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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예정웅자주논단(187) 

 

개판이 된 박 대통령 뉴욕행각 
 
 
- 전두환의 광주양민학살과 박근혜의 세월호 참사의 공통점 -

 

  


◆ 미주동포 데모대에 쫒긴 박 대통령의 2박3일

1980년 광주양민 학살의 원흉, 전두환이 레이건 대통령을 만나러 1981년 미국행각 때 미주동포들은 대규모적인 반 전두환 시위를 크게 벌린 적이 있었다. 대형버스까지 대절해 공항입국장에서부터 시작된 반 전두환 데모는 전두환이 탄 차량이 L.A의 올림픽 가를 지날 때는 그가 탄 차량에 돌맹이가 날라 가고 목각, 시위 피켓이 날라 갈 정도 였다. 차량 안에서 전두환과 이순자는 고개를 밑으로 숨기고 시속 80마일로 내 뺄 정도였다. 당시 반 전두환 시위는 맹열 하게 전개되었다. 


전두환 방미 때 NBC T.V와 미 전체 매스컴은 “전두환을 맞은 첫 번째 손님은 전두환의 미국 행각을 반대하는 격렬한 코리안 데모대 들이였다”라고 보도하였다. 그때 전두환 일행이 묶었던 센추리 플라자 호텔 주변은 1박2일 동안 동포시위대들로 포위되어 있었다. 당시 데모대의 구호는 광주양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증오하는“살인마 전두환을 찢어죽이자!”였다. 


미주동포들의 전두환 방미 규탄시위를 벌린 이후 근 30여년만인 2014년 9월 20일 박근혜대통령이 캐나다 방문으로 시작된 첫 손님은 캐나다 교민시위대 들이었다. 교포수가 적은 캐나다의 경우 상징적 시위대가 등장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박 대통령이 묶었던 호텔 정문 앞에는 큰 추럭 두 대가 서있었다. 추럭 우에 이상한 대형 선전간판을 높이 달고 호텔 반대편에 주차해 박 대통령이 데모대를 보지 못하게 칸막이 장치를 해놓았다. 눈 가리고 아옹 한다. 추럭이 앞으로 왔다 뒤로 갔다 하면서 시위대를 가로막았다. 


박 대통령 경호원들과 국정원 요원들 참으로 웃긴다. 별 희안한 추접한 짓거리 까지 다한다. 21일 뉴욕에 도착한 박 대통령을 첫 번째로 맞이한 손님 역시 300여명이 넘는 뉴욕동포 시위대들이었다. 뉴욕동포들은 연나흘째 박 대통령의 규탄시위를 전개하였다. 박 대통령이 움직이는 동선마다 시위대가 줄줄이 따라붙었다. 국정원요원들과 청와대 경호원들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을 것이다. 박 대통령이 얼마나 긴장하고 쫄았으면 밥도 못 먹고 링겔 영양수 주사까지 맞아야 할 정도였다니 알만 하지 않은가. 


이번 뉴욕의 동포들의 반 박근혜 시위에 동원한 인원이나 규모에 있어 1980년 광주 민중항쟁이후 최대 규모였다. 전두환의 1980년 5월의 광주양민학살사건과 박근혜의 2014년 3월의 세월호 참사사건의 성격은 같은 것이다, 이 두 사건은 그 형태과 방법, 시기와 장소만 다를 뿐이지 광주양민 학살과 세월호 어린아이들의 대량참사 사건은 일종의 양민학살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광주양민학살이 전두환에 의해서 자행된 만행이라면 새월호 어린 학생들 참사도 박 대통령의 책임 하에 자행된 만행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박 대통령은 세월호 어린학생들의 살인자에 해당되는 것이다. 


뉴욕에서의 박 대통령 반대 시위와 연대성 투쟁은 미주교포들이 거주하는 큰 지역에서는 다 일어났다. 서부지역 L.A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의 버클리 대학, 보스톤, 필라델피아 시애틀, 워싱턴D.C 등 연대성 투쟁이 줄줄이 이어졌다. 다른 나라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들도 연대성 투쟁을 벌였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 교포들도 연대성 투쟁에 동참하였다. 


