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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최 은 일, 주체102(2013)년 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내외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이 더욱 로골적이며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이미 언론에 공개된바와 같이 남조선과 미국의 련합하에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독수리》연습이, 3월 11일부터 22일까지는 《키 리졸브》연습이 감행된다.
 
《키 리졸브》, 《독수리》연습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뿐아니라 5개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참가하며 그에 동원되는 침략무력만 하여도 수십만명에 달한다. 지금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스텔스전투기 《F-22》, 전략폭격기 《B-52》를 비롯한 최신무장장비를 갖춘 북침전쟁장비들이 조선반도에 집결되고있다.
 
호전광들이 시작도 하기 전에 이같은 북침전쟁연습의 내용과 규모를 언론을 통해 매일과 같이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또 실지로 미국과 괴뢰들의 군사적움직임도 심상치 않은것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한치한치 다가서고있다.
 
미국은 이번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이 《정세와 무관한 년례적이고 비도발적인 성격의 연습》이고 《방어적》이며 《<한>반도의 안보에 기여하기 위한것》이라는것과 《사전통보하였다.》는 판에 박힌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그러나 전쟁연습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속심은 어떤 방법으로도 감출수 없다.
 
지금 내외언론들은 곧 있게 될 북침전쟁연습에 《례년에 비해 강화된 미군전력이 참가할것》이며 《북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는 일종의 무력시위로 될것》이라고 그 규모와 침략적 성격을 낱낱이 까밝히고있다. 괴뢰군부의 관계자들까지도 최신무장장비들과 방대한 침략무력이 조선반도로 집결되는데 대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폭격기는 북의 수십개 표적을 공격할수 있는 공대지능력도 갖추고있다.》, 《항공모함 하나로 북에 상상할수 없는 타격을 가할수 있다.》며 연습이 북침을 겨냥한것임을 숨기지 않고있다.
 
현실적으로 각종 최신형전투기, 폭격기, 조기경보기와 핵미싸일들을 탑재하고있는 항공모함과 랭전시기 옛 쏘련에 대한 공격을 위해 도입하였던 《B-52》전략폭격기들까지 파리떼처럼 조선반도로 쓸어들어오는것을 보아도 이 전쟁연습이 《방어적》이고 《비공격적》이 아닌 명백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의 일환이라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핵선제타격》과 《북진》나발을 그 어느때보다 미친듯이 불어대며 한개 전쟁을 치루고도 남을 방대한 군사무력, 핵무장장비들을 조선반도에로 집결시키고있지만 그것은 섶을 쥐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자들의 한갖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일단 최고사령부의 명령만 떨어지면 가슴마다에 끓어오르는 멸적의 대적의지와 복수심을 총폭발시켜 북침전쟁도발에 광분하고있는 침략무력은 물론 그 본거지까지 단숨에 초토화해버릴 기세로 충만되여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 그 추종세력들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판문점대표부를 통해 천명한바와 같이 그 순간부터 침략자들의 시간이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흐르게 할것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크지 않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더 많은 침략무력과 전쟁장비를 끌어들일수록 그만큼 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도발자들이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열에 들떠있는 땅 전체가 그들의 공동묘지로 될것이며 침략전쟁에 동원된 모든 장비들이 조선서해와 동해, 남해의 검푸른 바다밑에 진렬되게 될것이다.
 
이날을 일일천추로 기다려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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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반도 전쟁으로 한치한치 근접
"적들의 무장장비 바다밑에 진열 될 것" 장담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2/27 [08:22]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 훈련을 북침전쟁연습으로 규정하며 조선반도(한반도)정세가 전쟁 접경으로 한치한치 다가서고 있다며 침략과 도발의 근원지를 송두리째 요정(결판을 내어 끝을 마침) 낼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27일 사설을 통해 “최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내외 호전광(한미당국)들의 북침전쟁책동이 더욱 노골적이며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독수리훈련과 키리졸브 훈련에 대한 일정과 훈련규모 등을 언급하고 “훈련에 동원되는 침략무력만 하여도 수십만명에 달하며, 지금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스텔스전투기 ‘F-22, 전략폭격기 ’B-52‘를 비롯한 최신무장장비를 갖춘 북침전쟁장비들이 조선반도에 집결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 사설은 “호전광들이 시작도 하기 전에 이 같은 북침전쟁연습의 내용과 규모를 언론을 통해 매일과 같이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또 실지로 미국과 괴뢰들의 군사적 움직임도 심상치 않은 것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한치한치 다가서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신문 사설은 한미당국과 언론이 이번 진행 될 훈련이 북침을 겨냥한 것임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전하고 “미제와 괴뢰 호전광들이 ‘핵선제타격과 ’북진‘나발을 그 어느 때보다 미친 듯이 불어대며 한개 전쟁을 치루고도 남을 방대한 군사무력, 핵무장장비들을 조선반도에로 집결시키고 있지만 그것은 섶을 쥐고 불속에 뛰여 드는 어리석은 자들의 한 갖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사설은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일단 최고사령부의 명령만 떨어지면 가슴마다에 끓어오르는 멸적의 대적의지와 복수심을 총 폭발시켜 북침전쟁도발에 광분하고 있는 침략무력은 물론 그 본거지까지 단숨에 초토화해버릴 기세로 충만 되어 있다.”고 전쟁준비가 끝났음을 시사했다.

또한 “미제와 남조선괴뢰들, 그 추종세력들이 끝끝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판문점대표부를 통해 천명한바와 같이 그 순간부터 침략자들의 시간이 운명의 분초를 다투는 가장 고달픈 시간으로 흐르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은 크지 않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더 많은 침략무력과 전쟁 장비를 끌어들일수록 그만큼 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며 “ 도발자들이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열에 들떠있는 땅 전체가 그들의 공동묘지로 될 것이며 침략전쟁에 동원된 모든 장비들이 조선서해와 동해, 남해의 검푸른 바다 밑에 진열 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날을 일일천추로 기다려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의를 다졌다.

한편 김정은 원수는 최근 군부대를 연일 시찰하며 적들을 족칠 것과 전쟁이 나면 한몫 단단히 하라고 군인들을 격려하고 있어 한반도 정세가 긴장을 더해 관련국들의 대화에 의한 평화적 해결이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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