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바람 (제5장)
"수많은 별들에 둘러싸여 저 빛나는 별이여, 거대하게 우뚝 선
오리온, 맹수의 사냥꾼! 그의 칼은 옆구리에 매달려 번뜩이고 그의
팔에는 사자의 생가죽이 한밤의 공기를 가르며 흩어지는 머리칼의
금빛 광채..." -롱펠로우
네가 플레이아데스의 달콤한 영향을 묶어 버리겠느냐, 또는
오리온의 띠를 풀겠느냐? -욥기 38:31
"Begirt with many a blazing star, Stood the great giant
Algebar, Orion, hunter of the beast! His sword hung gleaming
by his side, And on his arm, the lion's hide Scattered across
the midnight air The golden radiance of its hair..."
-Longfellow
"Canst thou bind the sweet influence of the Pleiades, or
loose the bands of Orion?" -Job 38:31
두 개의 반대되는 극이 만나면 그들은 자연히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그들이 융해(통합이 아니라)를 시도하면 막대한 에너지의
힘을 방출하게 된다. 그들은 불꽃을 튀기고 변화를 이루어낸다.
물론 때로는 고통이 따르기도 한다.
베가와 시리우스 항성계 내에서 통합을 시도했던 라이라 문명이
바로 그 경우다. 그곳에서 전개되던 충돌이 기세좋게 오리온에까지
확대됐다. 시작은 라이라의 마찰과 마찬가지였지만 세대를
거치면서 종족간의 새로운 전쟁으로 비약됐는데, 이것이 바로
오리온의 전쟁이다. 여러 세대가 지난 후에는 양쪽 모두가 싸워
명분도 모르는 채 전쟁의 괴로움은 계속됐다.
양쪽의 한계가 확실하게 그어졌다.
부정적인 쪽에서는 자신에게 봉사한다는 사상을 지속해 나갔다.
그들의 철학은 자신에게 봉사하는 것이 곧 전체에 봉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은 이 철학을
실행하는 방법 때문에 전체가 부정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지배에 대한 필요로 해석되었다.
참으로 어두웠던 시절이었다.
지배는 지구인간으로서는 결코 경험해본 적이 없는 행동 양상을
유발시켰다. 권력의 약화나 강화를 시도하기 위해 혈통의 유전적
조작은 일반적인 일이었다. 인간에게는 '검은 마술'로 알려진
행위들도 예사로 행해졌다.
그들 스스로는 너무나 공포에 빠진 나머지 누구든지 틀린 면을
갖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공격했다. 인간에게 남아 있는 칼과
마술의 전설들은 오리온의 암흑시절로부터 영적 세포 수준의
기억능력을 통해서 전해져온 희미한 회상이다.
긍정적 쪽에서는 타인에게 봉사한다는 사상을 골자로 했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상대의 비위를 맞추는 것만이 오직
살아남는 수단이라고 믿는 것이 그들의 반응이었다. 그래서 아주
흥미있는 역학이 전개됐다.
통치자로 군림하고자 하는 이들과 피해자의 역할을 기꺼이
맡고자 하는 이들이 생겨난 것이다.
이들 '긍정적 극파'들은 전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포기하더라도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나 사실은
전체의 효용있는 한 부분으로서의 그들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오리온 문명은 격렬한 영적 마찰 상태에서도 기술적으로는 극히
진보된 거의 몇 안되는 문명들 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드라마가
계속해서 펼쳐지면서 영겁의 시간이 지났다.
스펙트럼의 한쪽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이르는 기본적
정서조작(basic emotional manipulation)이 시작됐다. 그 조작은
최고로 발달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환생의 측면에서 말하자면
전체적인 투쟁에 균형을 가져올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한 영혼이
시간대를 달리 하여, 입장을 바꿔가며 태어났던 것이다.
오리온의 역사에는 항상 지하 저항세력이 있어 왔다.
오랜 세월 동안에 이들 지하 세력의 힘은 그들의 붉고 거대한
베텔게우스 별(Betelgeuse: 오리온자리 중 일등별)의 맥박처럼
썰물처럼 빠지기도, 밀물처럼 강하게 밀려들어 오기도 했다.
보통은 부정극파들에 의해 해제되거나 벌을 받기 일쑤였다. 그들은
상당한 추진력을 모았다 싶으면 너무 요란하게 드러내게 되고
결국은 발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저항의 철학을 결집할수록 그들의 사상이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할 필요가 있다는 게 명백해졌다. 그래서 그들을 상징적으로
흡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오는 것을
허락했다. 그들은 절대로 보여지지 않는 블랙홀처럼 변했지만 그들
에너지의 힘과 추진력은 고요한 바람처럼 강력했다. 그들 단체는
'블랙리그(The Black League)*'로 불렸다. 그들 투쟁의 상징은
검은 용이었다. 이제 드라마가 새 국면으로 펼쳐지면서 시작됐던
것이다.
그 투쟁에는 세 가지 단면들이 있었는데 통치자들, 피해자들
그리고 저항세력들(두 극의 마찰에 힘입은)이었다. 이들
블랙리그가 통치자(오리온 제국이라고 알려진)들의 노력을
방해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실제의 힘은
그들의 추진력을 약화시켜 잠시 정지상태에 놓이게 하는 정도였다.
에너지는 결국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이들 억압된 사람들의 영혼 속에는 엄청난 절망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들은 오리온 제국의 통제의 범위를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제국은 유체들(astral bodies)을 통제하기 위한 방법을
고안해냈다. 죽음은 더 이상 자유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차원의 의식세계를 여행할 수 있었던 고대의 지식을 배우기
위해 이단의 선생들과 연구했다.
그 중에서 소수가 오리온 성단계에서 영원히 빠져 나오는데
성공했다. 오리온의 대중의식* 믿음체계에서 해방되고 그리고 초점
맞춘 집중을 통해, 극히 일부의 개인들이 그들의 몸을 떠나(죽음)
이미 탈출한 존재들 속에(in on beings) 성공적으로 들어가거나
오리온으로부터 지구에 환생*해왔던 것이다(오리온인들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지구인간들을 겨냥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일단 이들 존재들이 겨냥되면 오리온의 실재들은 그들이 드나들
수 있는 창구(window)를 마련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그 창구를
통해 들어와 지구에 환생했던 것인데 이들은 지구의 집단의식
속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잊어버리게 됐다. 이것은 일종의
안전장치였다. 만약 그들 자신조차도 자신의 신분을 모른다면
오리온 제국도 더 이상 추적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탈출에 성공한 이들은 지구의 환생순환 고리에 진입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그들 영혼에 내재되어 있는 유형(pattern)대로
오리온에서 있었던 드라마를 무의식적으로 그대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었다. 때때로 그들은 오리온 제국의 대표자들에 의해 창구를
통해 즉각 추적당했다. 종종 오리온 제국의 대표자들조차도 지구의
집단 의식들 속에서 '붙잡히게 돼' 환생의 순환고리에 진입하게
되고, 환생하게 되면 그들 속에 잠재해 있는 통제하고자 하는 그
옛날의 오리온 제국의 열망을 그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었다.
절망이 극에 달하자 블랙리그는 더욱 열심히 싸우기로 결정했다.
양쪽 입장 모두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정보제공자로부터
몰래 보고되는 것들이 더욱 격렬한 저항 투쟁의 불씨가 되었다.
통치자들로부터 빌려온 전술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들이
자유의 이름으로 행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자유는
성취하기가 너무 힘들고 투쟁만 격렬해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블랙리그는 그들이 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도 피해자들을
해방시키는 일에 성공적이지 못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들은 좌절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어떤 영적인 것에 굶주려
했지만 나타나는 것은 끊임없는 공허와 두려움뿐이었다. 아무것도
되는 게 없었다. 블랙리그는 몇 세대를 지나도록 정지된 채로,
사상이라는 것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런데 기적적인 일이 발생했다. 수세대에 걸친 영적 배태로
해서 하나의 씨앗이 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리온의 모든
희망과 꿈을 구체화했지만 미움이나 두려움은 전혀 없는 한 영혼이
환생했던 것이다.
그가 태어나자 분극화 되지 않도록 에너지로나 정서적으로
중립적인 환경에 안전하게 싸여 행성 내 깊숙한 곳에서 보호됐다.
어른이 되자 그는 가르침을 주기 시작했다. 그가 제시하는 것은 이
모든 투쟁을 완전히 끝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우주의 법칙을 가르쳤다.