9월 23일(화) 낮 12시 유엔본부 앞 차량진입로 길목 첫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들은 세월호 참사로 억울하게 죽은 어린 아이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그들을 애도하며 시위를 벌렸다. 광주양민학살 사건 때에도 무참히 죽은 양민들의 영정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렸었다. 23일에는 흉측한 박 대통령의 사진과 배너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유엔총회장으로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도록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힘차게 시위를 하였다. 박 대통령의 흉측한 얼굴을 본 각 나라 정상들도 있었다. 일부 정상들은 손을 흔들며 시위대를 향해 동감의 의사표시도 하였다. 


2014년 9월 24일자 뉴욕타임스에는 "박근혜 규탄 전면광고"가 3번째로 등장하였다. 이 광고는〈인터넷〉으로

<유튜브>로〈투윗터〉로〈카톡〉으로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9월 23일 오후6시 박 대통령이 묵는다는 호텔 앞에서 2차 기습시위가 전격적으로 전개 되였다. 오후 5시에 호텔 주변은 어제와 달리 경호경비상황이 더 한층 삼엄하였다. 모래를 가득 채운 덤프트럭 5대가 호텔 주변에 바리케이드로 막아놓았다. 열어 두어야 하는 호텔 양 옆 도로까지 차단되어 있었다. 신호등 건널목 길도 막아 놓았다. 


호텔을 둘러싸고 사방 두 불록까지 차단하였다. 미국파견 국정원 요원들이 총동원되었으며 청와대 경호실 요원 수십 수백 명까지 동원했으면서도 그것도 부족한지 미 사설경호 경비요원들까지 동원한 것 같다. 미국은 외국의 대통령 경호사설경비요원들을 쓸 경우 경비는 요청한 측에서 부담해야 한다. 박 대통령 단 한사람을 경호하기 위해서 수천만 달러의 국고가 탕진되었을 것이다. 미국법이 그렇다. 박근혜 정권은 이번에 재 캐나다 동포들과 재미동포들, 그리고 미국의 거의 모든 주요도시들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연대성 시위를 하게 된 주된 요인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세월호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해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으면 박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는 계속 될 것이며 분노가 쌓이고 쌓이면 박 정권의 생존자체가 위협받고 종국적 파멸에 직면하는 위기상황이 오지 말란 법은 없다. 박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극우 유신회귀세력과 반민족 반통일 독재정권에 몸담고 있는 자들은 박정희 시대와 전두환 시대에 이어 반독재 민주화와 자주화 투쟁에 저항하는 대중들의 분노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잘 알아야 한다. 


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 행각은 한마디로 개판이 되었다. 동포들 누구도 박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존경하는 사람도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없다. 교포들은 대통령 방미를 환영하지 않았으며 미 주류언론들도 외면하였다. 멸시와 저주의 대상이 되었다. 박근혜 시대는 이제 고작 3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박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에 기소권과 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면 퇴임 후 차기정권에 의해 법정에 서야하며 법적 심판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동포들의 반 박근혜 투쟁은 정의이며 정당한 시위였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힘은 항상 대중들과 같이하는 힘인 것이다. 대중들의 힘이 때로는 잠시 뒤로 밀리는 것 같지만 끝내는 올바른 사회와 민족의 자주적 조국통일의 역사와 진보를 창조해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다. 국내외 동포들이 모두 힘을 모아 단결해 투쟁에 함께 하면 그러한 날은 더 빨리 닥아 올 것이다. 우리의 뜻이 이루어 질 때까지 끝까지 갈 것이다.〈미주 교포 “미시아줌마”단체와 뉴욕 김동균 목사의 시위개괄, 민족통신 보도 참고〉  

 

◆ 박 대통령 유엔연설은 조선에 대한 모독, 정면대결 선언

박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 박 대통령,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박 대통령의 미국 행각이 처음부터 끝까지 개판이 된 데는 또 다른 문제가 내재되어 있었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국제정치 외교에서 지금 당장 닥치는 것만으로 정세를 판별하게 되면 자칫 큰 혼란과 무질서만 오게 된다. 박 대통령과 윤병세 외무장관은 국제외교의 미숙아 이다. 국제외교는 당장의 닥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희망찬 미래를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교는 자본주의식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돈으로 하는 외교는 순간일 뿐이다. 조선의 외교는 진실 되고 번쩍 번쩍 빛나는 정확한 논리에서 창조되어 나온다. 


