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INTRODUCTION)



안녕하십니까. '광명의 서’ 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당신들이 들고 있는 이 책은, 존재하면서 우리가 한두번 혹은 여러번에 걸쳐 가져왔던, 심각한 영적 혹은 철학적인 의문에 대한 저의 답변입니다.



제가 무엇을 말하는지 당신들은 아실 것 입니다.

대단한 의문들.

중요한 의문들입니다.

‘신의 근원이 무엇인지?’, ‘창조주의 근원이 무엇인지?’, ‘나의(너의/혹은 우리의) 생의 목적은 무엇인지?’, 등등과 같은 질문들 말이죠. 창조주의 본질과 창조의 차원적 전개, 그리고 당신들과 신, 창조주의 관계성 등의 모든 내용이 이 책에서 다루어질 것입니다.



제가 어느정도 답변을 한다면, 제 이 장의 끝무렵쯤, 당신들은 영적 본질과 더불어, 만물에 대한 당신들의 입장에 대해 새롭고 총체적인 시각을 갖게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통상적인 영적 답이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교회의 법령이나 과학서적과 같은 내용도 없습니다. 유인원의 후손, 혹은 타락과 같은 식상한 진실로 소란을 떨지도 않을 것 입니다. 윤회나 업보에 관한 얘기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동안 인내하면서 들어온 변변찮은 얘기들은 없습니다. 부자들이 존재하는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어린이들이) 기아와 곤궁으로 매초, 매시간, 매일, 매년 죽어가고 있다는 식의 야비한 방식을 써서, 어떤 난해한 정당성을 세우지도 않을 것 입니다. 누군가를 살해해도 좋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어떤 이유에든 폭력과 전쟁의 정당성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이상 입니다.

그 모든 것은 쓸데 없는 소리 입니다.

그 대신 저는 이렇게 얘기 하겠습니다.

창조주의 진실을 통해서 당신들에게 나아가겠습니다. ‘창세’로 부터의 진실을 보이겠고, 당신들이 이 심오하고 아름다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발판을 부여할 것 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당신들이 신이라는 것을 알려 주겠습니다. 그 모든 것이 진행된 후, 당신들이 이 얘기를 취할 것인지 아닌지는 당신들의 선택입니다. 당신들은 그동안 살아왔던 과거의, 무응답과 두려움, 혹은 잘못된 생각으로 점철된, 다람쥐 챗바퀴 도는 것 같은 일상적인 삶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고, 저의 개인적인 선택과 같은, 당신들의 삶의 비상식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이 세상에서 발전을 위해 변화하기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은 당신들의 소관입니다. 당신들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물론 당신들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들은 이 세상에서 만족스럽게 살았기에 그 동안과 같은 방식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잘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정치적, 사회적, 정신적, 영적 그리고 환경적인 면에서도, 세상은 문제가 많고, 그것을, 상상의 헐리우드 영화나 순진한 자기부인으로는, 더 이상 이러한 진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맞서던지 말던지.

받아 들이든지 말던지 하십시요.

모든 것은 당신들의 선택입니다.

그러나, 당신들을 속이지 마십시요. 당신들은 당신들의 선택들의 의식과 함께 살 것 입니다. 다만, 세상사람들이 비상식적인 과거의 세상에 머무는 당신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기대하지는 마십시요. 우리는 그런 삶이 실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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