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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제 위기를 일으킨 세력들은 누구인가?
바로 유대 자본가와 친 유대계 조직(일명 프리메이슨)이다
- 2008/12/22 12:06

"2008년 세계적 경제 위기를 일으킨 배후 세력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세계단일정부를 세우고자 하는 거대한 유대자본가와 친유대계조직(일명 프리메이슨)이다." 라는 가정을 뒷받침 해주는 다양한 책과 자료들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저자 : 조명진  
장충초,한양중,중대부속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칸디나비아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서구지역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영국외무성장학생으로 런던정경대학교(LSE)에서 유럽정치학 석사 및 유럽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유럽연합 집행이사회(European Commission) 안보전문역을 맡고 있으며,
아디아컨설턴시(주) 대표이사로 있다.
영어, 스웨덴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구사하며, 그간 스웨덴 국방연구소(FOI), 스웨덴 국방대학교(FHS), 본 국제군축센타(BICC, Bonn International Center for Conversion), 독일국제안보연구원(SWP), 독일외교협회(DGAP)에서 방위산업분석가와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논문 및 기고문 : 「Threshold States in East Asia」,「Korea Air Force's 21st Century Strategy」, 「Enlarged European Union and its Impact on European Aerospace Industry」, 「Restructuring of Korea's Defence Aerospace Industry」, 「Balance of Airpower in East Asia」

[책내용 중]
제1축의 실세, 유대 자본가와 친 유대계 조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기사회생
-미국을 지배하는 유대인
-유대인 로비스트의 손 안에 있는 워싱턴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파워
-식량·에너지·금융시장을 장악한 유대인
-빌더버그 그룹
-세계 경제·정치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

p200.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의 파워 중에서
국제 무대에서 유대자본의 힘을 보여준 첫 사례는 카네기가 뉴욕에 국제연합(UN)본부 건물을 기증한 일이다. UN이 국제법에 따라 국제 분쟁에 개입할 수 있는 '하나의 세계정부'라는 의미에서, 그 건물을 유대인이 기증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

p210. 세계 경제,정치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
미국이 정치,경제의 핵심 요직에 유대계와 비유대계를 포진시켰듯이 유럽에서도 빌더버그 그룹의 영향력은 막강한데, 실제로 EU의 최고위직인 집행이사회 집행위원장(권력), 금융의 최고위직인 유럽중앙은행 총재(재력), 군사조직의 최고위직인 나토 사무총장(무력) 자리를 빌더버그 그룹의 회원이 차지하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유대계 자본을 사업자금으로 쓰거나, 친 유대계가 소유권을 가진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진과 각국의 각료 및 정치인들은 빌더버그 그룹에 있어서 잠시 무대에 오르는 배우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자금줄과 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고 금융시장을 통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 조직에게 있어서, 해당 기업의 전문경영진은 회계사나 다름없고 정치인들은 잠시잠깐 은막을 스쳐가는 배우에 불과할 뿐이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을 주무르는 유대인과 친 유대조직은 막대한 자본력과 영향력을 무기로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 "세계 경제와 정치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손"은 세계의 자금줄인 유대 자본가와 친 유대성향의 서방 금융가들이다.

결국 하나의 세계정부 수립은 주요국의 정부가 아니라 핵심 유대계 거부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유대인이 주도하는 빌더버그 그룹의 최대 강점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친 유대세력까지 흡수하여 그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빌더버그 그룹은 재력,권력,무력이 입체적으로 결합된 세계 최강의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화폐전쟁
저자 : 쑹훙빙  
중국에 『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인물로,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전문가.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화폐전쟁』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세계 금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화폐전쟁 중국대책편』과 『화폐전쟁 유로화편』 준비에 착수했다.

[목차]
제1장 로스차일드 가문 ―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제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
제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제6장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제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제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제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제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오늘까지도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실 민영 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이른바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FRB)'란 ‘연방’도 없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이라고 할 수도 없다. 대부분은 당연히 미국 정부가 달러를 발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는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로 미국 정부는 그나마 남아 있던 ‘은 달러’의 발행 권한마저 빼앗겨버렸다. 미국 정부는 달러가 필요할 경우 국민이 납부할 미래의 세수를 민영은행인 연방준비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연방준비은행권’을 발행하게 한다. 이것이 곧 ‘달러’다. --- p.100

1929년 대공황의 궁극적 목적은 금본위제도를 폐지하고 염가화폐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금융업계에 제2차 세계대전을 향한 탄탄한 대로를 깔아주는 것이었다. 케인스가 앞장서고 은행재벌이 뒤에서 밀어주며 루스벨트가 행동에 나서 마침내 금본위제를 폐지하자, 그동안 눌려 있던 적자 재정과 염가화폐라는 쌍둥이 괴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 p.202

국제 금융재벌들은 일련의 핵심 조직 기구인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 외교협회를 설립했는데, 훗날 이들 두 핵심 기구는 두 개의 새로운 산하 기구를 파생시켰다. 경제 분야는 빌더버그 클럽이 거시 방침을 관장하고, 정치 쪽은 삼각위원회가 담당했다. 이 조직의 설립 목적은 극소수의 영미 엘리트가 통치하는 세계정부와 최종의 통일된 세계화폐 발행 체계를 수립하고 모든 지구인에게 ‘세계의 세금’을 징수하는, 이른바 ‘신세계 질서’의 수립이었다. --- p.222

