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속의 신세계/레이몬드 버나드/백남철 편 /갑인출판사 (1987.10.25)

     ■  내일의 탐험가들에게

남북, 양극 저편, 즉 지구 내부의 공동(空洞)에 존재하는 신비로운 신세계를 지향하는
미래의 탐험가들에게 이 책을 보낸다.

북극점을 넘어 2,700km, 그리고 남극점을 넘어 3,700km라는 역사적 탐험 비행을 감행한
버드 소장의 그 위협이 미래의 탐험가들에게 승계 되길 바란다. 현재까지의 지도에도 없을
뿐만 아니라, 삼림이 무성하고, 산은 수려하고, 호수는 아름다우며, 북미 대륙보다도
광대한 미지의 신세계에 동식물이 생식하는 지상의 낙원이 탐험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1947년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 최초로 도달한 탐험 비행가 버드 소장은 20세기의 콜럼버스로서, 아니 콜럼버스보다 더 위대한 탐험가로서 반드시 그 이름을 죽백(竹帛)에 오를 것을 확신한다.

콜럼버스는 그 당시에는 생각도 못했던 아메리카라는 신대륙을 발견했었다. 이 사실로 그는 역사에 위대한 인물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미지의 세계인 지구 내부 세계의 발견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는 견줄 수도 없을 만큼 위대하고 새로운 발견이라고 생각되기에 미지의 탐험가들에 의해 이 위업이 달성될 것을 믿고 또 격려하는 뜻으로 이 글을 쓴다.

                                                                                                                편역자 씀


     ■     서     문

이 책에서는 과학상의 발견, 생리학상의 기지(旣知), 그리고 고대 문서에 이르기까지 그 논지가 미치고 있다.

비행접시를 비롯한 수많은 불가해한 현상들에 대하여 많은 권위자들이 언급해 오고 있지만, 과학자들은 신세계의 엄연한 존재 사실을 인정치 않음은 물론이며, 오히려 의식적으로 무시해 버리고 있다.

미국에는 진실을 발설하려는 적극적이고 양심적인 사람이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진실이라는 것은 참으로 희소한 것이다. 기만에 쌓인 현대사회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그림의 떡이기 때문에 스스로 어떻게든지 세파 속에 뛰어 들려고 하지 않는 한, 진실은 발견되지 않는다. 종교에 대해서도, 건강에 대해서도, 금전 운영에 대해서도, 상거래의 전술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 외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도 학교는 진실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저자가 논술 또는 암시하고 있는 의견에 대하여 누구도 책임이 없다. 또한 저자의 견해에 대한 비평에 개입할 권한도 없다. 수많은 책들이 시판되고 있지만 그 중 더러는 독자에게 어필되고 또 어떤 것은 외면당하고 있다. 모든 저작은 어둠을 추방하고 인간정신을 앙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1957년 11월 세계적인 의학자이며 과학자가 미 연방 교도소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는 자신의 연구를 금압하고 발견을 훔쳐가고도 부족해서 발견자까지 말살해 버려지는 불법적인 계고(戒告)에 반항해서라든가 하는 죄목으로 투옥되어 있었던 것이다. 바로 빌헬름 라이퍼 박사의 이야기이다. 10년 이상의 방해와 박해 끝에 그는 죽었다. 음모자들은 이 연방 정부 기관 및 연방 정부 재판소를 움직여 그 마수를 교묘히 은폐해 가면서 지구상의 인류를 기만하고 의학, 약학, 사회학상의 중대한 발견을 만인이 알고 활용할 길을 막으려고 했다.

계고 중에 기술되어 있었던 박사의 고안이란 다름 아닌 <에너지 축적제>였고 이 발명은 고 시오도어 P. 우르프 의학 박사에 의해 “의학사상 최대의 발견, 유례없는 대발견”이라는 찬사로 환영받았던 업적이었다. 라이퍼 박사의 발견에 대해서 세계의 저명한 의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은 지지하는 글을 발표하고 있지만 F.D.A.(연방 정부 기관)는 이 같은 것들이 모두 부당표시(위반상표) 죄를 구성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즉시로 관련업계, 특히 약품업계 등에 압력이 걸렸다. F.D.A.의 금압은 라이퍼 박사의 발견을 완전히 말살하는데 그 목적이 잇었던 것이다.

