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remind.com 무게는 불균형

무게(weight)는 모든 물체에 작용하는 두개의 압력 차이의 합이다. 무게는 어떤 물체와 물체가 차지하는 공간 사이의 전위(electric potential)차에 대한 측정값이다. 무게는 어떤 물체와 변화된 환경사이의 불균형의 측정값이다. 물질의 무게와 전위값은 같은 것이다. 무게는 불균형의 한 차원이다. 불균형만이 무게를 가지며 균형에는 무게가 없다. 균형 잡힌 떠있는 지구는 무게가 없다.  


사람이 산에 오르면 무게가 줄어든다. 굴속으로 내려가면 무게는 더 증가한다. 물에 떠 있을 때는 무게가 없다. 물질이 동일한 압력의 수평면에서 뻗어나가지 않으면 무게나 전위는 없을 것이다. 무게는 물질의 고정된 성질이 아니라 물질이 변함에 따라 변화한다. 적도로 갈수록 무게는 줄어들고 극으로 갈수록 무게는 늘어난다. 적도는 전위 압력이 정확히 균형을 이루고 있다.


달은 지구로 떨어지지 않는다. 달은 그 주위 환경과 균형 속에 있기 때문에 떨어질 수 없다. 같은 이유로 구름은 하늘에서 떠다닌다. 구름은 등전위 수준 위로 올리거나 아래로 떨어뜨리지 않는 한 무게를 갖지 않는다. 수증기 밀도가 증가되면 새로운 전위 수준으로 찾아서 떨어져 내린다. 더 밀도가 증가되어 비가 되면 균형을 찾아 같은 조건에 있는 바다로 떨어져 내린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든 물체는 사람이 물에 떠있듯이 정확하게 동등하게 나누어진 파동 장안에서 떠다닌다. 만약 거대한 손으로 지구를 태양 쪽으로 밀고 다시 손을 떼면, 마치 물속으로 잠수해 들어가면 다시 물위로 떠오르듯이 균형을 찾아 자신의 궤도를 다시 찾아갈 것이다.


해수면 위의 파도는 중력을 향해 떨어질 때 양의 무게를 가지고, 해수면과 균형을 찾기 위해 공중으로 다시 올라오는 때는 음의 무게를 가진다. 고정적인 평분면(적도)에 있을 때에는 (균형이 유지될 때) 그곳으로부터 확장되어 나오지 않는 한 무게나 전위차는 없을 것이다.


떠있는 몸은 무게를 측정할 수 없다. 떠있는 몸은 환경과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죽은 축전지의 전위를 측정할 수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충전과 방전의 두 조건이 서로를 무효화시킨다. 무게나 전위값은 우주의 어떤 점에서 서로에게 미치는 정반대의 전기적 충전과 방전의 힘을 표현하는 값이다.


밀물과 썰물이 달의 중력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님을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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