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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살다 보니.. 이럴 수 도 있구나 하네요....

먼저는 저는 영성계를 그렇게 지금 현재까지 잘 아는 편은 아니었고 이번 달에 들어서
가이아프로젝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그 이아프로젝트를 받아 들이고 있는 사람인데요.. 그것 보다 더 강인한씨를 또한
이번 12달에 알게 되었는데 ....

나중에 알고 나니 많은 분들이 이 사람 때문에 고통이나 해를 입었다고
하고 저 또한 그런지라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정말이지 저대로는 좋은 의미로 한 사람을 돕는다고 생각을 하고 했는 일이거만 이렇게
가슴에는 비수가 되어서 올지 정말 몰랐네요.


강인한씨는 자신은 이 가이아프로젝트모임에 자주 나온 편이고 자신이 모임에서 입지가
강한 인물이란 것도 밝혀 왔습니다.그리고 영성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라는 표현도
자주했구요.


특히, 자신이 운영을 하는 다음에 "강인한의 내공차력법"이라는 까페가 있는데
전체메일을 통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잘 하는 편인데...


그래서 까페전체멜을 통해서 자신의 동향도 이야기를 하구요.


저는 이 분이 노숙자이고 경제적인 능력이 없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고 하지만,
진리적인 체험을 위해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하는 것 같아서... 일명 동정을 했습니다.


원래 제가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라 도와준다고 하면
아무 사심 없이 도와 주는 사람입니다.


하여튼 강인한씨가 전체멜을 통해서 이런 내용이 저에게 왔더군요.

~~~~~~~~~~~~~~~~~~~~~~~~~~~~~~~~
멜제목 : 2일째 굶은 데다가 독감까지 왔습니다..

2005년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15시 25분

일째 굶은 데다가 독감까지 왔습니다..

도...와.....주........세......요

강인한 계좌번호

000 - 000 - 0000 00은행 예금주는 강인한입니다..

~~~~~~~~~~~~~~~~~~~~~~~~~~~~~~~~


이러한 메일을 보내어 왔고 내가 강인한씨를 얼마 알지는 않았지만 그 전에 부터 노숙자
생활을 하며 형편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오죽하면 저런 메일을 보내 왔다
싶어서 게다가 독감도 오고 이틀이나 굶었고 또한 이 당시에는 날씨도 정말 추운 때라.
얼마나 고생하고 힘들까 싶어서... 내가 가슴이 다 아프더군요.


그래서 10만원 금전적인 도움을 주었지요.


그런데 제 이야기를 해야하는게 뭐냐 하면 나는 집 안에 아프신 부모님 모두가 병들고
아프신 상태 입니다. 늘 약값이 들어가고 병원비 무슨 무슨 비용해서... 원래 아버지가
아프신 분이었는데.. 올 해 들어서 어머니가 또 그렇게 되다 보니.. 제가 이번해 중반에
제가 일하던 회사에서 나와야 했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받은 퇴직금도 거의 모두 병원비
로 다 나가는 등... 그 이후로는 제가 돈을 버는 족족 집에 다 들어가는 처지라...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일.. 등등 해서...


내가 사실 돈도 없는 상태에서 강인한씨에게 내 카드현금서비스로 단지 저는 인한씨 보단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낫다고 할 수 있고 월급날 되면 좀 보충도 되니 그래도 일명
빚지면서 까지 단지 한 사람을 도와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도움을 준 것입니다.


원래 제가 이거 저거 어디 내야 할 돈도 어디 있긴 있었는데 전혀 그런건 개의치 않고
처음 5만원을 도와 줄려고 했으나.이왕 도와주는거 10만원 도와주자고 한 것이지요.
이틀씩이나 굶고 독감까지 걸렸다는 저 사람을 위해서 말입니다.


저는 단지 순수하게 도와 주고 싶었던 겁니다.


