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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누가 뒤에서 밀어주나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5/13 [03:1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트럼프와 클린턴 후보     © 자주시보

 

12일 모 인터넷 사이트에 미 대선후보 트럼프의 급부상 배경을 파헤친 글이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다.

 

글에서는 재벌이기는 해도 미국에서 그리 큰 재벌도 아니고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수 있었던 것은 배후에 두바이 유대계 재벌들의 작용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자. 이제부터 트럼프의 허울을 벗겨보자 흥미 있을 것이다. 트럼프를 누가 뒤에서 조정하느냐, 이것이 중요하다. 트럼프를 지지하고 조종하는 세력은 누구일까. 바로 두바이 유대계 재벌세력들을 주목해야 한다.그들이 트럼프를 조정한다.

 

미국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유대계의 조종, 이것 만은 피할 길이 없다. 바로 두바이 유대재벌 채권자들이다. 만약에 오바마 주장대로 조선반도 안에서 전쟁이 터지면 누가 더 손해를 볼까.

미 연방정부는 망하면 그만이고 전쟁 책임자가 죽으면 그만이다. 이 상황을 돈을 빌려준 채권자가 가만히 보고 있을 것 같은가. 돈의 세계에는 인정사정 보지 않는 마피아 유전자의 피가 흐른다. 이 질문에 채권자들은 들고 일어나 어림도 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할 것이다. 그렇다. 채권자들은 자기자산을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부를 축적하자면, 어떠한 전략이 필요하겠는가. 빚진 자를 죽여야 한다. 그러나 한 두번 더 채권자는 빚진자를 살려놓고 조지는 것이다.

 

2차 3차 투자를 해서라도 빚진 자를 살려내 채무를 감당하게 해야 한다. 이게 채권자가 해야 할 짓이다. 미국에게 돈을 빌려준 자들은 미국이 그렇게 엉망이 되도록 놔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 트럼프가 정치에 도가 튼 인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 재벌의 세계에서 큰 소리칠만한 재력이 있는 인간도 아니다. 그런 자가 유세에서 승승장구 한다? 이상한 현상인데 이 이상한 짓거리의 내막을 누가 토설하느냐 바로 트럼프 자신이다.

 

그는 조선반도 전쟁시 주한미군은 절대로 참전을 안 한다고 하였다. “남한에서 전쟁을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라, 우리는 개입 안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말을 재해석 하면 조미전쟁으로 미연방정부가 핵으로 멸망하는 것을 채권자로써는 참을 수가 없는 것이다. 반대로 오바마는 이 말에 개의치 않는다. 오바마는 이미 레임덕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제 백악관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속어도 막 사용한 글이어서 언론에서 직접 인용하기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우리 한국의 운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어서 글을 다듬지 않고 그대로 인용하였다.

 

화폐전쟁 1, 2, 3권만 독파해보아도 유대계 자본가들이 어떻게 세계 경제를 이끌어왔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미국의 핵심 기업들이 그 영향 아래 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것을 모르고 세계 정치정세를 전망할 수 없다


미국은 현재 연방준비은행, 월가를 중심으로 한 전통유대자본과 실리콘벨리를 중심으로 한 신흥자본가세력, 군부를 중심으로 한 네오콘 세력(이 안에도 다양한 유대세력의 영향력이 들어간다.) 그리고 미국에 많은 돈을 빌려준 두바이 중심의 유대자본가 세력 등 여러 세력들이 상호 협조도 하고 경쟁도 하는 복잡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 중에서 세계 군사적 긴장이 꼭 필요한 세력이 네오콘 세력이고, 세계 경찰국가로서 미국의 세계패권을 강화하여 달러패권을 지켜야할 필요성을 가장 강하게 가지고 있는 세력이 연방준비은행을 중심으로 유대자본가 세력으로 알려져 있다. 그걸 지키려다보니 달러를 마구 찍어내어 국채를 발행한 것이다.

이에 투자한 두바이 싱가포르의 유대자본가들은 그 돈을 받아내기 위해 지금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북미전쟁이라도 발발하여 만약 미국이 패배하게 되면 한 순간에 빈털털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북미전쟁을 반대하는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이 위의 인용글의 주장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북과의 전쟁을 반대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흐름이 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을 중심으로한 실리콘밸리의 신흥자본가 세력들은 자신들이 낸 세금이 세계 경찰국가를 유지하는데 돈이 마구 펑펑 쓰이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는다. 구글만 해도 해외에서 번 돈을 미국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다. 들어가면 세금으로 뜯겨 군산복합체로 고스란히 들어가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도 과거처럼 그렇게 쓰인 군비가 미국의 제국주의 패권유지에 도움을 주고 많은 이익을 창출하여 미국의 부를 키울 수 있다면 아까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은 미군이 유럽 우크라이나에서도 러시아에게 패배하고 중동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면서 돈만 먹는 하마 신세로 전락하게 되자 머리가 아파진 것이다. 

