다. 그것이 최후의 테스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구만은 어떻게 해서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수많은 우주의 존재들도 이 상황을 아주 심각하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가 정말 파괴되어버릴지, 아니면 버텨나갈지,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가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면 아주 멋진 별이 됩니다. 진정으로 이 우주 안에서 굉장한 빛을 방출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혹성도 실현시키지 못했던 위대한 빛이 이 지구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지구가 파괴되어 버리면 우주 전체에 파괴의 에너지가 흘러 들게 됩니다. 우주전체가 대환란 속으로 빠져버리게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그 시기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서 우주의 존재들이 매우 바쁩니다. 점점 그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후는 인간들만의 문제로 인간이 어떻게 선택할 지가 문제입니다.
[메시지43] 나무가 사라지고 있는 것도 파동의 변화 때문이다 (나무의 정령)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나무의 정령으로서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나무의 정령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의 표현으로는 각 나무에 머물러 있는 정령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지구의 대지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에 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전체의 에너지적인 조화도 취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들이 이곳에 찾아온 이유는 이 나무들의 현재 상황을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시를 바라는 마음에서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이 지구의 여러 환경에 대해서는 이해되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나무들은 어떤 역할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무는 대지에 깊숙이 뿌리를 두고 자라나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계속해서 흡수하여 지구에 영양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나무도 태양과 지구를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강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여러 생각을 하거나 상상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 에너지들이 방출됩니다. 그 에너지는 여러분들의 주위에 에너지장으로서 모여들게 됩니다. 상대를 저주하는 에너지는 상대를 향해 가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다른 여러 에너지들도 그 상상한 대상에게로 먼저 향하고 나서 그곳에 머물던지 아니면 되돌아오는 반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주위에 점점 그 에너지가 형성되게 됩니다. 인간들 대부분은 자신의 몸 주위에 그러한 다양한 에너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매일 발산하고 있는 여러 에너지가 몸 주위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울해지거나 괴로워지기도 합니다. 나무는 그러한 여러분들의 파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무 옆에서 즐겁게 지니고 있으면 나무는 그 에너지를 계속 흡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흡수한 에너지는 각 나무가 거두어들여 지구에 되돌립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들의 부정적인 에너지를 여러분들에게서 나무에게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는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지구에 인간의 부정적인 에너지가 점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계속해서 쌓여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분출 시킬 필요가 생겼을 경우 화산이나 지진과 같은 형태로 방출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인간이 어떠한 부정적인 파동 하나라도 발산하지 않는다면 지진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무가 계속해서 줄어들게 될 경우 인간의 그러한 파동을 제거하여 대지로 흘려보내는 그 흐름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은 자신들이 발산한 그 에너지의 홍수 속에서 살게 되고 맙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대체로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유도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나무가 적기 때문입니다. 나무가 많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항상 즐겁습니다. 하지만 대지는 그만큼 고통스러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들 자신이 항상 사랑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면 어떠한 문제도 생기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나무는 그러한 느낌으로 인간과의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들의 역할 가운데에서도 또 다른 재미있는 특징들이 몇 개 있습니다. 나무들이 왜 최근에 이르러 점점 줄어들고 있는지, 여기에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파동에 적합한 나무들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기존의 나무들의 교체시기라는 것이 그 한 이유입니다.
새로운 차원에 있어서는 나무의 에너지 자체가 상당히 달라져 인간과의 관계를 훨씬 아름답게 바꿔나가게 됩니다. 서로간의 교류가 훨씬 깊어지게 되어, 나무의 기쁨을 인간이 느끼며, 인간도 치유의 에너지를 나무에게 보냅니다. 이렇듯 서로간에 에너지의 교류가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것에 걸맞는 새로운 에너지를 지닌 나무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나무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새로운 차원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의 작용인 것입니다. 단, 인간이 부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발산하는 상황에 따른 조치로 그 현상이 매우 부정적으로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그러한 파동을 발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무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단지 좋은 현상이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좋은 현상이기는 하지만 인간의 상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쳐 그것이 현상화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수많은 나무들이 지금 새로운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나무는 지구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나무들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여러 에너지적인 역할이 있는데 그것들 대부분에 인간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어떻게 해서든 이런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또한 나무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여 지구를 활성화시키고 더욱 치유시켜 나가는 그러한 방안을 모색해주기를 바랍니다.
