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의지의 기운이 뭉친다.

하나의 기운이 너무 커져버리고, 안으로만 갈무리되어버리면 폭팔하게 된다.

내 육신의 하나의 세포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하나의 부분적인 중심핵이 갑자기 커다랗게 다른 흐름의 기운을 흡수하게 되면,

회전하던 기운이 다시 진동하게 되고, 그 진동이 회전력을 넘어버릴때

부풀어 올라 터져버리게 된다. 터지는 순간은 그 중심핵은 사라지지만,

그 중심핵은 다른 중심핵을 건드리게 된다.

중심핵으로 갈무리되어진 모든 핵들은 모두 중심핵으로 기운을 모을 수도 있고,

모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순환하는 중심핵들은 아직은 유지되어지지된다.

그러나 한번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게 되면, 그 순환계는 얼어버리고

그것또한 깨져버리게 되어 형체를 잃게 되어진다.



그 모든  중심핵들을 자기 자신에서 컨트롤 할 수 있다.

면역력은 자신에게서 부터 온다. 기운을 흡수할때 안정적인 방향은

드러나는 것이 더 깊은 곳의 중심으로 들어가야 한다.


커지는 것으로 방향을 가는 것이 아닌 더 깊고 고요한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느낌은 "편안함 , 고요함" 이다.

그곳에 중심핵이 존재하질 않지만, 존재하므로, 그것을 유지하면

과도한 부분적인 기운의 들어오는 것에 부드럽게 순화또는 중화 시킬 수가 있다.

형체가 유지되는 것은 회전력 즉 기억의 순환에 의지하지만,

형체가 사라지는 것나 더 확장되는 것은 어떤 외부적인 기운에 의한 진동이 불가피하다.

자신안에 나온 것이라도 상관없다.


회전하는 진동을 조화롭게 다스리지 못할때 병이라 한다.

의식이 불안정할때도 불안정하게 진동하게 되며, 마음이 불안할때에도 몸은 진동하게 된다.

그것이 조화롭게 진동을 하느냐 큰 불균형으로 진동을 하느냐 차이이다.

조화롭게 진동을 하며 중심의 핵들의 서로간의 공간의 움직임으로써 형상이 변화하게 된다.


그 불안정한 진동과 과도한 기운으로 인한 중심핵의 스스로의  돌출로 인한 중심핵의 이동으로

인한 직접적인 전염으로 가게 된다.

또한 그 중심핵으로 부터 나온 불안정한 진동 흐름이 대기를 타니 또 그것또한 간접적인 전염이

다.


과도한 기운의 흡입이 자신의 마음의 그릇의 경계를 넘으면 병을 만들기도 하고,

또한 자신의 마음의 그릇의 확장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또한 기운의 흩어짐이 자신의 노화를 가지고 오게 되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의 그릇의 확장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순환은 주고, 받음이 특히 많아서 내가 줄수 있는 것도 감사함이고,

내가 받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합이다.






고요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