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ankuksundo.com.ne.kr/index_1.htm                              한국 선도회 소개

한국 선도회는 처음 선도의 구도자 모임에서 출발하여 몸공부, 기공부, 마음공부의 세가지
공부를 쌓아 세상의 근본적인 이치를 알고자하는 모임이다.

민족의 역사가 쓰여지기 이전부터 발달했다고 전해지는 신선도의 수련법은 우리가 더넓은
대륙을 잃고 난 이후의 민족의 쇠락과 함께 그 명맥이 끊겨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신선도의 맥은 종주국인 우리보다 현재의 중국에서 더욱 꽃이 피어 누대를 전해져
내려왔고, 이것이 다시 역수입되는 현상이 벌어졌으니 통탄할 노릇이다.

그나마 약간의 옛문헌들만이 옛 선인들의 경지를 엿보게 하지만 이는 껍데기에 불가할 뿐이다. 수행의 비기는 글이나 말로는 전해지지 않고 전할 수도 없기에 그 법을 다시 찾는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옛날의 문헌을 보면 서가를 가득 채울만큼 선도 수행법이 많았고, 도사라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진정한 수행법을 만나는 것은 극히 더물어 잘못된 수행법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이들이 부기지수였다고 적혀있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인데, 기운을 가지고 행하는 에너지의 세계는 오묘하고도 살벌한 곳이라 참과 거짓을 판별하기는 그 경지를 뛰어넘은 수행자가 아니면 절대로 알 수가 없어 지나가는 수행자를 헤메게 한다.

한국 선도회에서는 삼명(三明)김성갑 선사(仙師)님이 수행중 이인(異人)으로부터 전수받은 잊혀진 옛 길 중의 하나를 널리 알려 신선도의 도맥을 계속 잇고자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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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즈나 차크라의 목차.

서문
상단전의 신비

1. 상대계와 절대계 /윤회 /천상의 세계 /우주의 첫소리 옴 /일체 유심조 /상단혈의 위치
2. 선도 수련은 무엇인가? /기공이란? /단전호흡이란? /명상이란? /육신의 건강과 영혼의 양식
3. 선도 수련은 어떻게 하는가? /자세 /몸공부, 기공부, 마음공부 /생활선도
4. 선도 수련을 통하여 일어나는 몸의 현상들 /축기 /소주천 /대천문(백회) 개혈 /대주천
5. 인체의 회로, 그 신비의 경락 /소주천을 이루는 경락 /임맥 /독맥
6. 더 이상 기는 신비의 영역이 아니다 /기란 우주 창조의 에너지 /기의 공명과 파장의 법칙 /민족주의를 넘어선 진리파지의 도법 /에고를 씻어내는 신령스런 우주에너지 /6겹의 카르마를 넘어야 절대계의 출입문 /기공치료의 허와 실 /기에는 빛과 소리가 내재해 있다
7. 하늘로 통하는 문 /바른 자세가 백회혈을 연다 /법신과의 교류가 시작된다 /모습 없는 모습의 세계 /영적인 장애는 맹신에서 온다 /백회의 완성 그리고 충백 /용심 아닌 무심으로
8. 기공부의 완성과 마음공부의 시작 /대주천은 내공의 길 /경락과 기경8맥 /업장이란 영혼의 빚을 갚는 행위 /신통은 결코 도가 아니다 /대주천시의 관과 온 몸의 단전화 /기공의 끝에서 시작되는 진정한 도의 세계
9. 아즈나 챠크라는 자연스럽게 개혈되야 한다 /인당혈은 절대계로 통하는 문 /함부로 인당혈을 여는 사람은 접신을 면치 못한다 /독단에 빠지기 쉬운 혼자만의 수행 /최면술의 트랜스는 진리가 아니다 /인당혈의 뿌리는 장강혈 /인당혈은 옥침관과 연결되어 원통이 된다
10. 빛과 소리는 궁극의 안내자 /절대계는 삼매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이근원통은 궁극으로 향하는 최고의 수행법 /아무리 더 높은 고등수학도 기초 없이는 공염불 /소리는 변화하고 움직인다 /소리는 언제나 들을 수 있어야 /관음법이 마지막 카르마를 제거한다 /대주천 후에는 이렇게 변화한다
11. 불경에 나온 수련의 경지
Q/A와 수행체험기
태극 기공체조

