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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무능의 장기화 <잘못된 분단>... 그 <허튼 역사>의 수정

 

통일정국 
 
(12) 극동군구의 2014년 2월~4월 대응 
     ㅡ전선의 다른 축(맞은편) 
     
 
1.
 
3월 3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장면
 
2.
 
3월 3일 군사훈련장을 찾은 푸틴
 
3.
 
3월 4일
우리민족끼리 논평
 
미 핵잠수함의 부산 입항은 북침 전쟁 소동이 이미 위험 단계를 넘어서 실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 공갈이자 조선반도(한반도)에서 기어이 북침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다. 미국 핵잠수함의 입항으로 이번 군사연습에 씌운 연례적이니 방어적 성격이니 하는 모자가 도발적이며 침략적 성격을 가리기 위한 거짓 광고판이었음이 완전히 드러났다. 제반 사실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은 미국이며 그들의 대화 타령, 평화 타령은 뒤집어놓은 대결 타령, 전쟁 타령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 있다.
 
노동신문 논평
 
이번 군사연습에 핵잠수함이 동원된다. 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그것은 엄청난 핵재난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참고 /
미 7함대 소속 핵추진 잠수함 콜럼버스호(SSN-762)가 3일 오전 7함대 기함인 블루리지함(LCC-19)과 함께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4.
 
맨 위는 3월 3일 백악관 상황실 사진이다. 깜둥이가 다리를 꼬고 13명(흰둥이 숫컷 ㅡ 11, 암컷 ㅡ1, 깜둥이 암컷 ㅡ 1)이 모여서 노닥거리고 있다. 진지하거나 진지한척 하거나 한 테도로 그렇게 모여서 뭘 노닥거렸는지? 상세히 알 수 없고, 그게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다. 그만큼 대외문제에서 미국의 입지는 이제 비좁다. 그래서 <부시가 미국시대의 마지막 추태다. 이제 미국은 그런 추태를 부릴 능력 자체가 없다>는 지적이 경망스럽지않다.
 
그리고 그 다음 사진은 푸틴이 세르게이 쇼이구(국방장관), 아나톨리 시도로프(서부군구 사령관)를 대동하고 키릴로프스키 군사훈련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깜둥이가 백악관 상황실에 앉아서 노닥거릴 때 푸틴은 그렇게 밖으로 나대고 있다. 상황을 몸으로 만지는 것과, 머리로 만지는 것의 차이가  묘하게 도드라진다. 그 차이는 <(그래도) 무언가 할게 있다>와 <(그러나) 아무것도 할게 없다>는 차이다.   
 
5.
 
그리고 3월 3일 미 7함대 소속의 블루리지함이 콜롬버스호(핵잠)를 끌고 부산항에 입항했다. 키-리졸브 및 독수리훈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서 북한은 중-단가리 미사일, 방사선포 등을 동해상으로 연이어 발사하고...우리민족끼리와 로동신문 논평 등을 통해서 경고 하고 있다. <행동에는 행동이 따를 것>이라는 엄포다. 최근 조성된 남북간 비전투분위기가 그로써 다소 생뚱맞아졌다. 북한은 여러가지 방식의 수사를 동원해서 한국 정부의 진의를 묻고 있다. <조성된 남북관계와 진행중인 한미일연합 군사훈련 가운데 어떤게 진의냐?>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마나한 질문이고, 그런 질문에 응할 수 있는 주체가 없는 곳에다가 대고 하는 공허한 질문이다. 하지만 북한이 <그러한 질문에 한국정부가 임의로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을 몰라서 아직 그러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어쩌면 그것이 <상황과 꼴을 한 번 봐바라>는 간접적인 사실 확인 차원일 수 있다. 북한의 질문에 한국은 아직 답변하지 않는다. 그것은 관련해서 미국으로부터 쪽지가 건너오지 않아서다. 한미일군사훈련(조선반도 2월 ~4월 상황)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국의 본래적 입지가 그런과정을 거치면서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고 있다. 그렇게 벗겨지고난 뒤 알몸이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상황은 그렇게 진척중이다.     
 
6.
 
