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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출처 : http://cafe.daum.net/13secret ]
9.11 테로와 약간 유사한 점이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도 나름대로 대구지하철테로에 대한 음모론으로 간단하게 제기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본인의 심증에 대한 피력이었지, 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리 쓸모가 있는 글은 못되었으리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이 글은 철저한 과학적 분석이 뒷받침되어있기 때문에 상당한 가치가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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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문가의 눈으로 본 의문점.
(2)정치적 상황과 관련한 의문점.

-------------------------------------------------------
(1)

이번사고는 의무감 없는 운전자와 당황한 지하철관계자가 만들

어낸 황당한 사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
나는 전기,계장 분야에 실무 경험이 있는자로서 이번 대구 지하철 사고의 의문점을 말
하고자 한다.

지하철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단전이 된다"라고 말했다.

사실일까? 아니다. 거짓이다.

여기에서 도대체 어떤 전원차단기가 동작했다는 것인지를 확실

히 해야한다. 지금까지의 뉴스로 보아 전동차주행용전원과 역내

설비용전원이 모두 차단되었다고 말했다.

이럴수가 ?....ㅠㅠ 사람을 죽일려고 작정한 놈들이다.



지하철에서 사용되는 전기는



- 전동차주행용 직류전원설비 : '전동차주행'을 위하여 직류전원

을 사용하여 철로상부에 '+'선로와 철로 자체가 '-'선으로 작용

하여 전원이 공급되는 설비


- 역내설비용 교류전원설비 : 역사 내에는 별도로 교류 전원이

공급되는 설비가 존재하여 전등, 전열, 기타의 부하에 전원을 공

급되는 설비

로 분리되어져 있다. 이 둘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각각 별개로

구분되는 것이다.

지하철관계자는 이 두 전원공급장치의 차단기가 모두 차단되었다

고 한다. 이것이 사고를 더크게 하였다.


1. 연기가 발생할 경우 전동차주행용전원설비 차단기가 자동으

로 전동차가 멈추도록 되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전동차 주행용 전원을 단순히 연기감지기에 의해 동작한다는 것

은 있을수 없다.

화재감지기는 열감지기와 연기감지기가 있는데. 항상 이 두감지

기를 동시에 설치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열감지기는 작동하자 않은 상태에서 연기를 감지하자

말자 전동차주행용전원을 차단한다면 그자리에서 질식되어 죽으

라는 말과 다름없다. 이처럼 중요한 전동차주행용전원을 차단한

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주행용전원을 차단한다면 다른 곳에 있는 모든 전동차 까지도 그

자리에 멈추고 만다. 그리고 주행용 전원을 차단할 이유가 어디

에도 없다.

2.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기케이블을 타고 번지기 때문에 전동차

주행용 전원과 역내설비용 전원을 차단한다는 것도 거짓말이다.

전기케이블을 타고 불이 번지는 경우는 과전류에 의해 케이블 속

에 있는 구리선이 히팅(전기히터 처럼 벌겋게 달아오르는 것)되

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참고로 케이블은 내화케이블을 사용하게

되어있다.

전동차주행용전원설비는 모두 불에타지 않는 철 종류로 설비되

어 있기 때문에 화재와는 무관하다. 또 역내설비용전원은 전선

이 모두 전선관 속에 매입되어 있기 때문에 화재와는 별관련이

없다.
과전류, 지락, 단락, 상불평형, 등에 대해서만 보호(차단기 트

립)하도록 되어 있다. 어떤 경우라도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해서

자동으로 단전을 되도록 설계하는 경우는 없다.(나는 보지를 못

했다)

3. 이번 사고에서는 비상등이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화재감

지설비는 작동하지 않았다, 이것은 지하철 관계자가 의도적으로

전동차주행용전원과 역내설비용전원을 차단했다는 의미이다.

4. 전동차 문은 공기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원이 차단이되더

라도 밧데리의 전원만으로도 작동시킬수 있고 이미 충전되어 있

는 공기탱크의 압력을 통해 문을 열수 있다. 운전자는 자기만 내

리고 도망친 것이 틀림없다.

