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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임의의 시간에 전쟁”경고
"미국 국방 전략 따라 한미일 전쟁위험 자초"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1/09 [17:07]  최종편집: ⓒ 자주민보

▲ 한반도에서 전쟁은 공멸을 의미한다. 이제  한반도에서는 전쟁이 아닌 평화가, 분단이 아닌 통일로 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열어야 한다.     ©


북이 한반도에서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 수 있으며 그것이 주변나라들에로 확대되어 세계적인 전쟁으로 번져 질 수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9일 국제면 ‘진보적 인민들의 자주위업과 평화수호투쟁의 고무적 기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의 세계재패 전략에 따른 부추김을 받은 일본과 미국의 전략을 집행하려는 한국의 무모한 전쟁 책동으로 말미암아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져 세계대전으로 이어 질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원수의 신년사 중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이념 밑에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 할 것”이라는 말을 싣고 "이 명제에는 무엇보다도 인류의 자주위업과 평화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이 담겨져 있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평화는 인류의 공통된 염원이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라는 소제목에서 “자주의 흐름이 모든 대륙, 지역을 휩쓸고 있다. 날을 따라 더 많은 인민들이 자주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더욱더 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역사발전의 이러한 흐름을 촉진하기 위하여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여야 한다.”며 “전쟁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 요구에 배치되며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파괴한다.” 고 강조했다.

신문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은 현 시기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는 소제를 통해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군사적 침략책동으로 하여 인류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험이 조성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특히 조선반도(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 있다.”고 우려 했다.

또한 “미국은 새로운 국방전략에 따라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키고 있다. 미호전 세력은 세계제패전략의 초점을 우리나라(조선)에 돌리고 조선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책동에 미쳐 날 뛰고 있다.”며 “미제의 비호 조종 밑에 일본반동들이 우리나라(조선)에 대한 재침책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남조선괴뢰들도 미제의 전쟁정책을 집행하기 위하여 분별없이 책동하고 있다.”고 경계했다.

아울러 “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 수 있으며 그것이 주변나라들에로 확대되어 세계적인 전쟁으로 번저 질 수 있다.”고 말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경우 세계대전으로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로동신문은 “자주화된 세계는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로, 이러한(자주화) 세계는 진보적 인류의 자주와 평화를 위한 투쟁을 떠나서 기대 할 수 없다.”며 “진보적 인류가 자주와 평화를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나갈 때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이 저지 파탄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보장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제국주의에 있어서 변하는 것은 침략적 본성이 아니라 침략 수법으로, 제국주의는 인민들에게 결코 아량과 선의를 베풀지 않는다.”고 제국주의의 속성을 일깨웠다.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과 공포는 곧 죽음이다. 평화는 투쟁으로 수호하여야 한다.’라는 소제목에서는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치열한 힘의 대결이며 누가 살고 누가 죽느냐 하는 판갈이 싸움으로, 이 심각한 투쟁에서 제국주의세력과 완강히 맞서 싸우면 살고 물러서면 죽는다.”며 “자주와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은 침략자들과 직접 총부리를 맞대고 싸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을 고립시키고 전쟁조건을 지어주지 않는 것도 자주와 평화수호를 위한 투쟁에서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국주의의 의도를 정확하게 꽤 뚫는 것이 자주권 수호의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 신문은 모든 자주역량의 단결을 강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화를 지키는 것이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로동신문은 특히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이룩되지 않고서는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하여 생각 할 수 없다. 조선반도(한반도)에서 평화가 이룩되면 그것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근본요인의 하나를 제거하는 것으로 되며 인류의 평화위업을 크게 전진 시키는 것으로 된다.”며 한반도 평화 보장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신문은 “아시아의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아시아 인민들 앞에 나선 긴박한 과제”라며 “국방력 강화는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로, 나라의 국방력이 튼튼하면 얼마든지 제국주의자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 부셔 버리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다.”며 국방력 강화가 평화를 담보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보도는 끝으로 “자주와 평화수호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 인류가 높이 들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라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역사적인 신년사를 받아 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결의에 넘쳐있다.”고 천명했다.

한편 최근 일본은 중국과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는가 하면 아베 총리가 2차 대전시기의 기미가요를 부르는 등 심상치 않은 행동을 보이며 미국의 첨단 무기를 수입해 배치하려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 한미일 삼각군사 동맹을 중시하며 글로벌 호크를 도입하는 등 미국의 신 군사전략에 보조를 맞추고 있어 조선의 이번 보도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 질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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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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