 

미국의 이런 군사패권의 몰락을 파헤쳐 보면 꼭 북을 만나게 된다. 중동의 반미전선도 북의 무기로 무장되어 있고 러시아도 북과 군사적인 협조를 통해 2000년 이후 군사력이 급격히 신장했음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구글 슈미트 회장이 몇년전 딸과 함께 북을 직접 방문한 이유도 바로 북이 정말 그런 능력이 있는가를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슈미트 회장과 같은 사람은 북의 정보통신 기술 하나만 봐도 그나라의 힘을 어느 정도 다 가늠할 수 있다. 현대 무기의 80%는 컴퓨터 소프트웨어기술이다. 

슈미트 회장도 평양방문 이후 북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 실리콘밸리 자본들은 북과의 전쟁 반대 쪽으로 기울고 있는 상황이다. 세금을 안 내려고 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 구글 회장 등 이런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을 주로 만났던 점도 그래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러시아가 미국에게 뒤쳐진 분야가 바로 이 소프트웨어였는데 2,000년대 이후 단기간에 러시아가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평양방문으로 북러기술협력이 진행된 결과라는 것이 본지의 진단이었다.

 

실제 시리아전쟁에서 러시아의 함대와 잠수함에서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1,500KM 정도를 날아가서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한 것은 미국만 독보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미사일인공지능시스템을 러시아가 따라잡았음을 증명한 중요한 사건이었다. 러시아는 미사일 엔진 능력에 있어서는 원래 미국을 뛰어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현재 러시아의 첨단 무기가 미국을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

푸틴대통령이 미국과 얼마든지 전쟁을 해서 이길 수 있다고 내놓고 선언하고 있는 배경엔 이런 위력한 군사력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어쨌든 북-러밀월관계는 지금 세계 누구나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도 미국과 함께 대북제재를 한다고 부산을 떨어도 러시아는 꿋꿋하게 교류협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극동 러시아공산당 대표를 러시아주체사상연구소 소장으로 교체할 예정이라는 발표만 봐도 이를 익히 알 수 있다고 본다.

 

위 인용문의 글에서는 두바이 유대 자본가의 지원으로 트럼프가 급부상을 했다고만 분석하고 있는데 만약 여기에 실리콘밸리까지 힘을 더한다면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도 불가능한 상황은 아닐 수도 있다고 본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이 돈을 마구 뿌려대면서 세계 경찰국가 노릇 하는 것에 이젠 신물이 난다는 미국 국민들의 움직임이다. 거의 막말 수준의 연설로 일관해온 트럼프가 미 국민들의 지지를 단번에 끌어모은 이유가 바로 이 내용 때문이었다.

따라서 설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고 해도 이런 미국 민심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 정부는 돈이 없어 곳곳이 패인 도로 보수 공사도 못하는데 중동과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인 군사비를 쏟아붓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국민들의 불만이 갈수록 고조되어가고 있다. 미국 국민들이 정치의식이 낮다고 해도 자신들에게 돌아올 돈이 다른 곳에 탕진되는 것도 두고 볼 정도로 바보는 아니다. 정치의식이 낮으면 낮을수록 작은 푼돈에도 더 집착하는 법이다.

 

최근 주목할 미국 보도 중에 하나가 클린턴 부부가 대통령을 그만 둘 때는 거의 빈털털이였는데 단기간에 떼부자가 된 것은 월가 등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강연수입 때문이라는 것이다.

월가는 클린턴을 거의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 최근 미 언론 보도의 흐름이다. 막대한 정치자금을 월가에서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런 월가와 클린턴의 밀착을 폭로하면서 그런 클린턴이 미국 서민들을 어떻게 대변할 수 있겠냐는 폭로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는 당선될 가망이 전혀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는 우리 언론들이 유념해야할 흐름이 아닌가 싶다.

 

미국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민구 국방장관과 북미평화협정 체결시 한국이 어느 선까지 양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갔고, 브룩스 한미연합사 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첫 공식 일정으로 휴전선 JSA를 방문하여 북과 대화협력 재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대한 변화이다.

특히 김정은위원장이 남북군사회담의 필요성을 7차 당대회에서 역설한 직후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이 나온 말이어서 더욱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우리 정부와 기업들도 이런 변화의 흐름을 바로 보고 준비를 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자체 핵무장 등 단독으로 북과 맞설 수 있는 군사력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이다.

하지만 누가 봐도 6.15와 10.4 선언 전면 이행으로 북과 관계개선 이루어 대륙으로 세계로 진출할 길을 열어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평화적으로 통일을 이루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제 미국에 기대어 사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미군 바짓가랭이를 붙잡고 애걸해도 그들은 필요하면 언제든 바지를 벗어던지고서라도 미국행 비행기를 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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