따라서 이 책 또는 이 책의 저자에 관해서 이 같은 사태를 야기 시키고 싶지는 않다. 본저의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도, 거부하는 것도 독자의 자유다. 누구도 예견할 수 없는 일이다. 만약 독자의 심금을 흔드는 그 무엇이 여기에 있다면, 이 책은 독자에게 가장 보배로운 책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로버트 펄드크레스트

      ■  이 책에서 입증하려는 사실들

1. 지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 차 있는 구체(球體)가 아니라 속이 비어있는 테니스공 모양이라는 사실. 그리고 그 내부 공동은 양 극의 개구부(開口部)에 의해 지표와 통하고 있다는 사실.

2. 합중국 해군 리처드 E. 버드 소장은 극구 안으로 들어가 보려고 시도해 본 최초의 인간이고, 북극 및 남극에 있어서의 이 탐험 비행 거리는 도합 역 6,400km에 달했는데 그 관찰 및 발견은 다른 북극 탐험가들의 관찰이 그러했듯이 지구 주조에 관해서 이 책에서 논하는 혁명적 이론의 정확성을 입증하려는 것이라는 점.

3. 지구의 양 극부분은 블록면이 아니라 약간 오목면으로 되어 있고 거기에는 지구 내부 공동으로 통하는 구멍이 있으며 북극점 및 남극점, 즉 극점(極點)이란건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극점이란 곳에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다는 점.

4. 지구 내부에 존재하는 미지의 신세계에 대한 탐험은 우주공간의 탐험보다도 더욱 중요하며, 버드 소장의 비행기에 의한 탐험은 지구 내부 탐험의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점.

5. 지구 내부 공동에 존재하는 이 새로운 세계는 지구 표면의 육지 면적보다 넓으며, 버드 소장이 탐험 비행한 코스를 더듬어서 가상적인 북극점 또는 남극점을 넣어 북극이나 남극의 개구부 속으로 들어가야만 그곳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새로운 세계에 도달할 수 있었던 탐험가가 속하는 국가야말로 세계 최대국이 될 것이라는 점.

6. 지구 표면상보다도 따듯한 기후 조건인 지구 내부 공동이 이미 인간 및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지 않았으리라는 단정은 내릴 수 없다. 만일 그렇다면 수수께끼의 비행접시는 지구 내부의 고도 문명사회로부터 날아오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    

7. 핵전쟁이 일어나서 지표상의 인류가 방사능 낙하물질로 인하여 전멸됐다고 볼 때 오직 살아 남을 수 있는 곳은 지구 내부의 공동밖에 없으므로 무서운 재액을 피할 수 있는 지구 내부의 공동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피난처일뿐더러 여기서 인류는 완전 멸망을 면하고 생존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 등이다.        


      ■  차    례  ■
                                                                              플롤로그

제 1 장  버드 소장의 획기적인 대발견
대견한 미지를 목표로/ 맘모스는 살아 있다/ <눈가라고 아옹>격인 극점 휭단 항로/ <안개빛 푸른 태양>의 나라에 가다.          

제 2 장  지구는 공동(空洞)이다.
수수께끼의 발밑 세계/ 자극의 정체/ 극지에 남아 있는 공백/ 북쪽엔 무언가 있다/ 빙산위의 사체(死體).

제 3 장  남북 양극의 환상
초자연 현상을 푸는 열쇠/ 배를 내리덮는 분진(粉塵)/ 극북(極北)의 부동해(不動海)/ 빨간 눈이 내리는 북극.

제 4 장  지구 내부로 가다
또 하나의 테양/ 지구 내부의 중력(重力)/ 북방에서 온 열대식물/ 맘모스는 어디서 왔는가?/ 성운(星雲)에서 공동혹성(空洞惑星)으로/ 극관(極冠)이란 무엇일까?/ 극광현상(極光現像)의 해명(解明)/

제 5 장  북극점과 에스키모
쿠크와 피어리의 논쟁/ 환상(幻像)의 성공(成功)/ 북녘 저편 신비의 나라/ 낙원향(樂園鄕)의 기억

제 6 장  지구 공동(空洞)과 비행접시
우주 비래설(宇宙飛來說)의 부정(否定)/ 고대(古代)의 비행기/ 남극(南極)의 미스터리/ 수수께끼의 인공위성/ 원반인(圓盤人)이 한 말들/ 대량으로 날아오는 목적/ 원자붕괴 살인 광선.

