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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

1980년 대와 1990년 대에 버지니아 에신 여사를 통해 전한 그리스도 사난다와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는 특히 기독교 뉴에이져들에게 반가운 메시지일 것이다. 예수님과 그 아버지 하느님이 직접 전한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은하문명(Tel.02-737-8436)에서 출판한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와 예언'과 '예수 그리스도의 충격메시지'를 직접 사서 읽어보신다면 그곳에서 무엇보다 값진 보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를 소개하기 전에 그 메시지가 어떤 경로를 거쳐 세상에 주어졌는지도 알아야 할 것 같다.

미국의 달리 파워스(Dollye Powers)란 여성은 어려서부터 미카엘 대천사의 보호 아래 성장했다고 한다. 가정적으로 불행했고 건강도 매우 나빴지만 그녀는 미카엘 대천사와 짝이 되어 이 시대의 중요한 일을 할 운명이었다고 한다. 미카엘 대천사는 1980년부터 그녀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84년에는 그녀에게 소위 '영혼교환'의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녀의 육체에는 다른 영혼이 와서 자리잡았다는 뜻이다. 그런 후에 그녀는 곧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기 전날 밤에 특별한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녀가 미카엘 대천사와 함께 거닐고 있을 때, 미카엘 대천사는 그녀를 한 황금의 아치문으로 안내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곳이 내가 배우는 장막(帳幕)이다. 저기 위에 있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를 보아라. 그럼 그리스도 교회를 보여주겠다. 잠시 거기에 머물면서 배우도록 하라."

그녀가 암을 정복하는 데는 여러해가 걸렷지만 그 기간 내내 미카엘 대천사는 그녀와 함께 하며 그녀가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요법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메시지를 계속적으로 전했고 그것이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라는 책으로 나온 것이다.

그녀가 전한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녀의 일생을 통해 짜여넣어진 하늘의 메시지를 알아야 할 것 같다. 그녀는 원래 달리 파워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영혼교환 경험이 있은 후로는 오피어스 필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미카엘 대천사로부터 부여받았다고 한다. 오피어스는 '신의 사도'라는 뜻이고 필로스는 새천년의 '형제애'를 뜻한다고 한다.

달리 파워스(Dolldy Powers)라는 이름은 힘은 있지만 인형과 같다는 뜻을 지닌다. 제 구실을 못한다는 뜻인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영혼교환의 체험을 한 후로는 연약했던 그녀의 육체도 튼튼해졌을 뿐 아니라 오피어스 필로스, 즉 '형제애에 의한 신(神)의 사도'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을까?

격암유록에서는 감나무(枾)와 감람나무(橄)의 역할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그 두 존재는 둘이 아니라 하나라고 말하며 두 나무 중에 한 나무에 꽃이 필 것이라고 말한다. 달리 파워스는 감나무를 뜻하고 오피어스 필로스는 감람나무를 뜻하는 것 같다.

왜 기독교와 케케묵은 격암유록을 자꾸 연계시키느냐고 흥분해할 기독교인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미카엘 대천사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금은 세상의 모든 종교와 종파, 그리고 그 지도자들이 신앙의 차이를 한쪽에 제쳐두고, 서로 같은 빛을 구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여 함께 일할 때이다.


그러면 달리 파워스가 오피어스 필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은 후 암에 걸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고 있을까? 그것은 그 전날밤 꿈에서 미카엘 대천사가 한 말씀 속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이곳이 내가 배우는 장막(帳幕)이다. 저기 위에 있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를 보라. 그럼 그리스도 교회를 보여주겠다. 잠시 거기에 머물면서 배우도록 하라."

황금빛 아치문으로 들어간 그곳은 이스라엘 민족이 초창기 때 하느님을 배우도록 만들어진 성막(聖幕)과 같은 곳임을 뜻할 것이다. 내가 배우는 장막이란 미카엘 대천사 같은 우주 최고의 존재들도 무엇인가를 배우며 발전하는 존재라는 뜻일 것이다. 유대교 초창기의 역사, 즉 가나안 진입에서 많은 피를 흘린 것은 반성의 여지가 있다는 뜻 같다.