현대사를 통틀어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만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민주정치를 짓밟은 예는 없을 것이다. 케네디 암살 후 불과 3년 만에 18명의 결정적 증인이 연이어 사망했다. 그중 여섯 명이 총에 맞아 죽었고, 세 명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으며, 두 명은 자살, 한 명은 목이 잘리고, 한 명은 목이 졸려 죽었다. 그리고 다섯 명은 자연사했다.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선데이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우연이 발생할 확률은 10경분의 1이라고 했다. --- p.260

화폐전쟁 중국판 표지와 소개글 보기 http://cafe.naver.com/bookmsn/77





▶스티글리츠(2001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Stiglitz)의 거시경제학(Economics)

제3부 실업의 거시경제학 - 제10장 화폐, 은행, 신용(320 p) 를 보면
미국의 중앙은행(연방준비시스템-연방준비이사회(FRB))은 회원은행에 의해 소유되어 있으며 정부 조직의 일부가 아니라고 명시되어 있다.

▶미국 정치와 경제 좌지우지하는 금권 통치기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로 미루어 FRB의 실제 주인은 미국 태생의 3대 금융가(家)인 록펠러, 골드만삭스, 레먼을 포함해 유럽의 국제금융그룹인 M.A 로스차일드, 와벅, 라자드, 쿤룹, 시프 등으로 알려져 있다.
http://www.newshankuk.com/news/news_view.asp?articleno=m20060308153021a73678
뉴스한국 고동석 기자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Public Information 부서의 "론 수핀스키(Ron Supinski)씨"와의 통화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http://blog.naver.com/zach41/130010010627





▶미국의 경제 지배자들
미국의 금융 시스템을 움직이는 인맥과 메커니즘에 대한 총체적 보고서

[목차]
1. 재벌의 유산상속인
2. 남아프리카의 금이 움직이는 자산가치
3. CIA의 경제 전략
4. 유럽 재벌의 위력과 조직
5. 월가의 국제 투기 인맥
6. 택스헤이븐을 이용한 지하경제
7. 금융 저널리즘의 지배력

책『미국의 경제 지배자들』은 일본의 저명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히로세 다카시(廣瀨隆)씨가 방대한 자료를 조사·발굴하고 치밀하게 분석하여 저술한 책이다.

한 마디로 세계의 금융 시스템을 움직이는 인맥과 메커니즘에 대한 총체적인 보고서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올해(2000년) 초 일본 슈에이샤(集英社)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본의 경제계와 지식인 사회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1997년 태국 바트 화의 폭락 사태로 시작된 아시아의 경제 위기를 맞아 일본에서는 미국의 존재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미국 경제를 움직이는 실체에 대한 분석이 치밀하게 이어졌다. 이 책은 그러한 일본 경제계와 지식인 사회의 흐름을 대표하는 책이다.

우리 나라의 금융계는 미국이 좌우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계 초강대국은 백악관의 힘으로 움직여지고 있다. 그러나 정치 평론에서 거론되는 것처럼 뉴스에 등장하는 대통령과 민주당·공화당 양대 정당이 미국을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미국에는 사실 하나의 정당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월가인가? 이것은 제법 정답에 가깝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아니다. 실제로는 커다란 힘을 가진 집단으로 '7가지 메커니즘'이 존재한다.


미국 경제를 실제로 지배하는 7가지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재벌의 유산 상속인'이다. 이들이 밴더빌트(Vanderbilt)가처럼 정당을 움직이는 가장 힘센 집단이다. 부호라고 불리는 자산가 집단의 요청과 지시에 따라 월가의 '선수(player)'로 불리는 사업가들은 움직인다. 부호들이야말로 월가의 주식과 채권에 최대의 자본을 투자하는 시장 소유주들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남아프리카의 금이 움직이는 자산가치'이다. 세계는 예전의 금본위제와 화폐 어느 쪽을 표준으로 할 것인가를 둘러싸고 끊임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오늘도 나날이 변하는 환율과 무역 수지와 관련된 고도의 수학적 해석을 거듭하며 유수한 귀금속업자들이 금을 평가하고 있다.

셋째는 'CIA의 경제 전략'이다. 미국 국가 차원의 금융 사업은 정보 기관이 백악관에 보고하는 세계 메커니즘의 분석에 기초하여 실행된다. 중요한 전략은 보통 군 수뇌부들이 청사진을 그린다.

넷째는 '유럽 재벌의 위력과 조직'이다. 미국에서 혜택 받은 재벌이나 부호에 들어가는 계층은 인척 관계의 기원이 모두 유럽에 있다. 따라서 영국 왕실과 로스차일드(Rothschild)가 등 호화로운 귀족 사회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정치 구조가 존재한다.

다섯째는 '월가의 국제 투기 인맥'이다. 이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들은 금융 신디케이트에 기초한 국제적 내부 거래를 통해 거대한 돈 뭉치를 도박장에서 움직여 대통령을 만들어 내고, 재무부와 중앙은행의 금고를 가득히 메우는 사업가 집단이다.

