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다가간다면 우리모두의 형태들은 모두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우리 모두가 이제까지 쌓아오던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이것이 분리로 가는 길인가 하나로 가는길인가?











모든 무한에서 공간의 구조가  형성되었기에 선택의 영역으로 가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를 추구하면서 가장 장대하게 펼쳐진 그림은 무엇일까?













모두 똑같다면 의미가 없듯이 하나를 추구하면서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한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간구조가 가장 먼저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공간구조가 공간과 만나고 그 공간을 사라지는 방향이 아닌



포용하는 공간구조형식이 필요하게 된다. 또 공간질서가 필요하게 된다.







포용은 이미 존재하는 공간안에서의 유지가 더 강하기에



최초의 공간구조는 희생적그리스도의식(⊙)  이 길을 열고,



그 공간을 보호하는 모든 사랑형식이 다시 나와 공간을 유지하고 포용하게 된다.



희생적그리스도의식이 길을 연다는 의미는 허용이 가장 강한 의식이기 때문이다.









허용으로부터 공간과 공간을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점점 강하게 연결되어



공간공간 질서가 잡히게 된다.





그 안에서 점핵과 선핵과 면핵과 공간핵이 함께 존재하게 되고,



우리가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한것은 시간핵에 따르기 때문이다.





점과 선과 면과 공간이 모두 핵화되어진다.



모두 핵으로써 중심을 가지고 모든 핵들과 각각 핵들이



자유롭게 모두 연결되어진다.





결코 우리가 최초의 의식상태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결코 우리가 모두 사라지고 하나가 되는 방향도 아니다.





각각 중심을 가지고, 허용과 포용으로 모든 존재와 연결된다.





즉 핵과 핵의 연결이 가장 중요한 존재상태의 목적이 된다.







어떻게 모든 존재들의 핵이 자유롭게 연결되어질 수 있을까?



이제까지 내가 쌓아온 경험들 모두 소중하고 나의 관점으로 이제까지



세상을 저울질하며 바라보았지만, 내가 보는 모든 창조계가 그것이 다엿는가?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항상 앞발 앞발 디디며 시간은 지금 순간 순간을 흐르는데,



나는 지금  현순간에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가?



아니면 과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있는가?







연결이 되는 경우는 사랑의식을 통하게 될때 그 연결이 온전해지고



그 다음에 다른 모든 의식을 통한 연결은 그 연결을 완전하게 만들어



자유로운 사랑의 나눔뿐이 아닌 자유로운 관점의 나눔까지 가능하게 만든다.







사랑이 없는 길은 막히게 된다. 그 막힘은 자신의 관점의 끝을 말한다.



즉 자신의 관점으로는 어쩔수 없이 포용하거나 허용할 수 없는 존재가 있음을 뜻한다.









길도 핵들의 모임이다.



길 자체로도 핵이 존재하듯 사랑핵의 연결고리가 모두 길인것이다.



즉 관계되어진 모든 실체와 존재는 사랑을 연결로 모두 공존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모두가 영원히 하나임을 아는 것. 즉 앎은



우리의 자신의 표현을 통해 다른 실체와의 연결을 통해 들어온



자신의 허용으로 인한 사랑의 기억이다.





그 기억을 가짐으로써 우리는 모두 핵이 되어진다.



내가 사라지고 모든 존재에게 나자신을 내맡기는 것이 아닌



내가 중심이 되고 내가 선택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





그리고 숨는 것이 아닌 우리는 항상 다른 존재핵을 만나면서 교류를 통해서



점점 자신의 핵은 수많은 길을 통한 공간적인 형태를 띄게 된다.







최초의 공간적인 형태인 의식적인 공간과는 다르지만,



인식과 인식을 통해서 그 공간까지 나아간다.









모두 자신의 중심을 찾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허용과 포용으로써의 모든 핵들과의 연결을 위한 자신의 드러남이 두번째이고,



그 드러남의 존재들의 반응을 통한 허용과 포용이 다시 세번째이고,



그를 통한 자신의 핵의 변화가 네번째이고,



핵의 나아감을 통한 핵의 공간화가 다섯번째로



핵의 완성은 자신의 회전에 있다. 즉 순환을 통한 영원성에 있다.





회전을 통해 깊음이 넓음이 되고, 높은이 낮음이 계속 역전되어짐으로



인식의 확장을 가지고 오게 된다.









그리고 서로의 길과 공간을 연결하는 구조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공간구조를 위해서는 핵의 파괴가 불가피 했지만, 그것도 과정중의 선택일뿐,



공간구조가 형성되어야 너와 나로합쳐지는 것이 아닌



존재 존재로써 존재할 수 가 있게 된다. 공간이 형성되어야 그 안에 길이 태어난다.





안정되고 편안한 사랑의 표현이 시작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핵의 파괴가 있더라도, 자신이 자신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핵의 파괴가 아니라 자신의 핵의 완전한 변형에 가깝다.







언제나 자신을 사랑함을 잊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희생적 그리스도 의식 이 표현하는 바램을 허용하는 것이기도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