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난다입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예수의 파동으로 찾아왔습니다. 2000년 전과 같은 에너지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사랑에 대해 정말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단지 좋은 일을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드럽고 온화하면 좋은 것도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사랑은 그 근저에 정의 - 올바른 것을 올바르다고 말하고, 잘못되어 있는 것은 잘못되어 있다고 말하는 - 정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응석부리게 해서는 안됩니다. 타인에게 엄격하게 해서도 안됩니다.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해나가 주십시오.

사람들은 서로에게 ‘당신은 사랑이 없다’ 라든가, 서로 ‘당신은 사랑이 부족하다’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으로 사랑이 싹틀까요?

누군가를 정말 진심으로 잘되게 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 이것이 사랑입니다.

‘내가 하면 무엇을 받을 수 있을까?’ 라든가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고 싶다’ 라든가 ‘주변의 화제거리가 되고 싶다’ 와 같은 것을 생각하는 바로 그때, 그것은 사랑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하나의 생각이 일어날 때 마음의 움직임을 잘 관찰해보십시오. 어떤 기분으로 그 말을 발했는지, 무엇을 기대하고 그 말을 발했는지, 그 근본을 찾아내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이 어떤 마음일까를 명확히 아는 것입니다. 정말로 사람을 사랑하는 그 에너지가 어떻게 움직이고 변질되어 가는 지를 여러분 스스로 이해하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넓혀가 주십시오.

이렇게 우리가 여러분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몇번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만, 사랑을 몸에 익혀 가는 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인 것입니다. 다만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지식만으로는 사랑은 몸에 습득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이것을 한사람 한사람이 몸으로 익혀나가길 바랍니다.

저는 지저스 사난다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예수로서 태어나 활동했던, 본래의 에너지입니다. 지금, 저는 우주선으로부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를 이해하고 있지 않은 분들이 많으므로, 그것부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예수라고 했습니다만, 그것은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저는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에너지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제가 반드시 예수라는 표현을 강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그러한 하나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이해해 두십시요.


저는 지금, 여러분에게 몇가지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이곳에 있는 분들은 매우 재미있는 분들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선구자가 될 가능성의 에너지를 간직한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상공으로부터 바라보고 있는데, 여러분은 빛의 점으로서 보이고 있습니다. 그 빛의 색이 각각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치유에 적절한 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분이 있는가 하면, 협조성을 중심으로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기쁨이나 사랑을 나누는 성질의 소유자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자신만의 빛의 에너지를 여러분 각자가 지니고 있습니다. 각각의 빛의 에너지는 여러분 개개인이 태어날 때 스스로 계획하고, 그것을 스스로 만들어 지상에 태어났다는 것을 언젠가 기억해 내는 날이 올 것입니다.


사실은 지금, 곧바로 그것을 기억해 내는 것이 좋습니다만, 그것은 꽤 어려운 일이므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은 본래 사명은 과연 무엇이며, 자신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를 여러분 각자가 깨달아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듣는 분들 중에도, 우리와 직접 이야기가 할 수 있는 분이 몇 사람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이라도 지구에 있는 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기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아직 우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직도 자신과 같은 외양을 갖춘 인간 밖에는 사랑할 수 없다고 하는, 그러한 에너지를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분들에게, 이제 그러한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그러한 것을 놓아버릴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우리에게 한정하지 않고, 다른 많은 혹성의 분들과 교류하며 함께 따스하고 즐거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 지구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자신만이 살아가는 것이 고작인 그러한 분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하물며 우리나 다른 우주의 존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은 아마 거의 없겠지요.


그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이 몇천년, 몇만년 이라는 지구 인류의 역사동안 언제나 그래왔습니다. “나 하나 사는 것도 힘든데, 하물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나?”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웃을 사랑하라!” 라고 말했을 때에도, 대부분의 사람이 곧바로 그렇게 반박했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게 큰 일이라고! 왜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지, 그 근본이 이해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하는, 그 근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이것을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까?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을 때에 대부분의 사람은 불평을 합니다. 남들 때문이라고 얘기합니다.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그렇지만 정작 자신은 타인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몇천년, 몇만년동안 반복해 왔습니다. 저에게 한정하지 않고, 많은 존재가 여러 경로를 통해, 사랑하는 것의 중요함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껏 사랑이 몸에 익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세계로부터 보았을 때, 이것은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이 참담한 기분을 아는 분이 얼마나 계십니까?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여러분의 언어의 해석이나 의미에서는 꽤 어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이라고 하는 말을 사용하는 바로 그때, 벌써 타인이라고 하는 이미지를 가져 버립니다. 제가 ‘사랑하라’ 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원래 반드시 자신과 타인을 구별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의미를 그 안에 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명확하게 자신과 타인을 다른 것으로 인식하고, 그 사이에 사랑이라는 것을 연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까지라도, 저의 진심이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언어만의 문제는 아닐지도 모릅니다. 근본적으로, 자신과 타인은 명확하게 다르다고 하는 의식이 싹터 있습니다. 인간끼리 어디에선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든가, 생명 모든 것이 어디에선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 관점이 어디에도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든 존재들은 반드시 빛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항상 마음속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인이라고 말해도 반드시 그곳에는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이미지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결됨 속에서 사랑의 교류라는 것을 항상 이미지합니다.


여러분들 가운데에도 꽤 사랑에 대해 공부를 해 온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몸에 익숙해 있지 않습니다. 단지 말만으로 해석하려 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말이 아니라, 본래의 의미를 마음으로 깨달아 주십시오. 모두가 전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사랑의 에너지가 서로 흐른다고 하는, 그 근본원리를 빨리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지금 사랑을 테마로 하는 것은 그것이 정말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공부도 재미있을지 모릅니다. 상승이나 광자대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차원의 이야기를 듣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몸에 붙지 않습니다. 무엇을 배우면 사랑을 몸에 익힐 수 있는 것일까요? 책을 몇십권 읽어 보았자 사랑은 몸에 붙지 않습니다. 그 근본을 이해하십시오. 사랑을 몸에 익히는 방법, 그것을 어떻게든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