지난 8월10일 베이징에서 조선의 이수용 외상은 일본의 후미오 외상과 조, 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였다. 그 후 8월은 조선의 이수용 외무상의 외교 독무대였다. 남한 언론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알 사람은 다 안다. 조선의 이수용 외상은 동남아 각국과 중동의 이란 등을 휩쓸고 지나갔다. 동시에 조선의 강석주 비서가 유럽순방에 나서면서 조선의 전 방위적 외교적 공세는 세인의 이목이 집중되었고 동남아와 중동, 유럽에는 조선바람의 슬슬 훈풍처럼 불었던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20여 년 만에 조선의 이수용 외상이 유엔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하자 남한이 급해빠졌다. 


그렇지 않아도 조선의 정교한 외교술에 언제나 밀리고 낭패를 당했던 미국과 남한이었다. 국제외교무대에서 조선의 외교를 따라갈 나라는 없다. 정권이 바뀔 때 마다 남한은 외교장관이 바뀌지만 조선은 한 사람의 외교관이 30년~40년을 한 지리를 차고 앉아 한 길을 걷는 전문가이고 베데랑이다. 조선이 휘졌고 다니는 고수외교에 남한은 외교적 고립을 막아야만 하였다. 조선과 남한 간 국제외교 무대에서 대결이 불붙게 된 이유는 조선에 뒤질세라 남한이 당황하면서 맞불 작전에 급조된 대안이 박 대통령의 유엔기조연설 공작이었다. 


사실 박 대통령은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태경제 협력정상회담(APEC)만 잘 준비하면 되었다. 유엔외교를 그렇게 의식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한나라의 대통령쯤 되면 유엔기조연설에 지엽적인 작은 문제인 조선의 인권문제라던가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환경 보호 및 평화공원 이슈가 유엔연설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의제가 유엔기조연설에 맞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런 연설은 외면한다. 자기나라의 지엽적인 문제는 자기나라에서 풀어야지 국제외교마당에 그런 것을 내놓다니...수준하고는... 


특히 비무장지대(DMZ) 에 생태계 보전과 평화공원을 만든다는 구상은 아무리 좋은 발상이라도 해도 조선과 깊은 협력적 대화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을 유엔에 해결해 달라고 해서 풀리는 문제가 아니다. 워싱턴에 먼저 물어보는 것이 더 타당 할 것이다. 조선반도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종전선언과 함께 주한미군이 남한을 떠날 때 얼마 던지 자주적으로 해도 되는 그때나 가능한 사업이다. 


비무장지대(DMZ) 철책선 아래 포진하고 있는 미국 침략무력을 그대로 놔두고, 분단을 상징하는 남한식 만리장성인 분단의 장벽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더군다나 남한의 비무장지대(DMZ)의 지뢰는 예외적으로 제거를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떠들고 있는 미 국방상의 성명서가 나오고 있는 판국에, 군사작전통제권까지 미국에 내 맡기고 있는 주제에 자주권이 없는 미국의 식민지 지배체제하에서 박 대통령의 16세 소녀다운 망상의 꿈이 실현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


9월 26 자성남 주유엔 조선대사는 24일 박 대통령의 유엔기조연설 후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 언급에 대해 딱 잘라 말 하였다. “한마디로 주제 넘는 소리”라며 “그런 문제를 토의하려면 빨리 전시작전권도 넘겨받고 실질적인 자주국가가 돼야 한다.”면서 자성남 대사는 일부 기자들과 만나 “비무장지대 (DMZ)는 정전협정상 보게 되면 정전협정의 서명 당사자가 아닌 남측이 들고 나올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비무장지대는 (DMZ) 정전협정에 따라서 조선인민군과 유엔군과 미국 측이 맡고 있다. 미국과 유엔 측이 우리와 먼저 토론돼야 한다.”고 명쾌한 논리에 더 무슨 토를 달 수 있겠는가. 