그런데 강인한씨는 이런 순수하게 도와주는 마음까지도 아주 우습게 알더군요.
그래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마침 서울에 가이아프로젝트 사랑방 모임이 2005년 12월 17일날
사랑방 모임이 있었는데 둘다 지방에 있고 또한 같은 지역군에 살고 있고 해서
올라 갈때.. 뭐 같이 좀 올라가자고 내가 제의 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저는 가이아프로젝트를 이 번 달에 들어서 알았고 그 전 부터 저는 누구 이렇다 할
진리에 대한 스승을 만나 본 적도 없고 이렇다할 이러한 것을 이야기해주는 동반자나
친구도 없이 오직 나 혼자 뭐든지 이러한 것을 캐오고 하는 사람이라.. 솔직히
외롭고 뭔가 같이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강인한씨는 좀 영성계를 잘 알고 있는 분이고 열정도 있는 분이라...
같이 서울에 올라 가면서 내가 강인한씨에 돈을 주었다고 해서 뭐 바라는 것은
없었지만...그전에 도와주고 채팅상에서 내가 다른거 필요 없고 님에게 진심으로
나를 대해 주는 걸바란다.그 뿐이다.그러니 자기도 알았다고 했는터라..적어도
이 정도는 신경써지는 않을까 하였는데 말이죠..서울에서 1시에 자신이 전화를
준다고 하며 그래서 같이 만나서 이런 저런 대화 하면서
사랑방 모임에 참석을 하자고 말이죠.


내 서울에 도착을 하니 1시에 전화 준다는 사람이 전화도 없고(참고로 강인한씨는
휴대폰 없슴) 한참을 두 어 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으니, 그제서야 어슬렁 전화가
오더니 "자기가 개인적인 신상에 문제가 있어서 못 온다"이러면서 남은 자기를
기다린다고 그날 따라 정말 진짜 추운 날이었는데....(사랑방 모임에 그 때 갔던
분들은 아실꺼에요)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뭐.. 아주 아무것도 아니다는
식으로.... 그러더군요.



덕분에 서울에서 모임시간 보다 좀 조금 일찍 올라와서 같이 이런저런 진리적인 대화도
나누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단지 인한씨에게 바랬던건 큰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 진솔하게 나누는 것이고 제가 이런거에 감동을 받는 사람인데..
아니 뭐 진짜 어려운 일도 아니고... 자신도 그러자고 해서 그러더니.. 그냥
펑크를 내고... 내 보니.. 그 사람은 그 전날 밤 새벽녁까지 피씨방에서 무엇을
하다가 전체멜을 보냈던데.. 내 하고 약속을 해놓고는 아무런 준비도 없이 그냥
밤새우고 실컷 잤는거 같은데..그러다가 남 그렇게 기다리는거 아무렇지
않게 펑크 내고..


내.. 뭐 하여튼 뭐 그럴 수 있겠지 싶어서.. 그랬지만 저는 약속개념이 정확하고
저도 원래 느리고 느긋하고 정말 낙천적인 사람이지만, 약속이란 것에 대해선
철두철미 하게 지키는 사람이라.. 그런게 사람과 사람간에 믿음의 일환이라고
보기 때문에 중요시 여기는데..그렇게 하여... 몇 시간이나 그 추운데..
서울에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해가며.. 방랑자 비슷하게 그러다가.. 모임에
참석을 했죠.


그래서,일단은 내 빚까지 내어서 도와준 사람에게 그가 보여준 행동은 이렇더군요...


뭐 이건 그럴 수 도 있다고 치고.. 저는 인한씨를 알게 된 것은 얼마 안 되지만... 그가
까페나 그의 싸이홈피나 늘 보는 편이었고 하는 일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좀 보면
인하무인격도 있었고 욕도 하고 그러더군요.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저는 멜이나
채팅대화에서도 항상 인간적으로 이 사람을 대하고 했었는데..


나에게 또 메일이 오더니
~~~~~~~~~~~~~~~~~~~~~~~~~~~~~~~~~~~~~~~~~~~~
제목 : 티르날틀님 저 강인한입니다.
보낸날짜 | 2005년 12월 25일 일요일, 오전 03시 53분

티르날틀님 저 강인한입니다.
오늘 크리스마스네요 ^^

제가 개인적으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어떤 사명자를 짝사랑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명자를 오늘 서울에서 만나고 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29일 모임에도 가볼 예정입니다.
티르날틀님의 저의 대한 신뢰를 이용해 먹는 게 아닌가 싶어 마음이 심히 힘들지만,

금전적인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다시는 부탁드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29일에 서울에 갔다 올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도 무척이나 힘들군요....
저는 내년 초부터는 공장에서 일을 해서 스스로 벌어 금전을 해결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강인한 계좌번호 : 000 - 00 - 00000 00은행 예금주 강인한입니다.

