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돈오 “성모의 계획”

김건웅 저 p114

이 지구상에는 인류의 진화와 자신들의 완성을 위하여 자신들이 살았던 이전 세계의 의식을 잊은 채 인간으로 태어나 윤회 전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를 통하여 환생할 때는 차원간의 안정성 유지라는 우주법칙에 영향 받아 과거의 상태나 기억을 잊은 채 잠재의식의 흐름에 따라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과거의 상태나 기억을 잊게 되는 것은 잠에서 우리가 깨어나게 되면 얼마 안되어 꿈의 기억이 사라지는 현상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독특한 카르마나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삼매력으로 또는 일정 차원의 존재들로부터 에너지 지원을 받아 과거생의 기억을 유지하면서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인류 카르마에 의한 삼투압 현상을 개인적으로 방어 또는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육체와 마음이 정화되고 나면, 단계별로 의식을 찾게 되고 기억이 되살아나게 됩니다.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들은 대부분,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물질계의 외계인들이거나 아스트랄체와 육체의 중간 형태로 진화된 외계인들 그리고 지구의 유계, 영계, 신계의 존재들입니다. 이 존재들은 각자의 카르마와 나름대로의 인류계도 계획을 가지고 흡사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은 양상을 띠며 종교, 과학, 예술, 정치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동이 높고 진화된 존재가 만일 인간과 직접 연결되거나 접촉하게 되면 삼투압에 의해 위험하게 되고, 낮은 진동수의 인간 또한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타격을 받는 쪽은 위쪽 차원의 존재입니다. 그 한 존재의 타격은 그 존재와 연결되어 있는 그룹이나 장에 영향을 주며 차원이 높은 존재일수록 전체적인 파급 효과가 큽니다.

특정한 방법과 절차에 의해 인간계에 태어난 존재는 계속되는 윤회의 법칙 속에 인류와 연결이 강해지고 넓어집니다. 이에 따라 그 존재와 연결된 세계의 그룹에서는 기억을 잊은 채 지내고 있는 그 사람의 잠재의식을 통하여 종교, 과학, 예술, 정치 등에서 활동을 통하여 인류 카르마에 개입을 합니다.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잠재의식에 입력된 기억과 특정의 운명 계획 파동에 의하여,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정신세계나 다른 사람을 위한 일 등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평범한 삶이 아닌 주로 고생스런 삶을 살면서 대부분 심적 불안정과 방황을 많이 하게 되고, 보통 사람과는 달리 현실적이지 못한 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인 진화에 의한 윤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잠재의식의 파동과 인간 육체파동의 현재 의식이 서로 부조화를 이룸으로 해서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이들의 운명 또한 평탄하지 않고 여러 가지로 힘든 삶을 보내게 되는데 이는 주로 다음의 두 가지 이유에 의해서 그렇습니다.

첫째는, 고난의 삶을 통하여 인간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얻기 위함이며 동시에 세상에 변화를 주기 위해 다수의 일반인들과 파동(카르마)의 연결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전생의 윤회과정에서 초과되는 능력을 발산했거나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주는 삶을 살아서 그 카르마에 의해 법칙적으로 고난을 받는 경우입니다.

출처 : http://www.kry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