부정적인 방법으로 긍정적인 것은 얻어지지 않는다. 블랙리그는
불로써 불과 싸워 오히려 불꽃만 더욱 일으켰지 평화를 이루지
못했다. 반드시 긍정성과 부정성을 균형점까지 통합해야 했다.
두려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사랑해야 했다. 평화와 자유의 사상은
반드시 사랑받아야 하고 각 개인도 외적인 상황에 상관없이 그
자신의 영혼에 기꺼이 살고자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블랙리그는 자기들의 의도는 좋았지만, 그들의 행동이 결국은
그들이 가장 혐오해오던 상황을 발생시켰던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깨달음은 집단적으로 일어났다. 이들 억압된 세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성*의 문이 열렸던 것이다. 아직도 그들의
갈길이 멀기는 했지만 적어도 어디서 시작할지는 알았다.
이러한 역학이 보다 높은 차원적 수준에서부터 이해되기
시작하자, 이러한 에너지를 은하계의 다른 쪽으로 옮겨
변형(Transmutation)시켜서 새롭게 시작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러한 세계를 선택하는데 보다 높은 수준에서 도움을 줄
창시자들을 불렀다.
주된 관심사는 오리온으로부터 변화를 시작할 이들 모험에
가득찬 존재들을 위한 모든 도구가 이 새로운 세상에 마련되도록
보증하는 것이었다.
만약 그들이 그들의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면,
그때 사회보존에 대한 열망이 튕겨나오게 할 수 있는 잠재된 DNA
코드뿐만 아니라 선택의 자유의지(Free Will/Choice)가 중요한
도구였다. 그렇게 해서 선택된 세계가 바로 지구였다. 그리고
창시자들은 다양한 육체적 집단들을 지구 발단(Earth
Inception)*에 수행할 수 있도록 끌어 당기기 시작했다(9장을
참조).
지구는 인류역사를 통해서 분극화를 균형 맞추기 위한 시도로
오리온 드라마를 명백하게 표현했다. 아틀란티스* 문명의 멸망,
로마제국, 끊임없이 계속되는 종교전쟁들도 오리온에서부터
기원된, 정리되어야 할 기억유형의 본보기들이다.
이러한 드라마들을 겪으면서도 인류는 살아남았고 또 전적인
압제는 발붙이지 못했다. 그러나 인류도 오리온과 같은 상황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갔는데 그 유형은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저항세력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번져나가기 시작했고
저항세력들조차도 불은 불로써 싸울 수 없다는 것을 일찍부터 알기
시작했다.
현재의 지구와 동일한 시간대에서 존재하는 근대 오리온의
문명은 그들의 충돌을 이미 치유했다. 지구는 아직도 양극을
균형잡으려는 시도로 오리온의 과거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접하는 오리온으로부터의 접촉은 부정적인 오리온으로부터 오고
있다. 일류미나티 현상과 함께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의 현상은
지배를 필요로 하는 과거의 오리온이 펼쳐나가는 것이다.
검은 옷을 입은 자들(MIBs)*은 여러 기원이 있다. 그 중 일부는
오리온이나 또는 부정적 경향의 시리우스 에너지로부터 지구에
환생해 왔거나, 나머지는 과거의 오리온인들로서 현재의 지구로
시간을 앞질러 온 자들이다(오리온에서 탈출한 자들을 추적하러
왔다가 지구의 집단 의식 속에 갇히게 된 오리온 제국의
대표자들을 포함한다).
이들은 지구를 어떤 위협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들의
견해로는 인류가 각성을 하고 스스로를 해방하면 지구에서 자유를
찾으려는 억압된 오리온들을 동화시키게 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오리온의 피해자들에게는 이 기회의 창구가 닫혀버리고
지구를 무력하게 만들어 완전히 통제하기를 원하고 있다.
MIBs는 이러한 사상의 한 형상일 뿐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러한
것들이 지구 상에서는 아주 미묘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오리온에서
기원된 억압된 유형을 이행하는 개인들은 그들의 영적 기억에 따라
행동하고 절대 통제에 대한 그들의 열망을 반드시 의식하는 것은
아니다.
20세기 MIBs 접촉현상을 조사해 보면, 이들의 모순되는 행동을
보게 되는데, 그들은 매우 자치적으로 움직이지만, 그들이
일심으로 인간으로부터 빼앗으려고 애쓰는 바로 그 힘들을
자신들을 위해서는 전혀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MIBs야말로 괴상하기 짝이 없는 세력 투쟁에서 장기판의 졸
신세임을 암시한다.
이 오리온 드라마는 어떤 타인들에 의해 특정한 사람들에게
행해진 실험이 아니다. 지구 변화의 일부가 되기로 선택한 이들은
모두 그들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그렇게 한다. 이러한 변화/통합은
차원주입을 통해 창조된 전 은하계 가족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라이라의 프리즘을 통해서 통합으로 돌아가는
과정의 시초를 마련해줄 것이다. 통합된 극들은 그래서 '오리온의
빛*'이라고 명명될 수 있다.
변형계획은 창시자들이 그 과정을 측정할 수 있도록 단계들이
세워졌다. 그 첫째 단계는 간단한 종자뿌리기와 3차원 밀도층
생명체를 지구 상에 발달시켜 강인한 유전적 계통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다음 단계는 이들이 여러 다양한 문명의 발전을
이루게 해주는 것이었다. 가장 결정적인 단계는 현재 지구 상에
발생하고 있다. 수백만의 영혼들이 더욱 큰 영적 목적을 위해
대중적 재각성을 이루려는 것이다.
이러한 자각은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긍정점과 부정점(현대 사회
속에서 보이는 대로) 사이의 간격을 더욱 넓히도록 가속화 한다.
이러한 간격의 강조는 양극화를 더욱 명확하게 하여 사회가
결정하는 선택이 돋보이게 하는 것이다. 즉 이 시간, 이 시점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다.
지구 인류는 오리온이 과거에 가졌던 만큼의 추악함과 고문과도
같은 고통 속에 처해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재각성을 하면서, 인류가 '통합된 전체'와 자아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모든 도구들이 명확해졌다. 표면적으로는
고통스러운 오리온의 기억들이 계속될는지 모르지만 인류의 자유의
선언과 선택을 통해 그들에 대한 치유가 있게 될 것이다.
차원주입이 있었을 때 일부 개체와 집단 의식들을 유휴 상태로
남아있기를 선택했다. 그들은 원형(Archetypes)*으로서 자신들이
봉사하기를 스스로 허용했고, 필요할 때 일깨워질 수 있었다. 그
중 일부는 그들 자신의 분열체가 환생해가도록 허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좋은 예가 '멀린(아더왕 이야기에 나오는 요술쟁이
영감, 예언자)'으로 알려진 의식이다. 오리온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동안 두 극 사이의 마찰이 이 잠자는 마술가를 깨웠다.
'그'는 육체적이고 비육체적인 두 관점에서 통합을 이루도록
인도해주는 힘이 되었다. 그의 의식의 분열체들은 과거 기억에
불꽃을 일으키고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중간중간 환생해
왔다. 그는 많은 세상에 많은 이름을 갖고 왔다갔지만 항상 한
존재의 고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추악함까지도 비추었다. 그의
에너지는 지구발단부터 지구세계의 정의와 관련돼 왔다.
지구발단은 앞으로 나올 장에서 더 연구가 될 것이다.
그동안 이러한 드라마는 성공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서로
공유돼야 한다. 지구에 환생해온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리온
드라마에 연관(정도는 약간씩 틀리지만)되어 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선택에 의해 이곳에 와 있는 것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인류가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기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개인적 그리고 행성적인 힘을 포기하는 순간이 될
것이다.


제6장 지구의 플레이아데스 사촌들
"수많은 밤 잠들기 전 담쟁이 덩쿨에 덮인, 창문 너머로
완만히 서쪽으로 기울어진 오리온을 나는 바라보았네. 수많은 밤
반딧불 무리와 같이 빛나는 은빛 끈에 얽혀 부드러운 그늘 사이로
떠오르는 플레이아데스를 나는 보았네." -테니슨
"Many a night from yonder ivied casement ere I went to
rest, Did I look upon great Orion, slopping slowly to the
west. Many a night I saw the Pleiades, rising thro' the mellow
shade Glitter like a swarm of fireflies tangled in a silver
braid." -Tennyson
라이라 성단의 초기 발전 기간 동안 양극 사이에서 최초의
마찰이 발생했다. 어떤 라이라인들은 여성적 분극의 사상을
나타냈다. 직관력이 있고 수용적인 그들은 재통합의 여정은 내적인
발전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나머지
라이라인들은 남성적으로 극화되었다. 그들의 철학은 진화하기
위해서는 알려진 우주를 지배해야 한다는 생각을 지지했다. 이것이
양극 사이를 심하게 갈라 놓았다.
