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 [정치] 북외무성〈전쟁억제력 무제한 강화될 것〉
  • 북외성 <전쟁억제력 무제한 강화될 것>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을 20일 게재했다.

    성명은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미국은 EU와 일본을 내세우고 강권과 정치경제적압력으로 거수기를 긁어모아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통과시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며 <유엔의 역사에 당사국과의 대화도, 당사국에 대한 한차례의 방문도 없이 <조사보고서>라는것이 부랴부랴 만들어지고 그에 기초하여 총회<결의>가 나온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은 이번 <결의>채택의 하수인으로 나섬으로써 지금까지 저들이 표방해온 <인권노력>이 진정한 인권향상을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추종이고 아부였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며 <미국이 우리에 대한 <인권>공세를 본격적으로 개시한것은 유엔무대에서 공화국을 마치 <인권유린지대>인것처럼 날조, 매도하여 무력간섭의 명분을 마련하자는데 그 적대적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우리는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는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의 강압통과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고표현으로 준열히 단죄하며 전면배격한다>며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핵시험을 더는 자제할수 없게 만들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무력간섭, 무력침공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무제한하게 강화될것이다>이라고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지난 18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3위원회에서 미국은 EU와 일본을 내세우고 강권과 정치경제적압력으로 거수기를 긁어모아 반공화국《인권결의》를 강압통과시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결의》는 우리 나라에서 죄를 짓고 도망쳤거나 유괴되여간 몇몇 《탈북자》들의 《증언》이라는 허위날조자료들을 모아놓은 이른바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라는 모략문서에 기초한 악랄한 비방중상으로 일관되여있다.

    유엔의 력사에 당사국과의 대화도, 당사국에 대한 한차례의 방문도 없이 《조사보고서》라는것이 부랴부랴 만들어지고 그에 기초하여 총회《결의》가 나온적은 없다.

    미국이 거수기를 긁어모아 《결의》채택에 필요한 투표수를 가까스로 채웠지만 그중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인권문제때문이 아니라 경제원조를 자르겠다는 미국과 일본의 위협때문에 투표했다고 털어놓은 사실은 이번 《결의》채택놀음이 정치적협잡이였음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EU의 일부 나라들과 일본은 이번 《결의》채택의 하수인으로 나섬으로써 지금까지 저들이 표방해온 《인권노력》이 진정한 인권향상을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추종이고 아부였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이번에 인권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의지도 명백히 밝히고 인권대화와 교류를 적극 도모해나갈 용의도 충분히 보여주었지만 적대세력은 끝내 협력을 거부하고 대결의 길을 택하였다.

    이로써 미국의 추종국들은 인권대화를 부르짖던 저들의 립장이 위선이였음을 드러내고 인권대화는 물론 대화일반과 교류협력의 문을 스스로 닫아버렸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인권》공세를 본격적으로 개시한것은 유엔무대에서 공화국을 마치 《인권유린지대》인것처럼 날조, 매도하여 무력간섭의 명분을 마련하자는데 그 적대적목적이 있다.

    력사는 미국이 1999년에 《인권과 소수민족보호》라는 명목으로 일으킨 유고슬라비아전쟁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개별적나라의 인권문제를 정치화, 국제화하여 그 나라의 제도전복에 도용할수 있는 위험한 전례가 만들어지고있다.

    국제법이 왕왕 강권에 밀리우고있는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인권이자 국권이라는 우리의 지론을 더욱 확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우리 인민이 선택하고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는 목적으로 미국이 주도한 이번 《결의》의 강압통과를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고표현으로 준렬히 단죄하며 전면배격한다.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핵시험을 더는 자제할수 없게 만들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무력간섭, 무력침공책동에 대처한 우리의 전쟁억제력은 무제한하게 강화될것이다.

    반공화국《인권결의》의 채택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결의》채택의 주모자, 하수인들이 책임지게 될것이다.

        

    주체103(2014)년 11월 20일

    평 양


    송재호기자


분류 :
지구
조회 수 :
776
등록일 :
2014.11.21
06:47:53 (*.216.171.17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583835/3e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38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3206     2022-01-13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8438     2020-05-1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13516     2019-01-2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9161     2018-09-06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13015     2015-08-1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6816     2014-07-1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14749     2014-07-1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4455     2013-08-03
6223 지구 그리운 금강산, 그리운 대동강맥주 아트만 780     2015-06-02
 
6222 지구 100년 역사전쟁-대조선 금괴 아트만 779     2018-12-16
 
6221 지구 시라큐스 대학과 KAL858기 조작 아트만 779     2014-10-13
 
6220 한민족 촛불혁명 완성을 위해서는 인적 청산이 절실하다 아트만 778     2018-09-22
 
6219 한민족 세월호 유병언 살아있다 대 국민 호소문 후덜덜 경악 아트만 778     2017-03-27
 
6218 한민족 어느 날, 서명을 받으며 아트만 778     2014-06-17
 
6217 한민족 서프라이즈 신상철님의 정책제안 / 교육부분 아트만 776     2020-03-31
 
6216 한민족 자주 없이 민주 없고 전력화 없이 발전 없다 아트만 776     2019-05-20
 
6215 지구 북의 엄청난 건설 속도가 의미하는 것들 아트만 776     2014-12-06
 
» 지구 [정치] 북외무성〈전쟁억제력 무제한 강화될 것〉 아트만 776     2014-11-21
[정치] 북외무성〈전쟁억제력 무제한 강화될 것〉 송재호기자 등록일:2014-11-20 오전 09:36 북외성 <전쟁억제력 무제한 강화될 것>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을 20일 게재했다. 성명은 <지난 ...  
6213 한민족 •416가족협의회, <온전한<세월>호선체인양>촉구 도보행진 아트만 776     2015-01-26
 
6212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5512...지구역사상 없던일이 진행되고 있는중! 아트만 775     2021-10-14
 
6211 지구 아메리카 대조선 1부-경복궁을 찾아서 - youtube 아트만 775     2018-09-18
 
6210 한민족 한국이 조선보다 가난하다는 근거 아트만 775     2014-12-26
 
6209 지구 [연재]미제국주의의 위기(4) 아트만 774     2014-03-17
 
6208 한민족 '청와대 김기춘'... "그는 어떠한 인물인가?" / 법비사 (法匪史) - 고장 난 저울 아트만 774     2015-02-04
 
6207 지구 북미대결전 종식을 위한 결정 아트만 773     2019-04-15
 
6206 지구 예정웅 자주논단(164) - 북, 민족 모두를 사랑으로 품어 장악하려는 전략 아트만 773     2014-03-14
 
6205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6478...우리님들이 원하던 진실폭로입니다. 아트만 771     2022-03-20
 
6204 한민족 오보와 거짓말.. 늙은 잠수부의 눈물 아트만 771     201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