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Site : http://cent-sun.com 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언제나 내면에 비추어 공명하는 글만 함께 하십시요.

안녕하십니까. 지구의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우리들은 여러분과 이야기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이 '우리들'이란 누구지?' 라고 생각하시겠지요. 우리들을 표현하자면 태초에 우리는 상상력이란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우리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을 탐구하고자하는 충동의 배후에 존재하는 에너지이며, 지혜를 구하고자 이끄는 호기심입니다.

우리는 혼의 의식으로서 집합을 이루며, 상징적으로는 별(a Star)이란 중심점을 통해 우리의 흐름을 펼칩니다. 신성의 발현이 인체의 차크라를 통하듯, 이 별이란 창조의식에 자리한 하나의 차크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별의 에너지는 상상력을 근원으로 합니다. 이 에너지는 포호처럼 맥동하여 모든 차원에 창조의 불꽃을 점화시킵니다.

우리는 우주의 시작이라는 거대한 이야기를 품고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점성학이라고 하는 천체와 만물의 역학에 관련된 중심에너지로서, 또한 도전적인 탐험을 앞에 두고 강렬히 솟구치는 충동의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창조행위의 새로운 시작을 꿈꿉니다. 그리고 이러한 우리들의 근본을 이끌고있는 것은 신이라는 근원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을 오히려 우주에 편재한 공상가라 부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는 집합의식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하지만 타 의식과 교류할 때에 한해서 개체화를 택합니다. 집합의식이란, 흐름을 공유하는 존재들이나 에너지가 그룹의 형태를 취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타 의식과의 교류를 결정하면, 이때 그룹의 다수가 연결되어있으되 개체화된 한 존재를 창출해냅니다. 이 존재는 단일한 정체성을 띈 개체로서 자신의 경험을 펼칩니다. 일단 관계와 교류의 한 장이 끝나면 우리들은 다시 집합의식으로 되돌아갑니다. 이렇게 우리는 '나'로서 우리 존재를 개체화시킨 다음 여러분들과 교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일한 정체성을 지닌 개체적인 '나'는 우리 집합의식의 과거와 미래로부터 모든 정보를 끌어냅니다. 이 과정은 개인이 된 '나'를 '우리'에 접속시켜 여전히 '우리'라는 시각으로서 정보를 전하도록 해줍니다.

우리는 창조주의 근원, 즉 모든 이상과 꿈의 영역입니다. 모든 우주를 향해 비추는 별, 그리고 집합의식에서 발원하여 이제 이렇게 앨로야(Alloya)라는 한 존재의 형태를 취합니다. 앨로야로서, 저는 특히 지구와 연관된 창조의 꿈을 돕고자 지구를 찾았습니다. 지구에 대한 꿈이란 바로 지구와 지구의 존재들이 현재의 3차원에서 5차원의 빛으로 상승하여 행성 전체가 빛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세계에 빛을 전파하는 영원한 존재로서, 우리는 이곳에 의식이 연결될 때마다, 여러분들이 아직은 눈감고 있는 듯한 깊은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봅니다. 여러분 각자가 과거의 어두운 기억과 카르마를 해소해 나아가면서, 신의 손길을 거친 만물의 중심에 우리들 역시 호흡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인 가슴속 깊숙이 우리들의 존재에도 이제 눈을 떠 주십시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