그런데 미카엘 대천사는 오피어스 필로스에게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를 주지시키고, 그리스도 교회를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잠시 거기에 머물면서 배우도록 하라,고 했다.  너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고, 또 기독교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배우라는 뜻 아닐까? 다시 말해서 감나무 대신에 감람나무의 역할을 할 '새시대의 사도들'은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될 것이지만 그들은 여전히 고대적 기독교의 교리에만 매달려서 기독교가 이 세상에 주어진 진정한 목적을 모른다는 뜻일 것이다. 그런 세월이 여러해 걸릴 것이지만, 미카엘 대천사가 오피어스 필로스에게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치유법을 계속 가르쳤듯이 '새시대의 사도들'은 밝은 빛을 찾아 나갈 뿐 아니라 '새시대 사도들'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성취하게 될 것이다.

그런 설계도를 가지고 전해진 것이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임을 알면 기독교인들이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알고 있었던 '하느님'이 구체적으로 어떤 존재인가를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의 장에서도 다룬 이야기이지만 앞으로 계속될 미카엘 대천사의 메시지는 곧 이 시대에 지구에 전해진 하느님의 메시지임을 뜻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미카엘 대천사, 아니 하느님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다.

나는....여러분이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중심근원'의 불꽃을 들고 있다....

나는 여러분이 미카엘 대천사라고 부르는 존재로서 여러분의 보호자이며 어버이신(神)의 오른편에 앉아 있다. 나는 지고자로부터 자유의지와 자유선택이란 우주법을 전달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았다....

우리가 지금까지 하느님이라고 생각했던 존재가 바로 미카엘 대천사라는 뜻 아닌가?!! 또 그분이 바로 신의 오른편에 앉아계시는 존재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아계신다는 사도신경과는 다른 내용 아닌가? 그래서 사난다는 자신을 신격화하지 말라고 하고 자신과 신이 동격체가 아님을 강조했던 것이다.

나는 창조주 어버이 하느님의 존재 속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아무도 그럴 수 없듯이) 그러나 나는 하느님의 최초의 탄생자들 중에서 미카엘 대천사라 불리는 이와 관계가 있으며....

또 왜 자유의지와 자유선택이란 단어를 강조하시는 것일까? 에덴동산에서 인간의 자유의지 일부를 제하한 것은 신의 법칙이 아님을 선포하기 위해 직접 지구에 오셨음을 뜻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난다는 미카엘 대천사가 직접 메시아로 오신 중대한 사건을 선포하는 것이 슈메이커-레비 혜성의 목성충돌이라고 한 것이다. 그러면 자유선택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지구와 지구인이 본래의 신분인 4차원 이상의 세계로 승격되는 이 기회에 그 축복을 받아들이느냐 거절하느냐의 선택도 자유의사에 맡긴다는 것이다. 그러면 미카엘 대천사의 다음 말씀을 들어보자.

나는 여러분의 우주 너머에 있는 '중심태양'으로부터 왓다. 나는 신의 옥좌에서 내려와 유한에서 무한으로 확장되는 신의 호흡을 사용한다. 나의 에너지에서 나오는 호흡의 크기는 많은 차원계와 천사들의 세계를 아우르는 은하계만 하다. 이런 이유로 여러분의 우주에서는 나를 '그리스도 미카엘'이라 부른다. 나는 어둠을 중화시키고 부정성을 변화시키며 우주를 두루 살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서 나선형의 생명을 활력있게 진행시키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나에게는 지구에서 '불/질소'라는 원소로 알려진 '태양의 힘'이 있다. 이 불은 고차원의 천국에서 오는 것이며 여러분의 현대 과학은 이를 양자와 중성자, 전자라고 알고 있다. 지고자의 이러한 힘을 지구에서는 불/질소를 통해 세상에 현현한 성부, 성자, 성령이라고 한다.....

