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광고

자주시보

최선희 “美 계산된 도발이라면, 우리도 맞대응 폭언 시작할 것”

기사입력시간 : 2019/12/06 [00:39:00]

김영란 기자ㅔ

지금과 같은 위기일발의 시기에 의도적으로 또다시 대결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발언과 표현을 쓴다면 정말로 늙다리의 망령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진단해야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 시각) 북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발언에 대한 최선희 북 외무성 제1부상의 반응이다.

 

최 제1부상은 5일 담화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미국과 미국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증오는 격파를 일으키며 더한층 달아오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 제1부상은 하루 전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의 담화를 언급한 뒤에 외무성 역시 불쾌감을 자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박정천 총참모장은 4일 담화에서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 행동을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 제1부상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무력 사용과 비유 호칭이 다시 등장하는가를 지켜볼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 제1부상은 지금과 같은 위기일발의 시기에 의도적으로 또다시 대결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발언과 표현을 쓴다면 정말로 늙다리의 망령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진단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2년 전 김정은 위원장이 사용했던 호칭으로 맞대응했다.

 

최 제1부상은 우리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하여 아직 그 어떤 표현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혀 묘한 여운을 남겼다.

 

아래는 최 제1부상의 담화 전문이다.

 

-----------------아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담화 (전문)

 

며칠 전 나토수뇌자회의 기간에 다시 등장한 대조선 무력 사용이라는 표현은 국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우리가 더욱더 기분 나쁜 것은 공화국의 최고 존엄에 대해 정중성을 잃고 감히 비유법을 망탕 쓴 것이다.

 

이로 하여 미국과 미국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증오는 격파를 일으키며 더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인민군은 이에 대하여 즉시 자기의 격한 립장을 밝혔다.

 

우리 외무성 역시 최대로 예민한 시기 부적절하게 내뱉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불쾌감을 자제할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력 사용 발언과 비유 호칭이 즉흥적으로 불쑥 튀여 나온 실언이였다면 다행이겠지만 의도적으로 우리를 겨냥한 계획된 도발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바로 2년 전 대양건너 설전이 오가던 때를 련상시키는 표현들을 의도적으로 다시 등장시키는 것이라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도전으로 될 것이다.

 

우리는 무력 사용과 비유호칭이 다시 등장하는가를 지켜볼 것이다.

 

만약만약 그러한 표현들이 다시 등장하여 우리에 대한 미국의 계산된 도발이였다는 것이 재확인될 경우 우리 역시 미국에 대한 맞대응 폭언을 시작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위기일발의 시기에 의도적으로 또다시 대결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발언과 표현을 쓴다면 정말로 늙다리의 망령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진단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하여 아직 그 어떤 표현도 하지 않았다.

 

주체108(2019)년 12월 5

 

평 양()

 

 

 

분류 :
지구
조회 수 :
1807
등록일 :
2019.12.06
04:10:36 (*.111.22.22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629553/02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95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2022-01-13 3169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8410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2019-01-26 13487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9-06 9128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2015-08-17 1298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014-07-12 26788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2014-07-12 14724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4423
643 한민족 ‘장물’ 논란, 어두운 과거에 발목 잡힌 박근혜 [펌] 아트만 2012-02-21 1791
642 한민족 구럼비 발파 놓고 일촉즉발 [펌] 아트만 2012-03-08 1792
641 지구 좀비노예로 살 것인가? 하늘같은 인간으로 살것인가? 아트만 2018-03-14 1792
640 한민족 북, 세계인류를 구원할 메시아국가로 우뚝 서고 있다 [펌] 아트만 2012-03-11 1793
639 지구 예정웅 자주논단(127) - 한반도 통일대전에서 살아남아라 [5] 아트만 2013-03-13 1793
638 한민족 북, 조국통일 더 미룰 수 없이 절박 아트만 2013-08-04 1795
637 한민족 유권소 7차 성명서 '박근혜씨 사퇴하십시요!' 아트만 2013-04-16 1799
636 한민족 예정웅 자주논단 (74) - 3차 북미 고위급 회담 합의문과 향후 전망 [펌] [2] [2] 아트만 2012-03-03 1800
635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6986...킴버의 봉 아트만 2022-10-04 1800
634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431...기사님이 애틋하게 생각하는 휘하 장병중 한사람 아트만 2020-05-26 1801
» 지구 최선희 " 미 계산된 도발이라면, 우리도 맞대응 폭언 시작할 것 " 아트만 2019-12-06 1807
632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625...글로벌리스트 인육파티 [3] 아트만 2020-06-04 1808
631 한민족 [단독]태국의 신세대학자가 증언하는 북조선 [펌] - 3 아트만 2012-05-06 1809
630 지구 Henry Deacon 인터뷰 전문 [펌] 아트만 2012-04-05 1810
629 한민족 노무현 NLL관련발언 外 동영상 - 남북정상회담관련 대국민보고내용 아트만 2012-10-24 1810
628 지구 <이북바로알기>조국통일, 강성국가, 세계자주화를 위한 북미대결전 [60] 아트만 2013-02-28 1811
627 한민족 뉴스타파 23회 - 블랙코미디 4대강 아트만 2012-08-29 1811
626 한민족 북한의 특별행동 경고, 예감이 좋지 않다 [폄] 아트만 2012-04-25 1813
625 지구 대기중력 제어기술 - Journal by 기술원 [펌] [11] 아트만 2012-09-15 1816
624 한민족 다큐멘터리 - 궁정동 사람들(10.26 사태) 아트만 2012-11-05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