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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했는데 번역이 되었군요.
가사와 함께 감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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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으로부터의 새해의 노래 선물
Greetings from CM - 1/4/2010      /재림/상승


Eve:  영감을 받고 나는 유튜브에서 Brendan Graham의 서정시로 Secret Garden이 연주한 이 멋진 노래를 찾았습니다.  나는 항상 이것이 CM이 그의 창조물과 그를 찾고 그를 대변할 영혼들에 대한 그의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노래라고 느꼈습니다.  나는 내가 처음으로 이 노래를 들은 후, 그것을 유튜브에서 찾았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어제, 그것이 남녀(쌍둥이불꽃)의 사랑만이 아니라 우주적 사랑에 관한 아름다운 사진들과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 아침, 나는 CM으로부터 새해 인사와 함께 "깜짝 방문surprise check-in"을 즐겼으며, 나는 이것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나는 정말로 여러분이 이 멋진 노래 속의 그의 에너지를 느껴보기를 바랍니다.
포옹을 드리며, Eve.



DID I NOT LOVE YOU By Secret Garden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았느냐,
이번 생애 전에.
너는 듣지 못했느냐,
네 영혼 속의 나의 음악을.
내가 너를 필요로 하지 않았느냐,
영원을 넘어서.
그러나 이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으리,
또 다른 영원 동안.

가장 험한 대양의 물결을
나는 건넜고,
나를 실어준 사랑 외엔,
나는 아무 배도 젓지 않았지.
언제나 끊임없는 운동 속에서,
나는 영원히 너를 찾고 있었지.

그리고 나는 시대들을 거쳐,
역사의 페이지들을 거쳐,
여행해왔지.
단지 이 순간을 위해,
이 시간 없는 순간을 위해,
너와 나의 이 경이로운 순간을 위해.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았느냐,
이번 생애 전에.
너는 듣지 못했느냐,
네 영혼 속의 나의 음악을.
내가 너를 필요로 하지 않았느냐,
영원을 넘어서.
그러나 이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으리,
또 다른 영원 동안.

내가 너를 필요로 하지 않았느냐,
영원을 넘어서.
그러나 이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으리,
또 다른 영원 동안.

그러나 이제 나는 너를 떠나지 않으리,
또 다른 영원 동안.



Secret Garden - Spirits of Nature




반지의제왕 OST, 반지의 제왕 호빗마을 Symphony - Shire, Secret Garden - Spirits of Nature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Andrea Bocelli



작별인사를 할 시간        

혼자 일 때면
수평선을 꿈꾸며
침묵에 잠겨요.
물론 알고 있답니다.
만약 당신이 나와 함께 있지 않다면
방안에 태양이 없을 때는 빛도 없다는 것을

창으로 당신이
켜놓은 나의 마음을
모두에게 보여줄게요.
당신이 거리에서 만났던
그 빛으로
내 맘을 가두고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에요.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당신과 함께하지 못했던 세상
지금부터 나는
그곳에서 살 거랍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으로
당신과 함께 떠날거에요.
이제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에요.

당신이 멀리 있을 때면
수평선을 꿈꾸며
침묵에 잠겨요.

그래요 나는 알아요.
그대가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나와 함께
그대, 나의 달, 당신은 여기에 나와 함께 있어요.
나의 태양, 그대는 여기에 나와 함께 있어요.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에요.
내가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당신과 함께 하지 못했던 세상
지금부터 나는
그곳에서 살 거랍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으로
당신과 함께 떠날 거에요.
당신과 함께 그곳에서 살 거에요.

그곳에서 살 거랍니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으로
당신과 함께 떠날 거에요.
당신과 함께 그곳에서 살 거에요.

당신과 함께...


독일의 Boxing 영웅 'Henry Maske(1964년생, 前 IBF Light Heavy급 Champion이었는데 그는 90년 독일 통일후 해묵은 갈등과 경제수준 격차로 반목하던 동독과 서독의 화합에 기여)'는 'Sarah Brightman'에게 자신의 은퇴경기에서 Opening곡을 불러 줄 것을 정중히 의뢰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Sarah Brightman'은 Italy 여행중에 어느 Restaurant 에서 우연히 'Andrea Bocelli'가 부르는 "Con Te Partiro"란 곡을 듣고서 감동한 그녀는 'Andrea Bocelli'를 찾아가 함께 노래 불러 줄 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Andrea Bocelli'와 같이 부르게 된 곡은 그의 "Con Te Partire"란 곡을 수정해서 만든 곡인데 바로 그 곡이  바로 이 곡 "Time To Say  Goodbye"란 곡입니다.

