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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미국과 박근혜는 또 한번 북한에 치욕적인 참패를 당했다>
  번호 147710  글쓴이 치욕적참패  조회 225  누리 44 (44,0, 9:2:0)  등록일 2014-1-13 15:40 대문 5

<11월22일 미국과 박근혜는 또 한번 북한에 치욕적인 참패를 당했다>

 

 

2013년 북한은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북한은 올해 4월 북미핵대결전을 완승으로 이끌고 인민생활향상과 경제강국건설에 총매진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 건설을 위한 총진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에 의해 세계 질서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올해 북한은 무진막강한 선군의 위력으로 미 제국주의의 전쟁도발책동을 일격에 짓밟아 버리고 단숨에 세계 유일의 초강국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이제 북한은 세계 진보적 인류의 희망으로 21세기 사회주의의 모범국가로 우뚝 서고 있다. 북한의 힘에 의해 미국이 지배하는 제국주의의 시대가 저물고 북한을 중심으로 반제자주, 사회주의세력이 주도하는 새로운 세계 질서, 자주적인 세계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

 

 

1. 한미연합군은 북한인민군을 두려워한다

 

육군은 11월22일 오전 7시부터 연평도포격전 3주년을 맞아 실시하기로 했던 포병사격훈련과 한미연합 포격훈련을 갑자기 중단했다. 11월21일 한탄강 인근에서 훈련 중에 실종된 미군 험비 차량을 수색하기 위해 훈련을 연기한다는 것이 명분이였다.

 

하지만 당국의 발표를 액면 그대로 믿기 어렵다. 훈련 중에 군인이 실종되거나 사망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다. 실종자가 미군이라서 대우가 다른지 모르겠지만 병사 한 두 명 실종됐다고 훈련을 중단하는 군대는 세상에 없다. 훈련은 실전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하라는 말이 있는데 전투 중에 군인이 실종됐다고 전쟁을 중단하지는 않는다. 

 

10월에도 한미연합군은 태풍 다나스를 핑계로 항공모함까지 참여하는 한미일 합동해상훈련을 연기했다. 항공모함이 태풍이 무서워 훈련을 피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인가. 설령 태풍 때문에 훈련을 연기하더라도 이후 재개하는 것이 상식이다. 태풍은 기껏해야 하루 이틀이면 지나간다. 그런데 미국은 하루에 수백만 달러의 운영비가 들어가는 항공모함을 부산 앞 바다까지 끌어다 놓고 태풍이 온다고 훈련도 하지 못한 채 돌아갔다. 세상에 이런 얼간이 같은 짓이 또 있을까?

 

훈련 중에 병사가 실종되고 태풍이 온다고 훈련을 중단하는 군대는 군대라고 할 수도 없다. 시쳇말로 당나라군대나 하는 짓이다. 전쟁은 언제, 어느 시점에 터질지 모른다. 전쟁 중에 군인이 죽는 것은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일이다. 상대방이 태풍이 오는 시점에 공격하면 한미연합군은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처마 밑에 앉아서 기다릴 것인가? 병사들이 실종될 때마다 전투를 중단하고 수색작업을 할 것인가?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이다.

 

한미연합군은 올해 하반기에만 두 차례나 훈련을 중단시켰다. 명분은 있었지만 초등학생도 믿지 않을 궁색한 변명들이였다. 한미연합군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은근 슬쩍 훈련을 중단하는 이유는 태풍이나 실종 때문이 아니라 북한인민군이 두렵기 때문이다.

 

11월 22일 직전에 북한인민군은 ‘연평도의 불바다가 청와대 불바다로, 조국통일대전 불바다로 될 것이다’며 강력히 경고하였고, 10월 한미연합훈련 직전에는 최고사령부에서 긴급작전을 하달받았다고 공개경고하였는데, 이것 때문에 한미연합군이 훈련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싶어 궁색한 변명을 들이댄 것일텐데, 그런 처지에 대해서는 다 이해가 가기에 뭐라하고 싶지는 않다.