여섯째는 '택스헤이븐(tax haven, 과세 도피처)을 이용한 지하경제'이다. 민주주의 제도에서는 탈세를 하지 않으면 재벌이 자산을 은닉할 수 없다. 그러면 천문학적인 유산이 소실되어 자손에게 분배할 수 없기 때문에 택스헤이븐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융 저널리즘의 지배력'을 꼽을 수 있다. 과거의 허스트나 현대의 포브스뿐만 아니라 전자 분야의 젊은 거인들이 신제품을 활용해 언론을 조종하는 수법은 세계적 지배 계급의 가장 지적인 예술 단계에 이르렀다.

이러한 7가지 힘이 오늘날 지구 전체를 석권하고 있다.

[역자 : 박승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컨신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켄터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켄터키 대학과 보지니아 주립대학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국민대학교 경상대학장 및 동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저자 : 히로세 다카시]
작가이자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1943년 도쿄에서 출생해 와세다(早稻田) 대학을 졸업했다. 대기업에 기술자로 근무하던 중 의학서를 번역하게 되면서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도쿄에 원자력발전소를!』,『붉은 방패』,『지구의 행방』,『공포의 방사성폐기물』,『클라우제비츠의 암호문』,『한방 경제학』,『판도라 상자의 악마』등을 통해 다방면에 걸친 취재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저자 :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 MIT에서 폴 새뮤얼슨의 지도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조교수가 되었고, 불과 27세에 예일대학교 정교수가 되었다. 듀크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했으며, 36세에는 일명 ‘예비 노벨상’이라 불리는, 뛰어난 연구업적을 쌓은 소장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1995~97년 빌 클린턴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역임했고, 1997~2000년 세계은행 부총재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냈다. 2001년, 정보 비대칭성 시장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보경제학이란 새 분야를 개척한 이론가이자 백악관과 세계은행 등에서의 행정경험을 지닌 거물 실무가인 그는 모두가 인정하는 엘리트코스를 거치고 세계 경제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도 주류 경제권력의 잘못된 행태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남다른 면모를 보여왔다. 특히 학자적 명성만큼이나 반골적 성향으로 유명한 그는 미국 행정부와 국제경제기구가 주도하는 지금까지의 세계화를 가차 없이 비판하고 개발도상국과 빈곤국가들을 옹호해온 대표적인 인사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이들 나라에 자본개방, 고금리, 긴축재정 등을 처방한 IMF과 미국 재무부의 조치를 통렬히 비판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바 있다.
저서로는 《세계화와 그 불만》을 비롯해 《모두에게 공정한 무역》 《시장으로 가는 길》 《스티글리츠의 경제학》 《스티글리츠의 거시경제학》 《스티글리츠의 미시경제학》 등이 있다.

미국이 이라크전쟁에 1조 달러를 투입할 여력이 있다면, 빈곤과의 전쟁을 위해 연간 1,000억 달러도 안 되는 자금을 지원할 여력 또한 충분하다. --- p.465

1997년 외환위기를 통해 일방적인 세계화의 어두운 면에 대해 누구보다 뼈저리게 경험한 우리로서는 《세계화와 그 불만》이 외환위기를 비판적으로 돌아보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특히 1997~98년 동아시아 금융위기의 이면을 면밀하게 분석한 뒤 IMF와 미국이 강요한 처방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입증한 대목은 충격적인 동시에 통쾌한 사자후였다.

예를 들어, ‘IMF의 모범생’으로 칭찬받으며 워싱턴 합의 모델을 충실히 이행한 아르헨티나는 경제위기 끝에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다. 시장경제로 이행한 옛 사회주의 국가들의 경우도 워싱턴 합의 모델을 충실히 이행한 나라들일수록 경제침체와 위기의 늪에 빠지는 사례가 많았다. 반면 시장개방에 신중했던 중국과 인도가 별다른 위기를 겪지 않고 고도성장을 이룬 것은 대조적이다.

세계화의 장밋빛 약속은 거짓임이 드러났다. 부자나라는 더 부자가 되었고 가난한 나라는 더 빈곤해졌다. 그렇다면 빈익빈 부익부가 아니라, 부국과 빈국이 고루 잘살 수 있는 대안적 세계화는 가능할까? 스티글리츠는 가능하다고 말한다.

스티글리츠는 제대로 된 세계화를 위해 분야별로 대안을 제시한다.

우선 국제기구의 의결방식을 민주적으로 바꿔야 한다. 민주주의의 상식으로 초등학생도 알고 있는 ‘1인 1투표’가 IM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60여 년 전 설립 당시의 파워에 기반해 미국과 유럽이 IMF와 세계은행의 수장 직을 나눠먹기하고 있으며, 주요 사안에 대한 투표권 역시 미국 등 선진국에 더 많은 표가 할애되어 있다.





▶세계경제를 조종하는 그림자 정부 : 그림자 정부 경제편
저자: 이리유카바 최

[목차
1. 재벌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2. 세계사를 주무른 국제 금융가들
3. 다국적 기업만을 위한 세계화
4. 재벌 정치의 기본 이론

은밀하게 세계를 조종하는 단 하나의 거대한 권력, 프리메이슨이 조작한 세계 경제사의 비밀!