~~~~~~~~~~~~~~~~~~~~~~~~~~~~~~~~~~~~~~~~~~~~~~~~~

이렇게 메일에 왔고 저는 저기 메엘에서 보듯이 "다시는 나에게 손 안 벌리겠다" 약속을
하며 노숙자의 생활을 청산하고 공장에서 이제 일을 하겠다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이고
뭐 사랑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여


이러한 내용으로 강인한씨에게 메일을 보내었고 그 내용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목 : 아 그렇군요

2005년 12월 25일 일요일, 오전 09시 27분

네 그렇군요 인한씨.
저도 지금 수중에 돈 한 푼 없는 처지라..
집에 부모님들이 아퍼써... 그쪽으로 돈이 많이 나가고.. 생활비도 나가다 보니..

정말 제 통장에 잔고는 0원 입니다.

내 뭐 주기 싫어서 그런 말도 아니고.. 제가 이런 걸로 거짓말 할 것도 아니고..
제 용돈도... 카드현금서비스 해서 쓰고 있는 실정이고..
전번에 제가 서울 올라갈때도.. 카드현금한 걸로 올라간거라... ^^;;
단지,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니 나중에 월급날이 되어서야 겨우
허리 한 번 펴는 정도라...

하지만 저는 속 좁은 인간이 아닙니다.

서울까지 차비가 얼마나 드는지요?

내 한 5만원 정도 드릴테니...
돈은 앞으론 아껴서 쓰셨으면 합니다.

제 경험상... 사랑이란게.. 사랑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돈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데.. 음...
저는 이 번 모임 못 갑니다. 제 상황이 좀 그렇다 보니...
집에서 요구하는게 있어놔서... ㅠ.ㅠ ;;

오늘 낮 중으로 해서 보내드리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렇게 써며.....
내 또 없는 돈 ... 또 5만원 카드서비스 해서 도와 주었습니다.


제가 월급날이 다음달이라.. 안 그래도 집에 들어갈 것도 많고 내 자신에 대한 것도
아직도 못 내고 그러고 있는데.. 내 좋다~!저렇게 간구하는데 ... 마음 내서 또 도와주자
했죠.


그래서 도와주니 눈물이 흐를 정도로 고맙다고 하였고(말로만 ㅎㅎ)

그러길래 저도 뿌듯한 기분은 느끼고 앞으로
진리를 같이 이야기하는 친구로써도 함께 할까 했는데..
사실 강인한씨는 저 보다 몇 살이나 더 어리고 동생뻘 입니다. 하지만,전 그를 친구로
받아 들인 것인데요..
그래서 저기 29일 날 모임이 있어서 간다고 했으나, 25일날 제 돈을 받고 서울에 올라서
그 사람 만나러 갔습니다.



그 이후 제가 밤늣게 까지 뭘 한다고 하다가 거의 새벽녁에 그가 운영하는 까페에 잠시
들린다고 들렸는데.. 그 다음날은 직장이 저녁근무라써 그러고 있다가 인한씨가 있더군요.



그러더니 채팅을 신청을 해오길래 받았더니.. 저는 뭐.. 그냥 대화를 하자고 해서 하는가
하고 반가운 마음에 이런 저런 가아이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대화를
할려고 그랬는데..


이번에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남자이고 동성을 사랑을 하게 되었는데(나에게
고맙다는 메일을 보내어왔을때.. 동성이라고 했는데 진짜 맞더군요) 너무나 보고 싶어서
미치겠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다면서 보고 싶어서 울고 싶고 너무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때 돈을 붙여 줄때 그게 동성을 사랑을 하기 위함이 인지는 몰랐는데.. 저기
위에 메일에 보듯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동성연애를 아주 신의 섭리를 거슬이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로 당연히 안 좋게 생각을 하고 있구요.싫어 합니다.


그런데 인한씨는 나는 우리가 진리적인 친구로써 뭐 좀 이야기나 하나싶더니..만...
그 사랑하는 동성? 사명자가 너무나 좋아서 죽겠는데.. 돈을 또 달라는 거에요.
만나러 간다구.... 그래서 내가 "인한씨가 전번 멜에 더 이상 나에게 손을 벌리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었는데...??


왜 그러시냐고 하니... 그러니 인한씨도 주춤 하면서 아 "농담 입니다^^" 이러더니...


