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했던 2% 사랑


1%
어떤 흐름과 상관없습니다. 모든 존재에게만 적용되는 의지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것을 끌어안습니다.
모든 어둠도 자신이 끌어안고, 모든 밝음도 자신이 끌어안습니다.
그 모든 빛을 끌어안습니다.
자신은 존재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항상 자신이 모든 것을 끌어안고 나아갑니다.
모든 존재가 포기하고 버린 희망을 모으고 모아 희망을 그 모든 상황에서도 존재한다는 것을
자신 그 자체로 표현합니다.


모든 존재의 아픔과 고통 슬픔 한 존재라도 부정하는 그 무엇도
모두 끌어안습니다.
자신이 끌어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자신을 자신이라 더이상 할 수 없기 때문인것이죠.


자신을 버리고 모든 것을 끌어안으려는 사랑입니다.


1%

자신의 모든 것을 모든 존제에게 똑같이 나누어 줍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나의 영혼, 자신의 존재의 근원까지도 모든 존재에게 똑같이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자신은 존재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모든 나의 어둠과 밝음 그 모든것을 모두 똑같이 나누어줍니다.
부정적인 것은 자신안에서 해결되어집니다.
나누는 것은 희망입니다. 존재하지 않지만, 모든것을 드리는 사랑입니다.


자신이 사라짐을 선택한것이 아닌 그냥 그렇게 흘러가버립니다.
가르치려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그 모든것의 근원에 도달하려 합니다.
자신은 사라지고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기 때문이죠.


그렇게 자신은 점점 사라지는 방향으로 가지만, 그것이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됩니다.
더이상 자신은 존재하지 않기에 자신이라 더이상 부를 수 없기 때문이죠.

자신이라 할 수 있는 그 모든것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모든 것에 자신을 버리고 자신의 전부를 내받치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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