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60] 신의 허가 하에서 행동하고 있는 제타레티쿨리인들 (제다인)

우리는 여러분들에게는 회색우주인으로 불리고 있는 우주인들의 대표로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의 많은 인간들에게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거나 미움의 대상 혹은 적으로까지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들은 모두 신의 허가 하에서 행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도 필사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미 자신의 혹성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 종족들에 의해 더 이상 살 수 없는 별이 되고 만 것입니다. 어리석은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살아나가기로 결심하고 이 지구에 찾아왔습니다. 지구인류가 우리들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을 보고 우리들도 가만히 앉아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 신께 어떻게 해서든 지구인류가 위대한 인류로 변모해 갈 수 있도록 협력을 할 수 있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볼 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정도로 우리들의 성과는 표면적으로 드러나 있지는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와 같이 인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조차도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들은 인간들과는 상당히 다른 사고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행동패턴도 매우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여러분들과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금은 여러분들에게 이해될 수 있도록 가능한한 간단한 언어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언젠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지 아직까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연대로 측정해볼 때 아마 수 백년은 걸릴지도 모릅니다.

우리들은 이 지구에서 앞으로 생을 영위할 수 있는 미래를 이미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 자신은 과거와 미래를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확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인들이 선택한 미래의 상황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들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배척할 것인지, 그 점에 있어서 우리들은 우리들을 받아들이게 되는 미래에서 우리들을 발전시켜 이 지구상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지구라는 혹성은 우리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혹성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여러 혹성에 관여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이 지구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우리 종족들에게 필요한 유전자가 많이 갖추어져 있고 또 배워야 할 재료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지구인의 유전자를 연구하면서 우리들도 성장해 나가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지구인의 대표자와 우리들간에 면밀한 준비가 갖추어져 서로 의사교류가 이루어지겠지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들은 진실로 지구에 어떻게 해서든 도움을 주고자 하며, 지구인류를 어떻게 해서든 위대한 인종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협력을 하고 싶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들도 지구에 살 수 있도록 훌륭한 유전자를 개발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들이 공포심이나 두려움을 절대 가지지 않도록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만났다고 해서 앞으로도 자주 드러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자리에서만 특별하게 신의 허가 하에 우리들이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 가운데에는 우리들과 조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분은 한 분도 없군요. 우리들과 앞으로도 만날 일은 없겠지요. 특별하게 희망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혼은 지금의 시점에서는 필요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 또다시 만나는 일이 있다면, 신의 허가 아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앞으로 여러분들과 지상에서 진정으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면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시지61] 인간은 우주의 바램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사난다)


저는 사난다입니다. 대지의 의식이 여러분들이 이해해 주기를 바라던 이야기. 이것은 우리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여러분들에게 사랑과 용기, 지혜의 에너지를 흘려보내 여러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체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부터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도움을 주어야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충실한 나날들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도움이 필요할까요? 지금 그 근본문제로 되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원하고 치유를 받기 위해 모였었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치유의 에너지를 흘려보내어 여러분들을 정화시키고 파동을 높여왔습니다. 지금까지 우주와 신에게 연결되었으며 천사들로부터도 사랑의 에너지를 받았고, 또한 여러 차원으로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흡수해왔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의식이 대부분 변화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우리들은 에너지를 변화시킬 수는 있습니다만, 여러분 모두의 마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 부분들은 여러분들 스스로 이루어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현재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주의 모든 형제들이 어떻게 해서든 마음을 바꾸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취해야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유도해갈 것인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맑은 상태로 유지시키는 일, 자신의 내면을 솔직히 바라보는 일, 이것들은 괴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만, 이것을 경험하지 않으면 진화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각자가 어떻게 해서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게 하는 데에는 어떤 원조를 해야 좋은지, 우리들은 그런 상황을 연구하며 진심으로 여러분들 모두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향해 전진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마음의 파장을 항상 우리들과 맞추고 있는 한 절대 잘못될 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파장을 놓치게 되는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우리들은 인간이라는 종족과 일체화하는 것을 생각했었습니다. 인간과 일체화하는 것에 의해 우리들의 사념이 인간에게 확실하게 흘러들어 우리들의 사념을 느끼고 확실하게 새로운 시대에 따라와 줄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지구인류의 의식레벨로는 그렇게 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여러분들의 의식 속에 침투해봐도 우리들의 사념이 여러분들에게는 제대로 전달되지가 않습니다. 우리들의 사념을 인식해주지 못하는 이상 우리들이 아무리 여러분들의 의식 속에 스며들어 어드바이스를 전하더라도 전혀 수용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이 인류와 일체화하는 것에 대한 의미가 퇴색됨으로 인해 근본부터 방법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떠한 방법으로 인류를 빛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 각자 스스로 빛을 발휘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그리고 스스로 빛을 찾아 나서게 하려면 어떤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은지, 지금 우주 전체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메시지62] 자신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각자가 확실하게 빛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우선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은 빛이며 스스로 빛을 발하고 있다. 자신이 빛을 발하고 있는 한 그것은 바르고 아름답고 선하며 전혀 잘못된 부분이 없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이 빛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그 순간부터 헤매거나 무언가에 의존하게 되고 마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자신은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것만으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인간들이 그 사실을 믿지 못하거나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점이 자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신에 의해 인정된 증거입니다. 신이 인정한 생명밖에 현실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은 신이 필요성이 있어서 창조한 상황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현재 살아 숨쉬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자신은 신에게 인정받아 이 자리에서 체험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바로 자신이 모든 것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라는 점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모든 것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중심이 되어 빛나고 있다는 점을 진심으로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빛을 발하며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가 있게 됩니다.