한국의 IMF, 아시아의 경제 몰락, 석유 파동……. 과연 현재의 세계 경제 시스템은 인류의 발달사를 통해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체제인가, 아니면 각 시대 권력자들간의 세력 다툼으로 인해 기형적으로 파생된 것인가?

『세계 경제를 조종하는 그림자 정부』는 2년 전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세계 절대 권력자들의 숨겨진 조직과 그들의 충격적인 세계 정복 야욕을 밝힘으로써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그림자 정부』(정치편)의 경제편이다. 현재 캐나다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은폐된 역사적 진실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우리는 현재 지구상의 경제의 틀이 크게 변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지만,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그 현상의 이면에는 어떤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무지하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 경제가 오래 전부터 환전꾼들에 의해 조종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전세계의 경제권은 단 몇 사람의 환전꾼들 손에 의해 좌지우지되어 왔으며, 그들은 바로 인도주의적 우애 단체로 알려져 있는 초엘리트 그룹 프리메이슨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프리메이슨의 시조 로스차일드는 당대의 유명한 환전꾼이었으며, 그의 아들인 나탄 로스차일드는 1807년 '로스차일드 · 나폴레옹' 비밀 협약을 맺어 워털루 전투를 일으키게 한 장본인이었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독립전쟁은 환전꾼들의 영역을 침범한 지폐 제도를 없애버리기 위한 목적으로 발발했으며, 남북전쟁의 가장 큰 이유라는 '노예해방령'은 러시아를 전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러시아는 유럽 주요 국가 중 유일하게 환전꾼들이 만든 중앙 은행을 발붙이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공산혁명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쟁을 통해 총 한 방 쏘지 않고 경제를 장악하는 방법을 터득한 환전꾼들은 이후 1 · 2차 세계 대전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겼으며, 세계 각국의 중앙 은행을 장악하여 해당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일뿐만 아니라 여신이나 통화량을 늘리고 줄임으로써 경기 순환을 조작하는 일도 해왔다고 주장한다.

바로 그 첫 번째 작품이 '1929년 미국 대공황'이며, 최근 한국의 IMF 구제 금융과 아시아의 경제 위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프리메이슨은 국제 금융가라는 이름으로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그들이 세계 경제를 조종하기 위해 만든 대표적인 기구가 바로 UN, IMF, BIS, FRB, 세계은행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또한 '세계화'와 '자유 무역'의 기치 아래 보호 무역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전세계 물자의 보급을 상호 의존하게 만들어 그들이 관장하기 편리한 세계 단일 경제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우루과이 라운드나 MAI, NAFTA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저개발 국가를 장악하기 위한 고의적인 인권 문제와 환경 문제, 21세기의 노예 국가를 양산하기 위한 IMF 구제 금융 역시 그들만의 고차원적 전략이라고 주장한다.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빈곤의 세계화를 통해 프리메이슨이 추구하는 세계 단일 정부 건설의 과정에 불구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하고 공상적인 차원의 음모 이론을 뛰어넘어 역사적인 정황과 수많은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세계 지배의 음모'를 구체적으로 입증해 보인다.
물론 이러한 '감춰진 역사'에 대한 판단은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그러나 이 책이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시각을 제시해 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림자 정부: 정치편 : 숨겨진 절대 권력자들의 세계 지배 음모
저자: 이리유카바 최

지금 세계는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에 의해,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다. 은밀하게 세계를 쥐고 흔드는 그 절대의 권력자들은 누구인가? 하느님도 곤경에 빠지면 조언을 구한다는 그 거대한 권력의 정체는 무엇인가?

프리메이슨. 세계사의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를 좌지우지하지만 장막에 둘러싸여 있기에 알려지지 않은 비밀 조직이다. 한국전쟁, 제2차 세계대전, 걸프전쟁, 오일 파동, 그리고 1990년대 아시아의 경제 몰락까지 세계적인 사건을 배후 조종한 이 조직의 최종 목표는 "세계 단일 정부"를 세우는 것이다.

시온의 칙훈서. 100여 전에 발견된 이 책은 누가 썼는지 확실한 근원은 알 수 없지만 세계를 통일하려는 조직의 비밀 문서임은 분명하다. 놀랍게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현상이 여기에 적혀 있는 칙훈대로 움직이고 있다.

그림자 정부. 지구 도처에는 세계를 지배하려는 무서운 조직과 집단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겉으로는 인류의 평화를 외치지만 이면에서는 오히려 부와 권력을 독점하기 위해 각종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들의 계획은 수세기에걸쳐 하나의 큰 맥을 이으면서 은밀하고 조직적이며 치밀하게 진행되어 왔다.

이들이 바로 버트란드 러셀의 말처럼 '하느님이 곤란을 겪고 있을 때 충고를 해줄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누상 정부(褸上政府), 즉 구름 위에 존재하는 그림자 정부다.