제 7 장  신세계의 가공 탐험과 아갈타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행길/ 지저(地底)의 문명도시/ 아갈타와 지저백인(地底白人) 케살코아틀/ 마투크로소의 지하도/ 모계 이상 사회(母系理想社會)/ 지저로 숨어든 아틀란티스 사람들

제 8 장  비행접시의 역사와 수수께끼
고대의 비행접시/ 수수께끼의 비행접시/ 결론

         부      록

UFO와 국가비밀/ 버드 소장 어록

과연 등하(燈下)는 불명(不明)인가?
또 다른 가설(假說)들/ 지구의 판 구조론(板 構造論)/ 동양의 지구 공동 사상(地球空洞思想)/ 지구는 장차 어디로 갈 것인가      


     ■ 플롤로그  

지구는 중심부에 이글이글 불타고 있는 용해 금속으로 꽉 차있는 속찬 구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속이 텅 빈 테니스공 모양인데다가 양 극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코자 하는 데에 이 책의 목적이 있다. 그리고 또 이 공동 내부에는 고도의 문명사회가 존재하고 그곳의 주민이 바로 비행접시의 창제자라는 것도 아울러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구 공동설이 맨 처음 주장된 것은 1906년 미국인 연구가 월리엄. 리드에 의해서였다. 그 후 이것을 다시 발젼시켜, 1920년에 연구 결과를 발표한 사람은 역시 미국인 연구가 마샬 가드너였다. 1959년에는 쟈니인니가 가드너의 저서 이후 처음으로 이 문제를 다룬 책을 쎴다. 그리고 같은 해 <플라잉 소서즈>지 주필인 레이 파머가 이 설을 각색하여 “비행접시는 어디서 날라오는가”하는 문제를 해명해 보려고 시도했었다.  

리드와 가드너의 가설은 1947년 및 1956년에 리쳐드 E. 버드 소장이 시도했던 북극 및 남극의 탐험에 의해 입증되었다. 이 두 차례의 탐험으로 버드 소장은 북극점을 넘어 2,700km, 남극점을 넘어 3,700km를 각각 극지 깊숙이 넘어 들어가 지구 내부 공동으로 통하는 극구의 오목면과 그 어떤 지도에도 없는 얼지 않는 지역을 다녀왔던 것이다. 버드 소장의 그 위대한 발견 내용은 기상(機上)에서 즉시 무전으로 보고 되었다. 그러나 이 보고 사항은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 발견에 대한 정보가 어떻게 해서 일반 대중의 귀에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사라져 버렸는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 여하간에 사상 최대의 지리적 발견의 하나로 손꼽아 주어야 될 이 업적은 콜럼버스의 미주대륙 발견 이상의 비중을 가진 대위업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콜럼버스의 발견은 하나의 신대륙이었지만 버드 소장이 발견한 것은 지구 표면상에 있는 육지 전체에 필적할, 아니 더욱 광대한 육지 면적을 갖고 있는 지구 내부의 신세계의 발견이기 때문이다.    

버드 소장의 발견은 현재 국제간의 중요한 기밀 사항으로써 극비에 붙여져 있다. 이 비밀은 1947년의 최초의 발견이 있는 이래 오늘날까지 지켜지고 있다. 버드 소장이 기상에서 보낸 무전의 일부를 엿들은 일부 보도기관에서 간단한 기사로 다루었을 뿐이다. 그 후 이 사실은 군사 기밀 사항으로 취급되어 이에 대한 모든 보도가 정부기관에 의해 세심하게 통제되고 억압되었다.

거기에는 중대한 이유가 있었다. 버드 소장은 북극 기지를 이륙, 극점을 넘어 지구 내부 공동으로 통하는 얼음 없는 지역 상공을 무려 7시간에 걸쳐 비행한 것인데 그 탐험 비행에 앞서 버드 소장은 다음과 같은 말을 토로했었다.