라이라 문명이 발달하면서 라이라 종족 중 한 그룹은 부정적
경향의 집단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그들 자신만의 문화를 발전시켜
보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들은 새 거주지를 찾아 은하계를 샅샅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탐사를 통해서 천연자원이 풍부한 젊은
행성 하나를 발견했는데 그 행성이 바로 지구였다.
몇 세대 동안 이 그룹은 이미 발달하고 있던 영장류와
평화스럽게 공존하면서 지구에 거주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자 그들이 바랐던 것만큼 지구의 물리적, 전자기적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들은
지구환경에 쉽게 동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곳의
영장류로부터 유전 물질을 가져다가 소량을 자기들의 유전 물질과
섞기 시작했다. 세대를 지나면서 그들의 DNA가 지구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변했다.
이들 지구-라이라이들이 영장류의 유전자를 그들 자신속에
혼합하고 있을 동안 라이라인들의 또 다른 그룹들은 라이라인의
유전인자를 영장류 속에 삽입하는 그들 자신의 소망과 창시자들의
소망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에 왔다. 이들의 행보가, 최초로
탈출해와서 지구에 와 있던 지구-라이라인들과의 충돌을
부채질했기 때문에 지구-라이라인들은 다른 행성을 찾아 자신들의
개척지로 삼아야겠다고 선택했다.
그들의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오랜 마찰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새 문화를 이루기를 바라면서, 그들은 그 주변 지역을
폭넓게 조사한 후에야 플레이아데스라고 알려진 오래되지 않은
푸른 빛을 내는 한 무리의 별들을 발견했다.
지구-라이라인들이 플레이아데스 성단계를 점령하기 시작했을
때의 초기에는 이들은 매우 균형잡히고 독립적인 종족이고자 하는
의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의도는 그들이 매우 새롭고 안정된
별무리를 선택한 데서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조화와 진실, 그리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초로 한 문화를 창조하려 했다. 일단 개척지 계획이 알려지자
라이라인들의 혈통으로서 새 안착지를 소망했던 이들도
플레이아데스 성단 내의 다른 한 지역을 개척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초기 플레이아데스인들(지구-라이라인들)은 자신들
공동체의 인생방식을 만들려는 열망과 함께 고도의 직감력도 갖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전체는 개인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었다. 이런
열망을 갖고도 이들이 라이라 뿌리로부터 격리된 그들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어내고 성숙해가는 데는 몇 세대 이상이 걸렸다.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은 더 없이 철학적이고, 기술적으로는
그들의 내적 발전과 균형잡힌 속도로 진보해가는 새 문화를
발전시켰다. 몇 차례의 충돌이 있기는 했지만 이들 새 나서양에서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창조했던 문화는 수천 년 동안 안정적으로
남아 있었다.
세대를 거치면서 이 공동 사회적 경향이 짙은
플레이아데스인들은 평화와 안정을 너무나 선호했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부정적인 것도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 내부에서
심한 공허감이 나타날 정도까지 깊숙이 그들의 자연적, 인간적인
경향에 젖어 있었다. 마찰이나 그에 따른 해결책, 그런 것들에
의해 생겨나는 각성등은 전혀 없었다. 자연히 그들 내부에서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들의 일부는 소리쳐 들려지기를 원했던
것이다.
절망에 찬 이들은 그들의 라이라 선조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
부름에 응답한 라이라인들은 창조로부터 완전히 자신을 분리한
문명을 발견하고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그들 주변 우주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둘 다 라이라의 후손들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오리온의 괴로움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오리온의 투쟁에 대해 알게 되자 그들
내부에서 잠자던 용이 깨어났다. 그들은 열정을 느꼈다. 다시 한번
그들은 살아 있음을 느꼈고 깊은 사명감이 그들 영혼 속에 불꽃을
일으켰다. 그들은 오리온의 투쟁에 봉사할 것을 부추겼다. 그것은
그들이 오리온의 부정성과 싸울 것을 공약했던 것이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그들은 많은 매체들을 통해 오리온 투쟁
속으로 직접 합류했다. 일부 영혼들은 그 투쟁을 이해하기 위해
양극성의 경향(긍정극과 부정극)속의 체제로 직접 들어갈 것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 오리온 투쟁 속으로 환생해 들어간 플레이아데스인들의
대부분은 그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오리온의 환생, 순환
고리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쉽지만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했다.
나머지 일부는 블랙리그와 연맹을 맺거나 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계로 환생해서 오리온 제국의 확장을 억누르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그들은 주변에 보이는 어떠한 부정성에도 대항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 그들은 그들 자신 속에 있는 부정적인 것과
더욱 맞서 싸웠던 것이다.
투쟁은 계속 되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그들 자신속에
잠재하는 그늘진 자신들과 싸우는 것처럼 오리온의 부정성과
열정적으로 투쟁했다. 투쟁 가운데서 진실을 발견하는 대신 그들은
자신의 부정성에 대한 미움을 영속시켰다. 오리온 제국이
플레이아데스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행성 하나를 파괴하고 나서야
그들은 오리온의 투쟁으로부터 자신들을 격리시켰다.
생명체가 살 수 없을 정도로 까맣게 탄 행성이 그들의 과거
행동의 회상이라도 되는 듯 그들의 성단계 안에 여전히 있었다. 그
행성이 흔적조차 없어지게 되자 플레이아데스인들은 망연자실했다.
마침내 막다른 골목에 이른 것이었다.
수준 높은 존재 차원에서, 오리온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의식들이 한발짝 뒤로 물러섰다. 그들은 그 상황을 평가해 보았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해결책이 구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그들은 그 충돌을 은하계 내의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기로 동의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선택에 직면했다. 그들의 에너지를 그들의
본향으로 돌아가게 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 자신의 문제를 오리온
투쟁과 같이 확실하게 해결할 것인가.
처음에는 그들은 본향으로 돌아갈 것을 선택했다. 이러한 결정은
그들의 힘을 모아 전체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그들 영혼의
저 깊숙한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그들은 부정성을
너무나 두려워한 나머지 완전히 정체된 상태가 되었다. 그들은
기다렸다. 또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주춤했다.
그들이 기다리는 중에 지구에서는 지구 발단 계획이 전격적으로
시작됐다. 라이라인들은 육체를 가진 존재로서 그 계획의
감독관이었는데(창시자들 밑에서), 시리우스인들과 같은 다른
육체를 가진 그룹들로부터 도움을 받아들였다. 그 착수 계획에는
외계로부터 근원된 유전자적 구조뿐만 아니라 지구로부터 온
유전자적 구조도 필요하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그래서
라이라인들은 플레이아데스인들에게 접촉을 시도했다.
처음에는 플레이아데스인들은 다시 한번 지구와 관련되는 것에
대해 주저함을 표시했다. 그러나 라이라인들은 솜씨 좋은 계책으로
플레이아데스인들이 갖게 될 혜택에 관해서도 나열해서 지적해
주었다.
원래 지구 영장류의 유전인자를 플레이아데스인들의 몸 속으로
혼합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라이라인들은 지구에 발전시킬
종족을 위해서는 플레이아데스인의 DNA와 그에 따른 어떤 양상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주지했다. 그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라이라인들은 플레이아데스인들이 그들 자신의 부정성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직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준 것이다.
그들에게 제시된 계획은 이러했다.
지구 상에 이미 살고 있는 종족에게, 오랜 시간에 걸쳐
플레이아데스인들의 DNA를 옮겨 와서 외계인의 뿌리를 가진,
인간류와 비슷한 새로운 종족을 탄생시킨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들 지구인들의 가장 가깝고 직접적인 조상은
플레이아데스인들에게는 지구종족의 발달에 간섭하려는 것이
허락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결 기간 동안에는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 상에
발달해 가는 종족을 관찰하고, 그들이 바른 과정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중간중간 상호교류를 하고, 그리고 자신들도 인간의
부정성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플레이아데스인의 과거의 고통을 대리적으로 치유해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었다. 다시 한 번 라이라인들과 연결되는
것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플레이아데스인들 중 한 그룹이 마침내
이 계획에 동의했다.
