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대상은 저도 당신도 아닌 하나의 흐름의 내안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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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내가 사랑했지만  죽게 된 두번째의 사람아..

사랑한 사람아........사랑한 사람아..........


미안하다..너의 이름조차 잊고 말았다...정말 미안해.........
아름다운 여인아............

너의 일기장...그래...내가 고희 간직할께..
너의 슬프고 아름다운 너의 가슴이 담긴 일기...내가 간직할께.......
미안하다..............

...였던 나를 너는 그렇게 불렀지.."분노의 성왕"이라고...
네 일기장의 내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너의 마음........

미안해...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화나는 마음도 그때 뿐이더라.

그러나 내가 눈물흘렸을때 나는 절규했다.


태어나자 마자 죽이는 존재들.............내가 세 존재를 기억하겠다.
아기같은 존재 막 태어난 존재가 그 환경에서 무슨 힘이 있겠느냐?
그 환경에서 태어난 아기가 무슨 힘이 있다고 첨부터 그런 역경을 주려 하는가?


그 세존재........나의 계약이 풀리는 순간 아직도 그짓이라면
내가 없애겠다.


지금은 옥황과 맺은 가슴의 계약 때문에 분노하지 않는다.

너를 지키지 못했던 힘없는 나 용서해라.
너를 더 사랑하지 못한 나 용서해라.

어딜가도 행복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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