                   아즈나 차크라2의 목차

목차 
서문

1. 우주 /우주와나/ 그대 이름은 진리로다.
2. 카르마와 빙으령 /카르마란 무엇인가?/ 카르마는 앞 생의 잔재이다/ 영들의 반란/성령인가 악령인가/ 영은 에너지의 한 형태에 불과하다/ 집착의 끈에 매어진 령/ 빙의령이여! 정체를 밝혀라/ 나 아닌 나 - 접신/ 죽음을 불러온 기공수련.
3. 인체와 영/ 빙의여, 그대는 어디서 오는 길인가?/ 전생여행.
4. 보이지 않는 세계 - 영계 / 모습 없는 모습/ 명당중의 명당. 청와대/ 주화입마/ 학마와 거지 귀신들의 출몰/ 조상령/ 심포 삼초경의 비밀.
5. 명상의 실체 / 신선도만이 카르마를 지울 수 있다/ 카르마(업장)의 구조/ 명상, 그리고 과학/ 관법이여! 그대 이름은 묘촉이여라/ 소리없는 소리.
6. 도 / 관세음보살과 가브리엘 천사/관음과 아즈라 차크라/ 도는 중용이다/ 하늘이 내린 천도비법 : 단식/ 자기 최면은 도를 그르친다/ 음(陰)공부와 양(陽)공부/ 대 자유인으로 거듭나라/ 태양혈의 숨겨진 사연/ 너희가 공(空)의 도리를 아느냐/ 깨달음은 곧 법력과 함께 한다.
7. 단식요법/ 단식과 기공수련/ 단식요법/ 운동요법/ 명상/ 관장.
◆ 새로쓰는 식경
◆ 단식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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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단전의 신비중에서 발췌합니다

                             백회혈은 법신과의 교류장이다.

백회가 열리는 순간 이제까지의 자연계의 모습이 아닌 너무나도 신비롭고 충격적인 영적인 세계가 수련자 앞에 펼쳐지게 된다. 그러나 수행자의 영적 감응이나 체험은 수련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독자들은 잘 헤아려 받아들이기 바란다.

흔히 영적인 일들은 무당이나 산사(山寺)의 고승(高僧)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인식되어져 다른 세계의 사건으로 치부되는 것이 현대의 과학이요, 오늘날의 세태다.

과학은 유물론인 이론을 그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에 대한 설명은 과학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이므로 현대과학에서는 이를 미스테리(?)라 치부하여 그냥 접어두고 있다. 허나 수련자는 백회혈이 개혈되는 순간 영적인 체험을 누구나 하게된다.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절대로 말할 수 없는 혼자만의 개인적인 체험이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수련자는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내 인생의 모습이 어쩌면 환상의 세계이고 또 다른 세계라 불리는 사후의 영혼불멸의 세계가 정말로 실제의 세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나는 정말 누구인가?' 라는 철학적인 의문이라기보다는 실제적인 체험이 가져다 주는 생소한 느낌에 대한 자연스러운 의문의 발로이다.

단전호흡으로 우주의 기(氣)를 내 것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신체가 새로이 태어나듯 건강이 주는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가 백회혈이 열려 이곳 천문을 통하여 우주의 맑은 기(氣)가 들어오면 지금까지 단전호흡에서 얻어지는 기운과는 또 다른 기운인 천기가 온몸을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모든 것이 백회혈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한 법신의 작용인 것이다.

좌선(坐禪)만이 도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행주좌와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을 실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얻어야 한다고 불가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천문이 열려야 만이 상기법문을 실감할 수 있다. 백회가 개혈되어야만 어떤 동작이나 장소에서도 끊임없이 두정 끝으로 기운(氣運)이 내려와 관(觀)이 잡혀 일심으로 생활 속의 행공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천문혈의 개혈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천문혈은 영적인 에너지가 왕래하는 문(門)일 뿐이지 결코 절대자 하느님(부처님)의 기운만이 왕래하는 통로가 아닌 까닭에 여러 문제가 생기게된다.

무당이나 접신의 전령사인 퇴마사, 심지어 정신병자들도 어떤 연유로 백회혈이 열려있다. 이런 부류의 계층은 생활인으로서의 자질보다는 영적인 작은 능력을 이용하여 생활과는 동떨어진 영매활동으로 주위와 친지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다. 또 어떤 이들은 정신질환을 일으켜 인성을 황폐화시키고 종국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하늘의 문인 백회는 개인의 수행에 따라 수련초기에도 감응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함부로 백회를 열거나 조금이라도 열리면 저급령의 침입으로 굉장한 고통이 따르거나 자칫 정신질환자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한다.

소주천이 완벽하게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백회의 개혈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임,독맥의 유통은 성령(불성)의 방어체계로서 저급령의 출입을 막거나 퇴치할 수 있는데 기운이 확장될수록 그 또한 능력이 확고하게 자리잡게 된다.

기운이 증폭되어 온몸에 기운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백회에 감응이 온다. 꾹꾹 찌르거나 압박감이 오게 되는데 매번 감이 올 때마다 백회에 의식이 집중되어 자연스럽게 관(觀)이 된다. 백회가 열리면 새벽 2∼3시 무렵에 온몸을 불덩어리로 만들어 잠을 깨우고 시원한 박하향으로 머리를 뒤덮어 수련을 유도하거나 명상의 즐거움에 흠뻑 빠진다. 그러면 점점 폭 넓은 우주의 진리에 눈뜨고 교류할 수 있는 능력도 점차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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