이러한 동의로 해서 지구 상의 거의 모든 원시문명과
플레이아데스인들과의 수천 년간에 걸친 상호교류가 시작된
것이다. 많은 고대동굴의 벽에 장식으로 그려진 외계인과 우주선의
그림, 수많은 고대의 기록들이 이들 하늘에서 온 신들의 행동을
기록해 놓고 있다. 이들 외계인들은 오늘날의 인간이 행하는 정도
만큼이지만 자신들을 '신적인 존재'로 여겼다. 그리고 당시의
원시인들의 견해로는 이들 외계인들은 틀림없이 전지전능한
신들처럼 보였을 것이다.
인간류와 비슷한 종족들은 어느 일정 수준의 차원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나 마술적인 인물들에게 자기 개인적인 힘을 포기하는
일이 흔히 있었다. 이러한 것이 인간들 사이에 널리 퍼지기
시작하자 플레이아데스인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권력의 꿀맛에
맛들이기 시작했다. 그들은 심지어 그 권력을 휘두르기까지 했다.
그들 중 일부는 상황을 조작하기 위해 공포심을 사용하기도 했다.
발전하는 지구로부터 배우고자 했던 그들의 영적 차원에서의
약속이 개인적인 야망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변형되고 말았다.
질투하는 신들에 관한 많은 고대의 신화들은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3을 포함한 또 다른 성단으로부터 온 외계인들과
직접 연관된 것이다.
이러한 권력의 분탕질이 발생하자 이들 외계인들에게 그들의
원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상기해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
목적으로 다른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하면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오히려 화만 내게 되는 것이었다. 수천 년 동안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권력확장을 해왔고 그러면 그들의 원래 입장이
무엇이었는지 끊임없이 상기되어야만 했다. 결국에는 이러한
상황의 모순에 대한 해답을 그들도 알게 되었다. 애초에 그들이 이
계획에 참여할 때 그들 자신의 부정성과 접촉하기를 원했었고
그래서 그들의 소망은 응답받았던 것이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지구에 연결된 이 상호교류의 기간 동안은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와 동일한 연속체로부터 왔었다. 그들의
접촉과 교류는 그들의 발전과 일관성 있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시공간을 조작할 수 있는 복잡한 기술을
아직 숙달하지는 못했다. 20세기가 돼서야 지구는 각각 틀린
시간대로부터 동시에 오는 수많은 플레이아데스인들의 접촉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오늘날까지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의 접촉이 중간중간 계속되긴
했지만, 초기 시절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것이다. 이제 대부분의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인간을 더 이상 어린애들로 취급하지 않고
인류 스스로 선택을 하도록 허락하고 있다.
지구가 고도의 기술 시대를 열어가자 종족 보존을 위한
DNA코드를 활성화 할 중요한 대중의식의 필요 때문에 이들은
지구를 매우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1940년대부터 육체를 가진,
또는 비육체적 외계인들이 인류를 주시해 왔고 대부분 미세한
방법이긴 하지만 상호교류와 의사교환을 시도하고 있다.
지구와 물리적으로 대단히 호의적인 접촉 계획을 시작한 이들이
플레이아데스인들이었다. 이 계획은 1930년대부터 실행이 되었지만
1970년대에 와서야 넓은 범위에서 눈에 띄기 시작했다.
빌리 마이어*라는 스위스인이 셈야제*라는 플레이아데스인 우주
여인과 수천 시간의 교류를 기록했던 적이 있다. 그는 고도의 사진
감정 기술을 사용해서도 결코 가짜로 증명할 수 없었던 수 많은
플레이아데스 우주선의 사진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플레이아데스인들(그리고 그들의 연맹이 DALs*)이 여러 다양한
사건들을 그에게 목격시키기 위해 그를 시간의 앞쪽으로도(과거)
그리고 시간의 뒤를 향해서도(미래) 데리고 가주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접촉은 공개되는 바람에 크나 큰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마이어는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직접 그에게 준 금속표본과 같은
증거물을 제공했는데, 저명한 IBM 과학자들이 분석하고 영상촬영을
했다. 이 분석에서 이 금속 표본은 튤리윰이라는 아주 귀하고 비싼
원소를 포함한 매우 특이한 물질들의 배합인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분석해보자 그 표본은 결국 사라져버렸지만 그 분석에 대한
촬영필름이 아직 남아 있다.
UFO 현상을 연구 조사하는 학계에서는 이 경우가 바로
목욕탕물을 퍼내버리기 위해 목욕탕 속에 있던 아기도 함께
퍼내버린 경우의 고전적인 예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은
'너무 쉬웠던' 까닭에 속임수로 간주됐던 것이다. 마이어는 사진이
조작될 수 있는지를 보기 위해 플레이아데스 우주선 모양을
만들어보려고 시도했었는데 이 모형이 발견되자 이 사건 전체는
사기극으로 낙인 찍히게 됐다.
셈야제와 그의 동료들로부터 전해진 1970년대의 기록이 현대에
와서야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플레이아데스 종족 역사의
일부를 알려주는 것과 함께 영적 진실에 대해서도 가르치고 있다.
어떤 가르침은 다가오는 새시대와 관련된 절박한 자연 재해와
인간이 만드는 재난에 대한 경고이다.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인간에게 다가오는 대격변에 대해
경고해주는 것을 그들의 접촉 철학으로 삼는, 역사 속의
귀소본능으로부터 온 존재들처럼 여겨진다. 이런 가르침이
알려졌을 때 어느 정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 모름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 이들 가르침과 오늘날의 집단 의식과 연관을
지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지구의 집단적 의식 때문에 1980년부터 1982년 사이에 지구의
운명이, 재난을 맞는 미래로부터 점점 책임감이 따르는 미래로
옮겨졌던 것에 대한 많은 증거들이 있다. 이들 플레이아데스
가르침이 이러한 이동이 발생하기 전에 주어졌기 때문에, 아마
이들 가르침은 그 전의 사고를 대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의
가르침이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니고 오히려 인류에게 다가오는
일들에 대한 예측이 틀릴 수도 있다는 뜻인데 그것은 예측의
결과는 최근에 대중 의식의 차원에서 인류가 내린 선택과 변화를
반영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들에게 오고 있는 플레이아데스 접촉(육체적인 형태나
텔레파시의 형태 모두)은 각각 다른 목소리로 울려 퍼질지도
모른다. 어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자신들이 마이어가 접촉했던
플레이아데스인들의 미래의 후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그들의 어려웠던 과거와 왜 그들이
지구를 접촉하는 데 있어 어떤 특정한 전략을 사용해야만 하는지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접촉에는 자신들을
위한 동기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이 그동안 배운 것에
대해서 지구에게 진정으로 고마워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직접 관련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형태의 외계인
접촉(예를 들면 부정적 경향의 납치 경험 등)에 빛이 비춰지도록
사회를 돕고 있다.
그들은 진실하게 그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뭐든지 이 지구
행성이 은하계의 일원으로서 우주적인 견해를 성취할 수 있도록
인류를 도우려 노력하고 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현재 지구와 상호교류 하는데 있어 시험적인
입장인데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갖고 있다. 수천 년 동안 그들은
우리 지구인을 위험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이나 또는
어린애처럼 통제하기 위해 간섭해왔다. 그 중 어떤 분파는 그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인류를 조작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것들이
그들에게는 이제는 수치의 근원이 됐던 것이다.
이제 그들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선택을 해야 하고 또 인간이
그러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고 자각하고 있다. 이들
플레이아데스인들의 간섭으로 해서 인과응보와 업보의 환생 순환이
만들어졌다. 그들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도 이 업보의 순환은 이제
끝내야 한다는 의견이 절박하다. 지구에 대한 영구적이고도
고질적인 간섭의 유형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직면한 가장 두려운 생각이다.
지구와 플레이아데스인들과의 접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인가?
그들이 지구 인류와 육체적으로(4차원 밀도층의 형태로)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그들 자신을 변장하거나 모습을 바꾸지 않고도
지구 위를 걷게 되는 최초의 외계인이 되는 것은 무리가 되지 않을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들이 하늘에서부터 온 그들의 사촌들을
만나보고 싶어하는 것만큼,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되는 자신들의
이웃 형제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포용할 때까지는 개방된 접촉을
먼저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것은 바로 지구행성에
달려 있고 결정할 장본인들은 우리 인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침내 우리의 유산에 대해 인식하게 되는 두려움을 떨치고 그들이
내미는 손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주석설명
#1 다른 분파들이 지구 은하계 이웃의 다른 성단을 점령했다.