'지구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최소한 단지 즐겁고 좋은 파동만을 발산하여 지상으로 흘려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나무가 그 파동을 흡수하여 대지로 보냅니다. 그리고 대지가 치유되어 갑니다. 인간이 사랑의 파동을 발산하면 나무와 지구가 동시에 치유되어 가게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구로 사랑의 에너지, 치유의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일을 자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나무라는 존재는 인간에 한하지 않고 다른 많은 생명체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가 사랑의 에너지로 충만되어 있을 경우와, 괴로운 에너지로 충만되어 있을 경우에 있어서, 그 상태에 따라 다른 생명체들의 활동도 상당히 변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나무, 大地, 이들의 관계를 잘 이해하여 앞으로 사랑의 에너지를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메시지44] 인간의 감정에너지를 분석하고 있다 (개미-1)
안녕하세요. 저는 개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재미있으세요? (사람들이 '예'라고 대답한다) 우리들도 매우 재미있게 느낍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땅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매일 매우 멋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들은 항상 땅 속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만, 우리들에게는 그곳이 바로 태양 아래 위치한 환경인 것입니다. 매우 멋진 에너지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눈으로 사물을 보지만 우리들은 그런 육안으로 사물을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과는 다른 에너지 감각기관으로 여러 가지를 감지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이야기해도 아마 인간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될 것입니다. 차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들은 여러 개미동료들이 있습니다만, 각자 모두 자신들이 역할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마리 한 마리라는 개개 의식은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전체가 하나의 생명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마리가 일시적으로 사라지더라도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머리털 하나가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의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전체의식으로 우리들은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집합의식에 따른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인간들에게는 거의 이해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인간들도 그러한 관점에서 동물의 의식을 보는 시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들을 볼 때는 그러한 집합의식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암컷, 수컷의 감각도 사실 그다지 강하게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생명의 유지를 위해 어떤 에너지적인 흐름이 찾아와 그것에 각자가 맞춰나가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표현으로 '알'이라는 것이 생성되어 우리들은 생명을 늘려나갑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이 생각하는 종족번영과는 근본적으로 의미나 감각이 다릅니다.
우리들은 지금 여러 학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땅 속에는 다양한 에너지가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인간은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멋진 에너지가 이곳에 많이 머물러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생명을 점차로 성장시켜 가는 에너지도 있는가 하면, 우리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에너지, 그리고 계속해서 학습을 위해 재료를 제공해 주는 에너지 등, 정말 다양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연유로 인해 매일 매일을 매우 멋진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있었던 일입니다만, 정말 여러 사건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접하게 되었는데, 우리들은 그것을 자신들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모두 생각을 함께하여 거두어들였습니다. 그 에너지는 앞으로의 시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에너지였습니다. 우리들이 그 에너지를 획득하게 되어 오늘 이렇게 인간과 이야기를 하는 일이 더 쉬워지게 되었습니다. 매우 흥미있는 에너지였습니다. 일부러 신께서 내려주셨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은 매일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간들 입장에서 보면 우리들이 그냥 돌아다니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들을 경험해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인간들 곁에는 좀처럼 다가가지 않습니다. 인간들은 역시 여러 에너지를 강하게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과는 다른 종족의 개미가 곧잘 인간들 앞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개미들은 인간에 대해서 매우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받아도 그다지 영향을 받는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인간들 앞에 가면 사실 매우 강한 영향을 받게 되어 상당히 고통스러워지게 되고 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대체로 땅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언어로 흔히 여왕개미라는 표현을 써서 마치 여성천하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것은 전혀 틀린 말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전체가 하나의 집합의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역할이 있을 뿐이지 그것이 남자와 여자라는 대립적인 개념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러 학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재미있는 일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동물이 발산하는 에너지가 여기 저기 우리들이 있는 곳에 영향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그것에 의해 에너지가 상당히 혼란해지게 되어 고통스러워지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러 경우를 접했기 때문에 그 상황에도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다시 말해 인간에게서 흘러오는 에너지에 의해 단지 혼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어떤 의미가 있어서 그 상황에 의해 우리들이 또다시 학습을 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지금은 인간에게서 불쾌한 에너지가 오더라도 이전처럼 바로 혼란에 빠지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그 에너지를 모두가 함께 분석하여 여러모로 조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간들이 어째서 이러한 에너지를 이곳으로 흘려보냈을까 하는 점을 생각합니다.
