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님들
난 다 알고 있어요

당신들이 어떤 일을 벌이고 있는지를
당신들이 어떤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지를
당신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를...

언제나 당신과 나는 붙어 있기에
사랑이 아닌 이해함과 감싸줌으로 난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 이 시간
새롭게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당신의 미지의 세계로 떠나갈 준비를 하며
다가올 그날을 위해 잠이 듭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