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치료효과



파파야는 치료효능이 있는 과일이다.

파파야 즙 속에 파파인이라고 불리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의 소화 과정에서 펩신과 거의 동일한 효력을 발휘한다.
파파인은 파파야 나무 한 그루에서 450g 정도 채취할 수 있다. 또한 피브린이란 것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인간과 동물의 체내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던 물질이다.
또한 위액과 췌액에서 쉽게 흡수되어 혈액 응고에 효과가 있다.
덜 익은 녹색 파파야는 익은 것보다 훨씬 강력한 파파인 효소를 갖고 있다.



녹색 파파야 즙은

궤양과 중증의 위장 장애도 믿을 수 없을 만큼 단기간에 치유하는 효력이 있

다.

푸른 파파야를 껍질째 갈아 으깬 펄프를 상처 난 곳에 붙인뒤 하룻밤 자고나면 흉터를 거의 볼

수 없을 만큼 효과가 있다.

또한 심하게 다친 손가락에 붙여두면 2, 3일내에 그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정도라고 한다.



*파파야의 효능은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다는 것이다.

"고기 먹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파파야(여름)나 배(가을)를 먹어라"고 권하는 것은 이래서다.
파파야 잎, 뿌리, 채 익지 않은 열매엔 파파인과 단백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바로 이 두 효소가 스테이크ㆍ튀김ㆍ장어 등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촉진한다.
그래서 카리브해 주민들은 고기를 굽기 전에 파파야 잎에 고기를 싼다.
파파야를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도 파파인 등 유용한 효소는 고스란히 남는다.
그러나 완전히 익은 열매엔 효소가 거의 없다.

육류를 조리할 때 파파야를 넣으면 단백질이 분해돼 고기가 부드러워진다.
식후에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유익하다. 효소들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없애줘서다
ㅡ 출처/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이영은 교수 ㅡ



*'천사의 열매'. 파파야 의 효능

콜럼버스는 열대 과일 파파야를 처음 맛본 뒤 달콤한 향에 반해 이렇게 표현했다.
항 산화(노화 방지) 효과도 탁월하다.
강력한 항 산화성분인 비타민C(100g당 16㎎, 사과.배의 4배)와 베타 카로틴(100g당 55㎍)이 풍부

한 덕분이다.
프랑스의 저명한 의사 뤼크 몽타니에(에이즈 바이러스 최초 발견자)박사가
2004년 파킨슨병을 심하게 앓고 있었던 요한 바오로 2세(전 교황)에게 파파야를 권한 사실은 유

명하다.

큰 병을 앓고 난 뒤에도 좋다. 비타민 A가 풍부해서다. 파파야 한 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을 채

울 수 있다.
비타민 A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적절히 기능하도록 한다.
질병의 빠른 쾌유를 돕는다. 또 야맹증. 약시에 효험이 있다.



임신 중인 여성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의 함량이 사과의 100배, 배의 6

배에 달한다.
엽산은 국내 임산부에게 특히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또 혈중 호모시스테인(아미노산 대사 부산물) 수치를 떨어뜨려 심장병 위험도 낮춰준다.
자연의학에선 '파파야 한 개+물 한 컵+사과 식초 2컵'을 30분 가량 끓인 후 잘 짜서 한 숟갈씩 마

시면 젖이 잘 나온다고 한다.
불면증으로 고생하거나 짜증. 불안 증세를 보이거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추천된다.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칼슘(100g당 21㎎)이 제법 많이 들어 있어서다.
파파야의 100g당 열량은 25㎉에 불과하다.
같은 양의 토마토(14㎉)보다는 높지만 수박(31㎉). 참외(31㎉). 사과(57㎉). 포도(59㎉)보다 낮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선 예부터 상처와 염증 치료에 쓰였다.
상처 치유를 돕는 효소가 함유돼 있어서다. 그래서 상처 부위에 파파야 잎이나 과육을 얇게 잘

라 붙였다.
최근엔 파파인이 든 화장품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는 것이 그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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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을 없애주는 과일 있습니다

피부의 주름을 없애는 방법이 꼭 피부 위에 바르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다.
피부 안쪽, 즉 체내로부터 피부 주름을 막는 방법도 있다.
파파야라는 과일을 먹는 것이다.
파파야의 무슨 성분이 주름을 없애준다는 것일까?

바로 비타민C다. 파파야는 비타민C가 가득 들어 있는 과일로
몸에 비타민C를 가득 충전시키면 주름이 적어지고 피부가 쉽게 마르지 않게 해준다.
최근 실험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를 많이 먹은 여성의 40%가 이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는 인간 피부에 오랜 수호자와 같은 영양소였다.
비타민C는 콜라겐(collagen)을 생산하는데 필수 요소로, 콜라겐은 피부에 강도와 탄력도를 높여

주는 단백질 섬유소다.

비타민C는 또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유해 산소를 막아 유해산소로 인해 콜라겐이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는 강렬한 태양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까

지 해준다.








그밖에 피부를 좋게 많들어 주는 음식들

- 호두에 잔뜩 들어 있는 리놀레산(linoleic acid)은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를 자제한다. 이 두가지 성분은 피부를 일찍 늙게 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 그러나 통곡물은 예외. 통곡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는 피부 세포를 재생하는데 탁

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 과일과 야채, 파파야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피부에 유익하다.

출처: The Fruit That Fights Wrinkles
http://health.yahoo.com/tips/the-fruit-that-fights-wrinkles/realage--59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