미혹과 불안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일입니다. 모든 현실은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수용해야 합니다.

자신 스스로 고통스럽거나 슬픈 상황을 만들어 그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부러 자신이 그런 상황으로 뛰어들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절대 그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현상 속에서 모든 것을 너그러이 수용하여 모든 것이 자신에 의해 창조되어진 상황이라는 점을 깨달았을 때는 굳이 그런 고통스런 상황에 뛰어들 필요가 없게 됩니다. 자신 스스로 고통스런 상황을 만드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스스로 기쁨을 만들고 그 속에 뛰어드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기쁜 상황을 만들어 그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쁨이라는 상황은 인간의 해석으로는 상당히 욕망에 관련되어 이해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잘못된 흐름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기자신의 기쁨, 그것이 진심으로 마음 속으로부터 나오는 기쁨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시적인 기쁨인지, 영원한 기쁨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영원한 기쁨이라면 그것을 계속 창조해내어 자신의 현실 속에 생성시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만약 일시적인 기쁨이라면 가능한한 그것을 조금씩 버려가야 할 것입니다.

매일같이 고통스런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아주 조금이라도 일시적인 기쁨이 있다면 그것에 의식이 가버리고 맙니다. 대부분 아주 작은 기쁨이라도 느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해버리게 됩니다. 우리들은 그런 행위 하나하나를 책망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일시적인 기쁨이라도 진실로 그것에서 끝나 쓸데없는 집착을 만들지 않는다면 굳이 문제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그런 작은 기쁨에 집착한 나머지 계속해서 그런 상황을 쫓으려 합니다. 그곳에서부터 바로 어긋난 흐름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일시적인 기쁨은 일시적으로 이어지는 기쁨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하고, 그런 기쁨은 지금 잠시만 일시적으로 기쁨을 줄 뿐 영원한 기쁨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상태에서 일시적인 기쁨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나가다 보면 집착이라는 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일시적인 기쁨에 대한 집착을 조금씩 버려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 연후에 여러분들의 영원한 기쁨이 점점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들과 대지가 느끼는 기쁨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의 기쁨이 여러분들의 기쁨과 일치가 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바로 우리들이 바라는 상황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조금씩 상위차원에 접근해 가기 위해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들과 함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집착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기쁨을 느끼게 되기를 바랍니다.