 

3년전 연평도 타격과 올 봄 북미핵대결전의 참패 이후 한미연합군은 북한인민군의 눈치만 보면서 훈련조차 제 맘대로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북한인민군의 단호한 군사적 대응조치가 두려워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으며 몸을 사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 한미연합군은 전략로케트군을 위시한 북한인민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겁을 집어먹고 비루먹은 강아지들 마냥 초라하게 백기를 들었다. 북한인민군의 무자비한 핵보복공격이 두려워 대륙간탄도미사일의 발사 훈련도 연기했다. 그 이후에도 한미연합군의 두려움은 전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두려움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가장 복잡하고 도전적인 위협은 불투명하면서도 군사력이 강한 북한과 이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북한이 “실질적이고 명백한 위험”이고 “핵과 미사일 운반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호전적이고 위험한 발언은 문제의 소지가 많다”며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새뮤얼 라클리어 태평양사령관도 북한의 ”미사일이 기술적으로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다는 걸 고려”해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미국은 북한을 두려워하고 있다. 특히 미 본토에 대한 핵보복공격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미연합군은 허세를 떨며 세계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해 연일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박근혜에게 돌아온 것은 치욕적인 참패뿐이었다. 연평도포격전 3주년을 맞으며 미국과 박근혜는 또 한번 치욕적인 참패를 당했다. 이번에는 총성 한 번 변변히 울리지 못하고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다.

 

 

2. 평양에서 뺨 맞고 테헤란에서 손을 내밀다

 

2013년 9월 27일 오바마와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했다. 오바마는 전화통화 후 기자회견에서 “로하니 대통령과 나는 양국 정부에 이란 핵 문제 합의를 위해 빠르게 일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의 전화통화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혁명 이후 처음 있는 일이였다. 이에 앞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무하마드 자바드 이란 외무장관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독일을 더한 P5+1과 이란이 1년 안에 핵 협상을 타결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10월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1차 P5+1회담이 개최되었고 11월 24일 3차 회담에서 핵협상안이 타결되었다. 미국이 대이란 경제제재를 확대하면서 이란의 반발로 실무협상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협상 전망은 어둡지 않다.

 

그런데 미국은 “가장 복잡하고 도전적인 위협”이라면서 왜 이란과 갑자기 협상을 시작한 것일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북한의 위협에 힘을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90년대 말까지 미국의 세계군사전략은 이른바 윈-윈전략이었다. 윈-윈전략은 한반도와 중동에서 동시에 전쟁이 발발하면 두 곳에서 모두 승리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두 지역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유지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가중되는 군비부담과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 중동국가의 군사력 강화로 윈-윈전략을 원-플러스전략으로 전환했다. 원-플러스전략은 한반도와 중동 중 한 곳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전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한 곳에서는 현상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원-플러스전략도 사실상 폐기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전략은 모든 역량을 북한으로 집중하는 원-제로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3월 시퀘스터가 발효되면서 852억 달러의 연방 정부 예산이 삭감됐다. 그 중 427억 달러가 국방예산이였다.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천1백억 달러씩 1조2천억 달러의 예산이 삭감되는데 국방예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국방예산의 삭감은 당연히 미국의 군사력 약화로 이어지게 된다. 반면 북한의 핵저장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확장되고 있으며 경제발전도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다.

 

북한의 국력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지만 미국의 국력은 급속하게 약해지고 있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비를 증강해야 하는데 국가부채 때문에 오히려 국방비를 삭감해야 하는 것이 현재 미국의 궁색한 처지이다. 이제 미국은 윈-윈은 고사하고 북한과 경쟁하기도 벅찬 처량한 신세이다. 그래서 미국은 이란과의 핵협상을 통해 일단 숨을 돌리고 모든 힘을 북한에 집중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미국은 시리아를 침공하기 위해 온갖 꼼수를 썼지만 시리아에 군사력이 잠기는 것, 즉 북한에 대한 전력에 공백이 생기는 것이 두려워 러시아의 강력한 반대를 명분으로 중단하였다.
 
