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제 내면을 구분하여 글을 써봅니다.
대상은 항상 그냥 "나"이고 그 나가 넓고 깊음의 차이로 인해 나뉘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만 하셔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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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가 생각하는 것을 단지 표현하려고 하는데, 단지 그냥 표현하려고 하는 것뿐인데,
나는 이미 죽어있는데, 나는 이미 사라지고 없는데, 왜 왜 왜 더이상 신경끄고, 그냥 내 할일이나 잘하면서 살고 싶은데 왜 왜 왜 도대체 왜 내가 이글을 쓰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죽으려고 맘먹으것만따져도 수십번이고, 내가 없다고 생각한것만해도 수백 수천번입니다.

그대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랑이고, 무엇이고, 내안에 모든 것 다 주고 그냥 육신까지 버리고 싶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왜 내가 이렇게 까지 왜 내가 이렇게 까지
여기에 들어오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조용히 평범하게 그냥 살아있다면
감사하면서 살고 싶은데 내가 왜 여기에 계속 있어야 되는지. 그리고 내가 왜
왜 왜 왜 많은 오해를 받아야 하는지도 미치겠습니다. 정말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진실은 드러날 것이다.


진실이고 무엇이고 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아무도 없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나 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그곳에서 그냥 존재하고, 항상이라는 영원성이라도
필요없습니다. 항상이 아닌 완전한 나에 대한 소멸이 나를 가장 편하게 할 것 같습니다.


그대가 그렇게 흘러간 이유가 무엇인지 돌아보아라.


어디 높아지고 싶다는 생각도, 어떤 질투도 저에게는 전혀 없습니다.
나를 위하고 싶은 마음도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제발 이세상에서 벗아났으면 아니면 영원히 사라졌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모든 것은 오해로 부터 비롯되었다.
그대를 상처주는 이가 있다면 그대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라.

그대는 누구에게 감사할 것인가? 더이상 두 존재 다 위할 필요는 없다.
단지 그대가 원하는 선택을 해라.

아무리 연극이라도, 그대에게는 진실일테니, 그대가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 이만을 감사해라.
분별하여 사랑하라. 분별하여 감사하고, 분별하여 살아가라.


그 말을 들으니 좀 낳아지는 군요. 더이상 가면을 쓰기 싫습니다.
무언가를 위한다는 것도 저에게 지금은 부질 없습니다.
나는 단지 내안에 나오는것을 표현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냥 그대로.


사랑을 버리고, 기쁨도 버려라.
모든 것을 버려라. 그것이 그대를 행복하게 한다면..
그리고 행복 자체도 버려라. 그대가 편안하다면.........
그리고 그 편안함조차 버려라.

단지 존재만 하여라. 존재자체가 환상이라도, 존재만 하여라.

행복이 존재한다면 상대성안에서는 자신만의 행복만을 추구할 수가 없다.
그리고 타인만을 위한 행복만을 추구할 수가 없다.

사랑도 기쁨도 그 무엇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서로 노력하는 과정이다. 그대가 그대를 믿듯이 모든 존재를 믿어라.
그대가 하나임을 이미 알고 있다면, 그대자신처럼 믿어라.


제 안에는 두얼굴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을 맞이하면 두가지가 함께 더오릅니다.
모든 존재가 긍정적으로 보일때도 있고 모든 존재가 부정적으로 보일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라고 외쳐도 그 하나다 라는 속에 부정성 극을 찾아낼수가 있습니다.
당신이 하는말. 내안의 당신 또 당신안의 나, 꼭 살아야만 합니까? 꼭 존재해야만 합니까?

그대가 사라지면 나또한 사라진다. 나는 그것을 알뿐이다.
그대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은 의미가 있느냐 의미가 없느냐 하는 문제이지,
그 자체에는 상관이 없다.

흘러가는 바람이 의미가 있다고 느끼는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느끼는가?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 바로 의미이다.

