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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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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87) 조회 수 5693 추천 수 0 댓글 1
제 나이 이제 19살.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한참 입시에 열중하고 있어야 할 시기이기도 하지만, 어떤 인과로 인해서인지 '빛의지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인과를 정확하게 기억하지도 못하겠습니다만, 12번째 행성 니비루를 알게 되었고, 그것의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깊은 흥미를 갖게 되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끝에 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흥미로 인해서 오게된 저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여기에서는 제가 조금도 알지못하는 것들이 정말 진지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종교도 믿지 않고, 심지어는 역사라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회의를 갖고 있으며, 명상을 해본적도 없는 고등학생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제가 경험해 왔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접해보고 하나씩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한참 입시에 열중하고 있어야 할 시기이기도 하지만, 어떤 인과로 인해서인지 '빛의지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인과를 정확하게 기억하지도 못하겠습니다만, 12번째 행성 니비루를 알게 되었고, 그것의 사실여부에 관계없이 깊은 흥미를 갖게 되어서 인터넷 검색을 하던 끝에 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흥미로 인해서 오게된 저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여기에서는 제가 조금도 알지못하는 것들이 정말 진지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종교도 믿지 않고, 심지어는 역사라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회의를 갖고 있으며, 명상을 해본적도 없는 고등학생에 불과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제가 경험해 왔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접해보고 하나씩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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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과 같은 나이에, 내가 누군가?!에 대하여 꽤나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당시는 허허벌판 같았지요 ㅎㅎ
문은 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는 것에 대해 무의식적인 믿음을 가지고 살아왔고
결국 열린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 (대학)간다고.. 그냥 따라가지 않겠다는 그 때의 선택이
결국 옳았음을 알았습니다.
옛날의 내 모습을 보는것 같아 기쁩니다.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