그는 이어 박 대통령의 조선의 인권문제 언급에 대해 “미국이 진행한 인권 고위급회의에 당사자의 입장에서 조선도 참가하겠다고 했는데 남한이 미국에〈앙탈 질〉을 해서 참가시키지 말자고 해놓고는 이런데 나와서는 인권 얘기 하는 게 언어도단 이다”고 말했다. 또 비핵화 언급에 대해서는 “핵문제의 본질, 발생동기에 대해 언급이 없다”며“ 왜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발생했는가 하는 문제도 언급이 없고, 미국이 우리를 핵 위협을 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다”고 말했다. :


남한의 정치외교나 대북정책이 일관성이 없이 온통 “비빔밥”이거나 “짬뽕”처럼 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람이 다르고 말이 다르다. 박 대통령은 22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만나서는 “남북이 대화해야 한다.”면서 “남북이 만나야 한다.”고 했다. 참으로 그렇게 말 할 때처럼 푸석푸석한 보기 민망한 박 대통령의 얼굴이 예쁘게 보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언행의 불일치는 유엔 총회기조연설에서 나타났다. 결국 조선의 인권문제를 제기해 남북관계는 불에 기름 부은 격만큼이나 격렬해 졌다. 동족을 국제외교 무대에서 험악하게 헐뜯고 대결하자는 나라도 있는가. 


박 대통령은 있지도 않는 조선의 인권문제로 조선을 압박해 내부를 봉괴 시키려는 미국의 “홉수통일”론을 그대로 떠들어 댔다. 미국의 대북심리전의 일종인 “삐라살포전”과 “인권문제”를 정치문제화 해 조선에 압박을 가하는 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대북전략이며 박 대통령은 지난 2월《유엔조선인권조사위원회(COI)》가 조선의 인권실태를 다룬 거짓과 허위, 조작된 장문의 엉터리 거짓말 보고서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다. 이《유엔 조선인권조사위원회(COI)》가 발표한 370여 쪽의 보고서는 소설이다. 


조선의 인권문제가 아니라 반북 정치적 압력을 정당화 해보자는 소설이 보고서로 둔갑 된 것이다. 여기에는 조선의 '최고령도자를 비롯한 조선의 당, 정, 군, 사법부 등이 주요 가해자라고 명시해 놓고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나 특별법정 설치를 통한 책임자의 제재의 필요성까지 언급하고 있다. 미국의 사주 하에 유엔안보리가 조작된 조선의 '최고 존엄'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를 정조준 한 이 보고서 작성자가 바로《유엔 조선인권조사위원회(COI)》이다. 이 보고서는 어디까지나 권고사항이긴 하지만 불법적인 보고서이다. 


박 대통령은 조선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지금 남한은 실제로 인권미달 국으로 비판받고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 누가 누구의 인권을 운운하는가. 박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조선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며 인권개선요구를 하고 있지만 이것은 남한의 어두운 인권유린제도에는 눈을 감고 남의 인권개선을 요구하는 철면피한 언사이며 결국은 세계 인권파괴의 주범인 미국의 더러운 조선 인권소동에 편승하여 조선의 급변사태를 유도하고 무력간섭을 위한 전략에 보조를 맞추는 반민족행위이다. 


이제부터 남, 북간 대화는 더 어렵게 되었다. 그나마 잠시 완화된 정세가 꽁꽁 얼어붙게 되었다는 말이다. 남한의 반북단체를 앞세운 북으로 날리는 삐라살포 행위와 조선의 인권문제를 내 놓고 압박하고 있는 것은 1950년대 미 제국주의가 동서냉전시대에 동독에 써먹던 “동독해방전략”과 같은 전략패턴 그대로이다. 


잘 알아야 한다. 독일의 분단과 조선반도의 분단은 그 성격과 본질이 다르다. 독일의 분단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으로써 동독과 서독으로 양분되면서 동독은 구소련의 위성국이 됨으로써 정치 경제 등 모든 면에서 동독은 소련에 종속된 분단국가였고 소련 패망과 함께 동독도 자체 해체될 시점에 있었다. 1989년 독일에 홉수 된 것이지 미 제국주의 대 “동독해방전략”에 따른 것이 아니다. (이 문제는 다음 논단에서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자) 

 

◆ 조선의 군사력에 극도로 두려워하는 미국 군부  

북한 군사력 우위, 정말일까?


√ 러시아도 조선이 고도로 현대화되고 소형화된 핵탄두를 보유하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인정하였다. 러시아의 소리 9월27일자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불안케 하는 중거리 및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한 조선 등 몇 나라에 러시아와 미국이 체결한 동등한〈중 장거리핵전략(INF)조약〉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로시스카야 가제타'신문이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행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월요일 보도하였다. 