▶그림자 정부: 미래사회편 : 이미 시작된 인간 지배 음모
저자소개: 이리유카바 최

1939년 중국 창춘(長春)에서 태어났다. 한국으로 건너와 대학을 마치고 15년 간 직장생활을 하다 캐나다로 이주했다. 캐나다에서 사업가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에서 동양 문화에 대해 수년 간 강의했다. 캐나다, 중국우호협회 서부 회장, 아세아학회 회장, 캐나다복합문화협회 서부 대표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현재 캐나다화폐경제개혁위원회(COMER)에서 활동하면서 정신 문명과 사회 고발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세계 경제를 조종하는 그림자 정부』의 정치편에 해당하는 『그림자 정부』를 펴내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세계의 이면사를 밝힘으로써,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독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저서로 『숨겨진 절대 권력자들의 세계 지배 음모 그림자 정부 정치편』, 『세계 경제를 조종하는 그림자 정부 경제편』, 『교회에서 쉬쉬하는 그리스도교 이야기』, 『거짓, 모욕 그리고 음모』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그림자 정부』시리즈는 보이지 않게 전 세계 정치와 경제를 지배하며, 세계단일정부를 꿈꾸는 그림자 정부의 존재를 폭로했던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숨겨진 절대 권력자들의 세계 지배 음모 그림자 정부 정치편』,『세계 경제를 조종하는 그림자 정부 경제편』,『이미 시작된 인간 지배 음모 미래사회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치편과 경제편에 이은 미래사회편은, 과학과 기술마저 독점.은폐.조작해, 전자와 음파를 이용한 최신무기로 전쟁과 테러는 물론 환경과 인간까지 조종하려는 그림자 정부의 시나리오에 대해 말한다.






▶빌더버그 클럽 :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다니엘 에스툴린 저/김수진 역 | 랜덤하우스코리아 |
원제 La Verdadera Historia Del Club Bilderberg |
2008년 07월  

책소개
저자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NGO들을 조종하는 숨은 권력, 빌더버그 클럽을 통해 세계유일정부를 통한 인류 지배 음모를 밝히고자 하였다.

마치 냉전 시대의 스파이처럼 빌더버그 클럽을 16년째 추적 조사하고 있다는 저자는 세계를 지배하는 엘리트 집단인 빌더버그 클럽, 미국외교협회, 삼각위원회를 분석하며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지목하였다.

저자에 따르면, 이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국가의 주권을 빼앗고 세계유일정부를 수립해서 전 인류를 노예화하는 것이다.

이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유가를 올리고, 금융위기를 고조시키면 대중이 자발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반납하고, 전체주의를 지지하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믿을 수 없지만, 세계가 최상층부의 엘리트와 하층의 대중 사이의 간격을 더욱 벌리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한번 쯤 의심해 볼 만한 일이기도 할 것이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전세계를 휘두르는 100명의 VIP들의 단체를 우리에게 공개한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다니엘 에스툴린  
기자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비밀리에 활동 중인 빌더버그 클럽을 16년째 추적 조사하고 있다. 마치 냉전시대의 스파이처럼, 생명에 위협을 받은 것도 여러 번이었다.

빌더버그 클럽 관련 글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세 차례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그는 2005년 빌더버그 회의를 목격하고 기록한 단 두 명의 기자 중 한 명이다. 현재 스페인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두 개를 진행하고 있다.

역 : 김수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모교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남부의 여왕』『검의 대가』『루시퍼의 초대』『행운』『성 수의 결사단』『처음 만나는 돈키호테』『나다』『출근길 행복하세요?』『반지』『살인의 창세기』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모교에서 강의를 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남부의 여왕』『검의 대가』『루시퍼의 초대』『행운』『성 수의 결사단』『처음 만나는 돈키호테』『나다』『출근길 행복하세요?』『반지』『살인의 창세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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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프롤로그
1. 빌더버그 클럽
2. 미국외교협회
3. 록펠러의 음모와 삼각위윈회
4. 현금 없는 사회를 향하여
에필로그
부록 1. 빌더버그 회합에서 오간 이야기들
부록 2. 그림자 속 세계정부

- 포클랜드 전쟁은 아르헨티나의 핵에너지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원자력에 반대하는 환경운동은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저지하여 경제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음모이다. 저자에 따르면 환경운동가나 - NGO들도 빌더버그 클럽의 조종을 받고 있다. 68쪽

- 이탈리아의 산업발전을 후퇴시키기 위해 ‘붉은 여단’을 통해 알도 모로 총리 암살. 78쪽

- 파키스탄의 핵에너지 개발 프로그램을 저지하기 위해 알리 부토 대통령 암살. 80쪽

- 영국의 아편 사업을 금지시킨 이란의 샤를 몰아내고 호메이니 옹립. 83쪽

-‘신 세계 질서’ 수립에 비협조적인 닉슨 대통령을 몰아내기 위해 워터게이트 사건 조작. 85쪽

- 인권과 정의를 내세운 코소보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은 국가의 주권을 빼앗아 세계유일정부를 수립하려는 계획의 일부. 230쪽

- 전 세계적인 금연운동은 사생활에 대한 억압을 제도화하려는 음모. 11쪽

- 자유경쟁이 아닌 독점을 추구했던 록펠러 가문은 트로츠키의 도피를 돕고, 볼셰비키 혁명 지원. 214쪽

- 총기규제를 역설하는 마이클 무어의 『볼링 포 콜럼바인』은 미국을 무장해제하려는 빌더버그 클럽의 작품. 314쪽

- 신용카드는 국민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려는 소련 KGB의 계획에서 출발했다. 교통카드, 나이트클럽용 피부이식 칩, 성범죄자용 전자팔찌, 애완동물용 칩, 유통업체의 RFID 도입 등 전 인류를 감시하는 전체주의 사회가 도래한다.

