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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이란 무엇인가?


○기장은 ○의 움직임(=氣)으로 발생하는 氣의 場이다.
이 장(場)은 유무형의 모든 사물에서 나타나지만 , 구체적으로는 인체를 중심으로

그 장의 변화와 흐름을 살펴본 것이 ○기장이다.


○기장의 기본적인 원리에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장(場)의 개념이다.
이 장의 개념은 회로나 사무처리, 비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원리가 적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 장의 개념 속에 대사(주고받음)가 들어있으니 공부의 응용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장의 개념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길이 토션장(회전장)의 개념이다.
○의 움직임(氣),즉 회전이 형성되면 장이 발생하고 장이 발생하면 내외(內外)의

구분이 생기게 되고, 장의 내부에는 그 장을 유지하는 일정한 질서가 형성되며

중첩되면 새로운 장이 형성된다.


이 말속에 기본 원리가 들어가 있는 것이다.


인간의 구성을 살펴보면 ○의 집합으로 영(靈)이 생기고 영이 혼(魂=정신체)과

백(魄=육체)을 구성하여 인간이란 존재가 탄생한다. 場의 입장에서 인간을 다시

해부해 보면 인간은 자신의 고유의 장(靈場)을 가지고 있다.
생각이나 행동으로 일어나는 장과,
영의 윤회 전생으로 인해 가지고 있는 업장,
그리고 몸이라는 육체의 구성으로 일어나는 물질적인 장 등.
수많은 장으로 이루어진 장의 복합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 장의 복합체로서 인간은 내외부적으로 고도의 질서를 유지하며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질서 속의 작은 차이가 개성을 만들고 그 개인의 특성을 지으며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장은 간단하게 둘로 나눌 수있다.
본연의 장과 본연의 장을 해치는 장이다.
인간 본연의 장은 근본적인 질서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영적 진화에 도움이 되는 장이다
불리한 장은 인간 본연의 장을 왜곡시키고 진화를 방해하는 장 일 것이다.



자신의 본연의 장을 해치는 장에 대하여 살펴보면,


그 첫 번째가 ㉨이다.
이 ㉨은 근본을 방해하는 기운으로 존재를 존재하지 못하게 하는 장으로 반드시 제거해야

할 적인 것이다.




그리고 독소나 못 명독이 있고,
지장(땅의 장 또는 지장이 많다 할 때의 장)
또는 업장(嶪場=업으로 일어나는 장),
그리고 좀, 적기, 저기, 정, 멍 등... 수없이 많은 것이다.


그리고 이 기운은 독특한 형태(기형)로 존재하는 데 개인에게 어떤 문제가 있으며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지 참조하여 알 수 있다.
이 기형의 유형은 한울에서 매우 자세하게 연구 해 놓은 것이 있으니 참조하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그 형태를 연구해 자신의 노하우를

쌓아 놓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본연의 장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4가지의 장이 있다



첫 번째는 생명장이다
생명장은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생체장이 된다.
즉 생명활동으로 발생하는 장이다.
생명장을 잘 표현해 놓은 것이 키를리안 사진으로 찍은 인체 오로라 일 것이다.
오라는 인체의 상태에 따라 파장의 세기와 색깔이 다르며 감정으로 인해 그 색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는 제도장이다.
제도장은 만들어지는 장이다.
영은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해 자신을 제도한다. 그 제도의 결과로서 나타나는 장이

제도장인데 이는 자신의 가고자 하는 방향(좌)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공부를 진행하면 할수록 이 제도장이 발전하는데 공부의 진행 도에 따로 운영장에

그 결과가 들어난다.



세 번째는 정명장이다.
정명장은 말 그대로 정해진 명으로 나타나는 장으로 즉 살아가는 동안에 수행해야

할 명과 또 하나는 정해진 명(수명)과 관계가 있다.
인체에서 머리 위에 항상 유지되고 있는 장이 있는데 마치 천사의 고리처럼 머리

위에 떠다닌다. 이도 정명장의 하나로 보여진다.



네 번째는 운영장이다.
이 운영장은 말 그대로의 운영의 장으로 일반적으로 영의 운영으로 나타나는

장이라 말할 수 있다.


자신의 정명장이나 제도장 또는 생명장의 활동으로 그 결과가 들어나는 장이다.


장은 구체적으로 운영장을 중심으로 나타나지만 이 모두를 총칭하여 ○기장이라 한다.


이 본연의 장을 극대화 함으로서 자신의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공부는 본연의 장을 회복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본연의 장을 극대화시키고,

자신의 내부를 변화시켜 영적 진화를 꾀하는 것이다.




실재 토션장에서 살펴본 것처럼 회전은 근본까지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동작과 회로와 사무처리는 그 사람의 근본 즉 ○을 바꾸는 힘이 있다.
○의 교체가 일어나면 그 사람의 개성은 바뀌지 않지만 영격이 변한다.
좀더 고상한 말로 표현하자만 영적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좀 복잡한 문제로 철학적 성격이 강하지만 ○기장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있다.
그리고  이 장의 형태를 통하여 그 사람의 공부의 진행정도와 공부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공부를 하고 사무처리를 한다는 것은 본연의 장을 왜곡시키는 장을 제거한 후에 그 빈자리

를 맑고 밝은 에너지(○력)를 공급해 주는 것이다.
유해한 장을 제거한 후의 벌어진 틈을 매 꾸어 나가는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해서 해 나가면 본연의 장을 회복하여 주체적이고 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운동은 육체적인 회복이지만 공부란 것은 그 존재 자체의 회복인 것이다.


○기장을 처음 생각하게 된 것은 공부를 하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하는 것이었다.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자신이 그 변화를 파악하기가 쉽지가 않다.

다른 사람이 시각에서 보면 많이 달라져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달라진 정도를 알지

못하기 일수고, 그로 인해 이 공부의 효과와 결과를 너무나 모르고 있다.


공부를 하게 되면 그 장의 모습이 일반인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어떤 특정한 정명이 주어진 사람에게도 보통사람과 다른 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장의 형태를 보고 그 사람의 공부의 정도와 안정성 그리고 그 방향을 추론 할 수 있으며,

보다 넓게는 그 사람이 해야 할 사명을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공부에 대한 확신이 없이는 더 이상 깊게 나아가지 못한다.



다음과 같은 형태로 ○기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 ○기장을 일반인부터 특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을 살펴본 뒤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살펴볼 것이다.


㉯, ○기장 속에 나오는 기술도 ○기장의 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이 영적 진화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으니 세상적인 시각과 일치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부호가
     많은 관계로 그 뜻을 명확히 헤아리기가 쉽지 않다.
     기술은 어디까지나 참조이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 ○기장의 체크는 시공을 가리지 않는다.
     오래 전 돌아가신 분이나 지금 현존하고 있는 분 모두 체크가 가능하며,
     내가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으면 좀더 자세히 체크가 될 뿐이다.
     기는 시공을 초월함을 분명히 보여 주는 것일 것이다.



㉱, 이것은 정현(正現)개인의 시도이며 공부의 응용의 측면을 보여 주고자 하는 것이다.



㉲, ○기장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내 자신의 개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기장의 이론적 배경은 모두 竹下 선생님의 기론을 참조하고 응용하여
     만들어 졌다.



돌이켜 생각해 본다.  

'공부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