√ 사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사령관은 최근 퇴임사를 발표하면서 언론 인터뷰에서 조선이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고 위협할 수 있는 이동식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실전 배치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며 이는 “미국과 조선의 관계를 바꿔놓는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엘 라클리어 사령관은 지실을 말하지 않았다. 조선이 미국의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탄도 미사일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축소된 발언이며 이미 미 본토 타격 가능성은 1993년에 시위하였고. 오늘날 2014년 현재는 우주전쟁까지 준비를 다 끝내 논 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해리 해리스 해군대장을 새 태평양사령관에 지명했다고 국방부가 9월22일 밝혔다. 그는 미국 서부 해안에서 인도양 서쪽 바다에까지 이르는 해역에 30만 명의 해군, 해병대 무력을 지휘하게 된다. 지난해 6월 중장에서 대장으로 승진하면서 하와이〈펄 하버〉에 근거지를 둔 태평양함대사령관으로 발탁되었다. 그는 일본인 3세이다.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대 안보위협으로 조선을 꼽은 바 있다. 해리스 사령관은 지난 1월 "우리 태평양함대로서는 첫째가는 안보 우려가 조선" 이라며 "조선의 도발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조선)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고 덧붙였다. 해리스 사령관은 사뮤얼 라클리어 제독의 뒤를 잇게 된다. 


√ 2014년 9월 23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이 최근 시험 발사한 미사일이 전술핵탄두용이라는 핵무기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용도라는 첩보는 우리 군 당국이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아직도 일반적인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상당히 큰 1tn 미만 규모의 핵탄두를 만들었다고 보지 않는다." 며 "하물며 그것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전술핵무기를 만들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더 작은 전술핵무기는 기술적으로 훨씬 더 어렵다"며 "그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는 아닌 것 같다. 군은 그런 첩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단언했다. 


아직도 조선의 소형화되고 경량화 된 전술핵 미사일 탄두 얘기인가. 오늘날 도대체 전쟁에서 1tn 씩이나 나가는 무거운 전술 핵 미사일 탄두를 갖고 전쟁에 임하는 나라가 있는가. 1tn짜리 무거운 탄두를 차량에 싣고 이동하거나 새로 장착하려면 몇 시간이 걸리는데 왜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할까. 그럴 때는 이미 전쟁은 끝난 후가 된다. 남한 군부는 솔직해 져야한다. 남한 군부는 입만 벌리면 거짓말에 사기와 기만에 이런 보도를 한다. 눈 시퍼렇게 뜨고〈정밀분석〉을 한다고 한다. 국민들이 바보인 줄 안다. 


군사에서〈정밀분석〉을 말한다면, 무기체계는 어떤 것인가. 즉, 어떠한 종류의 미사일 탄두를 사용하였고 어떠한 전술로 타격훈련을 하였으며, 특수전 부대 침투 후 동작과 어떠한 전투조법으로 움직였는가. 이런 분석을 하는 것이 기초적인〈정밀분석〉이다. 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으며 무대포로 말하면 그 후과는 죽음뿐이다.〈정밀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것이〈정밀분석〉이다. 여기에는 대기권 자료가 필요하고 훈련인원과 장비정보가 빠질 수 없는 필요한 대목이다. 


보이는 전투훈련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이다. 전략이라는 것이 같은 패턴으로 전략을 짜면 죽음만 차례진다. 미국이나 남한은 같은 전략, 같은 훈련패턴이 매년 순환 반복된다. 우리는 조선인민군이 미국처럼 무슨 “작전계획 0000”호 이런 것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상대가 상상도 해 보지 못한 전략만이 제대로 된 전략이다. 보이는 것은 유인전술이라고 보아야 하는데 보이지 않는 것을 가지고〈정밀분석〉이라니 얼마나 한심한가. 필자가〈정밀분석〉한 바에 의하면 조선인민군은 전쟁시 순간에 남한을 타고 않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결론이다. 


