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 이 게시판에 동명이인이 있는 거 같아 아이디를 바꾸었습니다. ^^::)

어제 밤 11시쯤 집에서 나와 혹시나 하고 하늘을 보았어요.

아닌게 아니라 하늘 한 쪽에 길다란 구름 띠가 형성돼 있었어요.

그건 분명 구름도 아니었고 제트 기류도 아니었어요.

자연 발생한 구름이(그것도 먹구름도 아닌 흰 구름이) 그렇게 낮은 고도에

생길리도 없고 또 설령 생기더라도 그렇게 자로 그려 놓은 듯 직선으로 길게 뻗을 수도 없죠.

그렇다고 제트 기류도 분명 아니었어요. 제트 기류 역시 그렇게 낮은 고도에 생기지도 않을 뿐 아니라 안개 띠가 그렇게 두텁게 형성될 리도 없기 때문이죠.

캠트레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대기중에 넓게 퍼져가는 모습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었어요.

그게 캠트레일이라면 그 퍼진 크기로 볼 때 아마 한 시간 정도 전에 뿌린 것으로 추측돼요.

만일 이 모든 추측이 사실이라면 오전부터 밤까지 계속 캠트레일을 뿌렸다는 결론이 되죠.

이럴 줄 알았으면 낮에도 계속 하늘을 관찰할 걸 그랬다,, 싶더라구요.


어제 오전 아침에 집을 나섰을 때 하늘에는 한 개의 길고 두툼한 캠트레일 흔적만이 있었어요.

그 모습이 이상해서 관찰하고 있는데 동쪽 하늘에서 어떤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그 꼬리 부분에서 분무가 마구 나오는 모습이 보였어요.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자 이번에는 또 다른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분무를 뿌리는 거에요.

한 시간 반 가량 하늘을 관찰하는 동안 무려 아홉 대를 목격했어요.

(물론 이 숫자는 다른 비행기들은 뺀 거에요. 비교적 낮은 고도로 날고 있는 여객기들이 여러 대 있었어요.)

어떤 경우는 캠트레일을 뿌리는 두 대의 비행기가 고도를 달리한 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스쳐 지나가기도 했어요.

이걸로 볼 때 최소한 두 대의 비행기가 왕복하면서 하늘에 캠트레일을 뿌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처음 제가 하늘을 볼 때는 청명했는데 순식간에 캠트레일 괘적들이 퍼지면서

하늘은 온통 누더기가 돼 버리더라구요.

사람들은 그게 자연 발생한 구름으로 생각했을 거에요.

하지만 그 과정을 죽 지켜 본 저는 그게 캠트레일에 의해 생긴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죠.


저는 하도 이상해서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저 비행기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 없어 했는데, 그중 한 사람은 유심히 제가 가리키는 비행기를 보더니

"아, 정말 이상하군요.. 제트 기류라면 저렇게 오랫동안 대기 중에 연기가 남아 있지는 않을 텐데..."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제가 본 그 비행기들은 모두 직선으로 날았어요.

동에서 서, 서에서 동으로요..

그런데 그 중 한 대만은 예외였어요.

앞서의 그 사람과 얘기면서 목격한 비행기였는데 직선으로 죽 날아오다가 마침 우리 눈 앞에서 각도를 꺽으면서 포물선 형태의 괘적을 남기면서 날아갔어요.

이건 분명 일반적인 비행의 형태는 아니잖아요..

마치 분무를 골고루 뿌리려는 듯한 모습이였어요.

그 비행기에서 나오는 기류는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아마 고도가 조금 낮았던 가 봐요..

그런데 그것은 꼬리가 아닌 꼬리의 좌우 측면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였어요.

마치 농약 뿌리는 모습과 흡사했어요.

그 때 하늘에는 마침 비슷한 고도로 비행하는 일반 제트기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비행기 꼬리 부분에서는 아무 연기도 나지 않았어요.


저는 전에도 캠트레일을 뿌리는 것 같은 비행기를 본 적이 있었지만

설마 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어제는 누군가 작정하고 대량으로 캠트레일을 뿌리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젯밤에, 오늘 비가 내린다는 기상 예보를 들었을 때 혹시 그게 이 일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가 오면 대기중의 분무가 바람에 날리지 않고 곧바로 목표지점에 낙하하게 되잖아요.

어제 그 비행기들의 코스는 한강 이남 서울 지역과 경기도 북부지역이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두 지역의 중간 경계 선 상에 집중적으로 뿌려진 것으로 추정되요. 이 지역들은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이죠. 일반적으로 캠트레일이 뿌려지는 곳은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하죠..

가끔 하늘을 보세요.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우리 머리 위로 뭔가가 떨어지고 있어요. 그게 종합 비타민 영양제일 확률은 거의 없잖아요?