미국이 북한에 군사력을 집중하는 만큼 다른 지역에 대한 패권적 영향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만큼 세계는 보다 자유로워지고 있다. 즉 북한의 선군 위력에 의해 세계 자주화가 덕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이란, 시리아 등 전통적인 반미국가들은 물론 러시아, 중국 등도 이제 미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북한의 선군정치는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까지도 지각 변동시키고 있다.

 

평양에서 뺨을 맞은 오바마는 울며 겨자 먹기로 테헤란에서 손을 내밀고 있다. 이제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는 속담을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3. 세계가 평양으로 향한다

 

지난 12월7일 미국의소리 방송은 국제사모펀드인 SRE미네랄스가 북한의 희토류를 개발하기 위해 북한천연자원무역회사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SRE미네랄스는 북한의 정주지역에 매장된 희토류의 추정가치만 약 6경8천억원이며 희토류 가공공장을 세우기 위한 예비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희토류는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일컫는 희귀광물이다. LED모니터와 전기모터, 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활용되는 21세기 첨단산업의 필수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절반 가량이 중국에 매장되어 있으며 중국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90%에 이른다. 희토류는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매장되어 있어 앞으로 자원무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조어도분쟁 당시 중국은 희토류 금수조치로 일본을 압박해 굴복시킨 바 있다.

 

때문에 미국은 알게 모르게 북한의 희토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왔다. 북한은 중국을 제외하면 희토류를 가장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그린란드의 희토류도 개발하고 있지만 북한의 매장량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고 할 수 있다.

 

국제자본이 북한과 희토류 개발계약을 체결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미국과 적대적인 북한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일정한 정치적 담보가 있거나 아니면 북한의 체제가 안정적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어떤 담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SRE미네랄스는 북한의 체제가 안정적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비슷한 시점에 또 하나의 초대형계약소식이 언론에 공개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12월8일 북한의 김철진 국가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의 국제투자집단 대표는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고속철, 도로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공사구간은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약 400킬로미터이며 공사기간은 5년, 공사비용은 총 15조원이다. 시속 20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복선고속철도가 깔리고 철로 양옆으로는 편도 4차선의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최근 중국은 고속철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이징에서 남방으로는 광저우까지 고속철이 개통됐고 동북 방향으로는 하얼빈까지 고속철이 건설되었다. 내년 봄까지 서북 변경지역의 중심도시인 신장의 우루무치까지 고속철이 연결된다. 장차 카자흐스탄까지 고속철을 건설해 유라시아횡단철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러시아도 최근 유라시아횡단철도의 고속철구간을 늘려가고 있으며 시베리아고속철사업도 착수했다.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고속철이 완공되고 중국의 서부철도와 유라시아횡단철도의 러시아구간이 고속철화되면 3,4일 이내에 개성에서 빠리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경의선이 연결되면서 부산에서도 빠리까지 3,4일이면 갈 수 있다. 

 

유라시아철도의 고속화는 21세기 세계개발지도를 바꿔 놓을 인류사적 대사업이다. 북한과 중국의 고속철사업 계약은 유라시아고속철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중국, 러시아가 모두 고속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2020년에서 2030년 사이에는 유라시아고속철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희토류 개발과 고속철사업은 세계 경제 지도를 바꿔 놓을 수 있는 전략개발사업이다. 북한이 연이어 전략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대북봉쇄망이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11월21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각 도에 외자 유치와 경제 개발을 목적으로 13개 개발구와 신의주 경제 특구를 지정하는 정령을 발표했다. 북한은 11월에 외자 유치와 경제 개발을 위한 법, 제도적 정비를 마치고 12월초부터 초대형 계약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대규모 전략개발사업에 착수하고 있다.