팝페라의 여왕 'Sarah Brightman'과 시각 장애의 'Andrea  Bocelli'는 'Henry Maske'의 은퇴 경기에서 "Time To Say  Goodbye"를 열창을 하게 되는데..

1996년 11월 17일 은퇴경기에서 'Henry Maske'는 미국의 'Virgil Hill(1964년생, 前 WBA Light Heavy급 Champion. 24년간 Pro  Boxer로 활동)'에게 판정패를 당하고 Ring에서 내려와야 했는데 이것은 그의 Pro 이후 첫 패배였다.  [통산전적 31전 30승 1패. Champion 방어전 10차례 포함]

그런데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상처투성이로 Ring링에서 내려 오는 'Henry Maske'를 향해 2만 2천여명의 관중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일제히 기립하여 이 곡 "Time To Say Goodbye"를 합창했고  'Henry Maske' 그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것으로 유명한 곡이랍니다.

이러한 훈훈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Andrea Bocelli'와 'Sarah  Brightman'의 "Time To Say Goodbye"는 더욱 많은 이의 사랑을 받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데 크게 기여를 하였으며, 이들을 생각할때면 이 곡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곡은 이태리 작곡가 'Francesco Sartori'가  'Lucio Quarantotto'의 시에 곡을 붙인 "Con te partire (With you, I will go)" 의 영어 버전이고, 흔히 팝페라라고 일컫는 Operatic Pop  Song에 속하는 곡인데, "Con te partiro"란 곡은 '안드레아 보첼리'가 1995년 산레모 음악가요제에서 부른 후에 발매낸 솔로 앨범 [Romanza]에 수록되어 있는 명곡이지요.

그리고, 이 곡은 2000년 월드시리즈 폐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 음악이나 영화 삽입곡으로 채택되는 등, 두 사람은 함께 또는 제각기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 계기가 된 곡이랍니다. 또한 팝페라라는  음악장르를 단단히 정립하는데 한 몫을 한 이 노래는 클래식 성악 가를 포함한 많은 가수들이 다투어 따라 부르기도 하였지요.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부드러우면서도 힘차며 섬세하면서도 웅장한..  그야말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동 속으로 빠져들곤 합니다.

특히 두 눈이 안보이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평생 음악에 바치며 노래를 부르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열정이 담긴 목소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천상(天上)의 목소리는 깊은 감동을  넘어 숙연한 마음까지도 들게 하는데 충분한 곡인 것 같습니다. - 써니 http://blog.daum.net/sunny007/17197518



Before the dawn



Before the dawn                            새벽동이 트기 전에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당신이 잠결에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아침이 와서 그가 떠나지 않도록 해 주세요
Outside the birds begin to call            밖에선 새들이 지저귀기 시작해요
As if to summon up my leaving              마치 내가 떠나라고 하는 것처럼
I"ve spent a life time                     저는 평생을 쏟았어요
since I found someone                      저가 어떤 사람을 만난 이후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곁에 머무를 어떤 사람을 만난 이후
I"ve waited too long                       저는 너무나 오래 기다렸어요
And now you"re leaving                     그런데 지금 당신은 떠나려고 하는군요
Oh please don"t take it all away           오, 제발 떠나지 말아줘요


I"ve spent a life time                     전 평생을 보냈어요
since I found someone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난 이후
since I found someone who would stay       제 곁에 머무를 어떤 사람을 만난 이후
I"ve waited too long                       저는 너무나 오래 기다렸어요
And now you"re leaving                     그런데 지금 당신은 떠나려고 하는군요
Oh please don"t take it all away           오, 제발 떠나지 말아줘요
Before the dawn                            새벽동이 트기 전에
I hear you whisper in your sleep           난 당신이 잠결에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어요
Don"t let the morning take him             아침이 와서 그가 떠나지 않게 해줘요



o Treno Fevgi Stis Okto-The Train leaves at 8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않으리
기차는 멀리 떠나가고 당신은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 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이 노래는 세계 음악계의 거장
그리스의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 75세)가
작곡했습니다.

이 음악의 작곡 배경은 당시 나찌에 저항한
그리스의 한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노래에서 카타리나로 떠나 돌아올 줄 모르는
청년 레지스탕스를 기다리는 여심(女心)이 그려져 있습니다.

