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수 있는 모든 물질은 아톰(原子)이라 이름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아톰의 중핵이 충돌할때 엄청나게 놀라운 힘을 쏟아놓게 된다.
                                                                 [기적의 나무 2-13]


아톰이란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힘도 지니지 못하지만
그 중핵을 이루는것이 결합, 또는 분열을 일으킴에 의해 대량의 힘을 얻을 수가 있으며
그 힘은 파괴에도 쓰일수 있으며 창조에도 이용될 수가 있다.

지금은 그 아톰을 물질 가운데서 드러내어 조작하는 물리적인 실험을 할 수는 없으나
틀림없이 언젠가는 아니 그리 멀지 않은 장래에 그것이 가능해지리라.
그 때 인류는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게 될것이다.
원자의 힘에 의한 악마와 같은 무기를 말이다.
                                                                  [ 기적의 나무 3-14]


                                    ㅡ 노스트라다무스에게 여러세기를 쓰게한 윌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