성부, 성자, 성령이란 곧 삼위일체의 하느님을 뜻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어버이신(神)의 오른편에 앉아 있다-고 했기 때문에 어버이신(神)이라는 별도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뜻인 것이다. 또.....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는 무엇을 뜻하는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성삼위일체는 형이상학적인 절대자나 지고자가 아니라 그 오른편에 앉아 있고 어버이신으르부터 사명을 부여받는 존재라는 뜻 아닌가?

그런데 다음 문구에서는 좀 혼란을 준다.

나는 영원한 존재이며 육체적인 형상을 취하지 않는다. 우주의 근원인 '중심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의 에너지로 존재할 따름이다. 예수는 성육신(成肉身)으로 이 땅에 내려와 인류에게 궁극의 사랑을 가르치는 자로 선택받은 아들이요 태양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영원한 불꽃'에게 헌신하는 하나로 얽혀 있는 집단 에너지다....

위의 문구는 아마도 예수님과 하느님을 동등한 존재로 믿어온 기독교인들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가를 알게 하자는 목적일 것이다. 육체적인 형상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님이나 석가님처럼 육체적 옷을 입고 환생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일 것이다. 여러 히브리 신화서에 나타난 미카엘 대천사는 인간의 모습을 취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영상으로 나타난 모습이었을 뿐 육체를 입고 환생했던 것이 아님은 분명한 것이다. 하나로 얽혀 있는 집단 에너지--라는 말씀은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고 한 그 문구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한다고 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모든 뉴에이지 메시지들이 우리가 처한 현실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면, 미카엘 대천사, 아니 '하느님'의 메시지는 불안과 공포에 떨 수도 있는 이 시대의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목적인 것 같다. 그래서 지구인들이 우주의 범법자들이었다든가 3차원 세계에 유폐되어 살아왔다는 등의 내용을 아주 부드러운 내용으로 고쳐서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여러분은 신(神)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다. 여러분은 내면에 거주하는 '위대한 숨(호흡)'과 하나다. 이를 잘 알아야 한다. 여러분이 호흡하는 이 숨은 영원한 생명의 맥박이며 여러분이 육체를 통해 하느님을 경외하고 표현하고 들어낼 수 있도록 해준다. 바깥세상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내면의 천국으로 가는 길을 찾으면 이제 숭고한 빛, 생명의 꽃, 유일자, 또는 신의식(神意識)과 더불어 영혼의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 빛에 휩싸이면 더 이상 편견과 자기비하에 집착하지 않는다. 순수한 사랑만이 번져나오는 것이다. 지구 차원에서 여러분들 중에는 빛의 사람으로 깨어나 진리의 검을 들고 사랑의 현존을 보여줄 사람들이 있다. 놀랍게도 여러분은 영적인 능력을 발휘하여 인류에게 봉사하고 나아가서 '새시대', '황금빛 새벽','평화의 새천년'이라고 하는 평화와 조화의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시대에는 이중성과 부정성이 사라지고 신의 의식과 신성한 지혜와 평화의 단일 세계의식이 세상을 이끌어갈 것이다. 그런 다음 내가 와서 그리스도 영혼들과 깨달은 자들 모두를 부를 것이다.

그리스도 영혼들이란 자기 내면에 잠자고 있던 그리스도성(=佛性)을 깨워서 영혼의 빛을 발견한 모든 영혼을 뜻하는 것이다.

인종과 성별, 종교와 교리에 관계없이 평화와 자유의지와 사랑을 위해 굳건히 하나가 된 이들을 위해 내가 내려와 그들을 상승시킬 것이다....'실천하는 사랑'은 하늘나라의 문을 여는 빛의 열쇠다. 그들을 위해 내가 올 것이다. 지구상의 여러 종교, 서사시와 신화(神話)들은 각기 다른 식으로 내가 이 땅에 내려올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하느님은 별들을 만드시고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했다고 성경에서 말한다. 그런 다음 하느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니 분리와 이중성이 태어나게 되었다. 이는 곧 지구가 감정 차원의 세계가 된 것을 뜻한다. 그런 지구에서 영혼은 자유의지로 빛의 반대(어두움)를 체험하고, 그런 다음 시간이라는 시험기간을 거쳐 집(천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선택하게 된다.

