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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종(species)과 종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책, THE CALL GOES OUT 중에서...)


우리는 고래류들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대양에서 장대하고 다양한 삶을 삽니다. 우리는 지금이 봄이므로 대 회합을 갖습니다. 그리고 함께 모여서 지구의 곳곳으로부터 오는 뉴스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지구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받고, 여러분처럼 "헤드라인"을 따릅니다. 비록 우리가 정보를 얻는 방식이 신문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빛의 격자"에 파장을 맞춰서 생각의 파동이 방송될 때 그로부터 정보를 수집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생각을 읽을 수 있으며, 라디오 및 텔레비전 뉴스 기사가 방송국에서 송출될 때 그것을 가로챕니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맨 먼저 뉴스를 접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의 사랑스러운 어머니 지구가 그녀의 신체구조 속과 위에 싸이는 대량의 공해 때문에 울부짖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녀 역시 모든 인류가 자신들의 소비 및 쓰레기 처리 행위에 대해 깨닫기를 바라며 외칩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그녀의 신음소리는 대부분 벙어리 귓가에서 맴돌고 맙니다. 그들의 귀는 밤낮으로 시끄러운 음악과 텔레비전 방송국에 접속되어 있고, 그녀 또는 다른 생명체들과 의사 소통할 여지를 남겨두지 않습니다.


어떤 존재가 스스로를 우주로부터 차단시키고서는 단지 한 두개 방송국만에 초점을 맞출 때, 이것은 참으로 큰 불행입니다. 지구상의 인류와 접속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갈망하는 우리의 고향 우주로부터 오는 방송국의 수가, 수백 개에서 수백만 개나 되는데도 말입니다.


지구의 고래류로부터,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