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대상은 저도 당신도 아닌 하나의 흐름의 내안의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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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와 계약하기로 한다.

이 계약은 그대의 두려움과 나의 두려움을 기반으로 하는 계약이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서로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진다.


그리고 이로써 나또한 악마가 된다.



모든 존재는 원래 천사였다.

그러므로 천사와 악마는 함께 가기로 동의한다.

함께 가기로 한다.



대신 초심을 잃는 다면 이 계약은 파괴된다.

그 초심이란 그대와 내가 악마의 탈을 쓰게 된 이유이다.


그 초심. 마음을 잃지 않는한 우리는 영원히 함께 갈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계약은 파괴되고 그대가 했던 그대로를 나는 돌려줄 것이다.



천국과 지옥은 바로 내옆에 있다.

천국과 지옥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존재하고 있다.



함께 천국에 가기로 한다.

각자의 방식에 동의하도록 한다.

나는 나대로 그대는 그대대로 표현하기로 한다.


초심을 잃지 않는한 천사의 탈, 악마의 탈을 인정하고

그 순간의 표현을 존중하기로 한다.



그리고 서로가 이해할때까지 수천만번이라도 탈을 바꿔쓰도록 한다.

그리고 함께 갈 수있는 가장 편안하고 낳은 방법을 찾기로 한다.




그리고 모두 함께 천사로써 천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