<극점 저편에 있는 그 세상을 이 눈으로 꼭 보고 싶다. 극점 저편에 있는 세상이야말로 대견한 미지의 중심인 것이다>

버드 소장은 북극점을 휭단하여 맞은편 지구상을 2,700km 남하하는 비행을 한 것이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그는 결빙지대 위를 날았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그가 도달한 곳은 얼음도 눈도 없고 숲과 산과 초목은 녹음이 짙게 우거지고 동물도 생식하는 온난한 지역이었던 것이다. 버드가 비행한 2,700km에 걸친 그 지역은 지도에도 없는 땅이었다. 지도에도 없는 새로운 미지의 땅이란 지구 내부 공동으로 통하는 극구 안쪽에 있는 것인 만큼 거기에는 지구 겉표면보다 따뜻하고 눈이나 얼음 속에 묻히지 않는 대지가 펼쳐져 있는 것이다.

그럼 왜 미국 정부는 버드 소장이 발견한 땅에 새로운 탐험 비행기를 파견. 그 지역을 세밀히 탐사하여 면적을 결정한다거나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을까? 이토록 중요한 발견이 왜 망각 속에 아주 묻혀지고 말았을까? 이건 마치 컬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못했고 이 서방 대륙의 탐험이 계속화되지 못했던 그와 같은 상태와도 흡사하다.

그럼 이 무관심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그 이유는 뻔하다. 버드 소장의 발견이야말로 의심할 나위 없이 지상 최대의 발견의 하나다. 이 새로운 미지의 지역은 헤아릴 수 없이 넓다. 버드 소장이 양 극점을 넘어 들어가서 비행한 거리는 도합 6,400km에 이른다. 이 지역은 길이와 더불어 폭 역시 어처구니없을 만큼 넓은 것은 틀림없는 일이다. 버드 소장의 비행기가 결국 끝까지 가지 못하고 되돌아 온 것을 보면 줄잡아 6,400km2 보다도 클 것은 분명하다.

이 같은 중요한 발견을 버드 소장이 해낸 이상 미국 정부가 무관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정부 최대의 관심사는 이 일을 다른 나라가 알아차려서 재빨리 영토권 주장이라도 하고 나서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 발견 사실을 극비에 붙일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버드 소장의 위대한 발견 뉴스가 아직 소련에 까지는 퍼지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소련 역시 이 새로운 지역, 지도에도 없는 땅 덩어리에 대해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침묵으로써 비밀을 유지하고 잇는지도 또한 모를 일일 것이다.

소련이 이 발견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벌써 극점 저 안쪽 미지의 지역에 원자 잠수함, 쇄빙선, 비행기 등 기동부대로 밀고 들어가 보다 앞서 탐험 탐사하고 영토권을 주장했을 것은 뻔히 들여다보이는 일이다. 버드 소장의 대발견 정보가 맨 처음 싹만 보이려다가 잠잠해지고 금지되어 버린 이면에는 아마도 이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 비밀은 벌써 쟈니인니나 퍼머 등의 사람들에 발표되어 세상에 파다하게 퍼진 이상 이미 비밀로서의 가치는 상실된 셈이다.

평화 애호 국가 등에 의해 극점 그 안쪽 신세계가 본격적으로 탐험되고 그 고장의 뛰어난 문명과 서로 교제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우리보다 과학적으로 고도의 발달을 이룩하고 있다는 것은 비행접시만 보아도 알만하다. 우리보다 아득하게 유구한 역사를 지녔고 월등하게 지혜 깊은 그곳 민족들이야말로 닥쳐올 핵 전쟁을 방지시켜 우리를 파멸로부터 구해줄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지표상의 모든 민족을 대표하는 세계정부를 수립, 모든 핵무기를 금지하고 파기해서 지구상에 새로운 시대, 즉 영구한 평화시대를 확립시켜 우리의 힘이 되어 줄 수 있을 지도 역시 모르는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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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권의 도서 :  4차원의 세계/ 청화(1984.2.28)

4권에서 지구 공동설과 지저문명/레이먼드 버나드 저/이영진역

      ♣ 머  리  말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두꺼운 지각 속에는 밀도가 크고 뜨거운 마그마가 채워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밑빠진 항아리처럼 비어 있으며, 북극과 남극에는 그 지구의 공동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뚫려 있다고 하면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1906년에 미국의 월리엄. 리드가 최초로 지구 동동설을 주장하자, 1920년에는 역시 미국의 마아셜. B. 가드너가 이를 더욱 발전시킨 논문을 발표했고. 이어 1959년에는 F. 아마데오. 자니이니가 저서를 냈으며, 같은 해에 <플라잉 소오서 “날으는 원반”>잡지의 주간 레이. 퍼어머는 UFO가 지구의 공동에서 나올지도 모른다고 발표했다.