p.346 - 빌더버그 클럽 내 정보원에 따르면, NGO의 위상은 장차 더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중략) 유엔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환경 사업과 더불어 유엔 환경 프로그램은 최종적으로 믿을 만한 NGO들 가운데 유엔총회 대표단이 선정하고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수 환경운동가 단체가 총괄하게 될 것이다. 물론, 그들 뒤에서 이 단체를 좌지우지하는 주인공은 록펠러와 CFR, 빌더버그 클럽이겠지만 말이다.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 MIT대 교수가 독한 마음 먹고 쓴 자기비판서
존터먼 지음, 이종인 옮김, 하워드 진 서문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은 MIT 대 국제학 연구소장 존 터먼 교수가 미국이 고문과 무력 침공을 자행하고 지구 환경을 파괴하며 폭력적 상업주의를 만연시키는 등 국내 정치와 외교, 경제, 문화의 각 분야에 걸쳐 행해 온 악행100가지를 낱낱이 고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미국의 선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불평하지만 정작 이해가 결여된 것은 바로 우리 미국인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특히 환경문제를 강조하며 엄청난 물 소비와 벌목, 해양 오염 등 큰 경제 규모만큼이나 커다란 해악을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란의 무하마드 모사데크 정부나 칠레의 아옌데 대통령 등 민주적 절차에 의해 수립된 정권을 외교적 필요성에 따라 군사 작전이나 암살 등의 방법으로 전복시키고,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일부 국가의 독재자를 지원하거나 대량 학살을 눈감는 등 제3세계 국가를 재앙으로 몰고 간 정치적 행태들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맥도널드로 대표되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가 전 세계의 식문화를 좌지우지하며, ‘인권의 파수꾼’임을 자처하는 미국이 세계 1백 22개국이 폐지하거나 집행하지 않는 사형 제도를 존속시키는 점 등을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으로 꼽고 있다. 존 터먼은 이 책을 통해 글로벌화라는 것이 강대국, 그 중에서도 미국이 주도하는 것이며 소수 미국인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면서 “글로벌화의 손길은 과연 무엇을 향한 것인가? 승자는 누구이며 패자는 누구일 것인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p.279 -
미-이스라엘 야합의 상징, AIPAC(American-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미국-이스라엘 공공 문제 위원회) : AIPAC와 산하 싱크탱크인 워싱턴 근동 정책 연구소(Washington Institute for Near East Policy)는 신중함과 호전성 중 후자쪽에 좀 더 기울어져 있다. 이들은 특히 이라크와 이란을 맹렬히 비난함으로써 미국 정부가 두 정권에 대한 적대 정책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그 결과는 엄청난 재앙으로 이어졌다(대다수의 미국 내 유대인은 이라크 전쟁에 반대했지만 AIPAC은 그것을 강력히 지지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존 터먼  

정치학자이며 현재 미 MIT 대 국제학 연구소장으로, 국제 관계와 지역 분쟁 및 인권 등에 관한 폭넓은 연구와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타임』지 기자를 거쳐 1986년부터 1999년까지 핵전쟁 방지와 지역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는 ‘윈스턴 세계 평화 재단’의 총재를 역임했으며, ‘미 사회 과학원’의 프로그램 디렉터, ‘International Alert!’를 비롯한 여러 NGO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월 스트리트 저널』『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해 왔다. 1998년, 유엔협회가 수여하는 인권상을 수상했다.
정치학자이며 현재 미 MIT 대 국제학 연구소장으로, 국제 관계와 지역 분쟁 및 인권 등에 관한 폭넓은 연구와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타임』지 기자를 거쳐 1986년부터 1999년까지 핵전쟁 방지와 지역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는 ‘윈스턴 세계 평화 재단’의 총재를 역임했으며, ‘미 사회 과학원’의 프로그램 디렉터, ‘International Alert!’를 비롯한 여러 NGO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월 스트리트 저널』『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해 왔다. 1998년, 유엔협회가 수여하는 인권상을 수상했다.

역 : 이종인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M.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한 이래 지금까지 140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총 500권을 목표로 열심히 번역하고 있다. 번역서로는『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야만의 주식회사 G8을 말하다』,『모던 지하드; 테러, 그 보이지 않는 경제』,『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못 읽는 여자』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번역입문 강의서인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번역은 내 운명』 (공저)이 있다.