조회 수 :
1326
등록일 :
2003.01.26
20:21:04 (*.254.72.10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1831/4b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1831

이혜자

2003.01.27
10:53:39
(*.84.143.156)
ufo가 다니면서 컴트레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어요
비행기 모양이 아닌 작은 물체가 움직이면서 작게 구름 꼬리를 만들수 있고
아주 길게 컴트레일 같은 구름을 만들고 차츰 번저 나가다가 10분에서 20분
정도 있으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소리가 나지 않고 비행기 모양이 아니면서 컴트레일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
ufo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잘 관찰해 보세요

芽朗

2003.01.27
11:30:19
(*.99.62.34)
배트남 전쟁당시의 고엽제...
이라크 걸프전, 아프간과 전지(戰地)상공에 켐트레일을 많이 뿌렸더군요.

아마 뿌리는 자들은 우리나라의 월드컵때 우리들이 보여준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을겁니다... 더 열심히 뿌리고 있을겁니다.

뿌리지말라고 해도 안뿌릴 사람들이 아니지만 대비를 못할 것도 없습니다.

모두가 자기자신의 의식상태에 따라서 영향을 받음과 받지 않음이 달려있으니 모두 스스로의 각성과 수행... 깨달음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켐트레일 제거장치라는 것이 있던데... 소개한 글로 보아선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고 유익한 장치 같지만... 잘 알고 만들고 잘 알고 쓰지 않으면 안될 다소 위험한 장치같더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누군가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경험의 공유가 필요할듯합니다.

유리알

2003.01.27
12:00:36
(*.254.72.100)
제가 본 것은 분명 비행기였습니다. 그건 저만 본 게 아니라 주변의 여러사람과 같이 보았죠.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저 비행기가 이상하지 않냐고 자꾸 물었고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같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들 꼬리 부분에서 나오는 연기는 한 시간이 넘어도 사라지지 않았어요.

이혜자

2003.01.27
13:15:21
(*.84.143.156)
네, 컴트레일이 맞는군요....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4939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5017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16802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5657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3747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3732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8248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1357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5167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466376     2010-06-22 2015-07-04 10:22
1642 신기한 그림 두번째... file 김세웅 852     2003-02-21 2003-02-21 14:31
 
1641 일산 지역 PAG 모임 안내 [1] [42] 유영일 930     2003-02-14 2003-02-14 18:47
 
1640 "싸인(Signs)" DVD시사회에 초대합니다. 문옥환 1210     2003-02-21 2003-02-21 08:57
 
1639 꿈을 꾸다가 "분노의 타락"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홍성룡 933     2003-02-20 2003-02-20 13:44
 
1638 전자신문 뉴스레터에서 본 '신과 나눈 이야기' 소개... 김세웅 1075     2003-02-20 2003-02-20 11:01
 
1637 이번 대구 지하철 사건은 음모집단에 의한 일인 것 같습니다. 홍성룡 898     2003-02-19 2003-02-19 13:43
 
1636 봄이 오는 길목 (새벽 산행) ♥♥ file 산호 1065     2003-02-18 2003-02-18 22:59
 
1635 이번의 대구지하철 화재와 관련된 철학적 생각들입니다 [2] 홍성룡 964     2003-02-18 2003-02-18 12:50
 
1634 데니스 쿠씨니치 의원, 대선 출마 [5] 김일곤 1313     2003-02-18 2003-02-18 00:38
 
1633 " 빛의시대 사랑의 학교 " 대도시(대전,경주,부산) 순회강연회 최정일 819     2003-02-16 2003-02-16 17:40
 
1632 이번 꿈의 내용으로 봐서 신기술에 대한 계시를 받은 것 같습니다. [1] 홍성룡 785     2003-02-16 2003-02-16 14:45
 
1631 안드로메다인들의 언젯적 메세지에 대한 대응 [2] 홍성룡 864     2003-02-16 2003-02-16 12:17
 
1630 여러분..^^ [1] [4] 나뭇잎 871     2003-02-16 2003-02-16 00:19
 
1629 [re] 여러분..^^ [3] 김의진 833     2003-02-16 2003-02-16 01:43
 
1628 내 자신을 되돌아 보며 유승호 1149     2003-02-15 2003-02-15 21:37
 
1627 사이트의 운영자 및 운영위원(회원)님들께 전합니다 최정일 1337     2003-02-15 2003-02-15 19:26
 
1626 " 사이버 미래한국 " 영성학교 강의안내 [2003.2.24. - 2.25.] [3] 최정일 1181     2003-02-15 2003-02-15 16:04
 
1625 나뭇잎과 함께 하는 명상캠프..새벽우물 씀. [2] 나뭇잎 1071     2003-02-14 2003-02-14 20:12
 
1624 일산 지역 모임 안내 유영일 1482     2003-02-14 2003-02-14 18:36
 
1623 과연 착하게 살면 복을 받을까요? 정주영 1764     2003-02-14 2003-02-14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