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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프리덤 훈련은 '핵전쟁 선전포고'...즉각 중단 '최후통첩'"

'北조선평화전국위 대변인 담화' 선제타격 포함 맞춤형 억제전략 첫 공식적용 우려(전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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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1 1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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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조선평화전국위)는 지난달 31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해 이달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합동군사연습을 즉각 중지하라고 미국과 남한 정부에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 31일자에 따르면, 대변인은 UFG 합동군사연습은 북침 핵전쟁연습이며, 이는 "북남관계 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더우기 미국 전쟁 우두머리들과 괴뢰 호전깡패들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 타격계획인 '맞춤형 억제전략'을 공식 적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우리에게 핵전쟁 선전포고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위기감을 표시했다.

 

대변인은 특히 과거 냉전시기에 강대국 사이에 핵대결이 첨예했을 때에도 이처럼 노골적인 핵전쟁 선전포고를 한적은 없었다면서 위기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했다.

"이제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은 위험성 정도가 아니라 초미의 심각한 현실적 문제로 되었으며, 미국 핵전쟁장비들이 집중되고 북침 핵전쟁 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조건에서 언제 어떻게 핵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알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맞춤형 억제전략'은 지난해 10월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합의한 것으로, 북의 핵 및 미사일에 대해 '위협', '사용임박', '사용' 등 3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대응을 한다는 전략이다.

 

이 전략에 따르면, '핵 위협 단계'에서는 국제사회가 정치·경제·외교적으로 북이 핵과 미사일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하며, '핵무기 사용임박 단계'에서는 북이 핵과 미사일을 사용할 '징후'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 수단들을 동원하여 '선제타격'을 하게 된다. '핵무기 사용 단계'에서는 날아오는 북의 미사일을 '미사일 방어체계(MD)'로 요격한다.

 

국방부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되는 올해 UFG 훈련에서 '맞춤형 억제전략'을 처음으로 공식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최근 한민구 국방장관이 '도발시 북은 체제생존 각오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도 북을 자극해서 전쟁을 유발하려는 기도에서 나온 것이라는 시각도 드러냈다.

 

대변인은 이어서 북이 미국과 남한의 '북침 핵전쟁 책동'의 위험성과 그것이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누차 경고했으며, 북의 군대와 인민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명백히 했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고 군사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우리(북)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여 한점의 불꽃이라도 우리에게 튕기게 된다면 그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파국적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 호전깡패들이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변인은 "이제 조선반도에서 철과 철, 불과 불이 맞부딪치게 되면 그 불꽃이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며 미국 본토와 태평양상의 미제 침략군의 모든 기지들이 불바다에 잠기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직 포탄 한 발 떨어진 적이 없다는 미국 본토도 무사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또 "우리는 핵에는 핵으로, 미사일에는 미사일로, 북침 전쟁연습의 연례화, 정례화에는 정의의 조국통일 대전을 위한 군사훈련의 연례화, 정례화로 단호히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딱 부러지게 말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무모한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전문)


지금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하고도 적극적인 노력에 지지공감하면서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대화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정부 성명은 첨예하고 복잡한 현 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성의있는 조치들을 천명하면서 당면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8월중순부터 계획하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우리는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문제와 관련하여서도 반통일대결세력의 악랄한 파탄책동에도 불구하고 최대의 인내심을 가지고 그 준비사업을 차곡차곡 해나가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면서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배격을 받고있는 북침핵전쟁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괴뢰군부깡패들은 우리의 경고와 내외여론을 무릅쓰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예정대로 진행할것이라고 강변하는가 하면 이번 연습에 지난해와 같이 대규모의 미군과 괴뢰군병력 및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게 된다느니,《정부》기관들과 중요대상의 민간인은 48만여명이 참가하게 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벌써부터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전쟁연습광고에 미쳐날뛰고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연습에서 북의 《핵,미싸일위협》에 대응한 새로운 전략개념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맞춤형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는것을 실전에 공식 적용한다는것을 내놓고 선포하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불한당들의 이러한 광란적인 소동으로 북남관계는 또다시 엄중한 파국의 위험에 처하게 되였으며 조선반도에는 당장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북침핵전쟁연습강행책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또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더우기 미국전쟁우두머리들과 괴뢰호전깡패들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인 《맞춤형억제전략》을 공식 적용하겠다고 하는것은 사실상 우리에게 핵전쟁선전포고를 한것이나 다름없다.


지난 랭전시기 강대국사이 핵대결이 첨예하였을 때에도 이처럼 대방에 대해 로골적으로 핵전쟁선전포고를 한적은 없었다.


이제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은 위험성정도가 아니라 초미의 심각한 현실적문제로 되였으며 미국핵전쟁장비들이 집중되고 북침핵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조건에서 언제 어떻게 핵전쟁이 터질지 누구도 알수 없게 되였다.


미국의 비호밑에 괴뢰호전광들이 우리 군대의 로케트발사훈련을 비롯한 정상적이며 정정당당한 군사활동을 《도발》이니,《응징》이니 뭐니 하고 철딱서니없이 망발질을 해대고 미친개 핥아놓은 죽사발같은 늙다리 멍청이로 조소받고있는 국방부 장관 한민구가 가소롭게도 그 누구의 《체제생존》이니 뭐니 하며 개나발질을 하는것은 다 우리를 모독하고 자극하여 어떻게 하나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이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남조선과 주변해역에서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연습을 매일같이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제 나라 제 땅에서 하는 우리의 군사훈련을 시비하는것은 그야말로 후안무치한 날강도들만이 할수 있는 뻔뻔스러운 궤변이며 가소로운 망동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의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연습책동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고 군비경쟁을 가속화하며 핵전쟁을 폭발시키는 위험천만한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책동의 위험성과 그것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루차 경고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거듭 명백히 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한다면 북남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정세가 최극단에로 치달아올라 모든것이 끝장나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이번 연습에 참가하는 모든 침략무력,남조선과 해외에 있는 군사기지들,백악관과 국방성,청와대를 포함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우리 혁명무력의 전략 및 전술로케트를 비롯한 강위력한 최첨단초정밀화력타격수단들의 목표물로 될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핵에는 핵으로,미싸일에는 미싸일로,북침전쟁연습의 년례화,정례화에는 정의의 조국통일대전을 위한 군사훈련의 년례화,정례화로 단호히 대응해나갈것이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철과 철,불과 불이 맞부딪치게 되면 그 불꽃이 조선반도에만 국한되지 않을것이며 미국본토와 태평양상의 미제침략군의 모든 기지들이 불바다에 잠기게 될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직 포탄한발 떨어진적이 없다는 미국본토도 무사할수 없게 될것이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의 평화애호노력과 인내심에 대하여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만일 우리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무모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여 한점의 불꽃이라도 우리에게 튕기게 된다면 그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파국적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괴뢰호전깡패들이 지게 될것이다.


주체103(2014)년 7월 31일
평 양

<출처-조선중앙통신-201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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