그런데 자꾸 돈을 좀 주면 안 되느냐고 보채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 지금 제 상황을 이야기 하며 집에서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서 집안 유지비를
위해서 돈도 주어야 하고(제 월급의 삼분의 이는 다 나갑니다) 아직도 내
개인적인 것도 다 못 내어서 힘들고 어렵고... 인한씨 한테는 나중에 내가 인한씨
개인적으로 힘들어 지면 다시는 손 안 벌리겠다고 했지만 내가 조금은 도와 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인한씨를 도와줄만한 입장이 전혀 되지 않고 힘들다. 좀 양해했으면
하고 넘어갔으면 한다 식으로 말을 했는데..


인한씨는 그런데 거기서 자꾸 돈돈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실... 내 전번에 카드현금서비스 해서 인한씨에게 도와 주었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고
뭘 기대란 것도.. 아까 말 했듯이..좀 진리적인 대화를 하자는 것 정도 외는 없었는데..
그만큼 카드현금서비스 까지 하며 빚내서 도와주는 것을 밝히지 않았고 굳이 그런 것
까진.. 말 하고 싶지 않았는데...



내가 그랬죠 "인한씨.. 내가 아까 내 사정도 이야기 했고 내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인한씨 에게 도와준 돈들은 다 내가 카드서비스해서 빚이지는 식으로 도와 준 것이고
인한씨가 이미 메일에서 나에게 더 이상 손을 안 벌리겠다고 선언도 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인한씨는 "카드현금서비스 한 김에 또 도와주시면 안 되요?"


하는 겁니다.


아까 집 안에 아픈 부모님이나 집 안 유지비나 내 사정을 다 이야기 했는도
불구하고 "카드현금서비스 해줘요"하는식의 말을 들으니...


정말 기분이.. 나빠져 오는게...


내 좀 화가 슬슬 나더군요.

"아니 인한씨 내가 이렇게 사정을 이야기하는데.. 꼭 그래야 하는 거냐구? 아니 인한씨
내 말은 안 했지만 전에 인한씨가 나에게 보여준 신뢰 받은 행동을 했냐구? 전에 약속도
펑크내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저... 인한씨에게 도움 주고 나서 말입니다. 글쎄요... 뭐 친해도 져 볼려고... 메일이나
이런 것도 잘 보내는 편이었구요..인간적으로 대할려고 그랬고 ...여러모로 그랬는데..
그런데 인한씨는 별로 나에 대해서 신경을 잘 안 쓰더군요 자기하는거만 소중할
뿐이더군요.정말 눈에 불이 나더군요..


그런데 인한씨는

"내가 "다시는 손 안 벌리겠다고" 나에게 밝힌 것은 내가 혹시 돈을 안 줄까봐 마련한
"임시 방편"로 말 한 것이고 앞으로 내가 다음 달에는 공장에서 일을 할 것인데 뭐 말
하자면 도와줄려는 김에 좀 더 도와줘요..." 하는겁니다 그리고 저에게 의리를 말씀
하시는데 의리란게 그 상대가 약속이나 모든 것을 다 져버려도 해줄 수 있는게 의리에요.."


이러더군요...


나는 그 "임시방편"이란 말에..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나는 그런 말을 안 써도 도와줄 생각이 이미 있었고 그리고 메일의 내용을 그대로
100% 믿고 도와 준것인데.


단지 자신이 그것도 동성연애 체험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거기 안 가면 못 참는다고
그래서 이런거 하나 못 도와주면서 나에게 의리를 말 하느냐고 말 하는 형국이고
그리고 의리란 것도 저는 서로 작은 것 그니깐.. 최소한의 약속은 지키고 하면서
하는게 그런거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고 오히려 약속을 중요시 여기며 끝까지 지킬 줄 아는게 의리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저런 식으로 자기 유리한 식으로 다 끌여 맞추어 놓고 그것도 동성연애.. 무슨 대의적인
목적도 아니고 밥을 굶었다는 생존의 목적도 아닌.. 자기자신의 개인적인 이득을 채울려
고 하는데..쓰는거고 말이죠.내가 도와 주었던 그에게 준 신뢰들은 약속 펑크 낸 것도 뭐 .. 그 깟꺼 가지고 그러냥?식으로 조소 비슷한 말을 들으니...


화가 단단히 나더군요....



