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두려움을 친구로 받아들이기 어렵듯이..
나와 대조적인 성격과 의견을 친구로 보기엔 우린 늘 경직된 세상의 시스템 속에서
살고 있나 봅니다..
이곳 또한 작은 지구이기에 분별과 대립이 때때로 서로를 아프게 하기도 합니다.

하고자 하는 말을 막을 순 없지만..
이런 일들이 자주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우리는 장벽을 쌓게되고 외면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욕을 많이 듣다보니 어찌하든 운영자 자리를
벗어나고픈 생각이 근래 많이 들더군요..(웃음)

하지만 이번 전국모임에서 새로운 운영자 선출이 무산되고 나니..
빛의 지구의 본래의 존재 목적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운영자의 한사람으로서 가져야될 책임감이 부족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이 활성화될 때까지 당분간 운영자의 유임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회원님..
우리가 진정으로 이곳에 있는 목적은..

가슴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나를 느끼고..
균형 잡힌 인식과 힘으로 우리가 같은 사랑임을 선언하고자 함입니다.

영적 조화와 허용의 힘으로 자신이 창조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희망과 평화의 영적 유산이 나를 통해 미래에 흐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빛의지구 회원님들의 다양한 영적.. 정서적 요구를 충족하고
자신의 신성한 의지를 발현하는 소그룹의 활성화를 조건없이 지지하는 이곳이 되기 위해..
우리의 관심과 의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개편도 그중 하나일 것 같네요..회원님들의 정보,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늘 애정으로 이곳을 찾아주시는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화와 사랑속에 풍요로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드려요....^^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4-1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