지구가 감정차원의 세계가 되었다는 것은 4차원에서 3차원으로 추락했다는 뜻이지만 타락한 천사들이 지구에서 유배살이를 했다고 말씀하지 않고 스스로 감정차원의 세계를 택했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4차원 이상의 지구로 승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빛과 어두움의 가름이 자유의지와 자유선택의 상호작용을 일으키면, 지구의 나선형 움직임이 활발해지며 창조주는 생명의 모든 차원에서 밀도가 높은 물질세계에까지 자신의 모습을 들어낸다.....

쉽게 말하면 지구와 지구인이 3차원으로 추락한 상태였지만 그것도 빛과 어두움, 영혼과 육체라는 상반되는 에너지가 만나 나선형을 이루며 진화하는 신성의 한 표현이라는 것이다.

지구는 3차원의 진동 주파수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창조주는 세가지, 육체와 감정과 정신을 이용하여 인간을 창조했다. 영혼은 흙으로 빚은 육체, 즉 탄소를 기초로 한 용기로 들어와 감정, 다시 말하면 움직이는 에너지를 느끼며 느낌의 세계를 경험하기 시작한다. 천국에서는 육체적인 감각이나 느낌으로 살지 않기 때문에, 영혼이 지구의 밀도를 택하여 저주파 진동의 세계로 들어오면 엄청나게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어버이 신은 지구를 마음으로부터 존중하는 바, 감정의 차원으로 들어와서 신성한 사랑을 표현하는 영혼은 천만배로 성장할 것이다.

천국에 살면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곳은 인성적으로나 사화환경적으로 완성의 경지에 도달한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구 같은 3차원 세계에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천만배나 어려운 것이다. 이마에 땀을 흘리며 스스로 생존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이기주의라는 생존본능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도 선과 악을, 빛과 어두움을 분별할 줄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의 영혼은 천만배로 성장할 것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대략 25만년 주기의 윤회환생을 위해 지구 차원을 선택한 영혼들은 영적인 학교에 들어가 부정성(Negativity)을 빛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시험받게 되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들 영혼들은 지구에서의 윤회를 돕고자(미개인들을 위해) 물질적 육체를 입기로 하고, 그러나 창조에 관한 지식과 다른 세계에서의 삶의 체험을 몽땅 안전보장 씨스템에 넣고 잠가 버렸다....

안전보장 씨스템이란 시리우스 우주인이 언급한 '타임캡슐'과 같은 의미로서(69장 참조) 일정기간이 지나면 지구와 지구인이 함께 본래의 4차원 세계로 승격된다는 약속을 보장받았다는 뜻이다. 에덴동산의 반란사건에 의해 지구에 살게 된 천사들과 그 후손에 관한 예기지만 아주 부드러운 표현을 쓰시며 우리를 격려하고 위로하시는 문구인 것이다.

이들은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다가 25만년 주기가 끝나기 전 고차원의 세계로 상승될 수 있도록 부정적인 감정들을 극복하고 보다 높은 마음의 단계로 올라서야만 한다....천상의 벗들이 인류의 영적인 졸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현재 지구에 사는 영혼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먼저 '별의 씨앗'이라 불리는 영혼들이 있는데 이들이 바로 위에서 언급된 '천상의 세계로부터 물질의 세계로 내려온' 나이가 많은 영혼들인 것이다. 에덴동산의 설화에 의하면 천상의 세계에서 땅의 세계로 추방된 존재들이지만 미카엘 대천사는 그 천상의 존재들이 스스로 물질세계를 경험해 보기로 자청했다는 것이다.