아니 내가 그 인한씨가 말 하는 의리를 안 했다고 쳐도 적어도 인한씨는 나에게
그 정도 말 할 정도로... 아닌 것 같은데..
그래서 서로 채팅상에서 그 다름 아닌 돈 때문에... 욱신 각신하게 되었다가 채팅을
어케 마쳤는데...


그때가 새벽녁이었으니... 그런데.. 내가 아침 늣게 일어나서... 그런데 화가 머리에
확 채이는게..


아니 .. 내가 사실 온라인상으로 얼마 되지도 않게 안 사람을 나대론... 순수한 열정도
있는거 같아서 도와주었는데.. 고작 돈 그거 때문에.. 내가 이런 식의 말까지 들어야 하고... 내가 그 사람에게 보낸 그런게 고작 이런 밖엔 안 되었나 하는 생각이 자책과
함께 들더군요..


그래서 강인한씨에게는 15만원을 카드현금서비스로 내가 빚지는 식으로 도와 주었는데...
사실... 정말 내가 돈이 아까운 사람 같았으면 아예 처음 부터 안 도와주었을 테지만...
이런 이야기도 안 밝히고 도와주었는데..고작 한다는 소리가...


무슨 그것도 좋은 목적도 아니고.. 껄쩍찌근한 동성연애 하는 자금책이나 해야 하게
되는 역활을 담담?할 뻔한 내자신을 생각을 하니...


정말 난 주기가 싫더군요. 마음에서 우러나지도 않는 돈..
공장일해서 할때 까지 이번에 꼭 도와달라는 인한씨...의
말이라고 해도... 마음에서 안 우러나는건 할 수 없더군요.


채팅상 대화에서 "누가 나에게 10만원 방금 십만원 넣어 준다는 둥" 이러던데..
그 새벽녁에 무슨 은행단말기가 작동하는지는 몰라도 ㅎㅎ


그래서 그간 내가 보니
인한씨는 가이아프로젝트 모임에 나와서 모임에 나온 분들에게 노숙자이기에
구걸을 했는데...다들 보니 주고 나서 오히려 인한씨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거나
심지어는 욕까지 했다고 합니다.



내 일전에 인한씨 싸이홈을 보니 도움을 준 분 같은 싸이에 가서 보니 돈 안 준다고
욕을 써놓은 글도 읽은 적도 있고.. 그 분은 얼마 후에 보니 싸이 방명록을 닫았더군요.



한 마디로 "자기와 좀 친해진다 싶으면 돈을 달라는" 수법을 늘 이용을 하고 처음에는
동정심이나 줄 수 있게 만들게 하는 게..


내 정말 화도 나고 그래서 메일을 강인한씨에게 두 어 통을 보내었는데....
그 후에 또 기분이 안 좋아 메일을 보내니.. 반송 되어져 오더군요.
수신거부를 했던 모양이에요.. 아 그런걸 보게 되니...

하긴 노숙자 생활을 들으니 2년이나 넘게 해왔다는 걸로 내가
들었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근근히 살아 왔다고 하
던데....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식으로 했을까 하는 추측도 들면서
왠지 좀 굉장히 선수다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니 자신이 노숙자면 노숙자지 왜 남을 이렇게 가슴 아프게 해가면서 자기가 늘 강조
하면서 이야기하는 영혼수련을 위해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런게 그가 말하는
사명의 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저도 이걸 이야기 하고 막는데 사명의 한 분분으로
해야 할 듯 싶습니다.


영성 사이트 여기 저기 다니면서 자기가 쓸 글을 올려도 놓던데... 뭘
크게 깨달았는냥... 말은 그럴 듯 하게.. "사랑한다","뭐 한다" 하지만..
정작 이런 짓이나 하고 있는 강인한씨..


진리란 것도.. 사람들의 관심 이나 이목도 자신에게만 다 맞추어져야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이런게 자기 우월심이고자아도취가 아닌가 한데요..
저 정말이... 황당하고 내 원래 예전 부터 누구에게 도움을 준 일이 있긴 있는데..
이 번 처럼.. 도와주고도 이런 참담하고 정말 가슴 아프기 까지 한 전 처음인 것 같네요.