#2 육안으로는 우리는 단지 플레이아데스 성단 내의 일곱 개의
별을 볼 수 있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의 견해로는 플레이아데스
점령지를 구성하는(지구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거주할 만한
행성만 해도 수백 개가 있다고 한다.
#3 이들 신화의 예들이 수메르의 엔릴*과 엔키* 사이의 충돌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셋*과 오시리스 신들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전형적인 충돌인 것 같다: 많은 문명들이 서로 적수가 되는 비슷한
모습의 신화들을 갖고 있는데 아마도 같은 이야기의 각각 다른
해석인지도 모른다.
#4 부정적인 집단(예를 들면 시리우스인들과 같은)들이
1930년대에도 접촉을 시작했다는 표시가 있고 그들의 부정적인
행동들은 플레이아데스인들과 같은 호의적인 그룹에 의해 대항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대량의 접촉 행위들(부정적인, 그리고
긍정적인 경향의 그룹 모두 다) 20년 주기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930년대, 1950년대, 1970년대, 그리고 아마
1990년대를 보게 될 것이다.


제 7장 아르크투루스의 대문
"진실로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 그는 바람에게로 간다.
바람은 그를 위해 전차 수레바퀴의 구멍과도 같이 그 곳을
열어주네. 그곳을 지나 그는 더 높은 곳으로 오른다. 그는
태양에게로 간다. 태양은 그를 위해 드럼의 구멍과도 같이 그곳을
열어주네. 그는 달에게로 간다. 그는 슬픔이 없는 세계로 간다..."
-브리하드 아란야카 우파니샤드
"Verily, when a person departs from this world he goes to
the wind. It opens out there for him like the hole of a
chariot wheel. Through it he mounts higher, he goes to the
sun. It opens out there for him like the hole of a drum... He
goes to the moon... He goes to the world that is without
sorrow..." -Brihad Aranyaka Upanishad
라이라의 프리즘을 통과할 때 어떤 존재들은 비육체적 형태로
남아 있기로 결정했다. 이들 실재들은 3차원 밀도층의 지구와 같은
보다 조밀한 현실세계의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사랑이 넘치는
존재가 될 것을 선택했다.
발전을 거듭하는 물리적 세계에서 진화하는 생명체는 다른
영역으로부터 원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그들은 자각했다. 이러한
도움은 원형, 천사들, 안내자들, 그리고 보이지 않은 영향 등의
형태로 오게 된다.
이들 존재들은 아르크투루스*라고 불리는 별이 있는 지역으로
자연히 끌렸다. 처음에 그들이 아르크투루스 지역의 항성
범위(star field)에 끌렸을 때는 바깥에 드러난 모양은 현재의
그것과는 조금 틀렸지만, 그 지역의 에너지는 변함없이
그대로였다.
아르크투루스 근처에는 시공간의 구조 속에 대문이나 혹은
교차로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떤 것이 있었다. 이들은 곧 이 대문이
최초의 차원 주입 이래 어떤 존재들이 서식하고 있는 거의 모든
지역을 차원적으로 소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제서야
그들은 그들의 목적, 즉 깨달음의 여러 수준에서 의식체들을
돕는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아르크투루스인들의 목적은 다면적이다. 그중 하나의 사상은
그들은 인간류(humanoidkind)에게 하나의 이상형으로 봉사한다는
것이다. 이들 아르크투루스인들은 개인이나 사회의 미래의 자신
(Future self)*들을 나타내주는 것이다. 천성적으로 그들의
에너지는 긍정적 잠재력과 어떤 존재의 깊숙한 곳에서부터 통합을
끌어내는 자력성이 있다.
그들은 지구의 진화가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를 지구에
투영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일단 인류가 비육체적으로 진화하게 되면 이상적인 목표는
아르크투루스의 대중의식과 비슷한 의식 상태를 성취하게 된다.
그들은 의식은 진화한다는 사상을 행하는 집단 모형(group
matrix)으로서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
아르크투루스인들은 인간에게 종종 천사*들로 나타난다. 천사의
목적 중 하나는 인류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현실적인 감각으로는
아르크투루스인들은 인간에 대해 매우 헌신적이다. 그들은 육체를
가진 존재들을 통해서 육체성에 관해 배울 것을 선택했던 것이다.
그들의 본질은 다분히 영적이다. 그들의 에너지는 창조성이나
무조건적인 사랑의 갑작스런 고조나 출현으로 느낄 수 있다.
그들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게 되는 사람의 신앙형태에 응하여
나타나게 된다. 보다 전통적인 종교를 가진 이들에게는 천사로
나타나게 된다.
좀더 현대적인 구도자에게는 아마도 미래의 구도자의 모습이나
혹은 외계인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어느쪽이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그것은 육체를 가진 존재와 결국은 '통합된 전체'에
봉사하고자 전념하는 진실로 사랑이 넘치는 존재와의 상호교류인
것이다.
그들은 물리적인 것, 육체를 가진 것에 봉사하기 때문에, 어떠한
행성에 살고 있는 인간류* 형태의 존재뿐만 아니라, 인간류의
진화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진화과정을 겪는 보이지 않는
왕국들과도 상호작용을 한다. 모든 행성은 그들 자신만의 고유한
신성한 왕국(Devic* Kingdom: 식물, 광물질, 동물왕국의
의식에너지를 말함)을 갖고 있다.
그리고 아르크투루스 에너지는 이들 행성에 있어서 신성한
왕국의 보다 차원 높은 양상으로서 작용한다. 다시 말하자면
아르크투루스의 의식들은 미래의 진보된 이상형을 반영해주는
사상을 반복하는 것이다.
아르크투루스인들 중 일부는 봉사하기 위해 육체를 갖는 경험을
해보기로 선택했다. 그들은 출생과정을 거쳐서 육체성, 물리성에
들어가기 보다는 이미 물리적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육체속에
'걸어 들어가기(walk in)*'를 선택했다.#1 그들은 이렇게 해서
환생과정에 들어가야 할 필요(말하자면 이에 따르는 업보의 강박
karmic compulsion)가 없다. 영혼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여러
종류의 합의에 의해 일종의 '교역(trade)'이 이루어졌다.
정서적으로 고통에 처한 인간의 영혼은 치유를 위해 아르크투루스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고 호기심이 많은 아르크투루스인은 잠시
어떤 행성에 몸을 입고 오게 되는 것이다.
아르크투루스인들이 육체를 가진 존재들을 위해 제공하는 주된
봉사는 정서적인 치유이다. 아르크투루스라는 것은 어떤 구체적인
장소라기 보다는 오히려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아르크투루스의 영역 내에서 충격적인 죽음(혹은 충격적인 삶)을
했던 지구의 영혼들은 치유를 받게 되고 재생하게 되는 것이다.
아르크투루스의 대문은 지구와 차원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에 환생해 온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의식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선택하지 않은 이상은 이 지구에 도착하기 전에
아르크투루스 영역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제 막 탄생하려는 사람들을 치유(healing)
해주고 이제 발생되는 육체를 가진 생명에 대한 그들의 열망과
선택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다.
아르크투루스의 대문은 비육체적 의식이 육체성과 성적인 것에
강력한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 아르크투루스인들의
견해로는 육체적인 것과 성적인 것은 같은 표현이기 때문이다.
아르크투루스 에너지는 어린 시절이나 성인이든간에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성적 치유를 제공하는데 특별히
정통하다. 이러한 경우에 학대를 한 사람이나 학대를 당한 사람
모두가 고통스러운 입장이기 때문에 아르크투루스의 치유에너지는
이들을 치유하는데 자양(nurturing)을 동일하게 주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시리우스/아르크투루스의 모형을 치유에 이용하는
것이 아주 효과적일 수도 있다.
고통에 처한 사람들에게 고래류들, 특히 돌고래들은
시리우스/아르크투루스의 치유에너지의 모형으로서 대표될 수
있다. 돌고래들은 상당히 성적이고 또 그들의 사랑에 대한 표현이
무조건적이기 때문에 시리우스/아르크투루스 치유에너지의 육체적
표시 형태로 봉사할 수 있다. 이 치유의 모형은 매우 깊은 차원의
섬세한 치유를 보장하는 완전히 호의적인 것이다.