다음은 '별의 빛'이라는 존재들인데, 이들은 창세기 1장의 창조에 의해 창조된 후 지구 밖을 나가본 적이 없이 지구에서만 환생하며 진화한 아직 미망을 벗어나지 못한 수준의 영혼들이라고 한다.

또 하나 '별의 아이들'이라는 영혼들은 이 시대에 뛰어난 재능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그런 영혼들을 뜻한다고 한다. 이들도 지구에서의 환생이 있었지만 '별의 씨앗들'만큼 자주 있지는 않았고 주로 한 행성의 영적 깨어남의 시기에 뛰어들어 앞장서서 대중을 지도하는 사명을 띈 영혼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우주의 다른 태양계와 행성에서 살다가 지구의 이번 상승기회에 지구인들을 돕고자 자원한 존재들인 것이다.

지구는 다른 우주 형제들과 아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뚜렷한 목적과 특성을 지니고 있는 존재일 뿐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로 지구를 인식해주기 바란다. 지구의 목적과 특성을 좀더 사려깊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지구에는 지구의 차원상승과 여러분의 상승을 돕는 영적 존재들로 가득차 있고 또 그들에 의해 둘려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간들은 지구의 영적 차원에 있는 엄청난 후원자들의 존재도 모르는 채 천국으로 상승하려는 경향이 있다. 여러분 중 많은 이들은 저차원의 세계를 벗어나기 위해 차원 출입문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나는 비할 데 없이 훌륭한 여러분의 행성이 지닌 물질적, 영적 속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일 것이다.

지구의 물질적 영적 속성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우리 우주의 '하느님'이신 미카엘 대천사는 행성과 태양들을 창조하는 수준에 있기 때문에 지구라는 행성을 그 체질적 수준에서 다룬다는 뜻일 것이다. 수십만 아니 수백만의 개미떼가 집단이동을 할 때 우리는 그 광경을 훤히 내려다보고 있다. 그러나 개미들은 자신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거대한 존재인 인간을 의식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질소, 산소, 수소, 탄소라는 4대(大)의 기본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우주를 창조하고 또 그 우주를 총체적으로 다스리는 우주의 대 선배들(하느님)은 지구에 사는 인간과 지구 자체를 똑 같이 보호받아야 할 생명체로 인식하고 있고 또 그렇게 인식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계시는 것이다.

지구가 창조될 당시, 지구와 우주를 상호 연결하고 지구에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둘레에 격자망(그믈망)이 배치되었다. 지구상에 최초로 거주했던 고차원 진동의 존재들은 격자를 활성화하여 지구 진입과 천상계 귀환을 원활하게 했다.....

이 문구는 창세기 1장의 창조를 말하고 있다. 여기서 미카엘 대천사가 강조하는 것은 지구가 창조된 후 우주의 한 구석에 방치된 것이 아니라 에너지 격자망이라는 것이 설치되어서 그것이 지구 생명체들의 생명을 지탱하고 또 창조자들이 지구를 들락거릴 때 하나의 수단이 된다는 뜻인 것 같다. 하나의 원자의 세계에서도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 양자, 중성자가 서로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며 원자라는 생명체를 유지하듯이 우주의 태양과 행성들도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그 연결작업을 위해 지구에 설치된 것이 에너지 격자망일 것이다.

전 우주의 전자기장이 고차원의 진동계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 격자망의 활동이 가속화돼 고차원의 진동계로 진임하며, 지구의 레이라인(에너지의 움직임 영역)은 높은 진동수로 확장될 것이다.

이번의 지구상승이 전 우주의 주기와 관계가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지구는 여러분의 자궁이자 내부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적 도시의 모체다. 현 주기는 보이지 않는 차원과 세계로 통하는 지구의 비밀통로와 차원문을 다시 기억하여 활용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내부세계란 지구 공동(空洞)의 세계를 뜻하고 하늘의 도시란 반 알란대('성경과 과학' 87장 참조)에 위치해 있다는 아카식 세계이고 증산이 말한 중천(中天)의 세계다.