그리고....
나 한테.. "얼마든지 자기가 해석을 하는 식으로 달라질 수 있다"라는 말로 단지 친하단
그 이유만으로 돈을 앞으로도..그러니 "임시방편"이니 하는 말로 정당화가 되니 말이죠.
자신이 공장일을 .. 원래 사회부적응자의 성격이라 잘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게
안 되면 결국 또 손을 벌리는데고정자금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더 이상 강인한씨가 더 이상 남의 소중한 마음까지 앗아 가며 구걸을 구실로 한
이런 행각을 벌리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가 없으며.... 만약에 제가 이런 글로
알리지 않는다면.....


나를 비롯한 인한씨에게 도움 준 이들이 도와주고 나서도 도리어 욕을 먹는 일이 발생을
하거나 나 처럼.. 이렇게 소중한 마음 까지 완전히 앗아가져 버리고 상처 받는 일들이
생길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강인한씨에게 이러한 류의 피해를 받지 말라고 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입니다.


더 이상 강인한씨에 구걸을 목적으로 돈 달라고 해도돈을 주지 마십시요.
돈을 앞으로 그 분이 스스로 벌어서 쓸 수 있는삶의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자신이 영적인 수련을 위해서 뭐 노숙자를 하면 했지 왜 다른 사람을 굳이 이런 피해를
줘가면서 까지 해야 할 이유는 무엇이며 그럴 만큼 그 사람이 우월성의 존재이어야
한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런게 우월성이라면 저도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닫는데 우월성을
주고 싶습니다. 다 정당화가 되니깐요.


나 보고 사회인이니 좀 도와줄 수 있냐고 그러기도 하던데.



아니 사회인이면 언제나 돈이 철절 넘치고 흐릅니까?



나는 돈 1~2만원이 정말 아쉬워서 직장에서 저녁근무를 하고 밤늣게 돌아 올때 너무 집
하고 멀어서 택시 타고 오는데.. 택시비가 아까워서 내 정말 중간 정도 거리에서 내려서
지금 겨울인데 전 원래 추운거 싫어 하는데 찬바람 맞으면서 걸어 올 정도로...
그러는데..



정말 가난하고 그 놈의 돈에 매일 시달리면서 살고 있는데..월급 받는 족족 다 집에
들어가서 거의 내 용돈 쬐끔 외는 전혀 돈도 거의 잘 없는 사람 한테...
강인한씨 당신에게 준 돈은 내가 힘들고 어렵게 쪼개서 준 돈이란 것도 모르고
그런 식으로 나에게 말하는게. 정말 가슴이 아프고 또 아픕니다.



남들에게 그깟 돈 15만원 일련지 몰라도 나 한테는 정말 큰 돈입니다. 큰 돈.
누구는 지금 경제사정이 안 좋아서도..가이아모임에 참석하고 싶어도 못 가는데....
이만큼 내가 어려운 서민임에도 사실 돈이 아니라 마음을
준거나 다름이 없는데 .. 하는 말 들어 보면... 참...


돈 10만원 5만원..


제가 아주 예전에 노가다(막노동) 일당일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 아침 6시 부터 나와서 그 나이 먹은 힘없어 보이는 아저씨들.. 정말 살아 보겠다
고 나오셔서 .. 그렇게도 살아가는 분들도 계시는데..


나는 나도 젊은 나이지만 강인한씨는 나 보다 더 젊으면서 노숙자? 그거 의식만 있으면
그런 거 안 하고도 얼마든지 자기생활을 할 수 있는데.. 단지 자신의 성격탓만 하고
그러던데..
왜 자신은 노숙자로써 안량한 사회적 회피의 편안함만
할려는지는모르겠으나... 사회에 부딧쳐서 살 영혼수련은 하지 안할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구는 이 사회 구조 시스템이 좋아하는 지 알고 있으나.. 나 또한 이 지긋지긋한
물질만능세상도 싫고 사회구조도 솔직히 반항하는 면도 의외로 많은데... 누구는 좋아서
직장가서 돈 벌고 뭐하고 뭐하고 하는 줄 아나봅니다.


하여튼


이 글을 쓰는 저는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이고 진실하게 다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항상 그렇게 살려고 했고요.이번 강인한씨 이야기에 있어서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운 게 없습니다.


더 이상 나와 같은 강인한씨로 인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정말 좋은 마음으로 사람을 도와준다고 그렇게 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노숙자생활을
말 하자면 전문적으로 한 사람한테 선수급한데 내 보니 당한 것 같습니다.


