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와서 쿤달리니가 각성되어 체험을 하고 있읍니다
이번 추석 꽉찬 보름달과 함께 쿤달리니가 각성되어 소주천 대주천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운따라 왔지만 이제부터가 더 중요하고 개인적으로도 무엇을 해야될지 막연합니다 물론 어렴풋이 신의 메세지처럼 떠오르는 길은 있지만 어떤 자료에 보면 지금부터 구루나 스승이 있어야 한다는데  스승없이 길을 밝히신 위대한 성인이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요즈음은 인터넷이다 책이다 여러 매체를 통해 얼마든지 길을 찿아 갈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쿤달리니를 체험하고 계시거나 체험하셨던분 메모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수련하면서 명상이나 요가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신에게 바로 직접 다가가는 것이 신을 만나는 가장 좋은 길이라 봅니다
먼저 남을 용서하고 배려하고 겸손한마음을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수행의 길이 막연해지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기초가 되면 신을 느끼는 체험으로 기도하고 나늘 낮추는 절수련을 하면 빠른 변화가 있으리라 봅니다 그렇게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신앞에 절을 하기위해 서면 절도 하지않았는데 신에대한 감사와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립니다 일종의 삼매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신에게 복종하고 감사할때 신은 나에게 저절로 길을 열어 주십니다
저의 신은 특별히 정해진 신이 아닙니다 예수도 나의 신이요 붓다도 나의 신이고 그리고 내안의 진아또한 나의 신이고 이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또한 나의 신입니다 신을 구분짓고 울타리를 치면 절대로 신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겠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진정으로 신을 찿고 신을 노래하고 신의 마음이 되어 눈물을 흘릴 수 있을때 우리는 신에게로 갈수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 신을 느꼈고 이제 신과하나되는 수행을 해나가야 된다는 것이 어렴풋이 떠오롭니다
여기에 계시는 모든분의 가슴에 신이 함께 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다음내용은 쿤달리니 체험입니다
절수련을  가슴에 집중하여 감동적으로 하고 난 뒤 가슴이 뜨거워지더니 다음 중완 (태양신경총)으로 가더니 다음은 단전 그리고는 회음을 거쳐 다음에는 등쪽 거의 전체가 뜨거워졌고 가만히 지켜보니까 등을  (척추) 타고 올라가 머리에서 좌뇌와 우뇌로 양쪽으로 갈라져 올라갔고 머리에 올라갈때는 뜨겁다기보다는 다른느낌이였고 머리에서는 묵직하게 아픈듯한 느낌이였고 한참 있다가 머리위에서 가슴 (중단전) 쪽으로 내려왔고 다시 가슴과 중완 (명치) 배전체가 뜨겁게 달구어졌고 가슴밑 양쪽 허리로 뜨거운 에너지가 옮겨갔고 다음은 발바다가 용천이 뜨거워졌고 머리위 백회에서는 좀전보다 더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고 백회가 열리는 것이 느꼈졌다 그리고는 허리부근에서 다시 열감이 뜨겁게 느꼈졌고 허리에서 양쪽으로 잡아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서서히 마무리 되었다
그런 체험후 감정들이 많이 정리된 느낌이 들고 화나는 일도별로 없고 그렇다고 매우 기쁜감정 같은 것도 들지않는다 수면시간도 줄었고 자주 음식을 찿고 음식을 먹고 나면 중완이 뜨거워지면서 또 에너지가 알아서 온몸을 다니는 것이 느꼈지고 특히 내가 좋지 않은 부위에 가서는 머물면서 뜨겁게 달구어다가 때론 통증이 함께 오기도 한다  지금은 신경 안쓰고 그냥 기운에 맡겨놓고 그냥 가만히 바라보거나 일과중일때는 의식도 못한 채 저절로 지나가는것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체험을 올리는 것은 여기에 오시는 분들의 의식진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찗게나마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에 항상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