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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어느 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3-4년전의 내 모습을 보는 곳과 같은 느낌을 주는 회원이 한 분 계셨다.
그 때 내가 가지고 있었던 이해와 판단을 그 분이 하고 계셨다는 이야기다.

요즈음 많이 들어왔던 ‘허용하기’에 대하여 새로운 이해 속에서 공감을 한다.
그동안 무수히 반복했던 논쟁과 화내기..
내게는 명백히 전체 그림이 보이는데.. 상대방이 사물의 일면 만을 바라보며 그것이 전부인양 주장을 펼 때면, 답답하고 안스러워서 열변을 토하다가.. 드디어는 얼굴까지 붉히게 된다.

우리가 생각으로는 모든 사람의 눈높이가 다를 수 있고, 보고 있는 시야가 다르기에 같은 문제를 놓고도 서로 다른 주장과 견해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분노하고 갑갑해 할 때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잠시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것이 우리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사고체계다.
그렇게 배웠고, 들었고,  또 실제로 시간과 공간이라는 조건 하에서는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의 몸을 가지고 살고 있는 지구에서는 누구도 그러한 조건에서 자유롭지 못 할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다른 영역에서는 ‘다차원적인 존재’라는 것이.. 동시에 여러 상황과 조건에서 존재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내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는 하나’라는 명제와 관련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며  평화와 기쁨 속에 있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조건적인 온전한 허용하기’라 생각된다.

‘온전한 허용’은 우리가 넘어야 할 마지막 언덕이며
전체를 바라보며, 동시에 부분 부분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분별력이라고 볼 때
‘온전한 허용’과 ‘분별력’은 우리가 매 순간 가져야 할 덕목이다.  
조회 수 :
1097
등록일 :
2004.12.14
14:08:46 (*.48.18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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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원

2004.12.14
14:25:57
(*.255.9.125)
이원성의 착각은 항상 이어지기에 각자에게 우리는 근원에 대한 물음을 거듭하며 진아의 도움과 지도를 구해야 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온전한 허용은.... 참으로 필요합니다. 관계에 있어서도..... 그리고 내면에 있어서도......................
복된 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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