[메시지63] 우주의 시스템과 빛의 공동체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은 아슈타 코멘드의 집합의식으로부터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들에 대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은 유감스럽게도 여러분들의 입장에서는 인식할 수 없는 영역의 존재들입니다. 최근 우주인으로 알려져 있는 아슈타 코멘드가 지구상의 간행물에 드러나 있습니다. 실제로 우주선에 존재하고 있는 아슈타 코멘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집합의식의 형태로 그 존재와는 전혀 다른 에너지를 통해 이곳에 온 것입니다. 우리들이 왜 아슈타 코멘드라는 이름으로 나타났는지 우선 그 점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은 원래 이 우주가 생성되기 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다른 우주라고 불리우는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 진화를 거쳐 성장해왔습니다. 어느 시기가 되어 우리들의 동료들이 여러 모로 연구한 끝에 좀더 훌륭한 진화방법을 창조해보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어 여러 의식들이 협력하여 그 실험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미카엘이라고 불리웠던 의식들, 사난다라고 불리웠던 의식들,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 의식들이 있었습니다.

몇 몇 의식들이 모여 위대한 진화 시스템을 만들자는 의견에 따라 전혀 새로운 시스템을 지닌 우주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때까지의 우주는 일정한 역할이 있어 그곳에서 체험을 쌓는 것에 따라 어느 정도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 시스템 안에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이 우주는 하나의 목적만이 아닌 여러 목적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 처음부터 고안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스스로 위대한 빛을 창조해낼 수 있을지, 또한 자기자신이 창조주가 되기 위한 가장 적절하고 훌륭한 시스템으로는 어떤 것이 좋을지, 그리고 우주의 여러 체계를 동시에 적용시킬 경우 어떤 흐름이 가장 중요할지, 이처럼 처음부터 여러 시스템이 동시에 고안되어 그것을 하나의 운영체제 하에서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 여러분들의 이 우주였습니다.

그 때문에 매우 위대한 의식들이 모여들어 각자 최대한의 지혜를 발휘하여 여러 시스템을 개입시켜 나갔습니다. 특히 생명체들에게 각기 자기자신이 빛이며 창조주라는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해 매우 훌륭한 시스템이 수많은 영역에 설정되었습니다. 이 위대한 우주 안에서 신에 의해 '의식'이라는 것이 창조되어 성장을 거듭하면서 점점 신과 동일한 능력을 터득해 가게 되는 시스템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의식을 창조하여 진화를 시키는 가운데 대부분의 의식들이 빛이 아닌 흐름을 추구해 버리자 그때부터 불필요한 경험을 점점 쌓아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바라지도 않았던 경험을 스스로 점점 만들어내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을까요. 제일 처음 우주를 창조할 때 여러 의식들이 기본적인 사항을 합의하여 그 기본적 사항을 기준으로 진화를 시켜갈 수 있도록 고안했었습니다.

그 기본적 사항 가운데 특히 중요했던 점은 자신이 빛이라는 사실을 이해시키기 위해 빛이 아닌 흐름들을 만들어 내어 빛과 어둠이라는 두 흐름 가운데에서 항상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빛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에 의해 자신이 점점 위대한 빛을 발하여 스스로 빛이라는 증거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의식들 대부분이 그 사실을 미처 인식하지 못한 시기에는 빛이 아닌 흐름에 매혹되어 빛과는 다른 흐름에서 기쁨을 발견하자, 원래의 빛과는 거리가 먼 흐름을 경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고 말았습니다.

빛과는 거리가 먼 흐름을 선택해버린 여러 의식들, 이 의식들 가운데 자신이 빛이 아닌 흐름을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좀처럼 깨닫지 못하고 마침내는 완전히 빛을 잃어버릴 때까지 멀어져버린 의식들도 있습니다. 이미 그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면 빛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주의 법칙이 있어, 이 법칙에 따라 빛과 어둠이 항상 균형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둠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빛의 양도 늘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상했던 어둠의 에너지가 너무나 강해진 나머지 같은 양의 빛을 만들어내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 우주가 불균형한 상황에 빠져 어둠의 흐름이 이 우주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우주는 전체적인 질서가 무너지고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회복시켜 본래의 방향으로 되돌려야 할지 여러 수단이 고안되어 실행에 옮겨졌었습니다. 그때에 우리들이 중심이 되어 우주전체의 통제를 위한 역할을 지닌 시스템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시스템을 결성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아슈타 코멘드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과는 별도로 대혼란에 빠져 있을 때 각 혹성과 여러 은하계 안에서 자발적으로 질서를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몇 몇 공동작업이 이루어져 공동체와 같은 형태가 차례로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진화된 혹성의 존재들이 서로 협력하여 전체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활동을 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들 진화한 생명들은 점차 우리들에게 의식을 향하여, 어느 시점에 이르자 우리들과 강한 교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우리들과 그들의 공동체 사이에서 여러 약속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들이 우리들의 뜻을 충분히 달성시킬 수 있는 상황을 이루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점으로부터 우리들 집합의식에서 일부의 동료들이 하위체를 입고 그 공동체 안에서 전체적인 운영을 하는 상황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한 부류가 소위 우주인으로 알려져 있는 아슈타 코멘드라고 여기셔도 됩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경위를 거쳐 현재 이 지구가 어떤 입장에 있으며 무엇을 위해 여러 우주의 존재들이 지구에 찾아오고 있는지, 이점을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지64] 지구는 우주의 상황을 그대로 대응시켜 놓은 별이다