인간이 죽게 되면 인간의 의식은 이 아르크투루스 영역을
통과하게 된다. 인간의식은 그곳에서 더욱 큰 현실 세계에 대한
각성이 있을 때까지 따뜻하게 보살핌을 받게 된다. 충격적인
죽음을 당한 인간의 경우에는 깨어나려는 영혼이 원활한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큰 부드러움과 치유가 나누어지게 된다.
사후세계를 경험했던 사람들이 증언하는 터널 끝에서 느꼈던
불빛들이 사실은 아르크투루스 진동의 표시이다. 이러한 진동은
지각하는 자신의 신앙 형태에 따라 달리 해석되어진다.
아르크투루스는 주로 6차원 밀도층이기 때문에 예수나 부처의
진동으로 지각되는 수가 많다.
이 빛은 개개인의 보다 차원 높은 자신(그리스도 자신), 혹은
미래의 자신과 동등하게 여겨질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죽음의 과정을 거치면서 한 개인은 보다 높은 차원의 자신과
합병하게 되는데 이 보다 높은 차원의 자신은 우연히도
아르크투루스 영역과 거의 똑같은 파장의 범위를 나누어 갖고
있다.
그곳에서 치유가 발생하는 것이다. 모든 창조된 것들 중에서
아르크투루스 진동만큼 완전하게 인간 영혼을 치유하고 자양을
공급하고 재생시켜 주는 rejuvenate)것은 달리 없다.#2
아르크투루스 진동과 동일한 또 하나의 개념은 창조의 이상이다.
누구든지 창조를 하는 동안은 창조자의 에너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말하자면 아르크투루스 에너지는 창조자의 '전달자'로서
봉사하기 때문에 그 진동은 창조자의 그것과 비슷하다. 어떤
의미로는 인류는 항상 창조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르크투루스는 시작에서부터 인류와 긴밀하게 연결된 것이다.
아르크투루스는 하나의 별이라는 의미 이상이다. 아르크투루스
에너지는 한 개인이 그 내부에 지니고 있는 하나의 파장이다.
그것은 창조와 치유와 진화의 파장이다.
아르크투루스 파장은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발전하는 물리적
행성들의 발단에서부터 그들과 함께 해왔다. 아르크투루스의
파장은 은하계 가족들의 표현으로는 표면에 나타나지 않는 이면의
움직임-차원 주입의 전체적 이상 속에 항상 존재하는-이다.
아르크투루스 에너지는 저변에서 우리 인간과 항상 변함없이
상호교류하기 때문에 지구 행성의 주변 환경은 아르크투루스
에너지를 종종 개인들을 감성적으로 폭발시키려 하는 어떤 형태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예가 수정체 모양의 구름*, 즉 장대한 구름의 형태가
스스로 원반 모양을 이루는 것이다. 그것은 우주 비행물체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지 지구의 주변환경이 영적
수준에서만 자각할 수 있는 어떤 에너지를 그렇게 해석할 뿐인
것이다. 이들 영적인 '우주선들'은 인류가 보지 못하고 있는
은하계와의 연결을 인류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분극화된 현실세계 내에서 아르크투루스는 그 자신이 진화하고자
하는 성질의 또 다른 양상을 반영해 주는 상대가 되는 지역을
선택했다. 그 상대는 안타레스(Antares)*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차원이 교차되는 곳 혹은 차원의 출입구 내에 아르크투루스와
안타레스 사이를 연결시켜 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이 지역
에너지의 중요한 초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구에 환생해온 의식체들의 대부분은 단지 아르크투루스
진동만을 지나온다. 그 나머지 일부의 의식체들은 아르크투루스에
도착하기 전에 안타레스를 거쳐올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들
개인들이 바로 대중의식의 유형들, 모형들, 세포 차원의 진화와
직접 연결되어 일하게 되는 것이다.
안타레스는 또한 지구를 포함한 은하계 사분원(1/4)과
안드로메다* 은하계 사이를 차원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지점이다.
안타레스/안드로메다 연결점은 존재의 추상적 관념을 활성화
해주고-육체를 가진 종족들이 그들의 과거 유산을 기억하는-그들의
과거를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의식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것이다.
이 책에서 탐구되는 다른 종족들 대부분은 지구행성과 사적인
합의가 있었다. 아르크투루스와의 연결을 유동적이고, 유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덜 중요한 것은 결코 아니다.
지구 상의 아르크투루스 에너지의 여러 가지 표시 형태가 연구될
수 있다.
첫째로 아르크투루스와 시리우스는 하나의 공동협력체를
이룬다고 말할 수 있다. 아르크투루스 에너지가 감정적 치유의
노력을 기울이는 곳은 어디든지 시리우스 에너지가 육체적 치유를
촉진해주고 있다. 이집트인들은 일찍부터 이러한 관계를 알았고
그들의 제사에서 아르크투루스/시리우스 모형의 에너지를 불러들여
도움을 청했다.
아누비스(Anubis)*라고 알려진 신은 바로 시리우스의
원형이었지만 아르크투루스 에너지와 함께 일했다.
아누비스는 개인들을 저승(the astral)으로 인도하거나 또는
육체적 죽음의 과정을 겪게 되는 이들을 인도했다. 영혼을
치유하는 과정을 시작한 아르크투루스와 시리우스로부터 온
에너지들이 있었다.
아누비스를 상징하는 재컬(시리우스의 원형으로서)의 표시는
이집트인들이 이러한 연결을 알고 있었다는 노골적인 증거다.
아누비스(시리우스의 원형으로서)는 몸과 분리된 영혼을 치유가
기다리고 있는 아르크투루스 영역으로 인도했다.
오리온이 충돌하기 쉽고 분극화된 인간의 성질을 나타내는
것만큼 아르크투루스는 통합하는 인간의 성질을 나타내준다.
멀린(아더왕 이야기에 나오는 요술장이, 예언자)의 원형이 종종 두
극을 이어주는 일종의 교량으로 표시되어 왔다.
두 극이 통일(unification)을 시도하면, 그 연합이 발생하기
전에 두 극이 모두 그 위에 설 수 있는 공동의 바탕(common
ground)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멀린은 폭발적인 오리온과 치유의
아르크투루스 사이에 교량이 돼 주는 것이다. 그가 바로 공동의
바탕인 것이다.
멀린의 에너지가 지구뿐만 아니라 양극화를 경험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것은 확연히 알 수 있다.
마술이라는 것은 변화를 점화시키는 양극 사이에 일어나는
마찰로부터 만들어진 불꽃이다.
지구 발달 초기에 아르크투루스인들은 잠시 인간들에 의해
지각될 수 있을 정도로 자신들을 조밀화하는데 동의했었다. 그래서
그들은 레무리아*라고 하는 고대문명에게 치유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으로 상호교류를 했다. 이들 상호교류의 기억은 3대에 걸쳐
전달됐다. 레무리아인들은 지구의 여러 곳으로 이민해 갔는데
이들의 기억도 그들과 함께 전해졌다.
이스터* 섬에 남아 있는 석상들이 아르크투루스인들의 직접적인
상호교류의 결과가 물리적으로 남아 있었다는 몇몇 학설들의
근거다. 이들 석상들이 세워진 의미는 이들 조밀화된
아르크투루스인들에게 조공을 바친다는 뜻은 아니다. 그 석상들의
위치는 하늘을 향해 있으며 지긋이 먼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아르크투루스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결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에너지는 인류와 항상 함께 있어 왔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바깥을
바라보는 대신에 자신의 내부를 관찰해 보면 아르크투루스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가능한 한계까지 진화한 상태가 바로 이들
아르크투루스인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인간이 진화의
소용돌이에서 당당하게 더욱 전진해나갈 수 있도록 상기시켜주고
격려해준다. 우리의 마음이 있는 곳이 바로 우리의 집이고, 우리의
마음은 바로 아르크투루스가 지나는 통로인 것이다.
주석설명
#1이것은 흔히 발생하는 일은 아니다. '걸어
들어가는(walk-ins)'으로 불리워지는 많은 사람들은 '영혼의
합사(soul braiding)'라고 부를 수 있는 일반적 과정을 경험했다.
이 과정은 서로의 의식을 교화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이 자신의
에너지의 보다 높은 파장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의식이 들어오는 것으로 잘못 이해될 수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원래 의식(original consciousness)의 증대와 통합이 있게 되는
것이다.