5. 주행용전원이 차단되면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는 것도 거짓말

이다. 전동차에는 비상용 밧데리 전원이 있고 스위치가 어떤 상

태에 있느냐에 달려있다. 문을 열기위해 필요한 전기량은 형광등

의 1/4정도의 전기량만 있으면 파이롯밸브를 동작시킬수 있고 이

밸브가 동작하면 문이열린다. 문을닫고 여는 것은 운전자가 의지

만 있다면 주행용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열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남영역에서 지하서울역으로 진입할때 전동

차는 무전원으로 운행한다. 하지만 전동차내에 전등이 들어오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6. 환풍기의 경우 항상 예비용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사

고에서는 예비용을 동작시켜서 빨리 공기를 순환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전원을 차단해버렸으니 이환풍기는 동작하지 못했을 것이

다.


당시상황을 살펴보면...

전동차주행용 직류 공급설비의 차단기가 트립동작(자동전원차단)

을 한다면 다른 모든 전동차가 정지한다. 그러나 다른 전동차들

은 운행이 되었다. 다른 곳에서 운행하던 전동차가 운행중에 정

지되었다는 뉴스를 듣지 못했다.

그리고 반대쪽 전동차는 트랩에 진입을 했기 때문에 더 확실히

알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최소한 반대쪽전동차(이하 2번

전동차)가 트랩에 진입할때 까지는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먼저불이난전동차(이하 1번전동차)는 왜 문을 열지 않

았을까?

그리고 2번전동차는 왜 문을 열지 않았을까?

1번전동차가 트랩에 진입하여 열차문을 열었다 그리고, 승객이

내리고 탔으며, 다시 열차문을 닫았을때 화재가 발생 했다. 이

때 운전요원이 화재 발생을 몰랐다면 열차는 출발해야 한다. 그

런데 1번전동차는 출발하지 않았고 2번전동차가 트랩에 도착할

때 까지도 문을 열지 않고 그대로 서있었다. 왜 그랬을까?

2번전동차는 전동차가 트랩에 도착했을 때 1번전동차에 불이 난

것을 알았다면 그대로 다음역으로 통과를 하던지 즉각 전동차문

을 열고 승객을 대피시켜야 했다. 그런데 왜 멈추었고 문을 열

지 않은 것일까?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좋다... 백보 양보해서 살펴보자.

1번전동차가 트랩에 도착 --> 1번전동차 문을 연다 --> 1번전동

차 승객 내리고 탄다 --> 2번전동차 트랩에 도착 --> 2번전동차

승객 내리고 탄다 --> 1번전통차 문을 닫는다 --> 1번전동차 화

재 발생 --> 2번전동차 문을 닫는다 --> 전동차주행용 차단기 전

원차단으로 전동차운행 불가능 및 문을 못열음, 역내설비용 전원

차단으로 구내는 깜깜해짐 --> 승객 사상


이런 경우에만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현실적으로는 불가

능한 경우다. 왜냐하면 운전자에게 문을 열거나 출발할 시간도

없이 화재가 발생하자 마자 모든 전원을 차단하여야 하기 때문이

다.

-----------

(2)

이번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
한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보면 국민들은 각종 의문점과 의혹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번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김대중정권의 불법적 4천억 대북뒷거래 파문은 일단 뒷 전
으로 은근히 밀려 그들에게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고 있는데 어쨋든 이번 사건의 의문
점과 의혹들을 차례로 짚어 본다.

1. 사고신고받은 지하철 사무실이 전기를 끊어버려 반대편 진입차량 승객들을 불 속 지
하철에 아예 가둬버렸다
- 화재신고를 받은 지하철 사무실은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전기를 아
예 끊어버려 승객들은 갇힌 채 불에 타버릴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이번 사건이 대형
사고가 된 직접적인 원인임에도 그 책임에 대한 비판을 언론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점
은 수상하다. 수많은 승객들이 화재가 난 아래층에 있음을 알고 있는 지하철 당국과 지
하철직원놈이 제 정신으로 단전조치를 하였을까? 이 어이없는 행동은 정말 실수였나 아
니면 의도적이였나?