▶불경한 삼위일체

마지막으로 6장 ‘워싱턴,월스트리트 동맹’에서는 ‘워싱턴 컨센서스’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한다. 워싱턴 컨센서스란 경제학자 존 윌리엄슨(John Williamson)이 고안한 용어로, 라틴아메리카의 채무국들에게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강력한 요구조건에 순응하라’는 압력과 함께 강제로 부과되었던 일련의 정책개혁을 가리키는 말이다. 윌리엄슨이 ‘워싱턴’이라는 말로 지칭하고자 했던 집단은 미 의회를 위시한 정치적 워싱턴, 행정부의 고위 관료들, 국제금융기구들을 구성하고 있는 전문기술자들의 워싱턴, 미 정부의 경제단체들, 연방준비위원회, 그리고 윌리엄슨 자신이 속해 있는 여러 싱크탱크 집단들이다.
이 장의 결론은 IMF, 세계은행, WTO가 점점 더 협력관계를 강화해가면서 채택하는 전 지구적인 경제 정책들이 워싱턴,월스트리트 동맹(워싱턴의 관료와 뉴욕 투자은행의 합심)에서 유래한다는 것이다.
이들의 이데올로기적 헤게모니는 그 정체를 드러내면서 흔들리고 있고, 그에 맞서 전 지구적 정의를 위해 성장하고 있는 운동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운동 세력에 ‘대항헤게모니 동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들 동맹을 구성하는 ‘50년이면 충분하다(50 Years is Enough)’ ‘제3세계 네트워크’ 같은 단체에서 내놓는 정책 대안에 귀를 기울이자고 한다.(461-462쪽)

한겨레신문 한승동 선임기자(sdhan@hani.co.kr)의 "불경한 삼위일체" 리뷰 기사 ==>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31244.html


그렇다면 세계단일정부를 획책하고 있는 그들이 왜 지금같은 경제 공황 사태를 만드는 것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프레시안 이승선 기자가 쓴 그림자정부 미래사회편(이리유카바 최 지음)의 리뷰 기사 중 일부로 대체하기로 한다.

기사입력 2005-06-07 11:00 [프레시안 이승선/기자]<이미 시작된 인간지배 음모 그림자 정부>

저자(이리유카바 최)는 "미국을 잘 아는 사람들은 실제로 미국의 외교정책을 수립하는 곳은 외교관계협의회(CFR)이라고 한다"면서 "빌더버그 같은 조직들은 CFR과 횡으로 연결된 조직"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부시나 케리는 똑같은 프리메이슨 해골종단 출신"이라면서 "프리메이슨에게는 국가관념이 없고 이들이 지향하는 바는 세계단일정부 수립과 세계독점경제"라고 지적한다.
  
  그는 "그 목적을 위해 그들이 할 일이란 이제 두 가지 마지막 세계전쟁과 혁명"이라면서 "우선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필요한 것은 카오스"라고 경고한다.
  
  저자는 "카오스를 제일 먼저 실시할 곳은 미국"이라면서 "지금 미국은 세계에서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지만 이 힘을 그대로 사용해 세계를 지배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미국의 카오스는 아무도 미국에 맞서 겨루기를 꺼려하는 마당에 미국이 내적으로 붕괴되어야 가능하다"면서 이것이 인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사회를 중국 춘추전국시대보다 더 험난한 지금의 이라크와 같은 상태로 만든 다음, 극도의 고난을 겪은 미국 시민들 앞에 구세주와 같은 절대영웅이 나타나서 군부 쿠데타로 전국을 통일하고 지배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주장이다.
  


  "남북한 중립국선언 만이 살길"
  
  이어 세계를 상대로 하는 3차 세계대전에 돌입하고 세계 단일 정부가 수립된다. 저자는 여기서 한국은 3차 세계대전의 주요전쟁터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우려한다.
  
  이때문에 일본이 엄청난 예산을 국방비에 쏟아부어 군대를 육성시키며, 전쟁에 돌입하기 위해 모든 법률을 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그들의 상대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다. 일본이 미국과 함께 한반도에서 뇌관을 떠뜨릴 것이다. 일단 북한을 상대로 뇌관을 떠뜨리면 북측은 중국.러시아와 함께 싸우지 않을 수 없고 남한는 미국과 일본의 지시를 받으며 북에 대향해 싸우게 될 것이다.
  
  따라서 지금 북핵 문제로 왈가왈부하며 회담을 되풀이하는 것은 미국의 지연작전으로 자신들의 준비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따름이다.
  


  본격적인 전쟁 발발 시기에 대해 저자는 세계적인 석유수요 증가 등에 따라 "세계 경제공황"이 초래되는 시기로 보고 있다 .
  
  저자는 "한국에서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 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이를 반박하기도 했다.
  이미 북한은 미국이 불가침 선언을 하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대신 경제적 대가를 요청했다. 그 대가는 20억 달러 정도라고 한다.
  
  부시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이미 퍼부은 돈이 2천억 달러며 이것도 모자라 8백억 달러를 내년 예산에 추가 요청할 계획이다.  
  저자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필요한 20억 달러를 지원하지도 않고, 침략하지 앟겠다는 약속도 하지 않는 것은 기어이 전쟁을 하겠다는 말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국은 항상 자유와 평화와 인권이란 대의명분으로 모든 나라들을 판단하고 제재를 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사람들이 전쟁을 피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외세가 한반도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일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합하여 중립국 선언을 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남한은 미국 일변도의 사고방식과 반공사상으로 평화를 찾으려는 잠에서 깨어나야 하며, 북한은 북한대로 김일성 체제만이 이상사회의 조건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프레시안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2&aid=0000019023


그렇다면 경제적, 정책적 대안은 무엇일까?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 : 장하준의 경제 정책 매뉴얼

최근 신작을 출간한 장하준 교수의 신자유주의를 극복할 정책 대안도 눈여겨 볼 만하다.