이 지구는 매우 위대한 역할을 지니고 이 우주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 이야기한 우주에서 발생했던 대혼란의 상황은 아직도 완전히 해결이 된 상태가 아닙니다. 아무리 빛의 존재들의 힘이 강력하다 할지라도 그것에 상응하는 어둠의 힘도 상당한 세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빛을 기원하거나 신의 힘을 믿는 것만으로는 모든 것이 잘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느 시점에 있어서는 이 우주가 거의 붕괴되기 직전의 상황도 발생했었습니다. 그 당시 수많은 존재들이 모든 힘을 다하여 최소한의 피해로 상황을 안정시켰었습니다.

이 우주전체의 위기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 어떤 것이 좋을지 여러 존재들이 지혜와 의견을 내어 시험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계획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거의 모험과 같은 심정으로 만들어진 계획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지구라는 혹성에 우주의 여러 요소를 동시에 끌어들여와 우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상황들이 모두 이 지구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에너지적으로 대응을 시켰던 것입니다.

지구에서 발생되고 있는 수많은 혼란은 이 우주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는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행복과 기쁨만으로 가득 차 있고 모두가 즐거워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이곳 지구 이외에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별들이 아직 무수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분명 여러분들의 지구도 주위와 도처에 고통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간들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고통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지구에는 실제로 이 우주전체로부터 수많은 빛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여러 원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 이외에 고통에 허덕이고 있는 여러 혹성들의 경우, 대부분 빛의 존재들로부터 격리가 되어 있으며 어떤 협력이나 지원도 이루어질 수 없는 상태로 단지 파괴일로에 있는 별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보면, 왜 그곳에 도움을 주러 가지 않는 것일까 하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빛의 존재들은 지구를 빛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만도 모든 힘을 다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혹성들보다도 지구가 매우 커다란 역할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빛의 혹성으로 바뀌면 우주도 빛으로 변하게 되도록 시스템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 지구가 어둠의 세력에 지배를 당하게 되면 우주도 그와 똑같이 되도록 에너지적인 대응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거의 모든 빛의 존재들과 천사들이 지구에 관여하여 있으며 수많은 은하계와 여러 차원들로부터 계속해서 원조를 하러 오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 지구를 이대로 방치해 둘 수 없다는 사실이 우주에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지구에는 거의 모든 중요한 에너지가 집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인간의 유전자를 비롯하여 다른 생명간의 에너지와 여러 법칙들,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미움 등, 우주에 생성되어 있는 모든 에너지가 지구에 집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무엇보다 지구인류가 빛을 항상 선택하여 지구를 아름다운 혹성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되면 우주가 매우 위대한 빛으로 빛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이 상황에서 단순히 보통의 혹성과 마찬가지의 진화방법을 취한다면 이 지구는 절대 역할을 완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진화과정을 취해서는 인류가 점점 파멸을 향해 나아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지 여러 존재들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왔습니다.

대부분 진화된 혹성으로부터 이 지구로 원조를 하러 오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진화과정을 마친 존재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 지구에 관여하여 인류를 어떻게 해서든 정상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원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 억년의 경험을 쌓아 이미 진화의 과정을 훨씬 넘어선 존재들까지도 어떻게 해서든 이 지구를 위해 봉사를 하고자 찾아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인류는 아직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지구는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구의식 자신도 지금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