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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느 신실한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이분, FTA저지 한다며 단식중이랍니다.

자칭 영성인들에 다시 묻습니다.

민족이란 개념은 퀘퀘묵은 썩은내가 납니까?

민족주의는 도래하는 새시대에 버려야할 구습입니까?



한미FTA를 반대하며 한 시민이 분신자결을 하여도, 온 나라가 매국노들의 못된 장난질에 민심이 흉흉해도,
멀쩡한 사람이 간첩으로 누명쓰고 죽어도, 언론이 심각하게 권력화 되어 마음대로 여론을 조작하고 우민화하여도, 몇 안되는 소수가 선량한 민중을 착취하고 자유를 빼앗고 죽여도 여러분들의 가슴은 젼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까?

이 악의 근원이 어디서 왔는지, 지금 어떤짓을 일삼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자칭 '영성인'들이 아닙니까?

오로지 수행하여 나 하나만 말세에 살아나면 그만입니까?

범아일여라면서요...
모든것은 하나이고 우린 모두 신의 의식에 조각들이라면서요...
나 하나만의 사랑이라면 그건 어디에 쓰는 물건입니까...

어찌하여 팔려가는 조국과 핍박받는 민족의 아픔을 외면 하시나이까!
조회 수 :
1039
등록일 :
2007.04.18
09:03:20 (*.139.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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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2007.04.18
09:12:35
(*.139.4.177)
도탄에 빠져 절구하는 인류의 아픔을 외면하고 나홀로 '상승'을위해 면벽기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부화가 치밉니다.

이원성의 통합은 전세계인종의 피를섞어 '하나'로 인위적 인종을 만든다고 달성되는 것도 아니요, 각 민족의 다양성을 뿌리뽑아 강제로 통합해서 달성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각 인종의 개성과 특징, 각 문화의 다양성을 형형색색 조화하여 상생의 문화로 함께 어울어짐으로서 달성됩니다.

생생과 조화의 문화를 구현하기보다 서로다름을 부정하고 오로지 단일성을 추구하는 것은 야훼의 속성입니다.

영성계에서 흔히 거론되는 이원성의 통합주장에서, 저는 이런 답답합을 '항상'느낍니다.

세계화와 신자주우유주의의 깃발을 치켜세운 저자들이 벌이는 일을 그냥 방치하는것이 이원성의 통합은 아닙니다.

윤가람

2007.04.18
12:58:21
(*.188.51.69)
선사님께서는 어둠을 악이라고 생각하고계신가요?

선사

2007.04.18
15:08:24
(*.139.4.177)
윤가람님/ 질문형식이 아닌 님의 의견을 피력하는 형태로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악-무지-무명..의 개념을 염두에 두신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끌고가고있는 관점은 '현실'입니다.
이 현실에서 전 인류에게 전쟁과 핍박을 선사하는 세력의 주체에 대한 인식을 늘 깔고 말씀드립니다. 언어의 유희를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이 세력들을 어떤때는 악의 세력, 어떨때는 어둠의 세력이라고도 마구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성게에서 이원성을 거론할 때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이 재배적인듯 한데...
그건 우리의 인식이 부처급에 다달하여 인류 보편적 의식레벨이 그러할때나 가능한 얘깁니다.

도사흉내 함부로 내다가, 절벽에서 함부로 날아오르면 '사망'하는 수밖에요...

제가 표현하는 악은 어둠을 말하며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의 주축이고 루시퍼 식구들이며 여호와/야훼-엘로힘을 말합니다.

윤가람

2007.04.18
16:03:15
(*.188.51.69)
악-무지 라기보다는.. 고정관념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보기에.. 선사님께서 악이라고 표현하시는 이들이 이분법적인 사고를 조장하는 메세지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게다가 선악이란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생겨난 것 같네요..