#2 사후 세계를 경험해본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죽은 후에
만나게 되는 밝은 빛에 대해서 통렬하게 언급해왔다. ??(무디의
사후인생(Moody's Life After Life))에 보고된 자료에서 다음처럼
기술했다.
"밝은 하얀 빛(A brilliant white light)이 나에게도 다가왔다.
그 빛이 너무나 밝아서 나는 그것을 바로 꿰뚫어볼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속으로 들어가 보니 너무나 고요하고 좋았다. 지구
상에서는 도저히 경험할 수 없는 평화스러운 곳이었다."
죽은 후에 아르크투루스 진동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바로 이
경험과 동일시될 수 있다.


제 8장 지구 발단
"신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 대로 사람을
만들고..." -창세기 1:26
"Then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Genesis 1:26
누구의 형상을 따라 지구 인간이 만들어졌을까?
지구의 오래된 성서들은 인류의 발전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신들에 의해 인도되었다고 암시하고 있다. 인류학자들까지도
호모사피엔스의 특이하게 빠른 발달을 알고 있다. 어떤
인류학자들은 호모사피엔스족이 짐작된 시간대보다 수백만 년이나
앞서 출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네안네르탈인* 사이의 진화적 발전은
2백만 년 이상이 걸렸다. 호모사피엔스*(크로마뇽인*)가 약 3만
5천 년 전에 나타났다는 증거가 발견됐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인간의 잔해가 계속해서 발견되는 중에 몇몇
인류학자들은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훨씬 이전의
호모사피엔스의 잔재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들 잔재들은 크로마뇽인보다 앞선 25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모사피엔스는 진화적인 전조가 전혀 없었다는 사실이
언급되어야 한다. 어느것도 호모사피엔스로 진화된 것이 아니다.
그 종족은 말하자면 그냥 나타났다는 것이다.
과연 외계인들이 지구 진화에 연관이 있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들은 지구 인류로부터 무엇을 얻어낼 수 있었을까? 아마 그것은
그들 자신들의 진화를 가속화 하는 한 방법이리라 생각된다.
지구발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간 주된 세 그룹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우리는 그들은 창시자들, 라이라 그룹, 시리우스
그룹으로 확인한다. 창시자들은 비육체적 상태에서 발단을
촉진했고 계획의 통괄적인 고문관이었다.
이러한 비물리적 영향을 알지 못한 채 라이라인들은 물리적으로
이 발단을 주도하고 그 계획을 보조할 수 있도록 시리우스 그룹을
고용했다. 각각의 그룹들은 이 계획에 개입하는 스스로의 동기를
갖고 있었다. 개입동기는 서로가 달랐지만 목적은 하나였다.
지구에 인간류를 창조하는 것이었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의 진화에
자신들이 갖게될 혜택 때문에 개입했다. 만약에 그들이 인류와
상호교류가 있게 되면 그들의 옛날 고향의 발달 과정에 일부가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직접 부정과 사고들이 펼쳐지는 세상에 환생해
들어가지 않고도 부정과 통합에 대해 배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라이라 그룹에 의해 설득되었는데 이들 라이라 그룹은
플레이아데스인들과 발달하고 있는 지구 인류와의 유전자적 조화를
잘 알고 있었다.
라이라 그룹(다양한 라이라 종족들의 배합)은 항상
실험적이었다. 인간이 어떤 본능적인 충동(출산과 같은)을 갖고
있는 것처럼, 이들 외계인들도 그들의 '창조자'들을 열심히
모방하는 그들 자신의 충동성을 갖고 있었다. 창시자들의
'자손'들은 본능적으로 유전자적 씨뿌리기를 수행했다. 이들
창시자들은 동종번식이 종족을 끊기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유전자 은행에 저장해둘 새로운 혈통을
끊임없이 찾았다.
라이라그룹이 지구에 개입한 다른 중요한 동기가 또하나 있었다.
라이라의 자손들(베가, 시리우스, 오리온 등) 사이에 충돌이 계속
있게 되자 그들은 분극화(양극화) 되었고 평화적 공존에 실패를
거듭하는 문명 창조에 지쳤던 것이다.
그들은 지구만은 분극화보다는 통합을 기초로 한 행성이
돼야한다고 결심했다. 라이라그룹은 다른 성단계로부터 분극의
씨를 갖고 와 전달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시작부터 통합된 행성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생각을 품고 그들은 지구 발달을 위한
그들의 엄격한 계획을 조직적으로 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창시자들은 좀 다른 계획을 갖고 있었다. 창시자들은
지구야말로 오리온 드라마를 치유하게 될 마지막 근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충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극화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창시자들은 은하계 가족들이 이 지구 상에서 분극화가 해결되는
경험을 통해 통합에 관해 배우게 될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창시자들은 라이라 그룹이 그들의 계획을 수행하도록 허락해
주었는데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는 거대한 우주적 계획을 지지하는
쪽으로 이루어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시리우스 그룹의 시각으로 볼 때 자신들의 개입 동기는 지구가
자신들의 서식처(본거지) 와 한층 가깝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지구가 시리우스 3부 성단계 내에 속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자신들이 지구 유전자 조작에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
시리우스인들은 지구를 포함해 점령지를 확장하기 위해 인력
노동자들로서 봉사해줄 지구 상의 원시 인간류를 설립하는데 그저
관심이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갖고
라이라인들의 계획을 지지했다. 드디어 지구발단의 계획이
시작됐던 것이다.
수천 년에 걸친 지구발단 계획의 초기 단계 동안에
라이라인들#1은 지구 영장류가 발전하고 있는 것을 주의깊게
관찰했다. 가끔씩 그들은 견본을 채취해서 DNA구조에 약간의
변형을 가하기도 했다.
발달의 결정적인 시점에서 그들은 플레이아데스인들(그리고 다른
그룹들)로부터 유전 물질을 가져다가 지구 영장류에 삽입하기
시작했다.#2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이 점점 명백해졌다. 이것이 확연해지자 결정적인 원형
실험이 시작됐다.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는 인류의 시작을 미약하게나마 상기시켜
줄 수 있는 남아 있는 얼마 안되는 유산들 중 하나이다. 이
이야기는 어느 종류의 종족이 지구를 물려 받을지를 둘러싸고
발생했던 대하드라마에 관해 상징적인 참고사항을 보유하고 있다.
언급한 대로 라이라 그룹은 통합에 그 근본을 둔 하나의 종족을
원했다. 그래서 라이라 그룹은 이 새 종족은 양극-혹은 '선악'-에
대해 어떤 지식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들 라이라 그룹은 이 인간들이 통합의 완전한 매체로서
발전하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새 인간들의 주변환경을 엄격하게
통제했다.
그들은 이 새 인간들이 자기네들이 그랬던 것처럼 분극화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라이라 그룹은 이들 새 인간들의
입장에서 보면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것이다.
수세대에 걸쳐 영장류와 외계인 유전자 사이의 작업 후에 라이라
그룹은 '지구의'라는 뜻의 '아담*'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된
인간원형을 개발했다.
그 아담 원형을 지구 행성의 여러 지역에 환경적응성을 시험해
보기 위해 흩어놓았다(수많은 아담들이 있었다). 이 원형이 만족할
만한 정도로 환경에 적응할 때쯤 그 아담들을 다시 소환해 들였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창세기 2:21)
유전자 복제와 유전자 공학을 통해 여성 원형이 창조되었고
'이브*'로 불리웠다. 이들 아담과 이브들은 다시 여러 지역으로
되돌아가 주의 깊게 관찰되었다.
양극(분극)에 대한 어떤 지식도 없는 종족을 창조하려는 그들의
열망에서 라이라인들은 원형창조 작업에 참가했던 모든 이들에게
이들 원형들에게는 양극화에 대한 어떤 지식도 금지하라고
지시했다. 이것은 모든 신성한 존재들에게 부여된 선택의 권리를
실제적으로 부정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신들이 행한 말의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양극
polarity)을 알게 하는 나무* 의 실과는 네가 먹지 마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세기 2:16)
라이라 그룹과 함께 일했던 시리우스인들은 이 철학에 동의하지
않았다. 시리우스인들은 이러한 종족을 창조하는 라이라인들의
개인적인 야망이 인간류의 권리를 잘못 통제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인간류의 발달을 원하기는 했지만 이들
시리우스인들은 자신들이 이들 새 인간들에 대해 순수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이중성에도 불구하고 시리우스인들은 중간에 개입하기로
결정했고 그래서 인간에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시리우스 그룹은 인간에게 경고한다.