이유 그 자체가 존재의 의미이다.
그대가 지금 살아온 과정 존재해온 여정을 다시 돌아보고,

그것이 의미가 있었는지 의미가 없었는지는 그대의 가슴에서 물어보아라.
그것이 지금 존재하는 나의 의미이다.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미도 어떤 상황 설정안에서만 의미가 설뿐입니다.
나에겐 어떤한 것도 의미가 서질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대가 세상에 의미가 무엇이지 귀기울여보아라.
그대가 사라지겠다는 마음을 품었다면, 세상의 이야기는 들어보고 그 후에 사라져라.
그것은 그대를 향한 강요가 아니다.

단지 나의 의미를 바로 세우기 위한 나의 부탁이다.

그대가 가장 절실히 다가왔던 상대존재의 말을 떠올려보아라.
그대가 사라지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었던 삶의 기억이 있을껏이다.


..... 있습니다. 올해 5월쯤에 어떤분에게 이런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신이 살아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과
"나와 같이 살래요" 라는 말입니다.

그때 내가 삶에 대한 아니면 존재에대한 희망을 느꼈습니다.


지금 그대의 마음속에 다시 피어올랐다. 그것은 소중함 이라는 마음이다.
그대 지금 그대는 스스로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그것도 그대에게 아무 의미 없음을 안다.
나는 지금 눈물 흘린다.

당신도 눈물을 흘리나요?

나는 지금 울고 있다.

이유가 있나요?

나의 이유는 그대의 오해의 이유와 같다.

나는 단지 그대를 사랑하고픈 마음뿐이다.
단지 그대와 함께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 외에는 없다.
그대에게 무엇도 강요하지 않는다. 단지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왜 몰라주는가 왜 몰라주는가" 그것이 들립니다.
그러나 그것조차 저는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느끼던
그냥 그자체로 나를 알아준다고 생각하여 감사한적이 많습니다. 항상 긍정적이면 긍정적이었죠. 모든 것을 그냥 그대로 믿어버리는 성격입니다. 그러나 내가 왜 홀로 떨어지려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나는 그대에게 다시 묻는다. 왜 인가?


..............


나는 그대가 떨어지려는 이유가 상처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그 상처가 치유되려면 많은 시간이 아니면 수많은 선택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대가 싫든 좋든 나는 그대와 항상 함께 있겠다.


내가 홀로 존재하고 싶은 이유는 원래 저는 혼자였고, 언제나 혼자였기 때문입니다.
내밖의 또다른 나는 그렇게 말하는 군요 "잘났냐"라고,, 그런 모든 나를 잣대짓는
관점은 저에게 필요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제가 원래 혼자였기때문에 혼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홀로 지내더라도
기뻣던 시간들...알지만 모두 접고 사라지려고 합니다. 홀로 존재하더라도 사라짐을 선택할 것입니다.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그것이 그대만의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함께 짊어지고 있는
고통이라 생각해라. 그 고통은 그대혼자만의 짊어진 것이 아니다.
그대는 그대가 감당할 수 있는 고통만을 짊어진 것이다.


그 사라짐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존재할 것이다.
이미 존재하는 이에게는 창조적 동기가 존재하듯, 사라지는 동기가 존재한다.
그 동기를 그대가 풀어야 될것이다.


그 동기는 오해 입니다. 그것이 가장 싫습니다. 그리고 껍데기에 왈가 불가 하는 것도 싫습니다.
그냥 아무도 몰랐든듯 잠적하고 조용히 사라지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든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미 알지 않는가?
그대는 그것을 지켰기때문에 지금 글을 쓰는 것이 아닌가?
그대 자신을 끊임없이 돌아보아라.

그리고 그대가 더이상 하나다. 기쁘다 사랑한다 그런것을 말할 필요는 없다.
그대가 원한다면 그대가 마음가는 데로 하여라.