도사흉내를 낸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도사흉내라기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라는겁니다. 선악이란 존재하지 않으니 지금 그들이 무엇을 하던간에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자 라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의도나 행동이 우리의 입장에서 볼 때에 우리에게 해롭다면 그것을 저지해야하겠지만, 그것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절대악이나 어둠으로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그저 저들은 저런 목적을 갖고 있구나.. 라고 이해하였으면 하는겁니다..

선사

2007.04.18
18:33:46
(*.139.4.177)
아~ 말씀하시는 요지를 이해 했습니다.
이 문제가 각각 개인들의 성향 안에 내재되어있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의 ‘삶’에 대한 나름대로의 규정이 있을 것이고 그 규정에 의거... 삶에 대한 표현의 차이에서 기안하는 입장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한 부류의 인간군들은 대부분 먹고사니즘에 몰두하고 진지하게 자신에 대해 돌아보지 않고 무작정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버거운 삶이라고 여기며 그냥, 열심히, 맹목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주 일부의 인간들은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무엇을 위해’ 삶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며 삽니다. 지금 보이고 들리고 만져지는 이 세상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홀로그램처럼 무상한것이고 정작 중요한 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진리’라고 믿고 목숨보다 더 소중히 그 여정을 가는 ‘우리’같은 인간군 이겠지요?

여기서 우리의 현 삶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대두됩니다.
‘지금/여기/나’가 겪고있는 어찌보면 고통스런 이 현실은 그저 ‘무상’한 환상일까요?
아니면 이 전장터 같이 빡센 유격장이 정말로 우주에서 가장 훌륭한 영혼의 교육장 일까요...

우리네 삶을 명철하게 되돌아 봅시다.
이 지구행성에서 윤회를 되풀이 할 때 마다 우리는 RESET되어 모든 기억을 지우고 반복적 삶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말할것 없이 ‘체험’을 위해서 일겁니다. 만일 전생의 기억들을 모두 생생히 기억하고 산다면 부족한 본성임에도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살인, 사기, 강간, 도둑질... 이미 그러한 행위가 어떤 결과들을 초래하는지 알고 있는데 행할리 만무하지요.. 하지만 본성을 깨닫는데는 아직 많은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깨달음을 위한 체험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윤가람님의 말씀처럼 현실세계에서 전 인류를 상대로 못살게 구는 집단들이 활개치고 있음에도 저런 존재들이 있구나... 그저 바라만 본다함은 이미 ‘체험’이 필요없는 존재들일 것이고 이 지구 시스템의 관리를 위해 전체시스템을 조율하는 관리급들에 해당할 것입니다. 아니면 이 체험장과는 상관없이 이웃에서 놀러온 구경꾼, 방관자이거나요...

저는 이 지구행성 시스템에 우리가 태어나서 힘든 삶을 택하고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는 역시... 열심히 삶을 체험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위해 체험을 하고 있느냐인데... 一神으로 귀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그 방법은 ‘대혜/대력/큰사랑’의 본성을 완전히 회복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 주어진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방관자적 태도를 버리고 과감히 띄어들어 똥구덩이에서 열심히 뒹굴며 하느님의 본성을 세상에 나타내는 것만이 본성에 통하고 스스로의 공적을 이루는 길(성통공완)이라 믿습니다.
민주화에 투신하여 민중의 삶을 편안히 하기위해 온 인생을 투쟁으로 점철하시는 분들, 불의한 정권에 촛불하나 들고 시위하시는 분들, 억압된 자유를 위해 투쟁하시는 분들, 자신이 믿는 이데올로기에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시는 분들, 빠른 뉴스를 전하고자 열심히 사시는 언론인들, 인술로 봉사하시는 분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택하신 분들...모두 각자가 택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매우 고결하신 분들입니다. 이렇듯 오로지 자신만을 아는 이기적 삶보다 타인이 보기에 돈안되는 무의미해 보이는 행위에서도 보이지 않게 본성에 접근해 가고 있고 공적을 완성해 갑니다.

그러니 한평생을 ‘구경꾼’으로 살거나 인류의 고통을 외면말고 더 철저히 자기방식으로 삶에 참여하는 삶을 저는 촉구합니다.