"뱀#3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4)
그들 존재와 연관된 결정을 내릴 필요와 선택이 제공되자,
인류는 3차원 밀도층 의식을 달성했다. 인류가 '신'들로부터
속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그들은 지식을 선택했다. 일단
양극화의 지식을 받아들이는 선택을 하게 되자 그들은 물리적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자의식 혹은 '나'에 대한 지식을
갖게됐고 자각하게 되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창세기 3:22)
말할 필요 없이 라이라 그룹은 유쾌하지 않았다. 그들은
화가나서 인간이 생명의 나무(신성한 유산)를 알게 되는 것을
부정했다. 그래서 인류는 은하계가족, 그리고 '통합된 전체'와의
연결에 대한 것이 전혀 없이 스스로 발전하도록 강요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진실로 도전이 된 것이다.
인간이 이 지식을 찾아내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하기 위해 라이라
집단은 주의를 기울였다.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4)
그들은 인류에게 유산을 남겼다. 해결책에 대한 지식은 남기지
않은 채, 오리온의 유산(상징적으로 칼로 그려진)을 남겨준
것이다.
고대 수메르의 원전에는 이들 천사그룹들은 여기서는 생명의
나무를 보호하기 위한 기계적 혹은 로보트식 발명품이라는
의견들이 있다.
생명의 나무의 어학적 번역은 무엇인가? 수메리아 언어로 생명의
나무는 GISH.TIL이다. GISH는 인간이 만든 고안품이고 TIL은
미사일이란 뜻이다(아직도 이것은 근대 히브리어에서도 그렇다).
생명의 나무라는 것은 실제로 나무라기보다는 생명에로의 탈 것,
혹은 우주선이라는 뜻일지도 모른다.
수메르의 번역물에는 이 로켓선과 이들 로켓선에 경배를 보내는
인간들에 대한 확실한 묘사가 있다. 생명의 나무로부터 인간을
멀리하기 위해 천사를 보내 지키게 한 이들 신들의 행동은 실제로
인간 자신의 유산에 대한 지식을 부정하는 일이었다. 더 이상
지구인간이 터놓고 신들과 섞여지내거나 그들과 함께 행성을
떠나거나 하는 것들이 허락되지 않았다. 인간은 천국에서 추방된
것이다.
라이라인들의 계획을 방해했던 시리우스 그룹*은 어떻게 됐을까?
이러한 간섭으로 그들은 지구 발달에 더욱 힘차게 연결됐다.
그들은 언제라도 쓸 수 있는 몇가지 계획은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야말로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됐다.
라이라 그룹과 유전자 계획을 진행했을 때 그들은 인간의
세포내에 잠복해 있는 DNA코드를 삽입시켜 놓았다. 이 코드는
문명이 영적으로 진화하기 시작할 때 발생하는 가속화된 진동에
의해 격발되게 될 것이다. 지구가 자각하고 4차원 밀도층(현재
발생하고 있다)으로 향해서 가속화 해나가면 이 코드가 활성화 될
것이다.
일단 이 코드가 활성화 되면 인류는 모든 것, 전체를 볼 수 있는
정도까지 마치 코일을 풀듯이 제한된 시야를 풀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리우스 그룹 나름대로의 인간이 생명의 나무에서
과실을 따먹는 것을 허락하는 방법이 된 것이다.
행성 지구의 초기 씨뿌리던 자로부터 인류는 도전을 받아왔다.
앞에서 말한 대로 '어린애들'은 '부모'의 깊이 자리잡은 태도와
유전자 코드를 가지고 있다.
만약 실제로 지구가 불공평과 자유의지의 결핍과 같은 시각에서
종족의 씨가 뿌려지게 된 것이라면 몇몇 인종들이 왜 오늘날까지
코카시안/아리안족(라이라 그룹)이 우월하다고 하는 믿음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지 않을까? 인종적 편협성의 원뿌리가
행성의 종자 뿌리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아닐까?
가장 오래된 교과서가 구도자들에게 이것을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다. 수메르인*들의 기록에 아프리카의 광산에서 신들을 위해
일했던 '검둥이'에 대한 참고가 제공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인류는 그의 조상의 사고 방식을 그대로
전달하고-이에 대한 도전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인류에게
드리워진 이 신의 저주로부터 떨어져 자유스러워지는 것이 지구
상에 인간종족의 진정한 해방에 대한 열쇠가 될 것이다.
지구의 과거역사에서 인류는 신들로부터 상충되는 신호를
받아왔다. 어떤 때는(그 중의 몇은 수메르 원전에 기록되었는데,
예를 들면 대홍수같은) 인류는 버려져서 이 지구 상에서
죽어가도록 내동댕이쳐졌음에도 이들 신들은 그들의 우주선에 그냥
남아 있었던 적도 있었다.
이러한 때에 어떤 신들은 '불법적으로' 몇몇 선택된 인간을
구조했다. 이것이 위기의 순간을 맞은 인간종족 내부에 감정적
암호를 창조했다.
이들 원형과 투쟁을 다 기억하는 이 암호는 버려지는데 대한
두려움과 구제의 기쁨 사이에서 활성화 된다. 인류는 신들에
의지하는 것을 버리고 스스로 해결하는 자가 되는 것이 절대로
필요하다.
오늘날 지구 상에는 과거로부터 연유해온 암호를 가진 외계인
그룹들이 여전히 인간을 구제한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그들은
몸을 가진 외계인으로 오거나 또는 그들의 파장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텔레파시로 얘기하기도 한다.
그들은 '지휘관' 혹은 '선택된 자'라고 다양하게 지구인간으로
이름 붙이고는 계속해서 인간자아를 유혹해서 그들 자신의
우월성을 영구히 느끼고 싶어한다.
이들 외계인 그룹들의 대부분이 좋은 뜻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 영혼에게 버림받는데 대한 두려움과 구제의 기쁨
사이의 간격을 더욱 영구히 하고, 그래서 엘리트 의식에 분리된
믿음을 불어넣고 있다.
인류가 자신 스스로의 힘을 갖고서 지구행성의 성인 시대로
진입하면, 나머지 그룹들도 마찬가지고 변형할 것이다. 외계인
그룹의 대부분은 그들의 과거의 행동으로부터 교훈을 받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 마찰의 해결을 열망하고 있다.
창시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 계획은 완벽하게 계속되고 있다.
라이라 그룹은 그들 자신의 성장을 위해 그들의 시나리오를 펼쳐갈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이들 초기의 외계인 '신들'이 그의 유산에
눈뜰 수 있도록 결국 도움을 주게 될 실마리를 지구상에 남겨
놓았다.
인류가 이 지식에 눈뜨게 되면, 그것이 오리온 드라마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를 극중으로 들고 들어오게 해줄 것이다.
해결은 수용으로부터 오게 된다. 만약 인류가 진실로 남을
판단하지 않고 통일 속에 다양성을 수용할 수만 있다면 지구상에
천국이 건설될 것이다.
주석설명
#1 이들 라이라인들은 다른 그룹들과 마찬가지로 히브리어로
'Nefilim'으로 알려졌는데 이것은 '거인들'로 잘못 해석됐다.
Nefilim은 글자그대로 창세기 6:4장에서 말한 대로 '내려온
사람들'이란 뜻이다.
Nefilim은 그 시절에는 지구 상에 있었다. 역시 그 후에도
있었다. 신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가서 그들의 아들을
가졌다. 그들이 바로 고대의 영웅들이고 명성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원래 히브리어로는 'Renown'으로 번역되는 'SHEM'인데 이것은
공중에서 생겨난 도구, 로켓선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고대의 영웅들이고 로켓선의 사람들이다."
#2 그 전에 언급한 대로 플레이아데스인들은 라이라의 계보에
성공적으로 통합되게 하는 지구의 유전자를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지구인들의 생명 창조와 탄생에 있어 궁극의 선택이
되었다.
#3 뱀은 많은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원형적인 상징이다. 뱀의
성질은 변함없이 이중성을 나타낸다-인류와 강력한 동맹이라는
것이 두렵기까지 하다. 수메르 원전에 인류를 보호해 주었던 신인
엔키도 뱀으로 표현되고 있다. 뱀은 '악'이라는 판단은, 상당히
근대적인 것이고 인류를 도우려고 시도했던 시리우스인들의 지시를
인간이 따르는 것들을 방지하려고 신들(라이라인들)이
사용했는지도 모른다.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