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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철없는 어린 시절에는 육체든 영혼이든 아무런 생각없이 마냥 즐겁기만하며
제법 철이 들어서 사랍들이 죽는 것을 보고는 생명으로서 영원히 종말을 고하고 마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인생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느껴진다.
수많은 사람들은 한번의 육체적인 소멸로써 다시는 삶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없다고 판단하여
죽음에 임해서는 커다란 공포감에 휩싸인다.
그래서 인생은 허무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조금 깨달은 비교적 소수의 사람들은 윤회의 진실을 알고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며 초연한 생활을 하게된다.
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 정도의 차이 밖에 없다.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 정도일 뿐이다.
살아가는 것이 죽어가는 것이요 죽어가는 것이 다시 살아가는 것이다.
육체적인 삶의 기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육체적인 삶의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드는 것이며
그와 반대로 또 다른 새로운 육체적인 삶의 가능성을 잉태하게 된다.
우리가 삶이라고 이름붙인 것과 죽음이라는 것은 항상 서로 공존공생하고 있으며
잠시도 떨어져서 존재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일체이다.
이 둘은 서로 친구이며 단짝이며 부부이며 동반자이다,서로 떨어져서는 존재할 수가 없다.
살아가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요 죽어가는 것은 다시 살아가는 것이다.
지상에서의 죽음은 천상에서의 탄생이요 천상에서의 죽음은 지상에서의 삶이다.
죽음에 대해서 지나치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자연스런 죽음은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다.
죽음이라는 용어를 없애고 다른 적당한 것으로 바꿔야 한다.
천상에서는"제일의 삶". 지상에서는 "제이의 삶"이라 이름붙이면 어떨까?
죽음이라는 말의 뜻은 모든 것이 끝장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영혼이 있다고 말하면 그것을 눈앞에서 증명해 보라고 하는 기막힌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것은 도대체가 말이 안되는 어불성이다.
현대과학으로만 무장된 똑똑한 자들이여
현대과학은 물질만 주로 다루는 3차원적인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4차원 이상에 해당되는 영혼을 증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가?
유치원 어린이의 실력으로 대학교의 수준을 증명할 수가 있는가?
고차원의 것으로는 저차원을 증명할 수가 있지만
저차원의 것으로 고차원을 증명해낼 수는 없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은 전체의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것일까?
적외선, 자외선, 전파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없는가?
학교 교육만을 절대시 하는 지능지수 높은 사람들아
현대과학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여의주는 못된다.현대과학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우주에서 그것은 새발의 피도 못되는 하잘 것 없는 미미하기 짝이 없는 것에 불과하다.
인간이라는 것의 본질은 하늘에서 준 영혼과 땅에서 얻은 육체와의 결합체이다.
지상에 올 때는 영혼이 육체를 쓰고 온다.
다시 본고장인 하늘로 돌아갈 때는 육체를 벗어던지고 간다.
육체는 해체되지만 영혼은 남는다.인간의 본질은 육체가 아니고 영혼이기 때문이다.
본성이 영혼이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육체를 뒤집어 쓰고 지상에 다시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영혼으로만 있을 때는 육체가 없으므로 춥고 덥고 배고프거나 아픈 육체적인 고통은 없으나(죽은 후의 상황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사람의 영혼은 자기가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처럼 육체적인 고통을 가지고 있다)
육체를 쓰고 있을 때는 영혼이 여러가지 육체적인 고통을 면할 수가 없다.
시공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영혼에게 거추장스런 육체를 씌워 줌으로서 영혼으로 하여금 제한된   물질세계의  역경을 겪게하여 인내와 겸허의 미덕을 쌓아가도록 짜여진 하늘의 계획이라 할 수 있다.
가서 또 오고 또 가고 또 오고 하는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는데 수천번이 아니라 수만번 수백만번이라도 그 영혼이 어느 정도의 진화과정에 올라설 때까지 싫던 좋던 상관없이 반복되며 이는 하늘의 섭리라고도 볼 수 있고 자기 자신의 자발적인 선택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지상에서 생활할 때는 생활에  대한 반성을 철저히 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영계로 돌아가면 과거 지상생활에서 잘못되었던 부분에 대해서 남김없는 반성을 하게된다.
다음번 지상생활에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러나 육체적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면 영계에서 자기가 계획했던 일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막연하게 이런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 옳겠지 하는 정도의 미약한 느낌만이 있을 뿐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에 일을 잘못 그르치는 수가 허다하게 된다.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다.
자유로운 영혼이 부자유스런 육체에 깃듦으로써 창조주의 뜻에 부합하는 성숙된 영적존재로 거듭거듭 태어나며 승화과정을 통과해 가는 것이다.
육체가 감옥이라면 죄수가 감옥을 파괴하고 탈출하듯 자살을 한다면 그것은 천리를 그르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더욱 큰 짐을 스스로 지되는 결과가가 되며
자살하는 영혼은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범하게 된다.
그리고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는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감옥이 지저분하고 환경이 좋지 못하다면 죄수가 자기의 과오를 반성하는 생활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는 것처럼 육체가 건전하지 못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생활에서는 영적수행을 해내기가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하늘나라에서의 영적인 생활이 너무나도 중요한 것처럼
지상에서의 육체적인 생활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뜻을 지니고 있다.  
하늘에 있던 지상에 있던  어디에서나 우리들의 수행에는 끝남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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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5
등록일 :
2002.08.15
17:26:13 (*.177.2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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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감사

