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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북, 전쟁정세 수수방관 못한다

 

미국의 불가침 제의는 무서운 함정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08:11]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미국의 불가침협정은 무서운 함정이라며 미국의 핵공갈 위협이 있는 한 전쟁 억지력을 천백배로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재개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이다.

 

연합뉴스와 뉴스Y 등은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을 인용 “미국이 '대북적대시정책'으로 한반도 정세를 위기로 몰고 있다며 북핵 협상에 관한 미국의 태도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로동신문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정세를 몰아온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통신은 로동신문이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위험국면에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며 국제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 압박분위기를 조성해보려고 발악한다고 하여 진실이 가리워지는 것이 아니”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핵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정세를 몰아온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강조한 사실을 보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12일 발사한 인공위성에 대해 미국이 유엔 안보리와 대북제재에 나선것과 올해 한반도에서 진행 된 군사훈련 등을 북침핵전쟁 행위로 규정 짓고 한반도가 핵전쟁의 문어귀에 이르렀으나 조선의 인내성 있는 노력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자기 나라와 인접한 곳에 집결된 방대한 전략핵무력들이 임의의 시각에 선제공격, 전면전쟁에 진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악명 높은 전략폭격기 《B-52》가 수차례 날아들어 핵 공격연습을 벌리며 침략전쟁의 화약내를 짙게 풍긴다면 그것을 어느 나라가 과연 수수방관할 수 있겠는가.”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미국이야말로 연이은 전쟁연습으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조선반도정세를 항시적으로 악화시키는 장본인”이라면서 “미국은 대화타령을 늘어놓는 막 뒤에서도 핵전쟁연습의 화약내를 피우고 있다. 우리(조선)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들을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어떻게 해서나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넣고 그에 대처한 우리의 대응조치를 문제 삼아 전쟁을 일으키자는 것이 적대세력들의 진의도”라고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비난했다.

 

특히 “미국이 속에도 없는 불가침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우리에게 그 무슨 사전조치요 국제의무준수요 하는 것을 강요하는 목적은 불 보 듯 뻔하다. 그것은 우리더러 선핵포기를 하라는 것이다. 선핵포기란 곧 무장해제이다. 무장해제가 전쟁을 불러온다는 것은 새 세기에 미국이 벌린 전쟁들이 보여주었다. 이라크사태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대량살상무기를 파괴한다는 구실 밑에 무장을 해제하고 주권국가를 전복하는 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라며 “미국은 상대가 반세기이상에 걸친 핵 공갈을 짓 부셔버린 당당한 핵보유국이라는 것을 상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 외이는 오늘의 북한에서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정세를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것은 구태여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며 “대화와 협상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입장이지만 우리는 그것을 구걸하지 않는다. 공정한 여론은 조선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되어도 미국은 절대로 비핵화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국의 불가침제안은 조선에 있어서 무서운 함정이라고 까밝히고 있다.”는 내용을 캡쳐해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에게서 선핵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고 우둔한 짓이다. 선군조선의 권위가 높아지고 국력이 강화되는데 질겁한 자들의 잡소리에 놀라 선택을 바꿀 우리가 아니다. 미국의 핵 공갈 책동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천백배로 강화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한편 국제문제 전문가들은 조선의 이 같은 언론 보도가 6자회담이 단순히 북핵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나아가 세계 비핵화를 주창하는 조선의 입장이 반영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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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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