리드와 가드너의 주장은 1947년과 1956년이 북극과 남극을 탐험한 미국의 공군 소장 리쳐드. 버드에에 의해 입증되었다고 한다.

콜룸부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보다도 더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될 버드 소장에 의한 “신세계”의 발견은 현재 국제간의 극비 사항으로서 공개가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버드 소장은 북극점에서 2,700km, 남극점에서 3,700km나 지구의 공동 속으로 비행해 들어가 어떠한 지도에도 나타나 있지 않는 지저 세계에 이르렀던 것이다.

얼음도 눈도 없고 숲과 산에 둘러싸인 호수가에는 동물이 서식하는 따뜻한 세계가 지구 속의 공동 안에 있었다는 것이다.

라마승이 이야기하는 샹그리라, 지저의 문명세계, 지저의 이상향이 과연 존재할까? 에스키모족은 본래 이 지저 세계의 주민이었는데 지상 세계로 나와서 길을 잃고 북극 지방에 정착해서 살게되었다고 그들의 전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 세계에 지난날 지저 세계로 통하는 터널이 있었다고 하며, 그 터널의 일부는 아직도 남미의 마토그로소, 중앙아시아, 이집트의 피라밋, 아타가마 사막 등에 남아 있다.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지만 인공위성이 찍은 북극 사진에는 분명히 거대한 구멍이 나타나 있다

제1장은 Reymond Bernard의 저서를 옮긴 것이며, 제2장은 우주의 신비를 파헤쳐 앞으로 다가올 우주 사회 시대에 대비한 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1983년 5월  일
                                                                               기획 및 대표 역자  林   種    瀚

       ♣ 차   례

  머  리   말

제 1 장 지구 공동설과 지저 문명

1. 남북극의 녹원과 오아시스
신천지의 발견/ 극점을 중심으로 한 공백/ 극지에 사는 수많은 동물/ 기이한 극지의 온난/ 메머드는 살아있다 외.

2. 인공위성이 촬영한 극구
이론과 실제/ 성운에서 공동 혹성으로의 과정/ 화성의 중심 태양을 보았다/ 금성의 극구/ 극광 현상의 해명 외.  

3. 지구는 공동(空洞)이다.
지구 내부의 중력/ 지구의 구조탐색/ 화산 지진의 원인은 무엇인가?/ 과학 이론과 실제의 차이/ 남아 있는 가능성 외.

4. 에스키모족은 어디에서 왔나?
에스키모라는 민족/ 그들은 어디에서 왔나?/ 북극의 신비한 나라“토우레”/ 해가 지지않는 나라에서 왔다.

5. 지저에 있는 문명세계
지저의 세계 “아가루타”/ 매트그로소의 지하도/ 모계의 이상사회/ 중앙 아시아의 신비/ 라마승이 말하는 지저 왕국 외.

6. 지구 내부로의 초대
지구 내부 탐험 출발/ 내부 세계에 상륙 외.

7. 지저인(地底人)이 조종하는 UFO
유사전의 나는 원반/ 우주 비래설의 부정/ 고대의 비행기/ 극구의 미스터리/ 수수께끼의 인공위성 외.

8. 지구 표면 터널의 괴이
피라밋의 비밀 지하도/ 숨겨진 터널과 지저 대도시/ 터널 속의 괴이/ 아타카마 사막밑의 터널/ 매트크로소 터널의 비밀 외.

제 2 장  우주에의 초대

제 3 장  우주에 이주하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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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유산/ 진현서관(1979.6.25)/ 9권에 지구공동설과 지저문명이란 도서도 있습니다.  

◆ 위 도서들이 절판이므로 지구내부를 공감할 수 있도록, 보다 자세하게 올렸으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북극 너머 지구 속 비행일지/ 리차드 E. 버드 지음. 안원전 옮김/ 대원기획출판의 도서도 있습니다.  

◆ 목차/ 겔러리/ 지구공동에 20여점의 그림과 목차/ 다차원 빛의 세계와 사랑과 지혜에 지저 세계( 얀센 포함)에 대한 글들이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