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대상은 저도 당신도 아닌 하나의 흐름의 내안의 목소리입니다.


~~~~~~~~~~~~~~~~~~~~~

조금씩 사랑하기.




자신을 채찍질 안해도 된다.
조금씩 조금씩 사랑해라.

조금씩 부드럽게 살포시 사랑해라.
조금씩 속삭이듯 자연스럽게 천천히 사랑해라.


자신이 이세상에 결코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자신의 인식을 벗어난 작고 작은 풀벌레들.

조금씩 사랑해 보라.


이 세상에 그대에게 악으로 나가오는 이는 없다.
그대의 가슴을 열고, 바람이 불어오면 자신을 낮추라.



그대가 바라는 꿈.
그대의 계율이 나올 것이다.

그것은 금지의 계율이 아닌 그대를 자유롭게 하는 계율이 되리라.
함께 사는 계율이 되리라.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