우선 본질적으로 우리들과 같이 작은 동물을 보면 왠지 어떤 공포감을 느끼는 에너지가 먼저 우리들에게 흘러옵니다. 그로 인해 우리들의 평안이 항상 파괴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우리들도 고생했었습니다만, 나중에는 그것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이 발산하는 공포감은 정말 이상한 공포감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그 공포감을 느끼는 것이 가엾다는 사실을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들은 정말 동물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우리들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몇 차례인가 그 에너지를 분석해 보고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인간은 자신과 같은 형태 이외의 존재에게는 전부 어떤 공포감을 품게 되는 반응을 내도록 창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보다도 작은 존재, 자신들보다도 큰 존재, 그것에 대해 과잉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겉 모습도 자신들과 다른 만큼 공포감을 점점 늘려갑니다. 인간은 정말 자신들과 같은 형태의 존재에게 밖에 접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동물들은 실제로 겉 모습으로 인해 그런 공포감을 느끼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형태가 다를수록 상대의 사고방식이나 의식을 여러 면에서 알아보려고 다가갑니다. 그리고 매일 어떤 것을 즐기고 있는지 서로 물어보려 합니다. 동물들은 매우 사이가 좋습니다. 하지만 인간만이 다릅니다. 우리들은 현재 인간들이 발산하는 이런 여러 파동에 대해 함께 분석하면서 여러모로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어째서 작은 생명체를 보면 두려워하는 것일까요? 지렁이나 송충이 같은 생명체를 모두 무서워합니다. 모르는 생명체라서 무서워하는 것일까요? 우리들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부모나 친구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도 싫어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진 개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들은 옛날에는 그렇게 공포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었습니다. 옛날에는 오히려 함께 놀던 동물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인가 '주위 사람들이 싫어하니까 나도 싫어졌다', '모두가 공포를 느끼니까 나도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라는 식이 되었습니다.
[메시지45] 모든 동물들은 다차원적인 존재다 (개미-2)
문 :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개미에게 '안녕'하고 인사를 하곤 했었습니다만...
답 : 아이들 경우에는 모두 그런 개념이 아직 심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갈 즈음부터는 주위로부터 압박을 받아 가치관이 변하게 됩니다. 모두가 싫어할 때 자신만 좋아한다고 하면 바보취급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일이 학교에서 반복되면서부터 아이들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작은 동물들은 대부분이 인간에게 해를 주는 일이 없습니다.
문 : 개미가 물기 때문에 무섭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답 : 우리들은 문다는 감각은 거의 의식 속에 들어 있지 않아서 몰랐습니다.
문 : 흰개미는 부엌의 모든 것들을 먹어치우고 있습니다만..
답 : 지금 매우 흥미있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개미나 벌에 관한 책을 읽고 조사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지구상에 처음 탄생한 생명체는 굉장히 온순하며 대부분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흰개미 등의 경우 점점 공격적으로 된 것은 한참 후의 일입니다. 왜 공격적이 되었나 하면 그것은 인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나서부터 변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이 그러한 식으로 변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미가 나쁜 것이 아니라, 개미를 그러한 형태로 만든 인간의 파동이 가장 첫 번째 원인인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그런 에너지를 전혀 발산하지 않는다면 벌이나 개미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벌이나 개미도 인간이 그러한 식으로 변하게 만든 것입니다.
인간이 여러 방법으로 벌 같은 생명체의 품종개량을 하려 해도 절대 가장 처음에 존재했던 원래의 모습보다도 좋을 수는 없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것은 그러한 공격성이 있는 종족 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벌 등에게 공격을 받아 공포를 느끼는 것은, 우리들의 입장에서 볼 때 너무나 당연한 우주의 법칙인 것입니다. 자신들이 발산한 에너지는 스스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법칙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발산한 부정적인 에너지가 실은 그대로 되돌아온 것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인간을 공격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인간이 다른 사람에게 발산한 에너지, 또는 동물들에게 발산한 여러 부정적인 에너지, 그러한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완전히 똑같은 양을 인간에게 되돌려 주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우리들에게 발산한 에너지를 그대로 되돌려주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문 : 지금 채널을 하고 있는 개미형제의 의식은 인간의 일을 잘 알고 있는데 어디서 그것을 배웠습니까?