 

북한은 선군의 위력으로 미국과 박근혜의 악랄한 대북전쟁책동, 적대정책을 산산조각 내고 본격적으로 전략개발사업에 뛰어 들고 있다. 북한이 경제발전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선군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핵억제력은 나라의 안전 뿐만 아니라 경제의 발전도 담보한다. 여기에 병진노선의 진리성과 거대한 활력이 있다.

이제 북한은 미국의 봉쇄망을 뚫고 세계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고 있다.

 

 

4. 김정은 제1위원장은 세계자주화의 등불이다

 

일찍이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아시아의 황금기에/빛나던 등불의 하나였던 코리아/그 등불 한번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고 노래했다. 그의 예언처럼 이제 북한은 세계의 중심에서 ‘동방의 밝은 빛’을 뿌리며 민중의 자주성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이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세계의 중심에 북한이 있고 북한의 중심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탁월한 선군 영도로 미 제국주의를 연전연파하며 세계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선군북한의 힘에 의해 미국과 제국주의연합세력의 패권은 날로 약화되고 있으며 반미자주세력, 사회주의세력들의 영향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선군 영도에 의해 자주적인 새로운 세계의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금 북한에서는 사회주의강성대국 건설의 동음이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다. 올 한 해에만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장, 마식령스키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민중복리시설들이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자나 귀족들이나 즐기는 승마와 스키가 북한에서는 인민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여가활동이 되었다.

 

최근 장성택이 반당, 반혁명종파행위와 부정부패로 처형됐다. 이 사건을 두고 서방언론들은 ‘북한의 체제 불안’이 드러났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그것은 세계자본주의의 위기등 자기 밑뿌리가 흔들리는 것도 보지 못하고 흔들리는 자기눈으로 멀쩡한 상대를 보며 ‘네가 흔들리고 있다’고 외쳐대는 것이나 같은 얼빠진 소리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올해 초 당세포비서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난 독초와 같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벌초만 할 것이 아니라 뿌리 채 뽑아버리기로 단단히 결심”했다며 “당과 국가의 리익,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자는 그가 누구이든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추호도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이 선언은 장성택 일당과 세도꾼, 관료주의자들에 대한 최후의 경고와도 같았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이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가는 외적 장애물이라면 종파와 세도, 관료주의는 내적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장성택과 그 일당을 척결함으로써 종파와 세도, 관료주의의 잔재를 뿌리뽑고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가는 내적 장애물을 말끔히 제거했다. 외부의 적 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고 하고, 미일제국주의와의 싸움 못지않게 내부 종파와의 투쟁이 간고하다고 하는데, 이번 장성택 일당 척결로 북한은 내부의 적을 일소하는 대단한 쾌거를 이룩하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써 미,일,한 등등의 북한내부붕괴전략에 근본적 차질이 생겼으니 이번 사건은 북한의 강함의 과시이고 북한이 더 강해지는 과정이며, 미일제국주의 등등의 커다란 패배인 것이다.

 

장성택일당의 숙청으로 조선노동당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 반제계급당, 조국통일구심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하게 되었고 주체의 혁명대오는 사상, 도덕적으로 더욱 순결해지고 선군북한의 위력은 백배하게 될 것이다.

 

이제 세계는 마식령스키장의 활강주로를 타고 신나게 내리는 북한 민중들의 모습속에서 그 주로를 승강주로로 삼아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단 번에 날아오르는 북한의 위용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2014년 선군북한은 더 높이, 더 빨리 세계의 정상을 향해 달려 나아갈 것이다.

만일 미국과 박근혜가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북침전쟁의 오뉴월 개꿈을 꾸며 또다시 무모한 불장난을 벌인다면 그것은 조국통일과 세계자주화로 가는 고속철로가 될 것이다. 조국통일대전에서 우리가 잃은 것은 한 맺힌 분단의 철책선 뿐이며 미국과 박근혜에게는 비참한 종말이 기다리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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