결국 1967년 그의 음악은 그리스 전역에서 연주 금지되었고,
음반을 듣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았으며,
마침내 그가 군사재판에 회부되어 투옥되자
쇼스타코비치, 레너드 번스타인, 해리 벨라폰테 등
음악가들이 발벗고 나서 구명운동을 벌였고,
그는 1970년 석방되어 파리로 망명을 떠났습니다.

파란투리는 테오도라키스의 투옥에 항거하여
조국을 떠나 세계각지를 순회하며 노래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가사처럼,,,

네 곡 중 흐르는 곡으로
김지연의 베스트 앨범 포로포즈에 실려 있는 애절한
바이올린 연주입니다.
이 노래는 아그네스 발차 (Agnes Baltsa),
밀바 (Milva), 마리아 파란투리 (Maria Farantouri),
조수미 등 여러가수들의 음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노래는 그리스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음악가인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의 작품으로, 그는 이 노래를 작곡한 지 얼마 안 되어 군부독재정권에 의해 투옥되었다가 국외추방을 당한다. 우리에게는 sbs의 드라마 <백야>의 주제가로, 또 조수미가 불러 친숙해진 노래인데, 비장하면서도 애절한 가락에 카테리니라는 기차역을 배경으로 남녀간의 이별을 다루고 있다.

그 런데 일반적인 이별의 노래가 아니라 반독재 민주화운동가를 애인으로 둔 한 그리스 여성의 이별가다. 11월의 어느 기차역에서 애인을 만나기로 했지만, 지중해 연안의 한 작은 도시 카테리니로 가는 기차는 8시에 떠나고 애인은 나타나지 않는다. 아마 그는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잡혀서 투옥되거나, 아니면 계속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하거나 간에 어쨌든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가 떠난 시간과 공간인 이 11월과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원곡의 가사에는 그가 “비밀을 간직한 채”, “가슴에 칼을 품고서” 떠났다고 표현되어 있다.

그 리스는 1974년 민주화되기까지 밖으로는 외세의 압박과 안으로는 왕정과 군부독재의 철권통치로 신음해 왔던 나라다. 이러한 그리스의 암울했던 현대사의 한 가운데 서 있었던 사람이 바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아테네 음악원의 학생으로 독일과 이탈리아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청년운동을 시작하여 수차례나 투옥됨으로써 그리스 현대사의 한 복판에 뛰어들게 된다.

종 전 후 왕당파와 공화파 간의 내전이 미국의 지원을 받은 왕당파의 승리로 끝나자 테오도라키스는 귀국 후 그리스 민속음악인 람베티카를 기본으로 민중의 정서를 담은 수많은 가요를 만들었다. 람베티카는 “하층민으로부터”라는 그 뜻이 말해 주듯 피억압계층의 민요이다. 이 람베티카가 테오도라키스에 의해 저항가요로 부활하자 군부독재는 이를 금지시켰고, 그러자 람베티카는 다시 지하클럽에서 청년계층에 의해 새 노래운동인 네오 키마(Neo Kima)로 발전하게 된다.

1963 년 민주화운동의 지도자 람브라키스가 한 괴한에게 암살당하자 테오도라키스는 람브라키스민주청년회(Lambrakis Democratic Youth)를 조직하고 의장으로서 민주화운동을 주도해나간다. 1967년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테오도라키스를 포함한 수천 명의 사람들을 체포하거나 추방하였다. 출판과 언론에 대한 검열도 강화해 테오도라키스의 작품판매와 방송은 물론 그의 작곡, 지휘, 연주를 포함해 그의 음악을 듣는 것까지도 금지시켜 버렸다.

테오도라키스는 체포되어 국외망명의 길에 올랐고, 군정이 끝나고 민정으로 이양된 1974년까지 장장 7년간이라는 세월을 해외에서 떠돌아야 했다.

1992 년 모든 공직을 사임한 테오도라키스는 작곡과 지휘에 전념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인권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1996년 그리스와 터기 양국 간 영토분쟁으로 전운이 감돌 때, 터키의 대표적 음악인 줄푸 리바넬리와 함께 평화지대인 사이프러스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공동음악회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줄푸 리바넬리 역시 테오도라키스와 같은 시기에 터키에서 추방당했었고, 이들 두 사람은 해외에서 유랑생활 중 만나 자연스럽게 우정을 다져왔었다.

인권연대 유요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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