윤가람

2007.04.18
19:06:40
(*.188.51.69)
자신을 회복하기 위함이 아니라 단순하게 삶을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떨련지요? 우리들이 이곳에서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단순하게 스스로를 회복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는지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하게 스스로를 지우고 다시 찾고 또 지우고 다시 찾고 하는 일은 그다지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듭니다. 비유를 해보자면 미로속에 들어가서 길을 찾고 나온 뒤, 또 미로속에 들어가 밖으로 나오는 일 정도라고나 할까요.

우리들이 이러한 곳에서 살아가는 이유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현재의 삶을 체험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수많은 삶을 살아왔을겁니다. 그건 선사님이나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러나, 우리들이 모든 삶과 모든 경험을 다 했을 것이라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아주아주 어쩌면 그런 존재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자신이 해보지 못한 경험이 아주 산더미처럼 쌓여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 지구라는 삼차원적인 놀이터에서 그 삶을 경험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중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이야기하는 게임이란 이 삶이 그저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영혼의 성숙'과 '영혼의 진화'를 위한 게임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들과 해온 행위들이 우리들의 무의식속에 남게되고, 그것이 쌓이고 쌓여서 우리들이 성숙하고 진화하게 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하게 우리들이 스스로를 회복하기 위해서.. 는 아닌것 같습니다.

지구빛의

2007.04.18
21:34:29
(*.238.152.115)
그래서 선사님은 무얼 하셨습니까 이민족 이나라를 위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십시요,,유치하더라도~~

선사

2007.04.18
21:55:28
(*.79.149.62)
지구빛의 님/ 그거 꼭 말씀드려야 하나요???
이곳에 와서 글질 열심히 하지 않습니까???

그걸로 부족하나요???

에... 그럼 이건 어때요~
작년에 닭장차도 여러번 타봤고, 경찰서 유치장도 좀 있었고, 검찰에도 불려가 봤습니다. 황우석 관련 집회주도 한다고요... 써놓고 보니 너무 유치하네요.

선사

2007.04.18
21:58:42
(*.79.149.62)
윤가람님/ 저도 같은 표현을 한겁니다. 그게 그거 아닌가요?
영혼의 진화, 성숙이나 본성의 회복...
같은 뜻인데요...

윤가람

2007.04.18
22:01:40
(*.188.51.69)
헐.... 그런가요?

우주들

2007.04.18
22:35:01
(*.144.253.121)
^^;

니콜라이

2007.04.19
12:38:15
(*.234.171.54)
선사님, 그랬었군요...
저도 황우석 사태 초기에 남부군이란 곳에서 활동을 했는데
바쁜 일도 있고 해서 의지부족으로 5월인가 6월인가 그때 그만둬 버린 적이 있습니다.

저도 이 사이트가 처음 생길 때의 초창기 회원이지만
삶 속에서 직접 부딫치며 귀중한 체험을 하기 위해 탈퇴했다가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이 사이트가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못읽었던 메시지도 실컷 읽고...
재충전한 다음 저도 다시 이 나라를 위해 무언가 해 보고 싶습니다.

삶에 적극적으로 몸소 부딪쳐서 얻는 체험에서 나온
귀중한 말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대부분의 영성인들은 소위 말하는 "카르마"가 무서워서 선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동참하길 꺼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르마가 쌓이면 장차 성불하는데 방해가 되니까...?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을 생각은 도외시 한 채
나혼자 또는 우리끼리 수련해서 해탈해 버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진 부류들도 많습니다.




똥똥똥

2007.04.19
14:04:02
(*.84.9.119)
영성계에서 무얼 바라시나요?(냉소적) 일반인들만도 못한 쓰레기들 집합소인데요...지들끼리도 통합못하고 사랑못해서 서로 각각 사이트 만들어서 회원모집하고 스승모시고..배척하고 싸우고..그런 부류인데..

똥똥똥

2007.04.19
14:05:07
(*.84.9.119)
선사님 태클거는 분들....똑바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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