남한 군부는 미국이 주인으로써 주인의 이익에 복종하자면 패배하고 맞아 터져야만 한다. 맞아 터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다 죽는다. 이게 정직한 정밀분석이다. 만약 조선이 이기자면 3차 핵 대전으로 미 본토가 핵 타격을 받아야 한다. 미 본토가 성하지 못해야 하고 그래야 중국도 러시아도 가만있지 않는다. 미 유대가 그것을 바라고 있을까. 조선인민군들은 절대로 먼저 남한을 비방하지 않았다. 조선인민군이 남한을 격렬하게 비난 할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남한이 먼저 시비를 걸었거나 신경을 건들 였을 떼 미국에게 무엇인가 신호를 보낼 때 이다. 


조선인민군은 남한군대에 대해 안중에 없다고 했다. 미 국방성을 집중적으로 안중에 두고 있다. 언제고 미국은 덤비라고 한다. 그래서 남한은 조선을 비방하지 말라고 한 것이다. 조선은 미국과 남한에 더 이상 한, 미 합동군사훈련을 하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를 해 주었다. 이 경고를 이해 못한다면 군사가 아니다. 조선의 소형화, 경량화, 정밀화. 다종화 된 전술 핵 탄두가 작게는 10000 기가 넘는다고 한다. 종류도 다양화 되었으며 미국보다 과학기술적으로 휠씬 앞선 세계최고의 미사일 전자 핵탄두를 갖고 있다. 고도로 첨단화된 핵보유국이다. 


지금 미국은 조선에 쩔쩔매고 있다. 이달 9월 말에 퇴임하는 사무엘 라클리어 해군사령관이나 새로 부임하는 해리 해리스 해군대장 신임 태평양사령관도 이미 조선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미국은 이제 조선의 비핵화라는 말도 못 꺼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선의 비핵화가 아니라 미국의 비핵화로 미국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 조선이다. 미국에게 있어 조선이 가장 무서운 나라라이고 조선은 미국과 언제고 핵전쟁 하자고 한다. 이 기회에 미 본토를 완전 작살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다른 얘기로 좀 돌리자. 미사일은 아니지만 아메리슘 소총과 권총, 조선은 그것만 갖고도 전쟁에 이길 수 있다고 한다. 핵 탄알이 30그람에서 50그람짜리도 있다. 이 아메리슘 핵 소총이나 권총은 오래전에 실전에 배비 되었고 조선인민군 특수군 부대에 제일먼저 보급되었다고 한다. 클린턴 시대, 미 국무장관 올브라이트가 1993년 조선을 발문해서 시범사격을 보고 기절할 번했다는 소총이 바로 이 아메리슘 소총인 것이다. 


단 한방에 산등성이가 다 날라 간다는 전설 같은 얘기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최근에 아메리슘 소총이 중국인민해방군 특수부대에 200여정, 러시아 특수부대에 200여정이 보급되었다고 한다. 특수한 신소재와 핵 탄알은 거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는 핵 탄 알은 조선에서 사다 써야 한다. 어느 나라는 “무역 및 관세에 관한 일반협정인 가드GATT)”나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조차 안 했으니 국제무역수지 지표상 장부에 전혀 잡히지 않는 특수무역에 재미 좀 보고 있을 것이다. 


특수한 아메리슘 소총만 수출을 해도 남한의 승용차 수만 대를 수출한 것 보다 더 큰 외화를 벌어들이며 우리가 조선을 은근한 속 부자라고 말한 이유가 다 여기에 있었다. 현대전은 미사일 전쟁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 해외 미 군사기지를 정밀 타격권에 놓고 미사일 타격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사일을 사용한다. 그러나 현대전은 우주전쟁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우주무기체계가 우선이며 재래전식 미사일 타격전은 부차적이며 어쩌다 필요시에만 사용한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 말을 잘 들어야 한다. 1993년에 조선은 장거리 미사일 3발을 미 태평양 연안으로, 하와이 섬 근처에, 또 괌 근처로 일본 열도의 영공을 통과해 발사한 적이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조선인민군의 대미 무력시위 차원이었다. 전쟁하자는 것이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그때도 1tn 짜리 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장착하지 않았다. 1tn 짜리 핵탄두는 장거리전략비행기로 투하할 때 사용하는 재래전 식 핵탄두 이다. 그 기술은 20세기 재래전 때에나 통용되는 얘기이다. 조선이 1993년 사전에 미국에 통보를 하고 3기의 장거리 로케트 탄두를 발사하였을 당시 중형과 소형 장거리 탄두연습용이 장착되었다.