그리스 신화에서 말하는 황금의 시대를 미카엘 대천사는 레므리아의 시대였다고 말씀한다. 그 시대에 지구에 살았던 주인공들은 우주에서 온 고차원의 존재들이었고 그들은 지구가 지닌 에너지망을 현명하게 사용해서 낙원과 같은 삶을 누리고 있었다 한다. 에너지 격자망 중에서도 특히 그 에너지가 강한 곳이 있는데 그런 곳이 고대의 유적지로 남은 에집트의 피라밋, 영국의 스톤헨지 같은 곳이라고 한다. 이제 지구인들은 다시 지구의 체질을 알게 되고 지구와 지구인들이 얼마나 밀접한 생명의 연관관계에 있는지 알게 된다고 한다.

(다음 장에서 계속)

('은하문명' 박찬호 홍준희 역 '미카엘 천사의 메시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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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대천사, '아버지 하느님'


히브리 신화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천사의 이름은 미카엘 대천사다. 이스라엘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에게 나타났던 천사도 미카엘이었고 에녹이 하늘나라에 갔을 때 10층의 하늘나라로 에녹을 안내한 천사도 미카엘이었다. 처음에는 다른 천사가 에녹을 인도했으나 가장 높은 하늘을 방문할 때는 가장 높은 천사인 미카엘 대천사가 에녹을 인도한 것이다. 이 시대의 예수님(사난다)도 '생명의 불꽃'인 신의 실체에 직접 접촉할 수 있는 존재는 한 존재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그 한 존재를 '그리스도 미카엘'이라고 부르고 있다.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고 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만 기억하는 기독교인들에겐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이 시대의 사난다(예수)는 자신이 말한 '아버지 하느님'이 곧 미카엘 대천사임을 천명한 것이다.

사실상 기독교인들은 '아버지 하느님'이 어떤 존재인지 그 실체를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무소부재, 전지전능의 하느님이고 삼위일체의 하느님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이해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의 그리스도는 보다 구체적으로 그분을 증거하고 있다.

영적으로 빛을 이용함으로써 인류 선조의 생명은 물질적인 육체가 필요없는 이른바 에테르의 상태, 또는 일종의 높은 진동 주파수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그들(우주인들)은 받아들입니다. 영혼이 먼저 생겨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창조의 연쇄고리 속에서 여러분과 미카엘 대천사와의 관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여러모로 설명하기 어려운 그 사랑스러운 빛의 존재(미카엘 대천사)는 인간형 종족의 산파였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여러분의 혈통은 영단의 쓸모있는 구성원들을 창조할 의도에서 빛과 사랑 속에서 시작되었던 것이지요.

미카엘 대천사가 인간형 종족의 산파라는 것은 그분이 인간형 생명체를 유전공학적으로 창조한 최초의 창조자라는 뜻이다. 영적으로 빛을 이용함으로써 에테르의 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은 인류의 최초 조상인 미카엘 대천사가 육체적 한계를 넘어선 초능력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뜻일 것이다. 현대적으로 말하면 영적인 발전과 과학적 발전의 결과 인공적으로 생명체를 만들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이다. 영혼이 먼저 생겼다는 것은 물질의 배후에 있는 비물질의 세계, 신의 본질을 파악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그들(우주인들)은 받아들입니다--는 물질보다 정신어 앞서 존재한다는 개념을 인정한다는 뜻이다.

신의 세계를 파악하고 신의 창조능력을 내것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최초인간은 물질보다 정신이 먼저 존재함을 알았던 것이다. 그가 바로 미카엘 대천사라는 말이다.  또한 그렇게 해서 인간형 종족의 산파가 되었고 인간은 '하느님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 하느님으로서의 미카엘 대천사는 그렇게 생물학적인 개념으로서의 조상으로만 인식해서는 안될 것 같다. 그분은 그 이상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하신 신으로서의 '아버지 하느님'을 안다는 것은 사실 우리 수준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4차원 인간으로 승격된다는 것은 보다 많은 우주적 지식에 참여하게 됨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해 가능한 범위에서 '아버지 하느님'을 이해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캔데이스 프리즈라는 여성을 통해 전하는 그리스도 사난다의 메시지를 들어보자.