<러시아의 행동을 미국은 행동으로 맞이하지 못했다>가 이번 우크라이나 문제의 요지다. 미국을 대신해서 nato가 나서고 있지만 nato의 그런 미국 대리행위가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적절한 조처로 되지 못하고 있다. 결국 미국과 nato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통해서 앙상한 몰골이 밖으로 드러나는 수모를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런 수모는 이후 경험하게될 갖가지 수모에 비해서 아직 <새발의 피>다. 더 크게 더 쎄게 미국과 nato의 상실, 그런 미국과 nato의 몰골이 공공연해지고, 을씨년스러워질 차례다.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미국과 nato의 그런 졸렬한 대응은 예견되고 있는 다음번 중국의 행동에 대한 대응에서도 유사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미국과 nato가 추가적으로 북한이 할 행동에 대해서는 다를까?>라는 의문의 답이 얼추 보이기 시작한다. 미국은 한미일합동군사훈련을 조선반도 2월 ~4월 상황의 준비된 의사로 제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이 2월 ~4월 상황의 엔진이다>고 우긴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미국이 동원하고 있는 조선반도 전쟁예비 수단들은 화면에 계속적으로 송출되고 있다. 현대전에서 <보인다>는 것은 <현실이 아니다>는 의미다.    
 
7.
 
북한이 연이어 발사한 미사일의 종류-정체가 아직 불분명하다. <잔해를 수거해서 분석해야 그게 가능하다>는 것이 국방부의 현재 의견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방부는 그 미사일의 정체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런 국방부의 대응이 기밀유지때문이 아닌 것 같다. 정말 아직 그게 뭔지 몰라서...관련해서 미국으로부터 정보제공이 안되고 있어서인 것 같다. 그처럼 사전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조짐(준비과정) - 궤적 -종류를 포착하지 못하고, 사후에 그것의 종류-목적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가볍지 않은 문제다.
 
미국과 일본의 대북미사일 방어시스템, 대북감청시스템이 소문은 굉장했지만 실전에서는 소문만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이 소문대로라면 이번에 발사된 북한 미사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아직도 이렇게 풀리지 못할 일이 없다. 신문마다, 발표시간마다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들에 대한 내용이 다르다. 그것은 <그 정체-목적에 대해서 아직 아무도 아는바가 없다>는 얘기다. 게다가 <그게 신문만 그러냐?>면 그렇지 않다. 국방부와 정부도 마찬가지다. 이런 형편은 <보여줘도 모른다>....이다. 보이면 끝인 현대전에서 <보여줘도 무른다>는 것은 아가미가 참 답답한 노릇이다.    
  
8.
 
러시아, 중국의 행동을 미국과 nato가 행동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국면이 점점 정례화될 수 있다. 그래서 <그처럼 왜소해진 미국과 nato가 조선반도 문제에서만큼은 예외일까?>하고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대체로 극동군구 가운데 북한은 절대적인 약체로 분류되고, 그렇게 공공연하게 규정된다. 그런 시각에 따른다면 러시아가 극동군구의 핵심 무력이다. 중국이 그나마 현재와 같은 위상을 유지하는 것도 실제에 잇어서는 중-러 양안간 전락적 친밀도 때문으로 설명되기 일쑤다. 이런 그림 그리기의 연장에 북한이 놓여있다.
 
그래서 <북한은 러시아와 중국을 등에 업고 까분다>로 설명된다. 그러나 그런 극동군구의 배치장면은 <보이는 것, 보여준 것>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다시 상기해야 할 것은 <현대전에서 보이는 것은 허당이다. 그것은 공포가 보이지 않을 때, 닥치지 않았을 때 느껴야 하는 심각한 통증인 것과 같다>는 점이다. 따라서 <미국과 nato가 러시아-중국의 행동에 대해서 대응하는 것과 북한문제에 대해서 대응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이기 보다는 사실이기를 바라는 막연한 기대일 수 있다. 
 
9.
 
중국의 군사과학 dna는
이란, 시리아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깡깜이다.
 
중국에게
러시아의 dna가 삽입됐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란, 시리아의 경우는
더 난감하다.
그곳은 땅만 불모지가 아니다.
과학과 문명도 불모지다.
그런 불모지가
이스라엘 안보의 실제적 위험지대로
급변했다.
 
아무도
그것이 그렇게 된 내막을
설득력있게 설명하지 못한다.
 
여기서
세상을 만나는 두 개의 방법에 대해서
염두해둘 필요가 있다.
ㄱ. 하나는 힘의 독점을 기초로한 지배체재 구축이다.
ㄴ. 다른 하나는 힘의 형평을 기초로 한 수평체재 구축이다. 
 
그리고
힘을 손에 쥐려는 쪽과
힘을 나누려는 쪽
이 두개의 방식이
이제
충돌하기 직전이다.
 
그러면서 겪는 것이
우리가 접하고 있는 이 잡다하고
정신머리 사나운 소동들이다.
 
그래서
21c 서두를 정리하라면...
<미국과 nato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 초 읽기다. 그 시대는 공평을 바탕으로 하는 사상의 시대다>
이렇게 정리 하는 것이
답 그 근처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14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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