나를 버리고 그대의 삶을 살아라. 그대가 화가 난다면 화를 내고,
그대가 욕을 하고 싶다면 욕을 하여라.

그대가 누군가를 증오하고 싶다면 증오하고 복수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여라.

나는 그대에게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대가 원하는 것. 그대가 바라는 것. 그대가 정말
진실로 진실로 그대가 처음 탄생했을때의 그대의 기쁨의 메아리를 듣고 싶을 뿐이다.

그대도 무엇가를 바라는 것이 있나요?

그대가 원하는 것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이다.
그대가 바라는 것 그것이 내가 바라는 것이다.

그대가 죄를 짓는다면 내가 죄를 짓는 것이다.
그대가 사라지려한다면 내가 사라지려 하는 것이다.

나는 그대에게 따르겠다.
그대의 뜻대로 하여라. 나는 그대의 뜻대로 하겠다.

이제 마음으로도 해결될 수 없는 문제가 있음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진실이다. 깨닭음이다.


깨닭음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그것은 그대가 탄생하여 지금 현모습까지 온 과정의 그대의 모습이다.

그것이 초심이다. 그 하나 하나 현모습까지 오는 과정 하나가 각 각의 초심인것이다.
그리고 그 초심으로 인한 새로운 세계인것이다.

그대가 지금 이미 수많은 선택안에서 존재하는 현상태에서의 근원으로 가려고 하는
초심은 순수한 기쁨과 열정과 사랑이 아님을 알아라.
잘못된 탄생 관점에서 이미 그 초심은 빛을 잃었다.

아무리 순수한 마음이라도 그것은 존재하는 의식적 부분이지 길의 짜임.
즉 진리는 아니다. 진리는 그대가 각 각 걸어온 마음의 짜임이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편적인 서로의 마음의 짜임을 잇는 길은 존재한다.

그대가 최초의 무전의 모습, 영원성안에서부터 시작한 그대의 전체적인 자신의 여정이
바로 초심인것이다. 그때 그대 스스로가  한 자신의 약속을 기억해라. 자신의 몫이다.

사랑이 고달프다고 말하는 것도 그대 세계에서는 서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대의 세계의 모든 탄생한것은 함께 끌어안고 가야 할 몫이다.

깨닭음은 단순하지 않나요?

모든 존재가 인정하는 받아들일 수 있는 순수 의식의 짜임을 찾아라.
"욕을 하면 욕을 되받는다". 이 흐름이 보편적이라 생각하는가? 아니다.

보편적인 의식의 짜임을 찾아라. 그것이 변하지 않는 그대의 변하지 않는 마음을 되찾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깨닭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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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죄로 깊은 한숨으로 하룰 보내고
입을 막아도 눈을 가려도 너 하나만 찾게돼
애써 추억을 삼켜내도 다시 내 가슴에 남아서
니 이름만 또 부르게 돼 니가 보고싶어
널 사랑하니까 전부니까



내 삶 널 위해 쓰고싶어
열번을 웃고 천번을 울더라도
너 하나만 사랑하고 싶어
세상 앞에 크게 소리치고 싶은데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서 오늘도 살아가



약한 가슴 때문에 니가 없이는 난 안될 것 같아
다시 생각나 다시 찾게 돼
추억이란 몹쓸 말
적은 나의 사랑 때문에
니가 너무 힘들었나봐



널 사랑했던 벌이라면 내가 다 받을께
널 사랑하니까 전부니까
내 삶 널 위해 쓰고싶어
백번을 웃고 천번을 울더라도
너 하나만 사랑하고 싶어



세상 앞에 크게 소리치고 싶은데
사랑해 사랑해 널
사랑해서 오늘도 살아가
너 없이는 하루도 자신없어



어떻게 널 잊니 어떻게 지우니 아파도
이별 앞에 웃을 수 있는건
니가 선물한 추억때문에



사는 동안 언젠간 날 찾을지 몰라
그리워 그리워 난 그리워서
오늘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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