답 : 우리들은 배운 것이 아니라 항상 신과 연결되어 있어서 그때그때 언제나 정보가 나옵니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알고 싶을 때에는 바로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도 모두 그렇습니다. 인간 이외의 다른 생명체들은 전부 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아직까지 신과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도 여러 다른 동물들이나 우주인과 이야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가 되면 인간도 그렇게 됩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신과 연결되어 있는 인간만이 새로운 시대로 들어가게 된다는 표현이 정확합니다. 그로 인해 여러 동물들과 모두 동시에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게 됩니다. 기대가 될 것입니다.
문 : 언제부터 개미들은 신과 연결되어 있었습니까?
답 : 이미 태어날 때부터입니다. 처음부터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들처럼 명상 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용 테이프나 CD 같은 것도 필요 없습니다.
문 : 그럼 이불 속으로 들어오는 개미에게는 '이제 들어오지 말아라'라고 말하면 진짜 들어오지 않을까요?
답 : 진정으로 사랑을 가지고 다정하게 말하면 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 대부분은 그 이상의 에고가 들어 있어서 거의 사랑의 에너지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포감을 띈 에너지도 우리들에게는 강하게 그대로 밀려오기 때문에 우리들 자신이 공격적으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공포감을 가지지 않고 '함께 자자'고 하는 편이 오히려 우리들이 피하게 되는 상황을 유도합니다.
문 : 인간이 흰개미를 없애고 있는 것은 어떻게 판단되고 있습니까?
답 : 역할이 있으니까요. 조금 전 말씀 드렸듯이 흰개미는 인간이 만든 전형적인 우리들의 동료입니다. 인간과 관련이 되어 있는 것은 인간과의 교류 속에서 에너지를 해소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소위 카르마와 같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딱 잘라 카르마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게 해소시켜야 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동료도 있습니다. 흰개미는 그런 전형적인 생명체입니다.
문 : 흰개미는 나무들을 허물어뜨리기도 합니다만...
답 : 인간들의 가치관으로는 그렇겠지만, 자연의 입장에서는 유익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무도 새롭게 태어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소를 먹은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으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한 가지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은 동물들끼리 서로 싸우거나 잡아먹거나 하는 행동을 보았더라도 우리들은 그것에 대해 나쁘다던가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일이 절대 없습니다. 서로 납득된 상태에서 자연의 흐름으로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의 작용인 것입니다.
오직 인간들만이 서로 싸울 때에 반드시 굉장한 노여움과 증오, 공포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싸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싸움은 반드시 부정적인 에너지를 휘두르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 이외의 동물들은 부정적인 에너지는 절대 발산하지 않습니다. 모두 자연의 흐름으로서 필요하기 때문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료들이 사라지더라도 머리털이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나쁘다거나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문 : 머리털이 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표현은, 집합의식의 입장에서 어느 정도의 동료가 없어지게 되면 그 수가 줄었다고 인식되는 것입니까?
답 : 동료의 수라는 개념이 처음부터 없습니다. 한 가지 새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새들이 흔히 5-6마리가 모여 날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한 가족을 이룹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들 이렇게 이동을 하게 됩니다. 사실 그 구성원 전체가 하나의 혼으로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 이따금씩 아기 새가 사라지더라도 전체적인 혼의 방향은 한 방향으로만 나아가기 때문에 그 아기 새는 그곳에 그냥 남겨두게 됩니다. 하지만 어미 새가 그곳에 머물러 있다면 모두 더 이상 나아가지 않습니다.
중심이 되는 새가 한 장소에 머물러 있을 때, 그 집단혼은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지 않습니다만, 중심이 되는 새 이외의 새가 멈출 때에는 그 새의 상황을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런 느낌으로 집합의식이라는 것이 활동해 가게 됩니다. 단 인간은 하나의 육체에 하나의 의식으로서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은 매우 희귀한 일입니다. 어느 의미에서는 진정으로 발달한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이 창조가 되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인 것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