2. 단전이 되었다 해도 반대편 진입차량은 전동차를 움직일 수 잇는 비상전원공급장치
가 있었다.그런데 왜 전동차를 움직여 승객들을 보호하지 않았을까? 대형사고가 필요해
서 였나?

3. 우유 한 통정도의 발화물질로 격리된 금속열차 십수 량이 10분안에 모두 불타 버렸
다?
-철도인의 한사람으로서 그 정도의 발화물질로 아무리 지하철 내부에 인화물질들
이 많다해도 유리와 금속으로 격리된 다른 객차와 금속으로 제작된 인접 차량에까지 불
이 옮겨 10분 안에 전소시켰다는 것은 웃기는 대목일 뿐이다. 추가 방화없이는 불가능
하다.

4. 공범이나 의도적 방화음모 가능성은?
-사건직후 지하철 사무실은 짜놓은 듯 단전을 하였고 그로인해 지하철역구내는 공범이
무슨 짓을 해도 알 수 없는 캄캄한 어둠속이였다. 또 불은 유리와 금속으로 단절된 다
른 차량과 건너편 차량에까지 찰나적인 순간에 이상하게 옮겨 붙었다..그렇다면 당연
히 방화에 공범이 있거나 추가 방화, 또는 다른 진범의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왜 언론
은 함구하고 있나?

4. 언론의 방화범 비호성 보도가 의심스럽다
- 이번 사건은 아직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사건이다. 체포된 방화범이 불을 처음 불
을 질렀더라도 추가 방화같은 것이 없었다는 증거가 없다. 따라서 공범이 있는지 수사
해봐야 할 문제다. 그러나 언론은 범인이 함구하고 있음에도 입이라도 맞춘 듯 범인의
단독범행으로 범행동기도 사회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며 대변인같은 보도에다 범인은 지
체장애와 정신적 문제도 있다며 변호성 보도까지 해대고 있다..더욱 더 가관은 보도화
면을 주목하여 보라..피해환자주변에는 가족들과 한 두 명의 간호사뿐..그러나 범인 주
변에는 간호사만 수 명에 의사 수명...아예 경찰의 보호까지..쩝! (임무를 마쳐서 일
까?)

5. 이번 사건으로 차량운전원들(지하철운전수들)에 대한 보도가 없다. 특히 반대편 차
량은 단전될 시 차량을 움직일 비상전원이 있음에도 전동차를 움직이지 않았다고 이미
지적하였다. 그 전동자 운전수들의 행방은?

이번 사건을 보면 마치 소설 '시진읍'이 생각이 난다! 유권자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죄없는 소녀를 불태워죽인다는 그 소설..대구지하철 참사로 특히 어용MBC같은 언론들
은 그동안 보도하지 싫어했던 국기를 뒤흔드는 5억불 대북밀거래 사건보도를 맘 편히
뒷 전으로 밀어둬도 되는 호재(?)를 만난 셈이고 밀거래 사건의 책임자들은 더욱 더 안
도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혹여라도 이번 사건이 국민의 관심을 희석시키기 위한 궁지
에 몰린 정치적 배경을 가진 의도적인 범죄는 아닌지, 혹은 광신도무리들이 위기에 처
한 그들의 선상님(?)을 위해 총대를 멘 것은 아니였는지 하는 의문도 위와 같은 의혹들
로 인해 충분히 가질 수 있다. 이러한 의혹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의 의문점들
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아마도 이번 사건에도 특검수사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다시 한번 피해자들의 영전에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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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
등록일 :
2003.05.07
20:28:50 (*.37.15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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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펭귄

2003.05.07
21:43:50
(*.51.92.178)
권력을 쥔 자들은 일반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끔찍한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니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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