처음 부터 내 안 도와줬더라도 좋았는데... 하긴 그냥 좀 내가 이기적이었다면 그게 더
지혜로웠지 않나 싶은데... 엄청난 후회가 되고 다시는 도움을 줘도 진정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을 확실하면 도우던지 해야지... 이거 원... 이런 참담한 기분이 정말 꿀엿이
네요 ㅎㅎ


그 15만원 되는 돈을 집에 몸도 안 좋은 엄마 한테 맛 있는 거 사드시라고 드렸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진저리 나게 화가 나네요.


정말 강인한씨에 준 그 돈이 안까운게 아니라 그 준 마음이 정말 아깝군요.

보니 영성계 사이트를 자주 다니면서 자기가 뭘 깨달았는 냥 뭐 했느냥 그러는데..
이 사람이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런 것도 있다는 밝힙니다.


그리고 더 이상 그 사람이 구걸로 구실로 해서 돈을 선량한 마음까지 해서 모두 버리게
되는 저 같은 과오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 얼마나 기가 차고 화가 났으면
이렇게 글을 다 쓰겠습니까??

끝으로 더 이상 자칭 영성인이라고 하는 강인한씨를 때문에 상처나 피해 받지 말기를
바라고 더 이상 그의 구걸로 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예방차원과
알리면서 글을 씁니다.

진리를 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오늘 하루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조회 수 :
2145
등록일 :
2005.12.30
13:16:11 (*.157.24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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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성

2005.12.30
16:18:24
(*.172.114.166)
티르날틀님 어디사세요...??
저 한번 보실래요..?
뭐...아마도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데..."얘기한번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절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마음속으로 깊이 물어보시구 한번봐도 되겠지 싶으면 연락주세요( gunion7255@hanmail.net <-- 제 메일이에요 이쪽으로 연락주시면 제가 핸드폰으로 연락드리든지 아니면 제 번호를 티르날틀님에게 가르쳐 드리겠으니 편할때 연락드리지요...마음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낌다면 이글들에 신경쓰지말고 잊어버리세요...)

심원보

2005.12.30
17:20:03
(*.39.55.2)
속은사람이바보입니다.ㅎㅎ 이말은, 그래도 남을 미워하진말라는거에요.
흠. 왜 강인한님께 그런피해를당하는지,,,, 저는 강인한님이 누군진 잘모르지만,
영성인은 아닌것같습니다. 영성인 이다 안이다 구분하는것또한 뭡니까?ㅎ

심원보

2005.12.30
17:20:34
(*.39.55.2)
강인한씨는 노숙자들 받아주는 쉼터를 알아볼생각조차 안하는건지,
노숙자들받아주는데 있는데..

김정완

2005.12.30
20:38:16
(*.253.207.78)
글쓴분이 너무 순진하시군요. 자기의 순수성에 반하는 모습에 실망이 컷겠지요. 돈을 줄때는 물론 기대는 않했겠지만 실망스럽게 받아 들일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자기의 순수한 의도만으로 된것이죠. 상대방의 반응에 너무 기대를 한듯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반응이 마음에 안든다면 앞으로 적절한 대응을 생각하게 되고 뭔가 그속에서 배우는게 있겠죠. 저는 힘없는 노약자가 아닌 팔팔한 거렁뱅이는 그것이 알코올 중독, 심리적인 부조화등 정신적인 문제이고 정신치료에 도움을 주어야지 물질적인 도움은 오히려 정신적인 이상에 힘을 실어 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르날틀

2005.12.31
02:09:29
(*.157.246.168)
글을 쓴 사람인데요. 저의 과오를 인정을 합니다. 좀 순진하기도 했고 했는데.. 저도 전혀 도와줄 필요가 없는 사람을 왜 도와주었는지.. 자책이 엄청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글을 올린 목적은 저도 강인한씨를 이 번 달에 알았고 전혀 저는 아무런 영성계의 그러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뭘 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담을 가슴에 묻어 두는 것 보단 혹시 저 처럼... 아니면 다른 이유로 제 3 자들이 피해나 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을 방지하고 예방차원에서 말씀 드리는 것이니...

좀 너그러이 봐주시고 이제 저 이외는 다시는 이 사람한테 여러 고통을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 주어서 감사 합니다.

티르날틀

2005.12.31
02:12:21
(*.157.246.168)
강인한씨가 여러 영성계를 돌면서 구걸행각으로 많은 분들에게 안 좋은 일들을 했는 것을 생각을 할때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다른 아픔이 반복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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