지구의 언어 중에는 신(神)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단어가 없다. 우주에서는 '하느님' 같은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지구에서 사용하는 하느님, 여호와, 알라 등도 3차원 인간을 교육시키기 위한 추상적인 용어일 뿐 신의 정체성을 제대로 전달한 수 있는 단어는 아니라는 것이다. 사난다가 '아버지 하느님'이라고 한 미카엘 대천사도 신의 뜻을 대행하는 인격체이지 신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느님은 사람이 아니다. 영적인 실재인 것이다. 어버이 하느님이라는 단어도 적당치 않다. 하느님은 참으로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인 것이다.

캔데이스 프리즈를 통해 전하는 사난다의 메시지는 버지니아 에신을 통해 전한 것과는 다른 단어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 혼란을 주지만 같은 개념을 약간 다르게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다르게 설명하는 이유는 우리가 21세기의 지성에 도달했기 때문인 것이다.

사난다의 새로운 설명에 의하면 우주에는 거대한 낙원의 섬이 있다고 한다. 낙원의 섬이란 다른 메시지에서 말하는 '위대한 중심태양'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성부로서의 신은 그 섬의 중요한 위치에 존재하는 영적인 존재라고 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느님 보좌'의 주인공인 것이다.

이 아버지가 영원한 자식이라 불리는 후손을 얻었다고 가르쳐왔다. 우리 우주의 많은 곳에서 이 자식은 '어머니아들(Mother-son)'이라고 불린다....

어머니 아들이란 원초적인 아들이란 뜻이다. ....라고 가르쳐왔다는 것은 그런 태초설을 만들어 그것으로 우주 백성들을 교육시켜 왔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버지와 이 '어머니 아들'이 함께 무한한 영들을 낳았다. 그리하여 이제 그 아버지는 모든 인간들에게 자기 영의 한 조각을 불어넣어 준다. 내가 말하는 인간이란 지구상의 육체적 인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에는 수많은 행성에서 형성된 다양한 신체 유형이 있다. 이 개체적 생명체들은 의지(意志)에 대한 관념을 가져야 한다....

무한한 영들을 낳았고 그 영들이 의지를 지닌 존재여야 한다는 것은 영혼을 지닌 생명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음을 뜻하고 있다.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명체가 식물로, 동물로 진화했고 인간으로 진화했으며 드디어 영을 지닌 존재들이 우주에 등장한 단계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신체 유형이 있었다는 것은 인간형 외에 다른 생명체들도 영을 지닌 태초의 존재들이었다는 뜻이다.

성부(聖父)로서의 하느님은 태초의 아들과 함께 그렇게 영혼을 지닌 생명체들을 낳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만물에게 영을 불어넣은 성부와 태초의 아들은 아직 인격적인 존재는 아니다. 개념상의 성부요 태초의 아들인 것이다.

성부와 태초의 아들이 낳은 무한한 영들 중에서 인간형 성자(聖子)가 출현했다고 한다.

그러면 성자(聖子)는 어떤 존재인가?

각 우주들은 각각 그 자체의 신(神)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이 '창조자 아들'들이다....하나의 새로운 우주가 형성되었을 때 한 창조자 아들이 그곳을 맡아 발전시키는 책임을 부여받는다. 창조자 아들이란 아버지와 태초의 아들의 소산이며 자신의 우주에 개성을 가져온다. 이 창조자 아들이 곧 종교에서 말하는 '아버지 하느님'인 것이다.

미카엘 대천사는 그렇게 해서 탄생한 우리 우주의 '아버지 하느님'이라고 한다. 그런데 '창조자 아들'이란 무슨 뜻인가? 실질적으로 그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하는 존재라는 말 아닌가? 그래서 그리스도 사난다는 이렇게 말한다.