조선은 그때 보다 오늘날 더 무섭게 발전하였다. 대륙간 장거리 미사일이 아니라 “이온추진비행체”공격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이온추진비행체”보다 더 무섭고 더 고급한 “우주비행기(UFO)”가 존재하고 있다. 현대전은 “이온추진비행체”와 “우주비행기(UFO)”를 먼저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미 소개된 바 있는 “이온추진비행체”를 만들고 나서야 “우주비행기(UFO)”에 대한 이론을 전개하고 만들 수 있다. 우주비행기(UFO)기술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남한을 보면 “스텔스”비행기가 최고인줄 안다. 


군사과학계는 “스텔스”기술은 “이온추진비행체”기술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군사과학기술로 이해를 한다. “이온추진비행체”에서 가장 중심적인 문제는 두 가지인데 하나가 전자파에 대한 방어를 위한 “플라즈마”기술이고, 다른 하나가 “화기엔진”에 “속도”문제가 있다. 이것을 해결하면 “이온추진비행체”의 기초를 제공하게 된다. 그중 가장 중심적인 문제는 속도이다. 어느 정도의 속도가 가장 이상적이냐. 일반 “벡터엔진”을 “화기엔진”으로 발전하자면 대기권의 높은 열과 압력에서 견디는 소재가 전제되어야 한다. 신소재가 해결이 안 되면 대기권의 고고도의 높은 고열을 이기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면 초고압 고열기체의 모든 물질과 금속은 고열에 녹아나게 된다. 아무리 원리를 완성하였다 하여도 걸 맞는 3~4차원 신소재가 없으면 생각뿐이지 모두 헛수고를 하는 것이다. 미국의 F-22랩터 기의 스텔스인 경우“백터엔진”을 장착하고 마하 3.2정도까지의 속도가 보장된다. 그러나 고열의 고고도 대기권 비행을 못한다. 그 속도에서 대기 이온이 상승하면 산소결핍증으로 조종사는 혼절한다. “백터엔진”은 급속히 냉각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그때 연료보장계통은 고장이 난다. 이것이 “스텔스 비행기”와 “이온추진비행기”의 커다란 과학기술적 차이점이다. 


미국이나 남한의 군사과학계는 “이온추진비행체”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았을 테지만 아직도 이론도 기술도 모를 것이다. 모형은 보았나? 조선이 열병식 때 이온추진 비행체 편대를 3분정도 보여준 적이 있다. 뭐가 반짝 보이는데 순간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사라진다. 조선도 “이온추진비행체”의 엔진은 2000년도 초까지는 “백터엔진”을 장착해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융합핵 엔진”으로 교체가 거의 끝난 상태라고 한다. 고고도 고열의 대기권을 마음대로 비행한다. 


그 후 전자화기 즉, 이온화기에 의한 속도가 보장되고 플라즈마 이온 음성반응에 의하여 전자파를 흡수하는 비행체가 된 것이다. 바로 이것을 “이온추진비행기”라고 한다. 2000년대의 이온추진 비행기의 속도는 보통 경제속도가 5~6마하였고 전투속도는 8~10마하였다. 가속도가 붙을 때 최대 12마하 까지 낼 수가 있다. 지금은 출발 시 10~20마하는 보통이다. 조선의 “이온추진비행기”는 두 가지 종류가 실전에 배치 되어있다. 먼저 “이온추진비행기”의 전투폭격기이다.


이 전투폭격기는 고도에서 고고도를 보장해야한다. 그때 폭격양상은 대기파괴용으로 진행된다. 실례로 이엔피(ENP)나 이엔티(ENT)인 경우 전투상공에서 직접 대기에서 순간에 “전자이온화기”로 돌변해 최대 마하 10~12마하로 전투상공을 탈출하게 된다. 그때 전투상공에서 대지대기는 공기가 차단되던지 아니면 온도 5000~1만도의 고열 속에서 적들은 죽게 마련이다. 이것이 “이온추진비행기” 전투폭격기의 제일의 사명이다. ◐ 논단이 길어져 다음(188) 회에 좀 더 부연설명 하기로 하자.(끝:2014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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