2002.08.15
19:42:39
(*.54.34.96)
청운님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육체가 영혼의 감옥이 아닌, 학교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들, 훌륭하신 선생님 만나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애죠^^

감옥처럼 시간만 때우다 끝날순 없잖아요.
탈옥한다고 해도...쫓기우는 신세이고^^

어차피 저희들은 떠밀리듯이 이곳으로 온것이 아니고 우리의 100% 자발적인 의지로 온것이니, 등록금 아까운 생각하면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하루라도 빨리 졸업해야지요.

청운님.
좋은글 감사했습니다.

유승호

2002.08.15
21:38:24
(*.207.239.184)
^^잘 읽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이 우주의 진화와 같습니다..

진아에 도달하면 시간의 굴레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기억일뿐 영원한 현재만 존재한다는 것을...

우주의 순환에 의해 천존시대에서 지존시대 이제 인존시대로 접어들면서 영적 수준이 매우 높아 졌습니다..

석가와 육신을 벗고 해탈한 많은 깨달은 이는 인존시대를 위해 인간의 영적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활을 했습니다.

지금 깨닫는 이는 진아뿐 아니라 육체밖의 우주도 이해하며, 자신의 육체도 우주란것을 이해하고,,창조주의식을 가지면서 육체밖에서의 자기 자신의 위치와 의식과 역활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깨달아서 혼자 해탈해버리는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지금은 서로 각자 자신의 의식을 합해 육체를 가진체로 해탈한분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하나,사랑,상생~~

靑雲

2002.08.15
21:47:56
(*.177.230.54)
감옥보다는 학교라는 표현이 더욱 좋군요.
육체는 우리 영혼의 수련장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제가 한수 배웠습니다.

이태훈

2002.08.16
01:15:59
(*.195.178.183)
저는 특수부대라고 비유하고 싶습니다. 자발적으로 지원해서 모진 훈련과 고통을 참아내며 용맹한 전사로 완성된 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전사로 승화되는 과정으로...

홍성룡

2002.08.16
12:48:45
(*.55.46.35)
아눈나키들이 유전자 조작을 하여 억지로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키면서도 더불어 존재해야 하니 고통스러울 수 밖에요.

....빛인

2002.08.16
13:29:17
(*.183.98.133)
보석 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
그 모든게 다 창조주의 뜻이겠죠. 우리가 곧 창조이기도 하고. 이 모든게 다 우리가 원했을 수도 있구요. 다 길을 가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 합니다.

김세웅

2002.08.16
13:39:50
(*.217.242.101)
육체는 영혼의 수행 그릇 입니다. 이런 표현도 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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