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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에너지 중에 가장 강력한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종교의 에너지입니다. 종교의 에너지는 언제나 인간 한사람 한사람의 주위를 돌며 열심히 감싸려고 합니다. 그들은 언제나 이렇게 인간을 자신의 에너지 수중 안에 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종교란 무엇이겟습니까? 저는 단지 기존의 종교조직들을 종교로 한정하지 않습니다. 종교란 다른 사람을 컨트롤하려는 욕망과 무언가에 의지하려는 나약함이 합작하여 만들어내는 현상입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 자신이 진리라고 믿고 있는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준다, 그것은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어떤 의도가 숨어져 있는 것인가를 통찰해야 합니다. 정보의 내용을 살펴 보기에 앞서 정보의 배후에 있는 에너지를 간파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원하지도 않는데 무리하게 억지로 무언가를 알리려고 한다면, 믿게 하고자 한다면 전달자는 이미 상대의 자유의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그 마음 깊은 곳에는 상대를 컨트롤하려는 에너지가 숨어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대를 자신의 뜻대로 컨트롤하려는 의도, 이것이 바로 종교의 에너지의 출발점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을 상대도 믿게 하고 싶다.'  이것에는 실제로는 나의 뜻대로 상대를 움직여 컨트롤하고 싶다는 에너지가 숨어 있는 것입니다.

어떠한 정보를 볼 때, 그것이 종교의 에너지가 숨어 있는지 어떻게 간파할 수 있을까요?
첫째, 그 정보자체가 종교의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정보를 읽을 때, 뭔가 과시하려는 기운이 느껴지거나, 두려움을 느끼게 하거나,  혹은 그 정보의 SOUCE에 의지하거나 매달리게 하는 심리가 느껴진다면 그것은 종교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어떤 정보를 전하는 사람의 종교적 에너지가 스며들어있는 경우입니다. 첫번째 경우에 속할 때, 두번째 경우도 필연적으로 함께 하게 됩니다만, 때때로 빛의 정보가 전달자의 종교적 에너지에 의해 오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을 판별하는 기준은 그 정보 전달자의 글을 올리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상대의 반응은 전혀 존중하지 않은채, 뭔가를 전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 자신의 내면의 깨달음이 아니라 단지 빌려온 정보, 누군가로부터 받은 사상만을 신봉하고 그것을 열심히 전파하고 있는 사람은 십중팔구 종교의 에너지에 물들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종교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종교의 에너지가 숨어있슴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눈앞에서 종교의 에너지로 불쾌감을 느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뭔가에 의지하려 하거나, 다른 사람을 컨트롤하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파동에 공명하여 그러한 것들이 현상화되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들도,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주는  하나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그들 자신은 그것을 모르겟지만^^) 따라서 우리가 종교의 에너지에 대처해야 하는
방법은 비교적 자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에너지에 반발하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안에 숨어 있던 종교의 에너지를 깨닫게 해준데 감사와 사랑을 전하면 되겠지요. 이것은 모든 어둠의 역할자들에 대한 공통적인 대응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반발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을 믿고, 자신의 진리를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셀라맛 자~  세라마트 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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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03
22:43:03 (*.205.19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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