1부 경제 발전에 대한 신화와 현실
1 신화 1 오늘날 부유한 국가들이 성공을 거둔 이유는 자유 시장 원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했기 때문이다
1.1 그릇된 신화 1.2 신화의 내용 1.3 신화의 기각
2 신화 2 신자유주의 정책을 채택한 개발도상국들은 경제적 번영을 누려 왔다
2.1 그릇된 신화 2.2 신화의 내용 2.3 신화의 기각
3 신화 3 신자유주의적 세계화는 중단될 수도 없고 중단되어서도 안 된다
3.1 그릇된 신화 3.2 신화의 내용 3.3 신화의 기각
4 신화 4 미국의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모델은 모든 개발도상국이 모방해야 할 이상적인 형태다
4.1 그릇된 신화 4.2 신화의 내용 4.3 신화의 기각
5 신화 5 영미형 모델이 보편적 시스템인 반면 동아시아 모델은 특수한 시스템이다
5.1 그릇된 신화 5.2 신화의 내용 5.3 신화의 기각
6 신화 6 개발도상국은 국제기구와 정치적으로 독립적인 국내 정책 기관이 요구하는 규율을 준수해야 한다
6.1 그릇된 신화 6.2 신화의 내용 6.3 신화의 기각

2부 신자유주의를 극복할 정책 대안
7 정책 대안 1 무역과 산업
7.1 무역 정책 7.2 산업 정책
8 정책 대안 2 민영화와 지적재산권
8.1 민영화 8.2 지적재산권
9 정책 대안 3 국제 민간 자본 흐름
9.1 일반 분석 9.2 외국 은행 대출 9.3 포트폴리오 투자 9.4 외국인 직접투자
10 정책 대안 4 국내 금융 규제
11 정책 대안 5 거시 경제 정책과 제도들
11.1 환율과 통화 정책 11.2 중앙은행 제도와 통화 정책 11.3 재정 정책

맺음말 경제 발전 정책의 부활을 둘러싼 장애물과 기회


런던정경대학교(LSE) 박사출신의 조명진,
미국 금융전문가로 활동한 쑹홍빙,
일본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히로세 다카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컬럼비아대학교의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
음모론의 대가이자 캐나다화폐경제개혁위원회(COMER) 회원으로 활동중 인 이리유카바 최,
16년간 빌더버그 클럽을 심층 취재한 다니엘 에스툴린,
미국의 실정을 파헤친  MIT 공대 교수 존터먼,
2008 할리우드 활동가 영화제에서 최고 활동가 정신상을 수상한 피터조셉 감독,
그리고 그 밖에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수많은 기자들

이들이 얘기할려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우리는 매우 이상한 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왜 미국의 중앙은행(FRB)이 정부 소유가 아니란 말인가?

왜 미국 정부는 개인 사설은행에 돈을 빌려야 한단 말인가?

왜 FRB의 권한을 축소하거나 제거하려는 미국의 대통령들이나 국회의원들은 모조리 암살되는 것일까?

하지만,
우리는 이상한 세계에서 계속 살아가다 보니
어느새
이상한 것이 더 이상 이상한 것이 아닌 정상적인 것으로 여기며 그냥 살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돈문제, 즉 경제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인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다.

내가 잘못해서, 기업이 잘못해서, 나라가 잘못해서 그런 줄 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세상은 정상인데 우리가 잘못해서 벌 받는줄 안다.

더 열심히 살아야지, 희망을 갖고 살아야지 어금니를 악문다.

내일은 희망이 있겠지 그렇게 하루 하루가 저물어 간다.

2008년 대한민국은 십년전 IMF보다 더 살기 힘들다고 한다.

이번에는 MB라는 걸출한 경제 대통령도 뽑지 않았는가 말이다.

어떤한 문제를 해결할려면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원인 파악이 되어야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다.

몸속의 병도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대책을 세워 수술해야 더 이상 그 병이 생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경제 문제도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

전세계의 금융 헤게모니, 정치 헤게모니, 경제 헤게모니는 소수 거대 자본가(유대 세계지배세력)들에 의해서 장악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우리끼리 소모적인 정쟁이나 경쟁에 모든 에너지를 쓰고 있다.

남북간의 분단은 또 다른 비극을 잉태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구조이다.

북한이 쳐들어오기때문에 전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이 설마 쳐들어 올까?" 이런 한심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전쟁은 너무나도 먼 나라의 일이다.

몇 백만명이 희생된 6.25 라는 민족적 참사의 원인이 아직도 김일성 한 사람한테만 짐지워지고 있다는 것

이것이 이상한 세계를 정상적인 삶이라 여기며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다.

김정일만 제거되면 통일이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독도 문제만 얘기하면 일본타도를 외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이면의 진실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왜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하루밤만에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는지 알아야 한다.

아무쪼록 위에 언급된 책들과 자료들을 꼭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주위에 전파해 주기를 바란다.

미국에는 '합동비전 2010'(Joint Vision 2010)이라는 것이 있다.
미국과 미국의 추종국들이 뭉쳐 나머지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해서 이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2010년까지 세계전쟁 준비를 끝내겠다는 의미다.

이제 나 하나만 살고자 한다고 살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민족적 지혜를 모아서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한 세상을 위하는 마음이 우리 국조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이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이 살아야 세계도 살 수 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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