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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에 대한 간단한 길안내


등산로

계룡산 서북쪽의 갑사와 동쪽의 동학사 사이에는 대체로 두 갈래 등산길이 있는데, 금잔디고개/남매탑을 경유하는 1-코스와,  관음봉/은선폭포를 경유하는 2-코스가 그 둘이다.  

갑사동 숙소에서 약 50분 전후의 거리에 있는 곳이 1-코스의 신흥암과 2-코스의 대자암인데,
수정봉 밑에 위치한 신흥암에는 천진보탑이 유명하여 영적 성향의 답사 코스로 갈 만하다.

대자암에는 몇 해 전에 갔을 때 무문관에서 수도하는 행자들을 볼 수 있었다.  대자암에서의 특징은 계룡산 연봉의 기상이 예상보다 웅장하고 호쾌하게 조망 되는 곳이라, 경치 구경에 아주 양호한 곳이다.  

모임의 산행을 한다면, 아마도 이 두 곳 중의 하나로 갈 것으로 예상됨.


천진보탑

갑사의 말사 중의 하나인 신흥암 위에는 인공이 아닌 커다란 자연석 바위 기둥인 천진보탑이 있는데, 탑 머리 부분에서 신비스런 빛이 비친다고 해서 화제가 된 돌탑이다. (첨부사진)

전설에 의하면, 석가모니가 열반한 수 인도의 아육왕이 구시나가라국에 있는 사리탑에서 부처의 사리 8곡 4두를 발견하였다고 한다.  이를 서방세계에 나누어 줄 때 사천왕 가운데 북방을 담당한 비사문천왕을 계룡산에 보내어 이 천연 석탑 안에 사리를 두었다고 한다.

나중에 고구려승 아도 화상이 신라 최초의 절을 창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시던 중, 백제땅 계룡산에 이르러 천진보탑에서 불광이 화현하는 모습을 보고 백제 구이신왕 원년 420년에 갑사를 창건하였으며, 그때부터 천진보탑이라 불렀다고 한다.  통일신라시대에 와서는 의상대사가 갑사에 화엄대학지소를 창건하여 갑사는 전국의 화엄10대 사찰의 하나로 크게 번창하였다고 하는데, 천진보탑의 방광은 수도자의 눈에 가끔 목격된다고 한다.


초보 운전자 팁 (노파심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계룡산으로 오는 방법은  유성 IC와 서공주 IC까지의 두 가지가 있는데,
대구, 강원, 경상도 방면에서 오는 경우는 유성 IC까지 와서 갑사로 오는 길이 무난하며,

서울, 경기, 호남권에서 계룡산으로 올 때에는 도중에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공주 IC에서 빠져 갑사로
오는 것이 유리하다.  대전 인근의 주말 고속도로(남이 – 신탄진)는 차량이 많아 정체 구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임.


대중 교통편 팁

갑사 직행이 있는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부터, 대중 교통으로 계룡산을 찾아가는 방법은 크게
대전으로 와서 가는 방법과  공주로 와서 가는 방법의 두 가지가 있다.

대전은 다시 동대전터미널(고속/시외)과 둔산 정류소(고속), 서부터미널(시외), 유성터미널(고속/시외)로 대별할 수 있는데,
동대전(동부)터미널은 대전 동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성에서 가는 것보다 곱절 가까운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서부와 유성터미널 노선은 주로 충청권/호남권과의 사이에, 그리고 강원 지역의 일부와 운행되며, 
동부터미널 노선은 경상, 충청 지역과 많이 운행된다. 유성에서는 고속버스의 경우 서울에만 운행되는 점이 유의점이다.

공주시내버스 :  
http://www.gongju.go.kr/traffic/traffic-index.htm

시작

2004.09.17
09:55:02
(*.198.133.178)
아갈타님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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