무한한 영은 그 아들이 존재한 이래로 영이 아니다. 무한한 영은 마음(Mind)인 것이다. 이것이 간단한 비유다.

그 아들, 즉 창조자 아들이 존재한 이래로 무한한 영이 영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무한한 영, 즉 태초의 아들은 창조자 아들 마음 속에 들어와 좌정한 존재가 되었다는 뜻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무한한 영이라는 원천적인 존재가 있기는 하지만 그 무한한 영을 내것으로 삼아 실질적으로 우주를 창조하고 운영해가는 존재는 창조자 아들인 것이다. 그래서 카발라에서는 배후적 신으로서의 아인소프가 있고 창조신으로서의 10세피로트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 브라만교에서는 비인격체의 신과 인격체의 신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각 우주마다 창조자 아들이 있는데, 우리 우주에서는 미카엘 대천사가 그 창조자 아들이라고 한다.

창조자 아들은 그 우주의 발전과 행정부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진다. 그들은 자기들 사이에서 그 소우주의 관리자들인 생명 부여자들, 수많은 형태의 천사들, 그리고 많은 필요한 개체적 존재들을 낳아 배출한다.

각 우주마다 위와 같은 창조자 아들들이 있는데 그들 모두를 미카엘이라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우주의 미카엘은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리스도 미카엘'이라 불린다고 한다. 다음은 우리 우주의 '창조자 아들'인 그리스도 미카엘이 버지니아 에신 여사를 통해 전한 메시지를 들어보자.

나는 변화하는 파란 불꽃, 여러분이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중심근원'의 불꽃을 들고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의 우주 너머에 있는 '중심태양'으로부터 왔습니다. 나는 신의 옥좌에서 내려와 유한에서 무한으로 확장되는 신의 호흡을 사용합니다. 나의 에너지에서 나오는 호흡의 크기는 많은 차원계와 천사들의 세계를 아우르는 은하계만 합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분의 우주에서는 나를 '그리스도 미카엘'이라 부릅니다. 나는 어둠을 중화시키고 부정성을 변화시키며 우주를 두루 살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서 나선형의 생명을 활력있게 진행시키는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나에게는 지구에서 '불/질소'라는 원소로 알려진 '태양의 힘'이 있습니다. 이 불은 고차원의 천국에서 오는 것이며 여러분의 현대 과학은 이를 양자와 중성자, 전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고자의 이러한 힘을 지구에서는 불/질소를 통해 세상에 현현한 성부, 성자, 성령이라고 합니다.....

불/질소라는 원소를 마음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곧 창조능력이 있다는 소리다. 미카엘 대천사, 아니 '아버지 하느님'은 주로 불/질소를 다루지만 라파엘 천사는 산소/공기, 우리엘 천사는 물/수소, 가브리엘 천사는 탄소/고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대천사들이라고 한다. 이들 모두 인간적이기보다 신적인 존재들이며 신령체적인 수준에 도달한 존재들인 것이다.

이상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종교에서 말하는 유일신이나 창조주는 인격적인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그분들은 우주가 존재하는 기본적 틀이고 바탕인 무한한 영을 내것으로 했을 뿐 아니라 그것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른 신령체적인 존재들인 것이다.

('은하문명' 간행 -  박찬호 홍준희 역 '미카엘 천사의 메시지'에서 발췌)

출처 : http://www.jesu-ufo.com/   .... 종교와 과학과 신화


ML : 그리스도 미카엘은 한국식 발음이며 실제적인 발음은 크라이스트 마이클입니다.
       미카엘(이태리식 발음), 마이클(미국식 발음)
       채널링에서 실제 발음은 "크라이스트 마이클"이라고 합니다.
       미카엘 대천사(대천사)와 크라이스트 마이클(신)은 같은 분이 아닙니다.
       신(God)은 2005년부터 크라이스트 마이클이라는 본래 이름을 사용합니다.

      본문은 게시판에 자신을 60대 할머니 영성인이라고 하신 분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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