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본질 속에서
그대는 이미 완전합니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보다 큰 실재 속에서
육체를 덧입은 모든 사랑스런 영혼들은
균형, 진리, 합일이라는 신성의 법칙들과
늘 안전하게 연결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왜 이 곳에 있는 것일까요?

영혼은 본래 하나로 되돌아가는 진화과정 속에 있지요.

영혼이 현재의 의식 수준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춘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목적지를 잊어버리고 무수한 외적인 대상들 사이를 방황하다가
고립무원에 빠져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지 못하는
그대 자신의 모습을 상기 하기위한 것

바로 이 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다시
인간의 형체를 입고
세상에 나왔겠습니까?

살아가며 종종 자신에게 물어 보십시오.
「내가 잊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고통 속에 있을 때는 이렇게 물어 보십시오.
「내가 기억해 내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친구여, 이 것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야말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교실이자
그대의 의식이 진정으로 속한 곳이니까요.

그렇지 않았다면
그대는 이 곳에 있지도 않았을 겁니다.

내가 여기 있는 것은
그대에게 고향 가는 길을
가르쳐주기 위해서입니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