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77] 인간이 발하는 사랑의 에너지는 강력하다 (大地)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의 언어로 어머니 대지의 의식, 바로 지구의식입니다. 우리들은 이미 오랜 세월을 여러분들과 함께 이 지구에서 공존해왔습니다.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이 지상에 나타난지 이미 몇 백만년이나 흘렀습니다. 그 동안에 여러 과정을 겪었습니다. 현재 저의 몸은 완전히 상처투성이입니다.

하지만 인간이 진정으로 모든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을 터득하기 위해서는 매우 필요한 경험이라는 사실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인간에 대해 전혀 불평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단지 이 지구가 파괴되어서는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파괴만은 피하고자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현재 인간의 세계가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인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우리들도 인간들이 보내오는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간으로부터 전해지는 사랑이라고는 거의 없었습니다만, 현재 우리들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고 있는 인간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하지만 좀더 일찍 이렇게 우리들에게 사랑을 보내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우리들은 이제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실제로 인간들 세계의 문제가 더 큽니다. 우리들에게는 앞으로 절대 파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세계에 있어서는 유감스럽게도 우리들과 함께 진화할 수 없는 사람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감이지만 이 지구에서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됩니다. 진정으로 사랑이 필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고 있어도 그것을 못 알아듣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믿기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한 명의 인간이 발산하는 사랑의 에너지는 굉장히 강력합니다. 그 에너지는 정말 강력합니다.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사랑을 발산했을 때 다른 모든 생명들을 놀라울 정도로 활성화시키며 위대한 생명력이 넘치도록 해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미움의 에너지를 발산하면 그것이 우주전체에 퍼져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 한 사람의 에너지가 너무나 강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모두 우리와 함께 새로운 시대에서 대화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요정과 노옴형제들과도 함께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진심으로 그러한 시대가 오기를 바라고 있으며, 또한 그 시대가 바로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것은 여러분들 개개인의 의식입니다. 부디 여러분들 모두 진정한 사랑을 터득하셔서 우리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서 즐거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메시지78] 괴로울 때는 돌고래형제를 부르자 (돌고래)


안녕하세요. 돌고래입니다. 지금 형제들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이곳에 700마리 정도 모였습니다. 여러분들 주위에 와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서 치유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몸 부근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그것이 바로 치유의 에너지가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모두 맘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함께 즐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간들과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최근 우리들을 보고 매우 기뻐해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도 매우 즐겁습니다.

우리들은 총칭 돌고래로 불리우고 있습니다만, 돌고래들도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들은 특별한 돌고래입니다. 바로 흰색 돌고래입니다.

최근에 이르러 겨우 인간과 우리들이 조금씩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만, 아직까지 인간들 전체적인 입장에서 보면 우리들과 교류를 하는 인간들은 아주 적습니다. 좀더 많은 인간들과 대화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에게는 치유작업이 전문분야입니다. 하지만 그 치유작업에서 정화가 되는 에너지들은 외부의 작용에서 발생한 것이 아닌 대부분 여러분들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에너지들입니다. 자신의 일방적인 생각에 의해 낙심하고 슬픔을 만들어 스스로 고통스럽게 하는 에너지... 그러한 에너지들을 정화시켜 주고 있습니다.

* 우리가 부르면 올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특히 당신(질문한 사람)의 경우에는 곧바로 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당신은 우리들을 부르지 않는 거죠? 그냥 '돌고래 형제여 이리 오세요'라고만 하면 됩니다.

* 어떤 때에 불러야 하나요?

가장 많은 경우는 역시 치유작업을 할 때입니다. 모두가 기분이 처지거나 우울해 있을 때와 같은 경우, 우리들의 소리가 들어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우리들을 연상하기만 하면 우리들은 의외로 찾아오기가 수월해 집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기 방에 혼자 누워서 돌고래의 소리가 담긴 CD를 틀어놓고 '돌고래 형제여 이리 오세요'라고 말하면 우리들은 찾아오기가 수월합니다.

* 치유작업은 감정 같은 것의 치유를 말하는 건가요?

그렇습니다. 대부분이 감정의 치유입니다. 각자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마음의 벽을 제거하고 즐겁게 해주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 돌고래형제들이 인간에게 전할 조언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우리들은 많은 동료들(거미, 벌레 등 인간들이 싫어하는 생명체들)과 함께 여러분들에게 찾아왔었습니다. 함께 왔던 동료들은 모두 여러분들이 싫어하고 괴롭혔던 동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모두는 같은 동료입니다. 모두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여 귀엽다던가 아니면 이상하다는 에너지를 발산해 왔습니다. 여러분 모두 같은 생명에게 차별이나 구별 없이 사랑을 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외관상으로 너무 판단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